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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쉐보레의 전문 튜너 린젠펠터 퍼포먼스 엔지니어링(Ligenfelter Performance Engineering)이 2017시카고 오토쇼서 강력한 차량 2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차량은 '2017 린젠펠터 콜벳 Z06'이다. V8엔진을 손봐 최고 출력 800마력, 최대 토크 800lb-ft까지 끌어올렸다.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펀드라이빙을 위한 패들 시프트가 함께 장착된다. 

전면 유리에는 'Ligenfelter'레터링이 부착되며, 전용 바디킷과 블랙 휠,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멋을 더했다. 

두 번째 차량은 '2017 린젠펠터 카마로 ZL1'으로, 앞서 소개한 콜벳과 마찬가지로 V8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800마력, 최대 토크 800lb-ft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브렘보 브레이크,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등이 추가로 적용된다.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에 부착된 금색 엠블럼이 엔진 냉각을 위한 공기의 흐름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크롬 테두리만 남겨놓는 '플로우 타이(Flowtie)'가 눈에 띈다. 작은 공기의 흐름까지 신경 쓴 튜너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한편, 이번 달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시카고 오토쇼는 닛산의 스페셜 미드나잇 에디션, 닷지의 모퍼 챌린저 등 다양한 차종들이 등장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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