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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불가리아의 고급 인테리어 전문 튜너 빌너(Vilner)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릴만한 특별한 차량을 공개했다. 비머팬들의 환호성을 살만한 빌너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바로 '1990 BMW M3 E30 에보' 튜닝카다. 



BMW M3 E30 모델은 출시된 지 약 3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흐르긴 했지만, 비머팬들 사이에선 여전히 현역으로 분류된다. 당시 완벽한 밸런스와 성능, 가장 비머스러운 멋이 녹아들어 등장과 함께 BMW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으니 충분히 그럴만하다. 





튜너 빌너는 비머팬들이 마음속 깊이 간직해왔던 특별한 차를 특별한 날에 어울리게끔 꾸며 오랜 기간 참아온 욕망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빌너가 손본 BMW M3 E30의 외장 컬러는 이몰라 레드 II(Imola Red II) 컬러로,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레드컬러와 매우 잘 어울린다. 



차내에는 당시 M3에 탑재되던 직렬 6기통 엔진이 얹혀 최고출력 32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 변속기는 5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또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KW 서스펜션과 18인치 경량 BBS RK 휠로 특별 에디션 모델만의 가치를 더했으며, 미니 와이퍼가 부착된 특수 라이트 세트도 함께 적용했다. 






빌너 튜닝의 핵심 포인트는 역시 실내 인테리어다. 해당 모델의 실내는 가죽으로 덮인 모모(MOMO) 스티어링 휠, 롤케이지, 스파코(Spaco) 레이싱 시트를 특징으로 하며, 실내 곳곳 세심한 부분까지 장식해 고급 감성을 극대화했다. 빌너에 따르면 실내에 사용된 소재는 모두 최고급 소재로, 내구성이 높고 편안하다. 



빌너 아트 스튜디오의 CEO 아타나스 빌너는 "튜닝 재료, 구성, 마감까지 모든 것이 중요하다"라며 상당히 많은 신경을 써서 제작했다는 점을 표했다. 


한편 빌너는 머스탱, 람보르기니 우라칸, 아우디 TT 등 다양한 차량을 튜닝해 선보이며 세계적 수준급 튜너로 인정받고 있다. 


< BMW M3 E30 EVO by.Vilner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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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올해 여러 악재로 주춤했던 외제승용차 판매가 다시 호황기로 진입했다. 


관세청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1~11월 수입차 등록대수는 24만 255대로 기대했던 '25만 대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외제승용차 수입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 기간 신차와 중고차를 합산한 외산 승용차 수입 대수는 29만 2,000여 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했다. 참고로 지난해 연간 외산 승용차 수입 대수는 28만 7천 대였으며, 금액상 96억으로 1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전체 수입차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 등 유럽산 자동차는 20.9% 증가한 71억 9,400만 달러(17만 7,406대), 판매 비중이 16%인 미국산(5만 1,241대)은 12.5% 증가한 16억 4,200만 달러, 일본산 자동차(5만 2,592대)는 2.6% 증가한 10억 4,9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상용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수입액은 108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7%가 증가한 수치이며, 수입 대수도 10.7% 증가한 29만 6340대를 기록했다. 



한국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누계 기준 등록대수는 24만 25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0%가 증가했다. 24개 공식 수입 브랜드로 구성된 올해 수입차 시장 규모는 25만 대 규모를 상회할 전망이다. 



BMW 화재 등의 여러 악재에도 불구, 수입차 판매가 증가한 요인으로는 지난해까지 판매가 중단됐던 아우디, 폭스바겐이 올해부터 본격 판매를 재개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아우디는 전년 동기 대비 1149% 증가한 1만 1893대, 폭스바겐은 1만 4282대를 각각 기록했다. 




또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효과로 판매 성장을 보인 다수 브랜드들의 고른 약진도 한몫을 차지했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주요 브랜드로는 포르쉐(66%), 롤스로이스(36.7%), 일본 토요타(42.6%), 볼보(23.5%)가 있다. 이외에도 XC 라인업을 내세운 볼보가 23.5%, 2008 SUV 등의 인기에 힘입은 푸조가 27.1%의 오름세를 보이며 눈에 띄는 성장폭을 보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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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과거 SUV는 오프로드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차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다양한 편의사양과 세련된 스타일을 겸비하며 그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그렇다면, 지난 11월 미국서 어떤 SUV 모델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을까? 



지난달 미국 SUV 시장의 선두는 SUV 전문 브랜드인 지프가 차지했다. 지프 브랜드는 크게 체로키 계열과 랭글러 계열로 구성되는데, 1위는 체로키, 2위는 랭글러가 이름을 올렸다. 지프 체로키는 전년 동기 대비 22.6%나 증가한 20,296대가 판매되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지프 랭글러는 20.1% 증가한 15,963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스바루 포레스터 SUV가 차지했다. 스바루 포레스터는 전년 동기 대비 9.6% 상승한 16,066대가 판매됐으며, 외관 및 편의 개선이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차 코나는 월간 최다 판매고인 5,976대를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 코나는 올해 하반기 미국 도로안전보혐협회(IIHS)가 실시한 안전도 평가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최고 수준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5위는 링컨의 럭셔리 대형 SUV인 네비게이터가 차지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미국 마케팅 정보 회사 J.D 파워의 차량 부문 소비자 만족도 결과서 역대 가장 높은 점수인 915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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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푸조의 준중형 해치백 308이 글로벌 누적 생산 100만 대를 돌파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푸조 308은 307의 후속 모델로 지난 2007년 처음 출시됐으며, 개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효 효율로 시장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현재 프랑스의 소쇼(Sochaux) 공장서 생산되고 있으며, 소쇼 공장은 전 세계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가동, 하루 평균 860대 이상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글로벌 출시된 308모델 역시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푸조 3008 모델은 올해 자국인 프랑스서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으며, 하루 평균 1000대 이상 생산되고 있다. 





한편, 푸조 3008 모델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국내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판매대수는 1,8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6%나 급증했다. 또 신형 엔진 및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갖추고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된 2019 푸조 3008이 시일 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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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미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이 2018 LA 오토쇼서 올-뉴 에비에이터를 공개했다. 


올-뉴 에비에이터는 7인승 중형 SUV로, 내년 하반기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에비에이터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콰이어트 플라이트(Quiet Flight)를 통해 진보된 디자인 비전과 방향성을 보여주며, 힘과 아름다움의 조화를 표방하고 있다. 



올-뉴 에비에이터의 디자인은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프론트 그릴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라인이 에어로 포일(Aerofoil)과 유사하다. 또 상징성이 돋보이는 플라이트 블루 컬러는 흐르는 라인을 더욱 강조하며, 전면부 링컨 시그니처 그릴은 고광택 블랙과 크롬 악센트로 강조돼 고급스러운 모습이 강조됐다. 





실내 역시 럭셔리 SUV에 걸맞은 편안하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인체공학적인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에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과 맞춤성을 제공한다. 특히,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Revel Ultima 3D Audio System) 28개 스피커는 콘서트홀에 있는 듯한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스티어링휠에 마련된 버튼 배치를 통해 음악과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올-뉴 에비에이터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가솔린 모델은 V6트윈터보 3.0리터 엔진과 셀렉트시프트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5.3kg.m,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은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82.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밖에도 링컨이 처음 선보이는 폰 애즈 어키(Phone As a Key)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을 스마트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들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차량 잠금 및 열림은 물론 시동까지 걸 수 있으며, 사전에 저장된 좌석, 미러, 스티어링 휠 등의 설정된 값을 불러올 수 있다. 



조이 팔로티코(Joy Falotico) 링컨 브랜드 회장은 "링컨은 고객을 위해 한 단계 진화된, 최고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에비에이터는 힘과 아름다움이 퍼포먼스 및 기술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라고 전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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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빌너가 선보인 머스탱 GT 튜닝카


고급 인테리어 튜닝으로 명성이 자자한 불가리아의 전문 튜너 빌너(Vilner)가 새로운 머스탱 GT 튜닝카를 공개했다. 머스탱 천만대 생산을 축하하는 특별한 모델을 선보인 것. 



포드 머스탱은 지난 50여 년간 9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아메리칸 머슬카로, 올해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스포츠카에 이름을 올리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튜너 빌너는 머스탱의 기념적인 한 해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튜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실내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이번 튜닝 프로젝트의 핵심은 역시 호화스러운 실내 변화다. 외관의 푸른빛은 실내 인테리어에도 고스란히 이어지며, 기존 플라스틱을 모두 덜어내고 고급 가죽과 알칸타라의 조합으로 완전히 다른 실내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 역동성을 강조하는 머스탱 로고 자수를 실내 곳곳에 새겨 넣어 디테일한 멋을 더했다. 



외관의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Vilner' 레터링 뱃지를 부착해 빌너의 손을 거쳤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차내에는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인 5.0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5.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은 수동변속기 기준 4.4초, 최고속도는 250km/h다. 



한편, 빌너는 아우디 TT,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AMG S63 등 다양한 차량을 튜닝해 선보이며 수준급 튜너로 인정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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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 A6L


아우디가 주력 중형 세단 A6의 롱휠베이스 버전인 'A6L'을 공개했다. 


롱휠베이스는 기존 차량의 휠베이스를 길게 늘려 한층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모델을 뜻하며, 롱휠베이스를 의미하는 'L'이 이름 끝에 추가된다.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크고 넓은 자동차를 선호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모델을 출시 중이며, 아우디가 선보인 A6L 역시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아우디 A6L은 롱휠베이스 모델답게 100mm나 긴 차체를 자랑한다. 이는 상급 모델인 A8보다도 긴 수치이며, 덕분에 한층 여유로운 2열 공간을 확보했다. 



차내에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190마력/224마력) 또는 3.0 V6 가솔린 엔진(340마력)이 탑재되며,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전용 모델로 출시된 해당 차량은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중국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재규어 XF 등의 롱휠베이스 버전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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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s]



재규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평가되는 F-타입이 과거 역사적인 스포츠카인 XK120의 랠리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랠리카로 새롭게 꾸며졌다. 


재규어 XK120은 1948년 런던 모터쇼를 통해 등장한 전설적인 스포츠카로, 당시 곡선이 강조된 아름다운 바디와 기록적인 성능으로 모든 언론과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차다. 


XK120


이름 속 '120'은 제원 상 최고속도인 120mph(193km/h)를 의미하며, 당시 양산차엔 기대할 수 없는 경주차 수준의 속도였다. 또 실제 성능 시연에서 재규어가 밝힌 120mph를 훌쩍 뛰어넘은 132mph(213km/h)를 기록해 더 큰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재규어는 자사의 중요한 전환점과도 같은 모델인 XK120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F-타입 컨버터블 기반의 기념 모델을 제작해 선보였다. 



F-타입 컨버터블은 외관과 성능 모두 FIA 규정에 맞게 새롭게 개조됐다. 실제 모터스포츠 사양을 갖춘 휠과 타이어가 장착됐고, 견인력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까지 이뤄졌다. 





브레이크 시스템과 서스펜션 역시 규정에 맞게 재설계됐고, 차내 탑재된 2.0리터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 롤케이지와 레이스 시트, 유압식 핸드 브레이크, 어댑티브 댐퍼, 보닛 부착형 보조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해당 기념 모델은 각종 행사의 쇼카로 등장해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재규어 XK120은 재규어의 명성을 떨친 역사적인 모델로 꼽히며, 이후 등장한 XK시리즈의 밑거름이 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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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튜닝카 박람회 '2018 세마쇼'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보기 드문 수많은 튜닝카들이 여러 매체에 소개됐지만, 그 가운데 크게 주목받지 못한 숨은 보석 같은 튜닝카들도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그냥 지나치긴 아쉬운 렉서스 플래그십 튜닝카 한 대를 소개한다. 



튜너 아티산 스피릿(Artisan Spirits)이 LS500 F-스포츠 모델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티산 스피릿은 자체 제작한 카본 바디킷을 적용시켜 더욱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시켰다. 바디킷에는 프론트립,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등을 포함하며, 깔끔한 스타일의 날카로운 디퓨저도 포함된다.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위해 스포츠 서스펜션 튜닝과 차체를 낮추는 작업도 빼놓지 않았다.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몇 가지 작업도 이뤄졌다. 블랙 색상의 22인치 워크휠이 장착됨은 물론이고 발빠른 순발력을 위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타이어를 신겼다. 또 6 피스톤 프론트 캘리퍼가 적용된 브렘보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제동력을 개선했다. 






이번 튜닝 솔루션은 엔진 성능 향상을 위한 작업을 포함하진 않지만, 순정 고유의 멋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스포티한 매력을 잘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LS500 F-스포츠는 3.5L V6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15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플래그십 모델만의 넓고 안락한 내부 공간과 공격적인 주행감각을 고루 갖췄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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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中 패러데이퓨처가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중국의 테슬라'를 꿈꾸던 전기차 업체 패러데이퓨처(FF)가 심각한 경영 위기에 놓였다. 


지난 6월, 패러데이퓨처는 중국 헝다그룹으로부터 8억 6천만 달러(한화 약 977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금을 지원받았다. 이후 수 년에 걸쳐 12억 달러를 투자받는 조건으로 지분 45%를 넘겼지만, 헝다그룹의 투자가 무산되면서 재정난과 심각한 노사갈등에 빠졌다. 




자금줄이 끊긴 패러데이는 해결방안으로 임금 삭감과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일부 직원의 해고와 남은 직원들의 임금을 20% 삭감, 새로운 자금을 조잘하기 전까지 두 달간의 무급휴가를 요구하기에 이르렀고, 과거 중국 직원들의 임금 미지급 폭로까지 이어지며 노사갈등이 격화되는 양산까지 보이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공동창업자 '닉 샘슨(Nick Sampson)'과 글로벌 제품 및 기술 부총괄 '피터 새버지언(Peter Savagian)'의 사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회사를 이끌던 핵심 인력이며, 닉샘슨은 전 테슬라 임원 출신으로 2012년부터 패러데이퓨처의 제품 개발 담당을 맡아온 인물이다. 니갬슨은 사임서에 '패러데이퓨처는 사실상 파산 상태이며, 더 이상 내 길이 아니라고 판단, 회사를 떠난다"라는 뜻을 전했다. 




패러데이퓨처측은 추가 투자자금 확보 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중국 전문가들은 재정난뿐만 아니라 심각한 노사갈등을 함께 겪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파산 위기라고 내다봤다. 


FF91


패러데이퓨처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중국 전기차 업체로, 오는 2019년 첫 번째 양산차가 될 'FF91 크로스오버' 출시를 목표로 삼았다. 헝다그룹이 거액을 투자함에 따라 테슬라에 견제할 대항마로 떠오르기도 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과 노사갈등으로 미래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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