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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렉서스가 8월 24일부터 2021년형 ‘ES 300h’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ES300h는 지속되는 불매 운동 분위기에도 여전히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 



ES300h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 475대를 기록,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 5월부터 시작해 7월에도 월별 수입차 판매량 6위를 차지하며 일본차량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5월 482대, 6월 661대, 7월 475대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 ES는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중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높은 선호도를 차지, 렉서스 전체 판매량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도입된 2021년형 ES 300h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두 가지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렉서스코리아 세일즈 총괄임원인 이병진 상무는 “이번 2021년형 ES 300h로 렉서스 대표모델이 전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즐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1년형 ES 300h는 총 세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럭셔리가 6,110만원, 럭셔리플러스가 6,32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6,710만 원으로 종전 대비 평균 30만 원이 인상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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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TESLA)가 차량 외부 스피커를 활용한 음악 재생 및 외부와의 인터랙션 기능을 탑재할 계획을 밝혀 주목된다. 




올 초 엘론머스크 테슬라 CEO는 "테슬라는 곧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라며 창문을 열지않고도 외부 스피커를 통해 보행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션을 구현할 뜻을 밝힌 바 있다.



엘론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디서든 차량의 외부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새로운 테슬라의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며 외부 스피커가 탑재된 차량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엘론머스크의 메시지가 사실이라면 차량의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음악을 즐기고, 보행자와의 인터랙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차량 후진 시 외부 스피커를 통해 보행자에게 주의를 알리는 경고음을 내보내는 등의 응용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만 외부 스피커로 방귀소리 등의 우스꽝스러운 소리나 불쾌함을 줄 수 있는 욕설 등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엘론머스크는 외부 스피커를 활용해 경적음, 주행음 등의 사운드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는 '염소 울음소리 경적', '방귀 소리 경적' 등 다소 우스꽝스러운 기능을 포함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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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뜨거운 차에 홀로 남겨진 어린이를 감지하는 센서를 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단거리 양방향 동작 감지 장치'를 도입하기 위해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승인을 요청했다. 



해당 동작 감지 센서는 기존 허용 범위보다 더 높은 전력의 수준에서 작동하며, 4개의 송신 안테나와 3개의 수신 안테나를 활용해 작동한다. 

특히 밀리미터 전파의 레이더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카메라나 탑승자 감지 센서 기반의 기존 시스템과는 차이를 보인다. 



테슬라에 따르면 레이더 시스템을 활용해 어린이와 물체를 구별할 수 있으며, 덕분에 불필요한 인식으로 인한 경보 오작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사람의 호흡 패턴이나 심박수와 같은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할 수 있어 기존 카메라나 센서와는 크게 차별화된다.  



테슬라는 레이더를 활용한 이미징을 통해 좌석에 성인 또는 어린이가 탑승했는지 파악하고 차량 충돌 시신체 크기에 맞는 에어백 배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해당 기능을 활용해  도난 방지 시스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오는 9월 21일까지 테슬라의 승인 요청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취합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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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 루시드 모터스가 "루시드 에어(Lucid Air)는 충전 속도가 가장 빠른 전기자동차가 될 것"이라 밝혔다.



루시드 모터스에 따르면 루시드 에어는 최대 300kW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고속 충전기를 이용해 분 당 최대 20마일(32km)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덕분에 20분 내 충전으로 300마일(482km)의 거리를 주행 가능, 충전 소요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대 250kW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테슬라 급속 충전기기 '슈퍼차저'보다도 훨씬 빠른 수준이다. 참고로 슈퍼차저는 분 당 15마일(24km)의 충전 능력을 갖췄다.  

루시드 모터스는 폭스바겐의 자회사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 같은 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앞서 루시드 모터스는 내달 선보일 전기세단  ‘루시드 에어(Lucid Air)‘의 일부 제원도 공개했다.

루시드 모터스는 루시드 에어의 공개에 앞서 티저영상을 공개, 루시드 에어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17마일(EPA기준, 832㎞)까지 주행할 수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행거리가 긴 전기 자동차"라고 발표했다.



루시드 모터스가 언급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앞서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가 일부 개선작업을 통해 주행거리를 402마일(647km)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테슬라에서 모델 S 개발을 주도한 바 있는 피터 로린슨(Peter Rawlinson) 루시드 에어 CEO는 “루시드 에어가 인테리어 고급감 측면에서 테슬라 모델 S를 능가하고, 시속 0-60mph까지 가속성능은 2.5초, 10만 달러(약 1억1,830만원)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루시드 에어는 테슬라 모델 S보다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장디자인과 인테리어를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어 저렴한 가격과 함께 테슬라를 상당히 위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루시드 측은, 루시드 에어가 0.21의 항력 계수를 달성, 테슬라 모델 S의 0.23을 넘어 업계 최고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밖에 루시드 에어는 무선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한 자율주행시스템이 탑재됐으며, 기본 모델은 전륜 구동형으로 최고출력 400마력, 완충 시 항속거리는 240마일(약 386km) 정도다.



트윈 모터를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최고출력 1,000마력의 AWD가 장착되며 배터리 사양에 따라 항속거리를 315마일(약 506km)과 400마일(약 644km)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

루시드 에어에 장착되는 배터리는 LG화학이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5일 LG화학은 루시드 모터스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 오는 2023년까지 루시드 에어 표준형 모델에 탑재되는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LG화학이 루시드 모터스에 공급할 ‘21700’ 원통형 배터리는 지름 21mm, 높이 70mm로, 기존 원통형 ‘18650’ 배터리(지름 18mm, 높이 65mm) 대비 용량을 50% 높이고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테슬라 모델 S의 미국 현지 가격이 6만8,000달러(약 7,800만원)부터 시작하는데, 루시드 에어의 기본형 가격은 5만2,500달러(약 6,021만원)으로 성능과 주행범위 등이 모델 S를 뛰어넘지만 가격은 저렴하다.



루시드 모터스는 루시드 에어 양산 모델을 오는 9월 9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하고, 올해 말 애리조나주 카사 그란데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루시드 에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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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의 '2020 고객기술경험지수(TXI)'평가에서 고급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J.D 파워는 지난 2016년부터 차량 소유자가 차량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는지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운전자 중심의 첨단 자동차 기술에 대한 고객 경험과 사용도, 상호 작용 등을 측정해 점수가 매겨진다. 

올해 TXI 지수는 2020년 모델을 신차로 구입하거나 리스한 후 90일이 경과한 고객 8만 2,527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볼보자동차는 1,000점 만점의 617점을 획득, 고급 브랜드 부문에서 BMW,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등을 꺾고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583점을 기록한 BMW가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캐딜락이 577점으로 3위, 메르세데스-벤츠가 567점으로 4위, 제네시스가 559점으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급 브랜드 부문 고객기술경험지수 꼴찌는 453점을 기록한 포르쉐로 드러났다. 



대중 브랜드 부문에선 국내 브랜드인 현대차가 556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 기아차 역시538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541점을 기록한 스바루가 2위를 차지했고, 닛산이 534점으로 4위, 램(RAM)이 520점으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중 브랜드 부문에선 444점을 기록한 미니(MINI)가 꼴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는 고급 브랜드 및 대중 브랜드와 관계없이 평가가 매겨졌다. 

테슬라는 이번 평가서 593점을 획득했으며, 전체 브랜드 중 2위 해당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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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4.0 V8 TDI(The new Touareg 4.0 V8 TDI)’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4.0 V8 TDI 폭발적인 힘을 갖춘 4.0리터(3,956 cc) V8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V8 TDI 엔진은 
한국 시장서 판매 중인 SUV 모델  가장 강력한 91.8kg.m (900Nm, 1,250rpm~3,250rpm) 최대 토크와 421마력(421ps, 3,500rpm~5,000rpm) 최고 출력을 발휘하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 자동 변속기와 조합되어 도심  저속 주행, 고속도로  고속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스포츠카 수준인 4.9초에 불과하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수행하는 신형 투아렉 4.0 V8 TDI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의 최첨단 기술력이 아낌없이 담겼다.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액티브  스태빌라이제이션,   스티어링 시스템 등이 탑재됐으며, 안락한 승차감을 위한 최신 에어 서스펜션 역시 탑재됐다. 

투아렉 3.0 V6 모델에 탑재되어 호평을 얻은 12.3인치 디지털 콕핏 역시 기본으로 탑재,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TFT 터치스크린과 경계 없이 연결돼 운전자가 차량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있도록 도와준다. 또 덴마크의 오디오 명가 '다인오디오'의 최대 출력 730W, 12+1 스피커, 7.1돌비 사운드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시스템을 통해 럭셔리 SUV로서 투아렉의 존재감이 더욱 향상됐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모델에 기본 탑재되는 “IQ. 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현존하는 헤드라이트 시스템  가장 발전된 시스템  하나이다. 인텔리전트 라이트 모드와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가 결합되어 도로 상의 다른 운전자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넓은 범위를 더욱 밝게 비춰줄  있기 때문에 야간 운전 ,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준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R-Line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야간 주행 보조 시스템인 나이트 비전 이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나이트 비전은 첨단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최대 130미터까지 사람이나 동물 등의 체온을 감지하여, 디지털 콕핏 혹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시청각적인 경고를 해주며, 동시에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은 즉시 최대 제동력을   있도록 미리 준비를 시작한다. 



운전자는 야간 주행이나 안개 혹은  때문에 시야 확보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나이트 비전을 통해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빠르게 대처할  있게 되어 불의의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있게 되었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에는 주행 모드에 따른 높이 조절이 가능한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 차세대 안티  (액티브  스태빌라이제이션), 전륜과 후륜이 모두 조향 되는   스티어링(사륜조향 시스템) 기본 탑재되어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완벽한 주행 안정성과 최상의 승차감, 그리고 민첩한 기동성을 제공한다. 

특히 뒷바퀴가 앞바퀴와 함께 조향 되는   스티어링 시스템은 저속 주행 시에 투아렉의 회전 반경을 소형차 수준으로 줄여주어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장을 빠져나가거나 유턴을  때에 매우 유용하며, 고속 주행 시에는 차량의 안정적인 차선 변경을 가능하게 해준다. 



신형 투아렉 3.0 TDI V6모델에 탑재되었던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 4.0 TDI V8 모델에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12.3인치 디지털 콕핏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경계감 없이 연결된 이노비전 콕핏은 운전자에게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디지털화된 미래 자동차 인테리어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노비전 콕핏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운전자 맞춤형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은 터치와 제스처 인식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하여 운전 중에도 손쉽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있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모델에 탑재되는 다인 오디오 컨시퀀스 (DYNAUDIO Consequence) 사운드 시스템은 12+1스피커와 서브우퍼를 통해 럭셔리 SUV 걸맞은 최대 출력 730W 웅장한 사운드를 뿜어내어  좌석의 탑승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는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인  5개를 받을 정도로 높은 안전도를 자랑하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라인업에 기본으로 갖추어 사고 위험은 줄이고 운전자의 편의성은 높였다. 

예측이 어려운 터널의 출구나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  보행자를 감지하고 긴급 제동 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전방, 측방, 후방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충돌하기  안전벨트를 조여주고 열려 있던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를 닫아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전방 카메라  센서를 통해 도로 주변의 보행자를 감지하고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시청각 경고와 제동 보조 혹은 긴급 제동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 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같은 차세대 능동 안전 시스템이  라인업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헤드  디스플레이, 전방 추돌 경고  긴급 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0~250km/h),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탑   (0~250km/h), 레인 어시스트, 트래픽  어시스트 (0~60km/h), 에어리어 (360°  카메라), 사이드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스템,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피로 경고 시스템, 전방  후방 장애물 감지 센서, ESC, ABS, EDL, ASR,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보행자 보호 시스템(Active Bonnet, 보행자  싸이클리스트 감지), 플랫타이어 경고시스템, 도난 방지 알람,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탑승자 안전벨트 경고등 (앞좌석/뒷좌석), 4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앞좌석 ErgoComfort 시트, 앞좌석 통풍시트,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 히팅 기능, 헤드램프 워셔 등의 첨단 안전  편의 사양도 모두 기본 장착된다.



투아렉 4.0 V8 TDI 프레스티지 모델은 논메탈릭 퓨어 화이트(Pure White), 메탈릭 실리콘 그레이(Silicon Grey Metallic), 그리고  효과가 가미된  블랙(Deep Black)   가지의 외장 컬러를, 그리고 4.0 V8 TDI R-line 모델에는 논메탈릭 퓨어 화이트와  효과가 가미된  블랙  2가지의 매력적인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내장 트림은 4.0 V8 TDI 프레스티지 모델은 사보나(Savona)‘ 가죽 시트에 브러시드 알루미늄 (Brushed Aluminium) 대쉬보드 트림과 그레이 색상의 루프 라이너가 적용된다. 휠은 프레스티지, R-Line 모두 9.5J x 21”인치 스즈카(Suzuka)’ 알로이 휠이 적용되며 프레스티지 모델은 다크 그래파이트 색상, R-Line 모델은 블랙 색상이 제공된다.



또 4.0 V8 TDI R-Line 모델은 프런트 범퍼에 디자인된 R-Line 고유의 C 시그니쳐, 21인치 블랙 스즈카 알로이 , 차체와 같은 색상의  패널, 특수 설계된 전면  후면 범퍼의 R-Line 스타일링 등을 통해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전해준다. 열선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은 R-line 로고와 가죽 소재로 구성되었으며 내부 트림은 R-Line 로고가 장식된 사보나(Savona) 가죽 시트에 실버 웨이브(Silver Wave) 알루미늄 데코 소재, 그리고 블랙 색상의 루프 라이너가 적용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동시대 가장 진보적인 럭셔리 SUV 표방하는 투아렉의 라인업에 V8 엔진을 추가함으로써 럭셔리 SUV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위상이 대폭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아렉 4.0 V8 TDI 강력한 파워와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지닌 8기통 디젤 엔진의 진가를 즐길  있는 마지막 에디션이라는 점에서 한국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신형 투아렉 4.0 V8 TDI 프레스티지  투아렉 4.0 V8 TDI R-line  2종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투아렉 3.0 V6 TDI 3종에 더해  5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트림  차별화된 장점을 앞세워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프레스티지  투아렉 4.0 V8 TDI R-Line 가격은 각각 1억 2,161만 4,000, 1억2,556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소세 인하분 반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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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7일부터 도심 내 일반 도로의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심부의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정책이다. 
정부는 지난해 3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하고, 지난 5월부터 '안전속도 5030'정책 운영에 착수했다.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되면 일반 도로의 제한속도를 기존 60km/h에서 50km/h, 주택가 등 이면 도로의 제한속도는 기존 40km/h에서 30km/h로 하향 조정되며, 내년 4월 17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에서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제한속도 시속을 10km/h만 줄여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속도 5030'를 시범 도입한 전국 68개 구간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13.3% 감소했고, 사망자 수는 63.6%나 줄었다. 


해당 정책의 빠른 정착을 위해 정부도 발 벗고 나섰다. 정부는 도로에 설치된 속도제한 표지판을 전면 교체하고, 노면표시를 새로 표시하는 등 관련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한다. 올 초 광주광역시 등 3개 시·도에 86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서울특별시 등 나머지 12개 시·도에 217억 원을 지원한다. 


또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직관적 문구를 내세워 제한속도 하향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계 기관과 협업해 '교통안전 캠페인 송'을 제작, 국토교통부 주관 대국민 참여 이벤트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얼마 남지 않은 유예기간을 앞두고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우려하거나 반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으로는 제한속도를 지나치게 낮출 경우 교통 흐름이 되려 안 좋아지고,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경제속도(60-80km/h)보다 현저히 낮다는 의견, 현실적으로 지키기엔 너무 낮은 제한속도라는 지적 등이 있다. 


당장 내년 시행을 앞두고 '안전속도 5030' 정책의 낮은 인지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15~26일 전국 운전자 3,9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 운전자 10명 중 3명은 이 정책을 '모른다(31.9%)'고 응답했다. 또 연령대별 정책 인지도는 20대 이하 59.7%, 30 대 66.6%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인지도가 낮았다. 



이에 '5030 속도관리구역'에서는 무인 과속단속 장비를 이용한 단속을 3개월간 유예해 운전자가 변경된 제한속도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며, 마지막 1개월간 '교통법규 준수 안내문'을 발송해 정책 홍보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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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Tesla)가 일반적인 경적음 대신 염소 울음소리 등의 맞춤형 경적음을 지원할 계획을 밝혀 주목된다. 



작년 테슬라는 경적음, 주행음 등의 사운드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으며, 여기에는 '염소 울음소리 경적', '방귀 소리 경적' 등 다소 우스꽝스러운 기능을 포함해 이목을 끌었다. 



엘론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15일 "맞춤형 경적음 지원 계획을 아직 진행중이냐"는 물음에 "1년 전까지만 해도 차량의 외부 스피커가 없어 불가했지만, 최신 차량에는 탑재될 것"이라며 맞춤형 사운드를 지원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차량의 주행음이나 경적음 등의 사운드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슬라가 맞춤형 사운드를 계획하는 데는 독특한 사운드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고, 과거부터 사용 중인 경적 소리가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맞춤 사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염소 울음소리 등의 다소 우스꽝스러운 소리를 경적음으로 사용할 경우 다른 운전자에게 주의나 경계를 알리기 위한 경적음의 본래 목적을 상실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불쾌함을 줄 수 있는 욕설이나 음란한 욕설 등으로 악용될 가능성도 있다. 

개인화된 맞춤형 사운드 제공이 브랜드 홍보를 위한 수단에서 그치게 될지, 실제 차량에 맞춤형 사운드가 사용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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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브랜드 첫 번째 SUV 모델의 생산 거점을 중국에 마련, 대량 생산에 나선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로터스는 브랜드 역사상 첫 SUV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2만 여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터스의 첫 SUV는 로터스 특유의 경량화 기술과 공기역학 기술이 대거 반영, 볼보의 모듈형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앞서 중국 지리자동차는 볼보자동차를 품은 이후 자사 차량의 경량화와 차체 개선을 목적으로 로터스를 인수했고, 덕분에 로터스는 볼보자동차의 플랫폼, 부품 등의 많은 공유가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의 로터스 차량들과는 달리 'BMW X5' 정도 크기의 커다란 차체를 지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전장 4,900mm, 전폭 2,017mm, 전고 1,625mm, 휠베이스 2,999mm로 4인승 또는 5인승 두 가지 레이아웃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포르쉐 카이엔, 메르세데스-벤츠 GLE, 테슬라 모델 X 등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로터스가 중국 현지에 생산거점을 마련함에 따라 연간 생산량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2023년 이후 전기모터가 탑재된 전기차(BEV)도 속속 출시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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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소형 SUV의 열풍에 힘입어 르노삼성차 'XM3'가 2030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실제 XM3의 계약 고객의 연령대는 20대가 15%, 30대가 30%를 차지하며 2030세대가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르노삼성차 XM3의 인기 비결로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능이 꼽힌다. 


또 실감 세대로 불릴 만큼 오감 만족을 중시하는 2030세대로부터 XM3의 주행 감성을 높여주는 포인트들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XM3는 남다른 외관만큼이나 차별화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인체공학적인 세로형 플로팅 타입의 이지 커넥트 9.3인치 디스플레이는 차 안의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여 차 자체와 소통이 원활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지 커넥트 9.3인치 디스플레이의 표면적은 272㎠로 동급 최대의 실면적 사이즈를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 수준의 10.25인치 TFT 클러스터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보여주는 맵인 클러스터 기능은 주행 만족도는 물론 편의성까지 높여주는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XM3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인기 요인의 한몫을 차지한다. 주행 재미를 결정하는 사운드 부분에 있어서도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기 때문. XM3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모든 좌석에서 콘서트홀과 같은 생생한 사운드를 재현해 준다. 보스 사운드는 음역별로 세분화한 9개의 스피커가 최상의 음질을 들려주기 때문에 운전 재미는 물론 듣는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 XM3는 르노삼성자동차 최초로 차량 원격 제어기능을 탑재했다. XM3 모델에 처음 탑재한 ‘이지 커넥트’에는 원격 차량 제어, 원격 차량상태 관리, 내차 위치 찾기 및 목적지 차량 전송, 실시간 온라인 내비게이션 및 무선 업데이트 등을 포함한다.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르노삼성자동차가 KT와 제휴해 선보인 커넥티트 카 서비스 '이지 커넥트'는 3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르노삼성관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기본으로 운전자 중심의 편의 기능까지 구비한 완성도 높은 모델이기에 앞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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