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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독일 폭스바겐의 소형 해치백 '골프'가 2021년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간판급 모델이자 해치백의 대명사로 꼽히는 인기 차종이다. 

폭스바겐 골프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상반기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강력한 연말 스퍼트 덕분에 지난해 유럽에서 선두자리를 지켜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는 유럽에서 전년비 28% 감소한 총 20만5,408대가 등록, 전 차종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판매량과 비교해서는 절반 가량이 줄었다.  

2021 유럽 베스트셀링카 1~20위 리스트

관련해 폭스바겐은 골프가 반도체 공급 병목 현상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 전 차종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골프는 지난해 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 본사공장 생산 라인이 몇 차례 멈춰서면서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진 바 있다. 지난해 볼프스부르크 공장은 전체 생산 능력의 절반도 가동 되지 못했다.

때문에 골프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전체 판매량이 4위에 그치기도 했다. 지난해 1월은 토요타 야리스가, 4월은 푸조 208이, 7월은 다시아 산데로가, 9월은 테슬라 모델3가, 11월에는 르노 클리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연말 반도체 공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판매가 다시 급증, 어렵게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폭스바겐측은 현재 신형 골프의 주문 잔고가 13만여 대에 달할 정도가 수요가 넘치지만, 주요 공장의 생산 병목현상으로 인해 인도 기간이 매우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간단한 트림은 1-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하지만, GTE, GTI, 골프 R과 같은 파생모델들은 6-8개월을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 야리스

폭스바겐 골프에 이어 2위 자리에는 푸조 208(19만 6,869대, 전년비 0.5% 증가)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다치아 산데로가 19만6,792대(+17.9%)로 3위를 차지, 르노 클리오가 19만6,243대(-19.9%)로 4위, 푸조 2008이 19만4,653대(+26%)로 5위를 차지했다.

푸조 2008
폭스바겐 티록

또 폭스바겐 티록이 18만 6,644대(+18.8%)로 6위, 토요타 야리스가 18만 2,590대(+4.3%)로 7위, 오펠/북스홀 코르사가 18만 643대(-7.1%)로 8위, 피아트500이 17만 4,739대(+25.2%)로 9위, 폭스바겐 티구안이 16만 1,830대(-7.8%)로 마지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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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선 폭스바겐 '신형 골프(8세대)'가 초반부터 인기몰이에 나섰다. 

골프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간판 모델이자 해치백의 대명사로 꼽히는 인기 차종으로, 지난 2005년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4만7천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골프는 디젤게이트 여파로 2016년 7월 이후 국내에서 판매가 중단됐다가 약 6년 만에 판매가 재개됐다.이번에 국내 새롭게 투입되는 신형 골프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일찍이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국 시장 출시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크게 늦춰지게 됐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골프는 지난해 말 사전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1,500여대가 계약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형 골프의 첫 3개월 국내 도입 예정 물량이 월 100~150여대인 점을 감안하면 당장 계약해도 최소 6개월은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한 셈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의 인기를 감안해 월 수백 대 정도는 공급받는다는 계획이었지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공급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를 내 놓으면서 차 값의 3%를 할인해 주는 등 완전히 새로워진 풀체인지 모델인데도 파격 할인으로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신형 골프의 판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 3,625만 원, 2.0 TDI 프레스티지 3,782만 원이지만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 할 경우 3,300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반도체 공급 문제로 거의 전 브랜드 차량공급이 모자라는 상황에 풀체인지 모델에 할인까지 더해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생산이 정상화 되는대로 최대한 공급물량을 확보, 출고기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골프는 디지털화와 함께 전동화 요소들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깔끔하고 정제된 라인, 완벽한 비율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으로 골프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다.

국내 투입되는 신형 골프의 파워트레인은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해 더욱 경쾌하고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장착했고, 복합연비는 동급 모델 최고 수준인 17.8km/l의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신형 8세대 골프의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3,625만4천원, 2.0 TDI 프레스티지 3,782만 5천원이며, 1월 프로모션 혜택 적용 시 3,30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프리미엄 모델 기준, 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2.0 TDI 모델에 이어 올해 상반기, 고성능 가솔린 모델 ‘신형 골프 GTI’를 출시하는 등 골프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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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의 핵심 모델 2종을 동시에 출시하고 파격 할인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는 등 신년부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8세대 신형 골프와 부분 변경을 거친 신형 아테온을 출시했다. 두 차종은 폭스바겐의 주력 모델로, 올해 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를 책임질 차종이란 점에서 많이 기대를 사고 있다.

신형 8세대 골프는 6년간의 공백을 깨고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선다. 8세대 신형 골프의 국내 판매가격은 2.0 TDI 프리미엄이 3,625만 원, 2.0 TDI 프레스티지 3,782만 원으로 책정(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1월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 할 경우, 3,300만 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신차인데도 출시에 맞춰 파격 할인을 적용한 것이다.

신형 골프는 약 한달 간의 사전 예약을 통해 약 500대 가량의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골프의 초기 공급대수가 100여대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당장 계약해도 3-4개월은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신형 골프와 더불어 신형 아테온도 함께 출시했다. 부분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신형 아테온을 통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단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출시되는 아테온 부분 변경모델의 경우, 2.0 TDI 프레스티지의 시판가격을 종전대비 7% 가량이 낮아진 5,490만 원으로 책정했다.(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1월 프로모션 적용시 아테온은 5,1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부분변경 모델은 파워트레인 변경이나 사양 추가 등으로 보통 종전대비 수백만 원 씩 가격이 인상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의 가격을 오히려 대폭 낮춰 출시했다.

두 차종은 또, ‘5년. 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평균 할인율이 3%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9년 판매재개 이후부터 신차 할인폭이 평균 10%를 넘어서고 있다.

폭스바겐은 앞서 신형 제타와 티록을 들여오면서도 10%수준의 할인과 200만 원(트레이드인)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파격 할인 판매를 이어가며 판매량 늘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18년까지 2년 여 동안 신차공급이 중단됐기 때문에 현재도 등록대수가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수입차 대중화를 위해 당분간 판매를 늘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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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일 폭스바겐이 간판 모델인 '신형 골프(8세대)'를 국내 본격 투입,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선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에 첫 모델이 등장, 4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폭스바겐의 간판 차종이다. 현재까지 3,5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으며, 한국에서도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누적판매량 4만7,283대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국내 새롭게 투입되는 신형 골프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일찍이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국 시장 출시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크게 늦춰지게 됐다.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골프는 디지털화와 함께 전동화 요소들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깔끔하고 정제된 라인, 완벽한 비율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으로 골프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한층 진화된 디지털화를 통해 미래 지향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콕핏 프로와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직관적인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과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을 통해 탁 트인 시각적 개방감과 함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특히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인 디지털 콕핏 프로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클래식, 주행보조 시스템, 간소 모드, 총 3가지 뷰 모드를 선택 할 수 있다. 또 좌측에는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이 위치해 조명 기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조작 할 수 있다.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0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된 홈스크린 2.0을 포함한 인터페이스로 운전자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8세대 신형 골프는 폭스바겐의 신형 'MQB' 플랫폼이 적용, 차체 무게가 이전 세대에 비해 100kg 가량 경량화되고 공간 활용성도 좋아졌다.

국내 투입되는 신형 골프의 파워트레인은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해 더욱 경쾌하고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장착했고, 복합연비는 동급 모델 최고 수준인 17.8km/l의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시속210km 까지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기본 적용된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최첨단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가 도입되는데,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를 통해 운전자의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야간 주행을 돕는다.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은 골프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존재감을 더해준다. 

신형 8세대 골프의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3,625만4천원, 2.0 TDI 프레스티지 3,782만 5천원이며, 1월 프로모션 혜택 적용 시 3,30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프리미엄 모델 기준, 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2.0 TDI 모델에 이어 올해 상반기, 고성능 가솔린 모델 ‘신형 골프 GTI’를 출시하는 등 골프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와 더불어 부분 변경을 거쳐 상품성을 끌어올린 '신형 아테온'을 동시에 출시,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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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자동차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신차 출시 행렬이 내년에도 이어지며 신차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먼저 내년 1월 초 폭스바겐의 인기 차종인 신형 골프가 부산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국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골프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영향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여파로 한국 출시가 예상보다 훨씬 미뤄지게 됐다.

국내 출격을 앞둔 8세대 신형 골프는 폭스바겐의 신형 MQB 플랫폼이 적용, 차체 무게가 이전 세대보다 100kg가량 경량화되고 공간 활용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284mm, 전폭 1,789mm, 전고 1,456mm, 휠베이스 2,636mm로 기존과 엇비슷하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50마력급 1.5 가솔린 엔진,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197마력급 2.0 가솔린 엔진, 204마력급 2.0 TDi 엔진, 240마력급 2.0 터보 GTi 엔진, 여기에 7단 DSG가 장착된다.

실내는 8.25인치 대형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통합 제어되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고, 음성인식 기능과 스마트폰 연동기능 적용 등으로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내비게이션 업로드 기능을 제공한다.

신형 골프에 이어 제네시스 신형 G90도 잇따라 데뷔 무대를 가질 전망이다. 연말 출시 예정이었던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인해 공식 출시가 내년 1월로 미뤄지게 됐다. 

신형 G90는 차명이 G90로 변경된 이후 6년여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특히 신형 G90에는 신형 S클래스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후륜 조향 시스템이 탑재돼 일찍부터 기대를 모았다. 후륜 조향 시스템은 뒷바퀴의 방향을 반대로 돌려 회전반경을 대폭 줄여주고, 고속에선 차선변경 시 앞, 뒤 모두 같은 방향으로 틀어 차량의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기능이다. 이 외 히든타입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이 적용된다.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80라인업에 적용된 14.5인치보다도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또한 세계 최초로 2개의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과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각종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도 예고됐다.

파워트레인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기존 3.3L 가솔린 터보와 3.8L 가솔린은 스마트스트림 3.5L 가솔린 터보로 변경, 최상위 V8 5.0L 가솔린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G90은 다음 주 중 신형 G90의 사전계약을 개시하고, 내년 1월 중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공식 출시를 알릴 예정이다.

이달말 국내 공식 출범하는 볼보차의 고성능 전동화 브랜드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는 내년 1월 테슬라 모델3와 경쟁을 펼치게될 '폴스타2'를 선보일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은 '폴스타2'다. 테슬라 모델3와 비슷한 크기의 폴스타2는 볼보차그룹의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CMA)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차내 탑재되는 배터리는 78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와 64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로 나눠지며, 공급은 LG에너지솔루션과 CATL이 맡고 있다. 78kWh 배터리가 탑재된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완충 시 최대 540km(WLTP 기준), 64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은 44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폴스타는 국내 공식 런칭을 앞두고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폴스타 차량의 AS는 볼보차코리아의 AS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판매 초기에 나올 AS 관련 불만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BMW의 순수전기그란쿠페 모델인 'i4'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BMW i4는 현행 4시리즈 그란쿠페의 순수 전기차 버전인 '컨셉트 i4'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앞서 선보였던 컨셉트 4의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전동화 모델인 만큼 BMW i만의 블루 악센트 디테일을 곳곳에 녹여내 차별을 뒀다. 

차내 탑재되는 BMW의 차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 'BMW eDrive'를 통해 최고출력 53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초 이내에 가속한다.

또한 최신 5세대 BMW eDrive는 최신 배터리셀 기술로 새롭게 설계된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BMW i4 전용으로 개발된 배터리는 슬림한 구조와 최적화된 에너지 밀도가 강점이다. 무게는 약 550kg, 용량은 83.9kWh, 완충 시 최대 59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i4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삼성SDI 또는 CATL이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i4의 국내 라인업은 i4 eDrive40와 i4 M50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BMW코리아는 지난달 5일에 i4 M50의 환경부 인증을, 15일에 i4 M50의 환경부 인증을 완료했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 등으로 i4의 출시 일정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준중형급 세단인 신형 C클래스도 이르면 내년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벤츠코리아는 당초 올해 안으로 신형 C클래스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여파 등으로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신형 C클래스는 지난 2014년 5세대가 출시된 이후 7년 만에 완전변경된 6세대 모델이다. 신형 C클래스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안락함, 감성과 지능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모던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했다.

특히 고급 소재로 마무리한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의 실내에는 생체인식 로그인, 스마트 홈 기능을 포함한 2세대 MBUX,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AR 내비게이션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해 차량을 개인 맞춤형 컴포트 존의 모습으로 구현했다.

여기에 벤츠와 LG전자가 공동 개발한 ADAS 전방카메라가 탑재됐다. 해당 카메라는 LG전자의 VS사업본부가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과 이동통신, 커넥티비티, 이미지 인식 분야의 기술력 및 노하우가 반영돼 자동긴급제동, 차로유지보조, 차로이탈경고, 정속주행보조, 교통표지판 자동인식, 지능형 전조등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6세대 C클래스는 벤츠 최초로 전 라인업에 전동화 기술이 적용됐다. 그 일환으로 벤츠는 최초로 디젤 엔진에 ISG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을 선보였다. 벤츠코리아는 신형 C클래스의 출시일정을 내년 1월에 열릴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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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의 신차 출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지속되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량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판매할 차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신차들의 출시도 모두 내년으로 연기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던 8세대 신형 골프가 출시 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골프는 코로나19로 인한 말레이시아 등에서의 반도체 칩 병목현상으로 인해 생산에 차질을 빚어지고 있다.

해당 공장은 올해 10월까지 겨우 3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하는데 그쳤다. 이는 1958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평균 생산량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특히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는 골프 외에도 핵심 차종인 티구안과 투란, 세아트 타라코 등을 생산하고 있어 국내 공급되는 티구안 역시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중순 이후 2022년형 티구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 마저도 입항이 늦어지면서 최근 판매가 거의 중단된 상태다.

또 출시를 검토해 왔던 티록 부분 변경 모델도 올해 출시가 어려울 전망이다. 티록을 생산하는 폭스바겐 포르투갈공장도 마찬가지로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

다만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티록 투톤사양을 2022년형 모델과 함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판매량으로는 2021년형 티구안 100여 대, 제타 재고량 500여 대 등 600여 대가 전부이며, 현재 판매 가능 차종은 제타 30여 대가 전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올해 제타와 티록, 티구안, 파사트, 아테온, 투아렉 등 6개 차종을 판매해 왔으나 부품결함 문제로 투아렉은 4월부터, 아테온은 7월부터, 파사트는 8월부터 각각 판매를 중단했다.

또, 티구안은 1월부터 판매가 중단돼 오다 7월부터 재개했으나 남은 재고가 모두 소진돼 현재는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 공급 지연속에서도 상반기 판매 확대에 힘입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5.0% 증가한 1만1,815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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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풀체인지 된 폭스바겐의 간판 모델 '골프(8세대)'가 국내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 신형 골프는 빠르면 오는 10월 께 출시, 국내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설 전망이다.

신형 8세대 골프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나,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 시장 출시는 크게 늦춰지게 됐다.

골프는 1974년에 첫 모델이 등장, 4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폭스바겐의 간판 차종으로, 초기에는 비틀에 적용됐던 공냉 엔진 RR 레이아웃에서 현재는 FF 해치백으로 바뀌었으며 이번 풀체인지로 디지털화와 함께 전동화 요소들이 적용됐다.

8세대 모델은 폭스바겐의 신형 ‘MQB’ 플랫폼이 적용, 차체 무게가 이전 세대에 비해 100kg 가량 경량화되고 공간 활용성도 좋아졌다.

파워트레인은 150마력급 1.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197마력급 2.0 가솔린, 204마력급 2.0 TDi엔진, 240마력급 2.0 터보 GTi 엔진, 그리고 7단 DSG가 장착된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4,284mm, 전폭 1,789mm, 전고 1,456mm, 휠베이스 2,63mm로 기존과 엇비슷하다.

실내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는 8.25인치 대형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통합 제어된다.

최신 트렌드를 대거 반영한 실내는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며, 음성인식 기능과 스마트폰 연동 기능 적용으로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내비게이션 업로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신형 골프가 투입되면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티록, 제타, 파사트, 아테온으로 이어지는 6개 세단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022년까지 해치백에서부터 세단, SUV 모델에 이르는 다양한 세그먼트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디젤, 가솔린 및 순수 전기차 등 드라이브트레인에 대한 선택의 폭 역시 넓힐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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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4일(현지 시각) '신형 골프 R'을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 

골프 R은 브랜드 역사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모델인 골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320마력(235kW)의 신형 골프 R 사전계약이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골프 R은 상시 사륜구동, 독보적인 역동성,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신기술 탑재 등 해당 세그먼트에서 항상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해오며 ‘골프 클래스’를 만들어낸 상징적인 모델이다. 이 같은 전통은 신형 골프 R에서도 이어진다. 


신형 골프 R에는 폭스바겐 최초로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R-Performance Torque Vectoring)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으로, 영민하게 연결된 이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8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한 이번 신형 골프 R은 스포츠카로서 골프의 큰 잠재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컴팩트 클래스의 아이콘이자 전 세계적으로 이미 3,500만대 이상 판매된 골프는 이번 신형 R 버전 모델 추가로 90마력(66kW)부터 최대 320마력까지의 출력 범위를 갖추게 되었으며, 파워트레인 역시 가솔린(TSI), 혁신적 트윈 도징 시스템이 적용된 디젤 (TDI), 천연가스(TGI),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eTS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신형 골프 R은 현재까지 출시된 골프 파생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주행 기술에 있어서도 현재까지 골프 브랜드로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탑재하고 있다. 골프 R로서는 다섯 번째 버전인 이번 신형 골프 R은 단 4.7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전자적으로 제한된 상태에서 250 km/h에 이른다. 


 
R-퍼포먼스(R-Performance)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최고 속도를270km/h로 높일 수 있다. 420Nm(환산: 42.8kg/m)에 이르는 강력한 최대 토크, 최첨단 구동 기어, 동급 최고 수준의 사륜구동 시스템 등 최신 기술들이 더해져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수준의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골프R에는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이 첨단 러닝 기어와 결합되어 탑재되 오너들에게 극강의 민첩성과 드라이빙 즐거움을 제공한다. R 퍼포먼스 토크 벡터링이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환경과 설정에 따라 4개의 구동 휠에 가변적으로 엔진 출력을 분배하는 제어 센터의 역할을 한다. 단순히 후륜에 출력을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 후륜에 각각 최적화된 구동력을 전달하여 코너링 시 차량의 민첩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세계 최초로 탑재되는 VDM(Vehicle Dynamics Manager)는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XDS) 및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과 같은 다른 기어 시스템과 연결된다. 서로 다른 시스템들의 긴밀한 통합 덕분에, 새로운 골프 R은 최적의 구동력과 최고의 정밀도로 운전자가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제어되는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한편, 신형 골프 R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최종 튜닝 과정을 거쳐 R-퍼포먼스 패키지와 결합할 경우 "스페셜"로 알려진 뉘르부르크링 서킷 전용 드라이빙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을 포함, 모든 핵심 구동 매개변수가 전설적인 레이스 트랙에 최적으로 세팅 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내부 테스트 드라이브 기록은 7단 DSG 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한 골프 R의 경우 이전 모델보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랩당 최대 19초(07:51분) 더 빠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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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의 8세대 신형 골프   번째 순수 전기차 ID. 3 컴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각각 ‘2021 독일 올해의 (German Car of the Year)’ 선정됐다.


2021 독일 올해의  18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72 신차들을 테스트한   5 카테고리(25 유로 이하의 컴팩트 모델, 5 유로 이하의 프리미엄 모델, 5 유로 이상의 럭셔리 모델,친환경 모델,스포츠카 모델) 나눠 각각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동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Jens Meiners) 올해 테스트에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라며 신형 골프와 ID. 3  세그먼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수상 결과를 발표했.


폭스바겐 브랜드 승용 부문 세일즈, 마케팅, AS 부문 최고책임자  이사회 임원인 클라우스 젤머(Klaus Zellmer) 심사원들의 결정에 대해 신형 골프와 ID. 3 이미 수많은 비교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컴팩트 세그먼트 부분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신형 골프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엔진 효율을 갖춘 골프는 순수 전기  무공해 차량인 ID.3로의 전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해치백 시장을 개척한 8세대 신형 골프는 오는 2021년 하반기 국내서 출시, 해치백 시장 재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2021 독일 올해의   부문에서는 컴팩트 부문에서 폭스바겐 신형 골프, 프리미엄 부문에서 폭스바겐 ID.3, 럭셔리 부문에서 볼보 폴스타2, 친환경 부문에서 혼다 E, 퍼포먼스 부문에서 BMW 알피나 B3 각각 선정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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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코리아가 2000만 원대 콤팩트 세단 7세대 신형 제타를 10월 출시, 이와 더불어 내년까지 총 7개 핵심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연례행사인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를 개최, 지난 3분기까지의 성과와 브랜드 핵심 전략이 담긴 중장기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세단으로 꼽히는 아테온, 그리고 금일 발표한 신형 제타에 이어, 12월 중형 프리미엄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연이어 출시해 세단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신형 제타는 '수입차 시장 대중화'라는 폭스바겐 코리아의 주요 과제를 수행할 핵심 모델로 꼽힌다. 

1970년 첫 출시된 폭스바겐 제타는 40여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1,75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카로, 국내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1만 7천 여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로 평가된다. 


7세대 신형 제타는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번째 제타로, 완전히 새로운 차체구조와 함께 더욱 풍부해진 사양을 채택했다. 

특히 신형 제타는 국내에서 1 5천 여대 이상 판매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6세대 모델 대비 실내 공간은 넓어지고 상품성은 대폭 개선되었음에도 프리미엄 모델은 최대 약 400만 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약 700만 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돼 더욱 주목을 받는다.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 반영 시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 9,000, 프레스티지 모델이 2,951만 6,000원이며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4%의 추가 할인 효과로 2,329만 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부가세 포함)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부터 신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실시, 내년 2월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에는 중형 프리미엄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잇따라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더욱 새로워진 8세대 신형 파사트 GT를 12월 출시, 내년 1월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테온을 시작으로 제타, 파사트로 이어지는 세단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내년 초 콤팩트 SUV 티록(T-ROC)을 출시해 국내 콤팩트 SUV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며, 국내 시장에서 해치백 시장을 개척한 8세대 신형 골프도 오는 2021년 가을 국내 출시,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선다. 

2022년을 목표로는 새로운 대형 패밀리 SUV 테라몬트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넓은 공간의 대형 SUV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 


전기차 출시 계획도 밝혔다.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와 국내 시장 환경을 고려해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D. 4가 첫 번째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며, 2022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 패밀리의 도입이 검토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코리아는 2022년까지 해치백에서부터 세단, SUV 모델에 이르는 다양한 세그먼트로 라인업을 확장하고디젤가솔린 및 순수 전기차 등 드라이브트레인에 대한 선택의 폭 역시 넓힐 계획이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차종과 파워트레인을 투입,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매우 포괄적이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진정으로 한국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뤄내는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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