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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마쯔다의 새로운 3열 SUV 'CX-8'이 일본에서 공개됐다. 


마쯔다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되어 날카로운 헤드라이트와 매끄럽게 뻗은 예술적인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급 모델인 CX-9와 외형적인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 정도로 많이 빼닮았으며, 치켜 올라간 D 필러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크게 차이가 없다. 


위 : CX-8 / 아래 : CX-9


이에 따라 내외관 치수가 두 차량을 구분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CX-8의 휠베이스는 2,930mm로 CX-9와 동일하지만, 전장, 전폭, 전고는 CX-9에 비해 모두 짧다. CX-8은 4,900 x 1,840 x 1,730 mm이며, CX-9는 5,075 x 1,969 x 1,747 mm다. 



차내에는 2.2리터 디젤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6.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마쯔다 CX-5의 구성과 매우 비슷하며, 6인 또는 7인 시트 배열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고급 나파 가죽 실내 인테리어 구성, 리얼 우드 트림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360도 어라운드 뷰 시스템, 회전 구간에서 스티어링 휠 움직임을 인식하고 엔진 토크를 조절해 언더스티어를 예방해주는 G 백터링 컨트롤 등의 최신 기능도 탑재됐다. 


마쯔다 CX-8은 CX-7과 CX-9 사이에 포지셔닝되며, CX-9이 판매되지 않고 있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 2018 마쯔다 CX-8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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