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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현대차그룹의 주력 하이브리드 SUV '스포티지·투싼'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일본 하이브리드 SUV 3개 모델을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하이브리드의 방식 중 하나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주행 중 엔진을 보조해 연료 소비 효율을 향상시켜준다.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은 최근호에 게재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의 5개 차종 비교평가서 스포티지와 투싼을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다.

비교 평가를 실시한 아우토 자이퉁은 아우토 빌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함께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평가되는 전문 매체다. 

특히 이번 호평은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토요타의 대표 모델인 라브 4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닛산 캐시카이 하이브리드, 마쓰다 CX-5(24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동급 일본 하이브리드 SUV를 큰 점수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두 차종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일본의 풀-하이브리드 SUV 대비 높은 제품 경쟁력을 나타냈다.

이번 비교 평가는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차량의 바디, 주행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스포티지는 평가항목 중 바디, 주행 컴포트, 주행성능 등 3개 항목에서 경쟁 모델을 앞서며 총점 2,986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투싼도 2,982 점으로 바로 뒤를 이었다. 3위는 2,976점을 받은 RAV4, 4위는 2,957점의 캐시카이, 5위는 2,894점의 CX-5다.

스포티지는 바디 항목의 세부 평가항목인 조작성/기능성, 적재하중/견인하중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행 컴포트 항목의 세부 항목 중, 시트 컴포트, 공조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행성능 부분에서는 제동 컨트롤, 열간 제동거리, 주행 안전성에서 점수차를 벌렸다.

관련해 아우토 자이퉁은 "기아 스포티지는 다양한 안전 장비, 가장 높은 최대 적재하중, 넉넉한 실내공간 덕분에 다른 경쟁차보다 앞서 있다"라며, "특히 시트가 몸을 잘 지지해서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 투싼은 바디 항목의 전석 공간, 트렁크 볼륨과 주행성능 항목의 제동컨트롤과 트랙션(견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해 아우토 자이퉁은 "자신감 있는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트렁크 원격 잠금 해제기능과 4:2:4로 접을 수 있는 뒷좌석 등받이가 만족스럽다"고 평가 했다. 

두 차종은 이미 여러 차례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올해 9월 AB가 실시한 비교평가서 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6월에는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AMS의 비교평가에서 도요타 RAV4, 오펠 그랜드랜드, 볼보 XC4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지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올해 3월 AMS의 비교평가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을 꺾었다.

또한 투싼은 올해 1월 AB 선정 최고의 수입차에서 중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카바이어'의 2022 베스트카 어워드에서 '최고의 가족용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10월 아우토자이퉁 비교 평가에서 푸조 ‘3008’ 폭스바겐 티구안, 오펠 그랜드랜드를 꺾고 1위에 올랐다. 8월 AMS의 비교평가에서도 폭스바겐 티구안, 오펠 그랜드랜드뿐만 아니라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 ‘Q3 스포트백’까지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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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캐스퍼

현대차의 경형 SUV 캐스퍼가 올해 44,000대 이상 팔리며 연간 경차 판매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캐스퍼는 현대차 SUV 라인업 중 가장 작은 크기의 경형급 SUV로, 지난 2002년 단종된 경차 아토스 이후 약 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경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캐스퍼는 개성을 한껏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이 탑재돼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경형 모델 최초로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한몫을 차지했다.

또한 캐스퍼는 경차만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개별소비세, 교육세 면제, 취득세 최대 75만원 한도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공채 매입 면제, 유류세 연간 최대 30만원 환급 받을 수 있다. 또 공영주차장 이용료 및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통행료 50%, 공영주차장 50%, 지하철 환승 주차장 최대 80% 할인)까지 받아 차를 운용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

예상 밖 캐스퍼의 선전이 이어지자 현대차는 캐스퍼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팝업 스토어와 참여형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연간 경차 판매 1위를 확정하게 됐다.

각기 다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모델·트림 다양화 전략도 판매 상승으로 이어졌다. 올들어 현대차는 일반 모델뿐 아니라 적재 능력과 실용성에 초점을 둔 '캐스퍼 밴'을 추가로 선보였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함과 동시에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리터의 강화된 적재 용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캐스퍼 밴은 법인 고객을 포함해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선택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신규 트림인 '디 에센셜(The Essential)'을 새롭게 출시했다. 캐스퍼 디 에센셜(The Essential)은 캐스퍼 출시 이후 1년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분석, 최적의 사양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림이다. 해당 트림의 경우 출시 후 2주 만에 계약 대수 1,500대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디 에센셜은 핵심 편의 및 안전사양들이 대거 탑재되며,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캐스퍼의 최상위 트림에 적용됐던 고급 사양이 대거 추가됐을 뿐 아니라 8인치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 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캐스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다양한 주문제작(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마련됐다. 캐스퍼 커스터마이징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박, 카크닉 등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인 취향·상황에 맞게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테마별 상품이다. 

또한 캐스퍼 밴 고객 중 대형견을 기르는 펫팸족의 슬기로운 카 라이프를 지원하는 '펫 프렌들리' 상품도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0%에 달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중·소형견 펫팸족을 위한 테마 상품 펫 프렌들리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 출시한 캐스퍼 밴에 특화한 펫 프렌들리 테마 상품도 빼놓지 않고 챙겼다. 

현대차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캐스퍼를 구입하는 고객이 더 편리하고 다채로운 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테마 및 현대 바이 미 관련 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고객들의 뜨거운 캐스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12월 한 달 동안 캐스퍼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현대차는 고객 감사 특별 기획전으로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에게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 중 현대차 전용 카드로 50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30만 원의 캐시백 혜택 일시불 혹은 18개월 이하 할부, 세이브 오토 선택 시)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12월에 캐스퍼/캐스퍼 밴을 계약, 출고하는 고객에게 출고일로부터 1년까지(주행거리 2만km 내) 바디 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바디 케어 서비스는 단독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차량의 외장 손상에 대해 판금, 도장, 교체 등을 보장하는 고객 서비스다. 위 혜택들은 모두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 해 캐스퍼를 사랑해주신 고객 덕분에 경형 차급 판매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캐스퍼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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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QM6

르노코리아가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17,333대(내수 5,553대, 수출 11,780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내수는 중형급 주력 SUV 'QM6'가 2,665대 판매되며 내수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뛰어난 '가성비차'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65%인 1,725대를 차지했다. 

QM6 LPe는 기존 LPG 연료통 대신 특허받은 도넛형 탱크를 차량 하부에 숨겨 넓은 트렁크 공간과 안전성을 둘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통해 QM6 LPe는 가솔린차 버금가는 수준의 안락함을 갖추게 됐으며, 치열한 국내 중형 SUV 경쟁 시장 상황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쿠페형 SUV XM3는 전년 동월 대비 44.8% 증가한 2,382대가 판매됐다.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707대가 출고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주행을 할 수 있는 EV 모드로도 주행할 수 있다.

특히 XM3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돼 더욱 주목을 받는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 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중형 세단 SM6는 405대가 판매됐다. SM6는 고객 선호 사양들로 상품을 새롭게 구성한 SM6 필 트림이 전체 판매의 229대로 SM6 전체 판매의 56.5%를 차지, 지난 달에 이어 SM6 중 가장 많은 판매를 이어갔다. SM6 필은 기존 LE 트림과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내리면서도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 대부분을 기본 사양으로 반영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1,780대가 선적됐다. XM3(르노 뉴 아르카나)는 총 수출 대수 9,432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4,522대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QM6(르노 꼴레오스)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28.6% 증가한 2,338대가 수출 판매됐다. 

아울러 르노코리아는 내수 시장에서 QM6, SM6, XM3 가솔린 등 주요 판매 차종의 구매 고객들이 올 연말 종료가 예정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빠른 출고를 자신함과 동시에, 전 차종에 대한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도 연말까지 유지하여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올 연말까지 QM6, SM6, XM3 등 전 차종을 최대 36개월로 할부 구매 시 금리는 4.9%이며, 48개월은 5.9%, 60개월은 6.9%다. 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필 신규 트림은 36개월 할부 상품만 이용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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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우루스 S

이탈리아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슈퍼 SUV 우루스의 후속작 '우루스 S'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우루스 S의 한국 출시는 지난 10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는 람보르기니가 한국 시장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우루스 S의 국내 출시 현장에서 "한국 시장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는 우루스 S를 포함한 매력적인 제품의 포트폴리오,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전문성과 역동성을 보여준 딜러 네트워크가 결합된 결과다"라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써 내려가는 중인데, 이 중 한국 시장의 성장세가 가장 높다는 것이 윙켈만 회장의 설명이다. 특히 전 세계 람보르기니 시장에서 8번째로 큰 시장인 한국은 전 모델 라인업의 판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예상보다 훨씬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한국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신모델을 빠르게 국내 소객에 소개하고,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매력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 우루스 S와 관련해서는 '가장 강력한 SUV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주력 모델'이라 소개했다. 

우루스 S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66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5초 만에 도달하며, 200km/h까지는 12.5초면 충분하다. 또 최고 속도는 305km/h다.

또한 3.3 kg/CV 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 대 출력비를 자랑할 뿐 아니라,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한 뛰어난 제동 시스템도 갖췄다. 우루스 S에 탑재된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100km/h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3.7m에 불과하다.

조정된 배기 시스템은 시동 시와 각 드라이브 모드에서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이 슈퍼 SUV가 진정한 람보르기니임을 상기시켜준다.

우루스 S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에고(EGO) 모드에서 슈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프로드를 위한 주행 모드인 테라(TERRA), 네베(NEVE), 사비아(SABBIA) 모드에서 역시 각 주행 모드의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토크 응답 및 바디 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보장한다. 또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돼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우루스 S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세팅을 통해 필요할 때 최적의 응답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이전 우루스 대비 미세하게 조정된 섀시 설정으로 고급스러운 일상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에따라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S를 '어떤 조건의 도로에서도 강력하고 다재다능함을 갖춘 궁극의 라이프스타일 슈퍼 SUV'라 강조했다.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페르소나를 표방한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정교하게 다듬은 디자인은 슈퍼 SUV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색상 트림, 휠, 스타일 패키지, 특수 디테일 옵션까지 대폭 늘어나 절제된 스타일부터 최대로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커스타마이징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람보르기니만의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내, 외관의 모든 디테일을 세부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프론트 범퍼는 더욱 세련된 라인을 채택했으며, 매트한 검은색으로 도장된 스테인리스 스틸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그릴에는 검은색 라인이 추가되어 우루스 S만의 눈에 띄는 개성을 더했다. 새로운 경량 탄소 섬유로 이뤄진 보닛에는 무광 검은색으로 도색된 공기 흡입구가 추가됐다.

후면부 리어 범퍼의 새로운 스타일은 우루스 S를 더욱 우아하고 유선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무광 검은색으로 도장된 하부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브러시드 스틸로 제작된 새로운 트윈 파이프 배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우루스 퍼포만테의 스티칭 패턴이 들어간 바이 컬러 스포르티보와 바이 컬러 소피스티케이티드라는 새로운 색상 트림을 제공한다. 두 색상 트림 모두 어두운 가죽색과 대비되는 블루 레안드로 및 베르데 아우라 색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했다. 

모든 환경에서 슈퍼 SUV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우루스 S의 국내 출시가는 2억 9천만원부터다. 

< 람보르기니 우루스 S 디테일 컷 >

Lamborghini Urus 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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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의 글로벌 SUV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SUV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가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타이틀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밝힌 10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10월 한 달간 총 17,958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승용차 모델 별 수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는 내수 시장은 물론, 세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모델로, 지난 2019년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됐다. 소형 SUV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스위처블 AWD, 준중형급의 공간 활용성 등 SUV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SUV 특징을 갖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무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 양손에 짐을 들고도 간단한 발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 기능 등 동급 소형 SUV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옵션이 대거 탑재돼 프리미엄 소형 SUV의 기준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자리매김한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GM의 판매 실적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M은 10월 한 달 동안 총 26,81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세를 기록하며, 4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쉐보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3개월 연속 베스트셀링 TOP5 브랜드에 오르며,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쉐보레는 10월, 1,586대를 국내에 판매하며, 베스트셀링 브랜드 4위와 연중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특히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하면 메인스트림 브랜드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쉐보레는 글로벌 모델 트레일블레이저의 프리미엄 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빠른 출고와 함께 1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0만 원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또는 4.4% 이율의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트래버스는 최대 400만 원의 현금 지원,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2.9%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타호는 3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4.4%의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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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쌍용차는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토레스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차는 지난 19일-20일(현지 시각) 칠레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세계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쌍용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 국립공원을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TORRES)로 채택했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에서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주요국 기자단 뿐만 아니라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토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는 이번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승을 마친 한 기자단은 "정통 SUV를 떠올리는 강한 외관 디자인과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첨단 자동차의 세련미를 품은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주행성능과 승차감도 만족스러워 글로벌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쌍용차만의 제품 경쟁력으로 현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레스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해 쌍용자동차의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0월 기준 누적 계약 8만 대, 누적 판매 15,833대에 이르는 등 국내 시장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작품으로 강인하면서 자유로운 삶과 도전적 모험을 즐기는 SUV 다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실내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해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중형 SUV를 뛰어넘는 거주 공간과 대용량 적재 공간은 물론 2열 리클라이닝 시트 적용을 통해 장거리 이동에도 안락함을 보장한다.

차내에는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최적의 조합과 업그레이드 튜닝으로 기존 엔진 대비 출발 시 가속성능을 10% 향상시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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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럭셔리카 부문에서 슈퍼 SUV 시장을 창출한 우루스의 후속 모델인 '우루스 S'를 국내 출시했다. 이는 지난 10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한국 출시다. 

우루스 S(Urus S)는 우루스의 고성능 버전인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16마력 상승한 666마력까지 출력을 발휘한다. 2,300rpm부터 6,000rpm까지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내며, 최고 속도는 305km/h다.

또 3.3 kg/CV 라는 동급 최상위 수준의 중량 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단 3.5초, 200km/h까지는 12.5초가 소요된다. 

제동 성능 역시 뛰어나다.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100km/h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3.7m에 불과하다.

특히 조정된 배기 시스템은 시동 시와 각 드라이브 모드에서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이 슈퍼 SUV가 진정한 람보르기니임을 상기시켜준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우루스의 섀시는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에고 모드에서 슈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유지함과 동시에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을 보장한다. 

또한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세팅을 통해 우루스 S는 필요할 때 최적의 응답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이전 우루스 대비 미세하게 조정된 섀시 설정으로 고급스러운 일상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즉, 어떤 조건의 도로에서도 강력하고 다재다능함을 갖춘 우루스 S는 궁극의 라이프스타일 슈퍼 SUV라 볼 수 있다.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페르소나를 표방한다.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디자인을 개선해 모든 환경에서 슈퍼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 차별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색상 트림, 휠, 스타일 패키지, 특수 디테일 옵션까지 늘어나 절제된 스타일부터 최대로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커스타마이징이 가능하다.

우루스 S 고객들은 람보르기니만의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내, 외관의 모든 디테일을 세부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우루스 S의 프론트 범퍼는 더욱 세련된 라인을 채택했으며, 매트한 검정색으로 도장된 스테인리스 스틸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프론트 그릴에는 검정색 라인이 추가되어 우루스 S만의 눈에 띄는 개성을 더했다. 새로운 경량 탄소 섬유로 이뤄진 보닛에는 무광 검정색으로 도색된 공기 흡입구가 새롭게 추가됐다.

후면부 리어 범퍼의 새로운 스타일은 우루스 S를 더욱 우아하고 유선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무광 검정색으로 도장된 하부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브러시드 스틸로 제작된 새로운 트윈 파이프 배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우루스 S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우루스 퍼포만테의 스티칭 패턴이 들어간 '바이 컬러 스포르티보'와 '바이 컬러 소피스티케이티드'라는 새로운 색상 트림을 제공한다. 두 색상 트림 모두 어두운 가죽 색과 대비되는 블루 레안드로(Blu Leandro) 및 베르데 아우라(Verde Aura) 색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했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한국 시장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오늘 공개된 우루스 S를 포함한 매력적인 제품의 포트폴리오,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전문성과 역동성을 보여준 딜러 네트워크가 결합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우루스는 2019년 한국 출시 직후 총 621대가 인도되며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신형 우루스 S의 출시로 세계 최초이자 가장 강력한 슈퍼 SUV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의 공식 판매 가격은 2억 9천만 원(부가세 포함)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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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쉐보레 타호 <tvN 바퀴 달린 집4 >

최근 방영을 시작한 '바퀴 달린 집 4(바달집4)'에 쉐보레 타호가 대형 트레일러 하우스를 이끌며 화려하게 등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바퀴 달린 집은 모두의 로망이 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인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 트레일러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예능 속 등장하는 트레일러 견인용 차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바퀴 달린 집 4에 등장하는 초대형 SUV는 아메리칸 정통 SUV 모델인 '타호(TAHOE)'다. 

쉐보레는 1935년, 세계 최초의 SUV를 만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국내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트레일러링 특화 SUV와 픽업트럭을 선보여왔으며, 바퀴 달린 집 시즌 1에는 트래버스, 시즌 2와 시즌 3에는 콜로라도를 견인용 차량으로 제공, 아메리칸 정통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시해 왔다.

쉐보레 타호는 바퀴 달린 집 4에서 3명의 출연진을 태우고, 지난 시즌보다 더 크고 무거워진 약 3톤에 달하는 트레일러를 끌고 충남 보령시 원산도를 향해 달리는 모습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레일러링 능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플래그십 SUV 타호는 아메리칸 정통 SUV답게 바디온 프레임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차체 강성을 기반으로 최대 3,402kg의 견인력, 340kg의 수직 하중도를 보유, 무거운 요트나 트레일러를 안정적으로 견인할 수 있다.

또한 기본으로 탑재된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의 지상고 자동 레벨링 기능은 무거운 짐을 싣거나 트레일러를 견인하더라도 차량을 일정한 높이로 유지해 주며,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응속도를 자랑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을 적용해 노면과 상관없이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은 다양한 노면 상태에 대응하여 차량의 중심을 잡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헤비듀티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쿨러, 히치뷰 카메라,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 등 쉐보레의 트레일러링 노하우가 가득 담긴 옵션들이 기본 제공된다.

차내에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엄청난 힘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한다. 또한 '2 SPEED AUTO 4WD'를 적용해 주행, 노면 상황에 따라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Auto, 2 High, 4 High, 4 Low를 변경할 수 있어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공간 활용성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3열의 거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3열 레그룸을 886mm나 확보해, 성인 남성도 장거리를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적재 용량도 기본 722리터, 모든 시트를 접을 경우 3,480리터에 달해 많은 짐을 싣고도 여유로운 공간을 누리며 여행이 가능하다.

tvN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영되며, 쉐보레는 해당 프로그램에 타호를 견인용 차량으로 제공해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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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X707

707마력의 역대 가장 강력한 럭셔리 SUV 'DBX707'의 새로운 브랜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영국의 지성파 여배우인 펠리시티 존스와 함께해 큰 주목을 받는다. 

영상 속에서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DBX707은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세그먼트 최강의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 영상은 영국의 다트무어 국립공원의 강렬한 풍경 사이에서 촬영됐다. 지평선을 가르며 포효하듯 질주하는 애스턴 마틴 레이싱 그린 DBX707의 모습이 담겼으며, 차량을 운전하는 펠리시티 존스는 'Power - 힘과 권력'에 대해서 인상적인 독백을 남겼다.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유명 여배우 펠리시티 존스는 영상에서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힘, 변화하게 하는 힘, 멈출 수 있게 하는 힘 등에 대해서 비유적이고도 은유적인, 지극히 개인적이고 강렬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함께 던졌다.

관련해 애스턴마틴의 글로벌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레나토 비시가니는 "이번 영상을 통해 DBX 707의 압도적인 최고 속도, 최고 출력, 최대 토크, 제로백을 감성적이면서도 강력하고 창의적이면서 파괴적인 기법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DBX 707의 공개 이후 스릴 넘치는 성능과 슈퍼카 드라이빙의 다이내믹한 경험으로 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이 탑재된 DBX707은 최고 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슈퍼 SUV다.

DBX707은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고객을 위한 DBX707 고객별 맞춤 작업을 완료, 이번 달부터 본격 고객 인도를 개시했다. 

외관은 군더더기 없는 차체 라인과 완벽한 아름다움의 비율은 유지하면서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실내는 럭셔리와 성능의 조화가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다크 크롬 마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색상과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도어 클로징이 적용된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스탠다드로 적용된 스포츠 시트가 가장 눈에 띈다.

고객은 DBX707의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는 Q 바이 애스턴마틴 비스포크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으며, 독특한 그래픽부터 짙은 톤의 맞춤형 소재 등 광범위한 선택을 통해 고객 맞춤형의 유일한 DBX707을 구현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등과 경쟁을 펼치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 1700만 원부터다.

< 애스턴마틴 DBX 707 디테일 컷 >

Aston Martin DBX707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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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푸로산게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75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인 '푸로산게'를 아시아 시장 최초로 한국서 공개했다.

페라리는 21일 경기도 여주에서 '페라리 푸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혁신적 레이아웃으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게임 체인저 '푸로산게'의 실차를 공개했다. 

푸로산게는 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을 의미하며, 차량의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 편안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725마력(cv)을 발휘하면서도 매혹적인 페라리 엔진 사운드를 보장한다.

푸로산게는 전형적인 크로스오버 또는 SUV와는 완전히 다른 레이아웃과 혁신적인 비율과 스타일링을 채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개발 당시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푸로산게에 강인한 인상을 주기 위해 대담하고도 독창적인 형태를 만들기로 결정했는데, 덕분에 푸로산게는 그 어떤 페라리 보다 더욱 위용 있는 볼륨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탄생했다. 또한 차체의 높이를 스타일리시하게 처리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민첩하다는 인상을 선사한다. 

전면부 그릴이 없다는 점도 푸로산게 외관의 특징 중 하나다. 해당 그릴은 하부의 상반각으로 대체돼 더욱 기술적인 미감을 선사한다. 

두 개의 쉘은 카메라와 주차 센서가 내장된 슬롯과 함께 서스펜디드 디스크 형태로 자동차의 모양에 매끄럽게 통합된다. 보닛의 각 측면에는 DRL이 있다.

DRL은 'ㄷ'자 형태로 보닛에 녹아든 두 쌍의 공기흡입구 사이에 위치해 차량의 스타일을 부각시킨다. 그 결과, 푸로산게의 전면 스타일에서는 헤드라이트보다 에어로 덕트가 더욱 눈에 띈다.

측면부는 가장자리를 따라 흐르는 에어로브리지 테마가 적용됐다. 이는 상반각(dihedral) 모양을 만들고 위용 넘치는 근육질의 후방에서 마감된다. 

휠아치 트림 처리로 차체 아래에 있는 푸로산게의 두번째 피부가 드러난다. 기능적, 기술적 요소는 제2의 시각적 레이어가 되는데, 이는 마치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쿠페의 느낌을 만들어낸다. 

이처럼 푸로산게는 지금껏 봐온 차량들과 전혀 다른 볼륨과 제약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페라리 공기역학 부서에게 있어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었다.

페라리는 외관의 공기역학을 고려하기 위해 방법과 솔루션 모두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어마어마한 항력 감소, 푸로산게에 특화된 사용성과 접근성, V12 엔진과 보조 장치의 냉각을 위해 수백 시간의 풍동 실험과 수천개의 CFD(전산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이 필요했다. 이러한 개발 작업은 동급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스포츠카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푸로산게 공기역학 디자인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차량의 중앙라인 섹션이었다. 해당 섹션은 기류 설계와 항력 계수(Cd) 감소, 나아가 앞부분의 표면적을 줄이는 데 필수적인 부분이었다. 차량 전면의 실루엣은 보닛 곡률이 가장 큰 부분과 윈드스크린 헤더 레일이 최대한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푸로산게는 리어 윈드스크린 와이퍼가 없는데, 대신 후면의 유리 표면을 따라 흐르는 기류가 리어 스크린을 청소한다. 서스펜디드 스포일러의 하부 표면은 곡선 모양인데 이는 공기 흐름이 올바른 속도로 리어 스크린 쪽으로 향하게 하기 위함이다. 

스포일러 하단 표면의 양 끝에는 두 쌍의 보텍스 제너레이터가 있다. 보텍스 제너레이터는 C-필러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소용돌이를 상쇄하며 특수한 형태의 리어 스크린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다음은 실내 공간의 특징이다. 앞문과 뒷문을 함께 열어보면 예상보다 훨씬 넓은 실내가 나타난다. 이는 루프 비율을 콤팩트하게 유지하기 위한 세심한 작업 덕분이다.

푸로산게의 캐빈은 페라리 4인승 차량에 전례 없는 탑승 공간과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자재도 매우 신중하게 선택됐다. 그 결과, 푸로산게의 캐빈은 매우 우아하고 스포티한 라운지처럼 보인다. 

문을 열면 의외로 넉넉한 공간이 드러나며, 우아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풍기는 세련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도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러한 현대적인 디자인은 페라리의 시그니처 GT 스포츠카가 추구해 온 미학과 조화롭게 연결된다. 

특히 페라리는 푸소산게의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인체 공학 요소를 최적화하기 위해 캐빈의 모든 부분을 의도적으로 콤팩트하게 설계했다.

실내의 아키텍처는 듀얼 콕핏 대시보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 뒷부분에서 확장되고 복제되어 기능, 볼륨, 자재 및 색상 면에서 완전히 구별되는 4개의 영역을 만든다. 

캐빈의 실내 구성 요소는 서로 수평적이고 매끄럽게 연결되어 공간은 더 넓어 보일 뿐 아니라 경쾌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페라리 역사상 처음으로 캐빈에는 4개의 분리된,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좌석이 설치됐다. 편안함에 중점을 둔 구성 요소의 통합, 밀도 변경이 가능한 충전재 활용,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 덕분에 푸로산게는 탑승자에게 전례 없는 편안함과 더불어 페라리 특유의 스포티하고 우아함이 물씬 풍기는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열선이 내장된 뒷좌석은 독립적으로 각도 및 포지션 조절이 가능하며 앞으로 완전히 접으면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 크게 늘어난다. 

페라리 최초로 루프를 퍼스널라이즈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기본 제공되는 탄소섬유 버전 대신 루프 전체 길이만 한 '일렉트로크로믹' 글라스 루프를 선택할 수 있다. 

글라스의 하부 표면은 전기 감응성 필름으로 코팅되어 미세한 전류가 필름을 통과하면 색조 수준을 변경, 실내에 햇빛을 가득 채우거나 필요한 경우 그늘을 만들어준다. 

마사지 기능을 가진 앞좌석에는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돼 있어 5가지 유형의 마사지와 3단계 강도 조절을 통해 원하는 부위에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페라리 차량 최초로 공기질 센서가 탑재됐다. 해당 센서는 스마트 에어 리-서큘레이션 컨트롤과 최대 PM2.5의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 필터를 사용해 차량 외부의 공기를 확인하고 실내 공기의 품질을 개선한다.

또한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시스템 호환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들은 기존의 내장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대체하고 있다.

페라리는 럭셔리함을 추구하면서도 환경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책임도 함께 챙겼다. 지속 가능한 자재들이 푸로산게 전체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새로운 조합의 가능성을 열었다. 실제로 차량의 론치 트림 중 85%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됐다.

차량의 섀시 역시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타협하지 않는 강력한 강성을 가진 구조를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설계됐다. 

푸로산게의 언더보디 섀시는 전부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됐다. 결과적으로 섀시는 더 커졌지만 무게는 페라리의 이전 4인승보다 가벼워졌다. 

비틀림 강성(+30%) 및 빔 강성(+25%) 수치는 모두 개선되었다. 이는 NVH 특성을 개선해 도로 표면의 요철을 부드럽고 조용하게 흡수함으로써 편안함을 향상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방음 기능을 가진 싱글 쉘 탄소 섬유 루프는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방음 기능을 탑재한 알루미늄 루프보다 20% 더 가벼우며 글래스 루프와 동일한 강성을 갖는다. 페라리는 인체 공학적 관점에서 휠베이스를 콤팩트하게 유지하면서 최대한 넓은 승차 공간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프론트 도어는 일반적인 63° 오프닝 시스템(페라리의 다른 모델보다 5° 더 넓음)을 채택했으며, 이는 79°로 열리는 전자식 리어 힌지 백 도어와 결합돼 있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리어 해치는 전기로 작동된다. 2개의 전자식 스타빌루스(Stabilus) 테일게이트 리프터를 장착, 트렁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73°까지 오픈 돼 큰 짐도 간편하게 싣고 내릴 수 있다.

차내 탑재된 엔진(코드명 F140IA)은 페라리의 성공적인 최신 12기통 아키텍처, 즉 65°의 실린더 뱅크각, 6.5L의 용량, 드라이섬프 및 고압 직분사 방식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페라리 자연흡기 V12 엔진 특유의 선형적이고 지속적인 출력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낮은 회전수에서 최대토크를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최대토크의 80%는 2,100rpm에서 쉽게 도달 가능하며, 6,250rpm에서 716N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7,750rpm에서 최고출력 725cv에 도달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카의 스로틀 응답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푸로산게는 프론트 미드 엔진을 장착하고 후륜 쪽에 기어박스를 배치해 스포츠카와 같은 트랜스 액슬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프론트 미드 엔진 스포츠카에 가장 적합한 49:51%로 정확히 중량 배분을 할 수 있었다.

흡기, 타이밍 및 배기 시스템도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됐다. 실린더 헤드는 ‘812 컴페티치오네’에서 차용됐다. 또한 F1에서 파생된 보정 방식을 채택해 기계 및 연소 효율을 개선했다. 

결과적으로 페라리가 4인승 자동차용으로 개발한 엔진 중 가장 강력한 푸로산게의 엔진은 동급 최강인 뿐만 아니라 페라리 V12 사운드를 즉시 알아챌 수 있는 유일한 엔진이기도 하다.

푸로산게의 동역학 제어 시스템은 페라리의 가장 강력하고 특별한 스포츠카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최신 버전을 장착했다. 

특히 페라리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을 처음으로 사용해 울퉁불퉁한 노면에서의 타이어 접촉 패치 및 코너에서의 차체 롤링을 매우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여타의 페라리 스포츠카와 동일한 성능과 핸들링 반응을 제공한다.

또한 푸로산게에는 보쉬와 공동 설계한 새로운 ABS ‘Evo’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다. 본 컨트롤러는 296 GTB에서 처음 선보인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과 통합돼 있다. 

푸로산게의 경우 접지력이 낮은 지면 및 모든 마네티노 설정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이 컨트롤러 기능을 더욱 가다듬어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화된 성능과 반복성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또 GTC4루쏘를 위해 개발된 '4RM-S 시스템'은 푸로산게에서 더욱 진화했다. SF90 스트라달레의 4WD 시스템용으로 개발된 제어 로직의 혁신도 계승했는데 본 제어 로직은 812 컴페티치오네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4WS와 결합돼 있다.

페라리 차량 최초로 푸로산게에 적용된 기술로는 '내리막길 제어(HDC)' 기능이 있다. 해당 기능은 가파른 내리막에서 대시보드에 표시된 차량의 속도를 운전자가 유지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HDC가 활성화되면 차량의 속도가 디스플레이에 설정된 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제동 시스템을 제어한다. 그러나 가속 페달을 사용하여 수동으로 속도를 높일 수는 있다.

이 외에도 푸로산게는 버메스터 오디오 시스템과 같이 편안함에 중점을 둔 다양한 콘텐츠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모든 고객이 성능과 편안함 면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옵션 콘텐츠와 더불어 퍼스널라이제이션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페라리 최초로 루프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인증 받은 재생 폴리에스터에서 추출한 신형 알칸타라 업홀스터리도 선택할 수 있다. 

관련해 푸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를 기념해 방한한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디터 넥텔 총괄 지사장은 "푸로산게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가족을 태울 수 있는 4인승 차량’에 대한 페라리 고객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차량"이라며, "출시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킨 푸로산게는 페라리가 수행해온 첨단연구기술을 완벽하게 응축해, 100% 스포츠카이면서 동시에 여유로운 공간, 폭넓은 사용성, 운전의 스릴까지 선사하는 세계 유일무이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페라리 역사상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4도어 4인승 모델, 푸로산게를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푸로산게를 통해 페라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규 국내 고객의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페라리는 푸로산게를 대상으로 7년 제뉴인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차량 구입 후 첫 7 년 내 모든 범위에 걸쳐 정기적인 유지보수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케줄에 따라 제공되는 페라리 유지보수 프로그램은 고객이 수년간 최고의 성능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특별 전용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중고 페라리 오너들에게도 제공된다.

정기 점검(매 2만 km 마다 또는 주행거리 제한 없이 연 1회), 오리지널 부품,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직접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최신 진단 장비를 이용해 진행하는 정밀 점검은 제뉴인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 중 일부에 불과하다.

해당 서비스는 공식 딜러 네트워크 상에 있는 전 세계 모든 페라리 딜러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 페라리 푸로산게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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