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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드의 고성능 해치백 '포커스 RS'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공개됐다. 안 그래도 핫한 핫 해치가 리미티드 에디션 배지를 달고 더욱 핫해졌다. 손에 넣고 싶은 1,50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개한다. 



포커스 RS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조금 특별한 외장 컬러가 적용된다. 영롱하게 빛나는 니트러스 블루(Nitrous Blue), 정렬의 레이스 레드(Race Red) 컬러가 적용되며, 검은색 사이드미러, 검게 처리된 루프, 스포일러 장착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에는 RS 로고를 부착하기도 했다.



차량 실내에는 고성능 모델의 상징인 카본 소재가 대거 적용됐다. 도어 핸들, 브레이크 레버 등 실내 곳곳에 카본 소재로 멋을 부렸고, 레카로 레이싱 시트가 장착됐다. 



아쉽게도 엔진 출력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350hp, 최대토크 48.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하지만 앞바퀴에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LSD)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선회 능력을 개선하는 노력을 보였다.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은 올해 말 미국 시장에서 1,000대, 캐나다 시장에서 5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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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최근 유튜브를 통해 누적 주행거리 500,000마일(약 804,672km)를 기록하는 쉐보레 실버라도 차량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차주는 계기판에 표시된 누적 주행거리가 499.999마일에서 500,000마일로 변하는 감격적인 순간을 영상 속에 담았다. 작은 컵케이크에 촛불을 붙여 생일을 축하하는 듯한 우스꽝스러운 모습도 담겼다. 


▶ 영상 링크 클릭: https://youtu.be/OwutNVAINOs


500,000마일의 거리는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다. 중국의 만리 장성을 45회 완주하는 거리와 비슷하며, 적도를 기준으로 지구를 20번도는 거리와 맞먹는다. 때문에 해당 실버라도 차량은 컵케이크를 받을 자격이 충분해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가진 자동차는 영국의 어븐 고든이 소유 중인 볼보 P1800S다.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1971년식 P1800S는 2012년을 기준으로 주행거리 476만km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는 지구를 무려 118바퀴나 돌고 온 거리와 맞먹는 수치다. 


기본적인 점검과 소모품 교체로 꾸준한 관리만 해준다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먼거리를, 그리고 오래 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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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2017 캐딜락 CTS 차량에 차량 간 상호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V2V(Vehicle - 2(to) - Vehicle)' 통신 기술이 탑재된다. 


차량 간 상호 소통으로 도로 위 잠재적 위험요소를 서로 공유하고, 사전 경고로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시간을 확보해 불필요한 사고를 줄이겠다는 것이 해당 기술의 목표이자 목적이다. 



캐딜락 CTS에 탑재되는 V2V 시스템은 최대 300m 거리에서 차량 간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통신을 주고받는 차량끼리는 자동차 간 속도, 방향, 위치 정보, 도로의 노면 상태 등을 공유하며, 주변의 교통 상황, 사고, 특수 상황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사고 위험에 대한 사전 경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나 계기판 표시를 통해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알린다.



최근 미국 미시간 주에서 진행된 테스트를 통해, 단거리 전용 통신 시스템인 'DSRC(Dedicated Short-Range Communications)'로 교통 신호 정보를 수신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운전자는 현재 차량의 속도로 신호등을 통과할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갑작스레 바뀌는 적색 신호등 앞에서 급브레이크를 밟거나 급가속을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현재 미국 도로에서 V2V 장비가 탑재된 차량으로는 캐딜락 CTS가 유일하지만, 향후 V2X 기술의 발전 및 도입에 따라 V2V 기술을 탑재한 차량의 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차량 간 통신을 통해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이고 효율성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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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머스탱,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이자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다. 


영국의 시장 조사업체 'IHS 마킷(Markit)'의 세계 자동차 등록 데이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작년 머스탱은 판매량 150,000대 이상을 기록했다. 남극 대륙을 제외한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머스탱은 유럽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스포츠카인 것으로 드러났다. 



머스탱은 프랑스, 스웨덴, 폴란드,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핀란드, 그리스 등 유럽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유럽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라는 타이틀을 따냈으며, 15,353대 중 약 4,500대는 영국에서 판매됐다. 


포드 유럽법인 마케팅·세일즈 및 서 서비스 부문 부사장 롤랑 드 바드(Roelant de Waard)는 "포드 머스탱은 유럽 전역의 스포츠카 판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으며, 포드 머스탱 마케팅 매니저 '마크 쉴러(Mark Schaller)'는 '머스탱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머스탱의 성공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기도 했다. 



머스탱은 오랜 기간 고유 매력을 잘 계승하고 현대적인 멋까지 잘 살려내면서, 오늘날 전 세계 수많은 자동차 팬들을 거느린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자리 잡게 됐다. 유명 SNS 페이스북에서도 840만 명 이상의 팬들을 거느린 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53년간 판매된 머스탱의 대수는 무려 952만 4,704대에 이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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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불가리아의 전문 튜너 '빌너(Vilner)'가 클래식카에 현대적 감성을 불어넣었다. 1998년식 아우디 TT를 튜닝해 선보인 것. 최신 고급 차량만 튜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짚어주는 듯하다. 



빌너는 장인 정신이 깃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튜닝으로 명성이 자자한데, 이번 튜닝카도 역시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부드러운 착좌감을 자랑하는 브라운 가죽이 사용됐고, 스티어링 휠과 시트 등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외관은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에 LED 램프를 추가해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으며, 후면부 'Vilner' 레터링을 부착했다. 해당 차량에는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빌너는 지프 랭글러, 메르세데스-AMG S63, 메르세데스-벤츠 CLA 쿠페 등 다양한 차량을 튜닝해 선보이며 수준급 전문 튜너로 인정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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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도로 위 오토바이와 자동차 간의 추돌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달려오는 차량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거나, 갑자기 끼어들어 불가피한 추돌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만일, 차량과 오토바이가 서로 소통하게 된다면 불가피한 추돌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상상 속 이야기를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우리에게 곧 불어닥칠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독일의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 보쉬(Bosch)가 V2X 기술을 오토바이에 접목시키겠다는 결정에 따라,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소통하는 안전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V2X는 'Vehicle - 2(to) - X(Everything)'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어진 용어로, 차량과 '어떤 X'와의 통신을 의미한다. 여기서 'X'는 차량이 될 수도 있고, 도로도 될 수 있으며, 신호등, 전자 기기 등 여러가지가 될 수 있다. 즉, 차량과 다른 기기나 인프라와의 통신을 통해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 효율성까지 높이겠다는 의도다. 



보쉬는 'X'에 오토바이를 넣은 'V2B'기술 개발을 통해, 차량과 오토바이 간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위 추돌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2X 칩셋 기업 '오토톡스(Autotalks)',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 아우디의 자회사인 두카디(Ducati)'가 기술 개발 파트너로 참여하며, 오토바이 사고를 3분의 1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쉬그룹 사업부 총괄 회장 디어크 호하이젤(Dirk Hoheisel)은 "보쉬는 이미 ABS 및 오토바이 전자제어 시스템(ASC)과 같은 안전 시스템을 통해 오토바이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며, '오토바이와 차량과 소통하게 되면 안전도를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V2X는 차량과 통신할 대상에 따라 'V2V(Vehicle to Vehicle)', 'V2I(Vehicle to Infra)', 'V2N(Vehicle to Netwo)' 등으로 세분화되며, 미래를 주도할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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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수소차를 바라보는 일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일본의 완성차 업체 토요타, 혼다, 닛산을 비롯해 도쿄 가스(Tokyo Gas), 일본은행, JXTG 오일(JXTG Nippon Oil & Energy) 등의 공기관과 민간업체를 포함한 11개 업체가 일본의 수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손잡고 나선 것이다.


해당 업체들은 202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160곳으로 늘릴 계획이며, 수소 인프라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일본 정부도 2020년 개최 예정인 도쿄 올림픽에 발맞춰 수소차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수소차 보급화에 앞장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수소차를 4만 여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토요타는 2020년까지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도쿄를 중심으로 100대 이상의 수소버스를 공급할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신형 수소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수소차에 대한 일본의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수소차가 차세대 미래 이동 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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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5도어 해치백 전기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벤츠는 차세대 전기차에 'EQ'라는 친환경 서브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을 밝히며, 'EQ A', 'EQ C', 'EQ E', 'EQ S' 등 EQ로 시작되는 다양한 상표를 출원했다. 이에 따라 공개를 앞둔 엔트리급 해치백 전기 콘셉트카의 차명은 'EQ A'로 명명될 가능성이 크다. 



해당 엔트리급 모델은 BMW i3, 폭스바겐 I.D 등 소형 전기차 모델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며, 생산 및 판매시기는 2020년으로 예상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다가오는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 10종을 선보일 계획이며, 소형 모델부터 대형 SUV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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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오프로드 콘셉트를 극대화한 완벽한 G클래스 G550 4x4². 폴란드의 실내 인테리어 전문 튜너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마초적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해당 차량의 인테리어를 손봐 '최고급 럭셔리 오프로더'로 재탄생시켰다. 



카렉스 디자인은 차량 인테리어를 완전히 재설계했다. 바디 컬러를 강조한 스포티하고 현대적 감각에 중점을 둔 인테리어를 완성시켰고, 블랙 가죽과 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실내 곳곳에는 차량 외관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 라임 옐로우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메르세데스 G550 4x4²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16hp, 최대토크 62.2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6초다. 또한 기존 G-클래스보다 차고를 240mm나 높여 수심 1m에서도 주행 가능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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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자사의 첫 번째 양산형 SUV '우루스(Urus)'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모델'이라 언급하며, 우루스가 브랜드 생산량을 두 배 수준으로 늘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람보르기니는 원활한 우루스 생산을 위해 공장 부지를 두 배 가까이(160,000m² 이상) 확장하고, 직원도 500여 명 충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2018년 말까지 새로운 페인트 시설 관리를 위한 직원 20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2018년 1,000대, 2019년 3,500대 우루스 생산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우루스 공식 출시를 기점으로 약 1년 후인 2019년 2분기 중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phano Domenicali)'는 "우루스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50마력을 발휘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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