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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가 '더 뉴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을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A7 55 TFSI e qu. Premium)'은 프리미엄 4-도어 쿠페 A7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에 해당한다. 

특히 우수한 연비와 다이내믹한 엔진 성능이 지능형 드라이브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더욱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 적용되었으며 운전자의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차내에는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엔진 252 마력, 전기모터 142.76 마력), 최대 합산 토크 51.0 kg.m (엔진37.7kg.m, 전기모터 35.69kg.m) 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안전성까지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5.8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10km/h다. 연비는 엔진 및 전기모터 합산 복합 연비 기준 15.7km/l(도심 14.6km/l, 고속도로 17.2km/l)이다. 전기 모터로 주행 시 전비는 복합 전비 기준 3.0km/kWh(도심 2.9km/kWh, 고속도로 3.2km/kW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47km(도심 44km, 고속도로 51km)이다.

세 가지의 주행 모드를 운전 상황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첫 번째 주행 모드는 EV 모드로, 운전자가 감지할 수 있는 가변 압력 지점을 지나 가속 페달을 밟지 않는 한 차량은 전기로만 구동되며 EV 모드는 차량에 시동이 걸릴 때마다 기본으로 설정된다. 두번째 주행 모드인 배터리홀드 모드는 전기모터는 사용하지 않고 내연기관 엔진으로만 주행하는 모드이다. 드라이브 관리 시스템으로 배터리 용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여 추후 정해진 거리를 전기모터만 사용하여 주행할 수 있다. 

세번째 모드인 하이브리드 모드는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의 상호작용을 통해 최대한 긴 주행 구간을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전체 연료 소비를 최대한 낮출 수 있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한 모드이다.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블랙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프런트범퍼, 리어범퍼, 디퓨저, 프런트그릴이 세련되고 우아한 차체 디자인에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실내에는 내츄럴 볼케이노 그레이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이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20인치 5-더블 암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아우디 특유의 매끈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앞좌석은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발코나 컴포트 가죽시트로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며 도어 엔트리 라이트, 멀티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세레모니 기능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된 인상을 자아내며 동시에 안락하고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LED조명으로 시각화 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해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 역시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되어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헤드라이트 워셔 등이 장착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소시켜준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돋보인다. 특히, 후방에 장착된 가진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탑승자의 안전을 돕는다. 

또한,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정보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탑재돼 편의를 한층 더했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그리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시각화 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가 적용되어 보다 쾌적한 차량 실내를 유지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가격은 1억 28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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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4 PHEV

토요타코리아가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부터 선보이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써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AV4 PHEV)' 모델을 출시했다. 

토요타 라브4는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현재의 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주력 차종이다.

토요타 브랜드가 국내에 데뷔한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RAV4는 현재 5세대로 거듭나며 크로스 '옥타곤' 컨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TNGA 플랫폼을 통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지난 한 해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한 대표 하이브리드 SUV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E-부스터'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하다.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운전하는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킨 모델로, 2.5리터 4기통 엔진과 전∙후륜 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출력 306마력으로 강력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한 복합 주행모드 기준 연비 15.6km/ℓ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최대 63km의 EV 주행(복합 주행모드 기준)을 비롯해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 사륜구동(E-Four) 시스템으로 완성된 강력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속감이 특징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높은 선회 안정성을 제공한다.

고출력∙고효율이 매력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 기능이 더해진 PHEV 모델로 '하나의 자동차, 두 개의 대답'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운전의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에 출시된 토요타 모델 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최초 적용됐으며, 스포티한 감성에 디테일을 더한 내∙외관 디자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특화된 4가지 주행모드,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등 상품력이 한층 강화됐다. 

관련해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실용성, 전기차의 충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장거리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고객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전했다.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은 5,5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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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가 최근 몇 년간 '부동의 1위'를 타이틀을 지켜온 메르세데스-벤츠를 꺾고 국내 수입차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BMW는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1위를 달성했다. BMW코리아는 1월 5,550대를 판매, 3,405대를 기록한 벤츠와 2천대 이상 차이를 벌이며 수입차 1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에따라 올해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의 판도가 변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MW가 벤츠를 제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지속적인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물량 부족이 꼽힌다. 두 브랜드 모두 상당량의 대기 물량을 쌓아 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공급량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특히 비교적 공급 문제가 덜한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전기차(EV) 등이 전체 판매량이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월 BMW는 530e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505대, 순수 전기차인 iX3와 iX가 116대가 판매됐다. 반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EQS등 순수 전기차만 174대가 판매됐을 뿐 E300e 등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이 한 대도 판매되지 못하며 전체 판매량이 급감했다. 

또한 지난해에도 BMW는 PHEV가 9,095대가 판매, 7,571대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이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BMW의 PHEV는 2019년 386대에 불과했으나 2020년 3,315대, 2021년 9095대로 해마다 2~3배씩 크게 성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PHEV 판매량이 2,020년 4518대에서 지난해 7,571대로 약 2배 가량 늘었으나 BMW의 증가 속도를 따라 잡진 못했다.

PHEV 부문에서도 BMW 530e와 벤츠 E300e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BMW 530e가 4,466대 등록되며 2,709대에 그친 E300e에 압승을 거뒀다.

BMW 530e는 전기모터 복합연비 3.5km/kW, 가솔린엔진 복합연비 12.4km, 벤츠 E300e의 연비는 전기모터 복합연비 2.5km/kW, 가솔린엔진 복합연비 10.3km이며, 가격은 530e가 8,080만 원(기본모델 기준), E300e가 8,390만 원이다.

BMW는 올해 신형 전기차 i4, 메르세데스 벤츠는 EQE와 EQB를 투입,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21년 연간 등록대수에서는 BMW가 전년대비 12.5% 증가한 5만8,393대를 기록, 0.9% 감소한 7만 6,879대의 메르세데스-벤츠에 1만8천여 대가 뒤쳐졌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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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BMW는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내세운 여타 브랜드하고는 정체성부터 다르다는 얘기.



그 때문일까? 그간 머릿속에 쌓인 BMW의 이미지는 내연기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가득했다. 


하지만 제아무리 BMW라 한들, 환경 규제를 피해 갈 수 있는 건 아니었다. BMW도 자신들의 성공과 정체성을 만들어준 내연기관과의 이별을 슬슬 준비하고 있다.  




앞서 BMW가 야심 차게 선보였던 순수 전기차 'i3'는 사실상 실패작에 가까웠다. 이에 BMW는 순수 전기차로의 급진적인 변화가 아닌, 내연기관과 PHEV를 거친 점진적인 변화를 펼치려는 전략을 내세웠다. 



BMW530e는 BMW의 주력 모델인 '5시리즈' 기반으로 출시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이라는 점에서 그 맥락을 같이 한다. 



그간 5시리즈의 볼륨을 차지했던 '520D'나 '530i'를 두고 '530e'를 선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증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 역시도 평소 같은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예상과 달리 'BMW 530e'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내서 1,168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판매량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7천만 원 후반대의 가격은 다소 높게 책정돼있는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530e만의 차별점으로 예상 밖의 성적표를 거둔 셈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BMW 530e는 BMW 고유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효율을 동시에 잡은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매력이 충분했다. 



12.0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 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 말인즉, 출퇴근 시에는 순수 전기 모드를 이용해 유류비를 아끼고, 장거리 운행 시에는 주행가능거리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주행을 즐길 수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BMW 530e는 효율과 친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키는 전략형 모델이다. 따라서 BMW를 타면서 효율과 유류비를 왜 신경 쓰냐는 바보같은 질문과는 거리가 멀다. 



530e는 맥스(MAX) eDrive'와 '오토(Auto) eDrive, '배터리 컨트롤(Battery Control)' 등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맥스 eDrive는 전기 동력만 사용하고 오토 eDrive는 상황에 따라 엔진과 모터가 전환된다. 배터리 컨트롤은 엔진만 구동되고 운전자가 설정한 수준까지 배터리가 충전된다.



맥스 eDrive 모드에선 전기차의 모습을, 배터리 컨트롤 모드에선 BMW 내연기관 특유의 익숙한 주행감성을 선사했다. 하나의 차에 두 가지 성격을 녹아낸 것과 다름이 없었다. 



엔진은 520i와 같은 184마력의 엔진이 탑재되며, 오토 eDrive 모드에서 모터와 엔진으로의 전환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무엇보다 전기모터를 품었음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인 차별을 두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후면부 부착된 엠블럼을 보지 않고서야 이 차가 PHEV 차량인지 내연기관차량인지 알아채긴 힘들다. 이 점 역시 BMW 530e만이 갖는 장점이 아닐까 싶다. 



본격적인 시승기에 앞서 530e의 잘생긴 외모와 고급스러운 실내를 자세히 소개한다. 100장의 사진을 통해 BMW 530e를 자세히 살펴보자. 자세한 시승기는 2편에서. 


< BMW 530e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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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


지프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소형 SUV 레니게이드로 확정됐다. 


FCA는 친환경 전동화 전략에 발맞춰 레니게이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2020년 출시할 계획을 밝혔으며, 새로운 전기 파워트레인 개발과 멜피 공장의 생산 라인 설치 등을 위해 약 2억 유로(한화 약 2,610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레니게이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FCA 멜피(Melfi) 공장서 생산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지프가 발표한 그린 로드맵에 따르면, 지프는 향후 5년 간 9가지 신차를 출시하고 오는 2021년까지 주요 모델에 대한 전기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10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4개의 순수 전기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전기구동계로 대체될 디젤 엔진은 지속적인 수요 감소와 환경 문제에 따라 오는 2022년 이후에는 유럽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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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웨이 P8

 

중국 자동차 기술 개발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SUV 모델이 공개됐다. 중국 그레이트 월의 럭셔리 브랜드 웨이가 선보인 'P8'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P8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짝을 이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방식을 채용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듀얼 클러치가 함께 맞물리며, 동력은 4개 바퀴에 여과 없이 전달된다. 가속능력도 뛰어나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6.5초다.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완전 충전 및 주유 시 총 66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고 알려졌으며, 가정용 220V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외관 디자인은 앞서 공개된 'Haval HB-02 콘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이어받았으며, 작년 공개된 W01, W02와 많이 닮았다. 웨이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럭셔리 브랜드인 만큼, 소재나 디자인 측면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기능, 충돌 경고 시스템, 어라운드뷰 기능, 룸미러 스트리밍 비디오 등 다양한 최신 기능들도 대거 탑재됐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짝퉁차' 이미지가 강했던 중국차와는 달리,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되면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 위협이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웨이는 그레이트 윌이 100억 위안이 넘는 비용을 투자해 설립한 브랜드로,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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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업체 '스바루'가 친환경 자동차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더욱 엄격해진 배출 가스 규제와 유럽 환경 규제에 따라 친환경 전기차 R&D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8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2021년까지는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바루 CEO '야스유키 요시나가(Yasuyuki Yoshinaga)'에 따르면, 스바루는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와 플랫폼을 개발하기보다는 현행 모델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웨덴 자동차 제조업체 볼보는 디젤 엔진 개발을 중단하고 전기차에 올인한다고 밝혔으며, 미국의 포드는 다가오는 2020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약 5조 4천억 원을 투자한다. 폭스바겐은 향후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뷰익은 향후 2년간 PHEV, 순수전기차로 중국 고급 친환경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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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중국 전략형 콘셉트 SUV '엔튜(Yuntu)'가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다. 


엔튜는 중국 시장을 위해 특별 제작된 7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다. 차명인 '엔튜'는 중국어로 구름을 의미하며, 구성원수가 많은 가족들에게 적합한 패밀리카로 매력을 발산한다.



FAC는 "SUV는 중국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며, 엔튜 콘셉트는 지프 브랜드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설명했다. 구름을 의미하는 차명을 가진 차답게 새하얀 스노우화이트 외장 컬러가 적용됐으며, 날카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세련되게 다름어진 7-슬롯 그릴이 돋보인다. 



실내 인테리어에서는 운전석에서부터 글러브박스까지 이어지는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미래지량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 등 차량 곳곳에 우드를 적용해 친환경적인 느낌을 살렸다. 



2열 좌석은 폴딩 기능을 적용해 패밀리카로서 활용도를 높였고, 이 밖에도 제스처 컨트롤 기능, 안면 인식 기능, 배터리 무선 충전 기능 등 다양한 최신 기능이 탑재됐다. 



엔튜 콘셉트는 이번달 21일부터 28일까지 '2017 상하이 모터쇼'서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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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뷰익 라크로스 하이브리드의 계보를 잇는 벨리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가 중국에서 공개됐다. 


컴팩트 크로스 오버의 형태로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 드래그 계수를 최소화하고, 디자인 측면과 공기 역학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함과 동시에 뷰익만의 새로운 디자인언어를 잘 반영하였다. GM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장착된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신형 쉐보레 볼트에 적용되는 파워트레인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뷰익은 이번에 공개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벨리트가 파노라마 루프, 우아한 인테리어, 세련된 외관은 물론이고, 고급세단에 있을 법한 차선 및 안전거리 어시스트, 어댑티트 크루즈 컨트롤, 나이트 비젼 등의 최신 기능도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독 선명하게 빛나는 헤드라이트는 뷰익의 새로운 매트릭스LED헤드라이트이며, 새로운 블루 엠블럼은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차라는 의미를 지닌다. 


GM은 앞으로 벨리트를 비롯해 다양한 EV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중국에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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