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제휴 맺은 메르세데스-벤츠와 르노-닛산, 그들의 다운사이징 엔진 개발 전략은?
WORLD NEWS 2017. 5. 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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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지난 2010년, 세계 자동차 판매 4위를 자랑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세계 최대의 상용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손을 잡았다.
두 업체는 소형차, 럭셔리카, 상용차, 전기차 등 다양한 부문을 함께 개발함으로써 경쟁력을 끌어올릴 구체적 전략을 모색해왔다. 특히, 두 업체는 엔진·변속기 부문 제휴를 확대하고 각자의 기어 박스를 공유해 '소형 엔진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본격 다운사이징 가솔린 엔진 도입에 나설 전망이다.
해당 공동 개발의 대표적인 핵심으로는 1.2리터, 1.4리터 가솔린 4기통 엔진이 꼽힌다. 이는 대형 차종을 제외한 향후 출시될 차세대 콤팩트 차종에 탑재될 예정이며, GLB, A클래스, CLA, CLA 슈팅 브레이크, B클래스 등 다양한 콤팩트 차종에도 두루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엔진 개발뿐만 아니라 부품의 모듈화, 신차 및 전기차 공동 개발, 파워트레인 공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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