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Inside]

영국의 랜드로버와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제니스(Jenith)가 다시 한 번 뭉쳤다. 



최근 공개된 레인지로버의 새로운 라인업 '벨라'를 기념하는 한정판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선보인 것이다. 이로써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시계 '제니스 El 프리메로 크로노그래프 (El Primero Chronomaster)'가 탄생했다. 



벨라와 엘 프리메로의 인연은 꽤나 깊다. 우연인지 인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가지 모두 1969년 처음 등장했다. 1969년, '벨라'는 당시 최초의 레인지로버 프로토 타입을 부르는 용어로 사용됐고, 제니스는 1시간당 36,000번 진동하는 최초의 셀프 와인딩 크로노 그래프 무브먼트 '엘 프리메로'를 선보였다. 



이번에 두 회사가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 시계는 두 브랜드가 함께 디자인했으며, 시계 백케이스에는 랜드로버와 벨라 각인을 새겨 파트너십을 기념했다. 또한, 시계 고무 스트랩은 랜드로버 차량에 실제로 사용되는 가죽을 사용하여 제작했다. 



한편, 시계의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델 스펙에 따라 $5,000~$10,000 사이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