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Inside]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TESLA)가 차량 외부 스피커를 활용한 음악 재생 및 외부와의 인터랙션 기능을 탑재할 계획을 밝혀 주목된다. 




올 초 엘론머스크 테슬라 CEO는 "테슬라는 곧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라며 창문을 열지않고도 외부 스피커를 통해 보행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션을 구현할 뜻을 밝힌 바 있다.



엘론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디서든 차량의 외부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새로운 테슬라의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며 외부 스피커가 탑재된 차량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엘론머스크의 메시지가 사실이라면 차량의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음악을 즐기고, 보행자와의 인터랙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차량 후진 시 외부 스피커를 통해 보행자에게 주의를 알리는 경고음을 내보내는 등의 응용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만 외부 스피커로 방귀소리 등의 우스꽝스러운 소리나 불쾌함을 줄 수 있는 욕설 등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엘론머스크는 외부 스피커를 활용해 경적음, 주행음 등의 사운드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는 '염소 울음소리 경적', '방귀 소리 경적' 등 다소 우스꽝스러운 기능을 포함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