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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자동차에만 부여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성인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38점 만점에 35.5점을 획득하며 9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어린이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49점 만점에 41.7점으로 '양호(Good)' 판정을 받았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벨라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안전도를 갖춰 출시됐다. 성인 충돌 부문뿐만 아니라 어린이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지난 9월 국내 출시됐다. 국내서는 총 5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대는 트림별로 D240 S 9850만 원, D240 SE 1억 460만 원, D240 R-다이내믹 SE 1억 860만 원, D300 R-다이내믹 HSE 1억 2620만 원, P380 R-다이내믹 SE 1억 1610만 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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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닛산이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2017 도쿄모터쇼를 통해 '리프 니스모 콘셉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블랙, 화이트, 레드로 구성된 니스모 특유의 외장 컬러와 고성능 모델임을 암시하는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외관의 변화가 특징이다. 더 커지고 세련된 디자인의 휠과 새로운 프론트 범퍼, 독특한 LED 헤드램프 등으로 스타일을 살렸고, 실내 인테리어는 환풍구, 시트, 스티어링 휠 등을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스포츠카 주행감성을 제공하는 D 컷 스티어링 휠도 눈에 띈다. 



닛산은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킷으로 공기역학을 개선하고, 스포츠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고성능 타이어로 정교한 핸들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차량은 스포티한 감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Q50 부분변경


한편, 닛산 리프 니스모 콘셉트는 세레나 니스모 콘셉트, Q50 부분변경 모델 등과 함께 도쿄 모터쇼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닛산 리프 니스모 콘셉트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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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Autoweek.nl


네덜란드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오토위크(Autoweek.nl)를 통해 아우디 A7 후속모델 이미지가 유출됐다. 


유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아우디 프롤로그 콘셉트를 통해 제시된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어 최신 싱글 프레임 그릴과 날카롭게 변경된 헤드램프가 적용된 사실을 짐작해볼 수 있다. 또한 A7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이었던 매끈하게 떨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잘 살려냈다. 


신형 A7 스파이샷


신형 A7은 아우디 A8, Q7, 벤틀리 벤테이가 등에 적용된 모듈러 플랫폼 'MLB-Evo'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알루미늄과 고강도 소재를 적극 사용한 차체를 통해 현행 모델보다 가벼울 뿐만 아니라 높은 효율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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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랩타임 7분 51.7초를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포르쉐 카이엔 터보 S보다 8초나 앞당긴 것으로, SUV 랩타임 중 최고 기록이다.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에는 페라리의 기술력이 깃든 2.9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AWD 방식으로 구동된다. 



스텔비오는 100년이 넘는 알파로메오 역사상 첫 번째 SUV 모델이며, 콰드리폴리오는 스텔비오의 고성능 모델이다. 줄리아 세단과 동일한 조지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고, 포르쉐 마칸 터보나 재규어 F-페이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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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현대차가 호주서 신차 구매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JD 파워 판매 만족도 인덱스(SSI)조사'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 사이에 신차를 구매한 277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000점 만점에 82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호주의 자동차업체 홀덴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현대차 호주 COO 스콧 그랜트(Scott Grant)는 "이번 조사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우수한 모델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차량의 품질이 뛰어나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고객들이 네트워크 및 전반적인 영업 서비스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판매만족도 조사를 통해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도 발견됐다. 50세 이상의 고객들의 평균 만족도가 35세 미만 젊은 고객들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고(849점:786점), 차량 구입으로 이어지게 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외관 디자인이 23%, 브랜드 만족도 17%, 브랜드 평판 16%, 최신 기능 7%, 차량 안전도가 6%를 차지했다. 


한편, JD 파워 호주 본부장 Loi Truong은 이번 조사 발표와 더불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일관되고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고객 확보를 위한 길"이라 덧붙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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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레즈바니(Rezvani)가 지구상에서 가장 터프한 SUV의 등장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작년 말, 레즈바니는 미국의 자동차 매체 오토블로그를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할 또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바로 그 프로젝트가 새로운 SUV 출시로 추정된다. 탱크(Tank)라는 이름이 붙여진 해당 SUV는 군용 차량에서 영감을 얻은 박스 형태의 정통 오프로더 스타일이 돋보이며, 거대한 타이어가 장착된 휠이 눈에 띈다. 



엔진 라인업은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59.4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6.4리터 V8 엔진과 최고출력 285마력, 최대토크 35.9kg.m의 3.6리터 V6엔진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오프로드를 위한 4륜 구동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선택 옵션으로 야간 열 감지 카메라, 장갑차 패널 등이 추가로 마련될 예정이다. 



레즈바니는 "세계적 수준의 서스펜션 시스템 갖출 것"이라 전했으며, 관련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SUV가 초경량 스포츠카 '비스트'와 '비스트 알파'에 이어 레즈바니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떠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레즈바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신생 자동차 회사로, 초경량 스포츠카 비스트와 비스트 알파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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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 VW 그룹 전문 튜너 'ABT 스포츠라인'이 폭스바겐 아테온에 적용 가능한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아테온(Arteon)은 파사트보다 상위 모델로, 페이톤의 단종과 더불어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된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이다. ABT 스포츠라인은 새로운 왕좌의 탄생을 환영하는 듯, 멋스러운 외관 튜닝으로 한층 세련되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시켰다. 



ABT 스포츠라인 엠블럼이 전면부 그릴에 부착되고, 다양한 크기(18~22인치)와 디자인으로 구성된 휠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츠 스프링을 장착해 차체를 낮췄다. 전반적으로 화려한 외관 튜닝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ABT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이 잘 녹아든 듯 하다. 



한편, ABT 스포츠라인은 올해 초 고성능 쿠페 'S5'전용 튜닝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기존 S5의 고유 매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ABT만의 강렬함과 역동적인 멋을 잘 녹아냈으며, V6 트윈터보 엔진을 튜닝해 출력을 71마력이나 더 끌어올렸다. 


< 2018 ABT 아테온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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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영국 런던에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자동차 판매점이 등장했다. 바로 푸조 영국 판매 법인이 오픈한 '푸조 러셀 스퀘어(Russell Square)'다.



푸조 러셀 스퀘어의 생김새는 매우 독특하다.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중전화박스를 개조해 제작됐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공중전화박스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차량 정보를 얻거나 주문도 가능한 엄연한 자동차 판매점이자 온라인 쇼룸이다. 크기 0.9 평방 미터이며, 다가오는 9월 말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개장한다. 



전화박스 내부에는 전자상 거래를 위한 태블릿 장치가 비치되어 있고, 누구든지 들어가 정보를 수집하고 차량을 주문할 수 있으며, 원격 상담도 마련됐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알아본 뒤, 가까운 실제 판매점을 방문해 차량 시운전을 해볼 수도 있다. 


푸조가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시작한 지 12시간 만에 첫 번째 주문이 이뤄졌고, 이후로도 약 100만 명의 고객이 사이트에 접속해 124만 대의 차량 구성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조의 이번 시도는 고객이 원하는 모델의 정보를 찾아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방식과 대리점을 거치는 기존의 자동차 유통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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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외계인을 고문해 만든다는 맥라렌에는 맞춤 제작 및 특별 차량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스페셜 오퍼레이션 부서 'MSO'가 존재한다. 그들은 줄곧 슈퍼카라는 범주를 뛰어넘어 예술에 가까운 차량을 제작해 선보였고, 그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는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됐다. 맥라렌 MSO가 낳은 에메랄드와 루비, XP 그린 570S와 720S 벨로시티를 소개한다. 



【 변치 않는 초록의 매혹 : 맥라렌 XP 그린 570 GT



최근 눈길을 사로잡는 초록빛 슈퍼카가 공개됐다. 맥라렌 MSO가 선보인 'XP 그린 570GT'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과거 최고로 여겨지던 1997 맥라렌 F1 GTR 롱테일(LT)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동일한 XP 그린 외장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영롱한 초록빛은 4대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 에메랄드를 연상시키며, 아름답고 찬란한 분위기를 풍겨낸다. 


1997 맥라렌 F1 GTR 롱테일(LT)



도어 하단부와 차량 하부, 리어 디퓨저에는 새들 탄(진한 오렌지 색상)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실내 인테리어에도 새들탄 컬러를 적용해 내·외관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시트와 대시보드는 고급 가죽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차량임을 암시하는 시리얼 넘버를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차내에는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62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힘을 뿜어내며, 제로백(0→100km/h)은 불과 3.4초다. 해당 스페셜 모델은 전 세계 6대만 한정 생산되며, 로드카 3대, 트랙 전용 모델 3대로 제작될 예정이다. 



【 뜨거운 정열을 상징하는 루비의 적색을 녹아내다 : 720S 벨로시티



가장 아름다운 색이라 여겨지는 루비의 적색을 피죤 블러드(비둘기의 피)라고 표현한다.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영롱한 색감, 그런 루비에 적절히 비유될만한 예술적인 슈퍼카가 올해 초 등장했다. 바로 맥라렌의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카 맥라렌 720S를 베이스로 특별 제작된 '720S 벨로시티'다. 



볼케이노 레드와 네렐로 레드라 불리는 유니크한 2톤 컬러와 세련된 별 모양의 브론즈 알로이 휠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강렬한 레드 컬러는 차량 내부에 그대로 이어지며, 리어 에어로 브리지, 스티어링휠, 리어 데크 벤트 등 곳곳에 카본을 적용해 멋을 부리기도 했다. 



차량 내부에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1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2.8초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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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토요타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며 전체 자동차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 평가를 실시하여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이며, 토요타가 전체 7위, 메르세데스-벤츠 9위, BMW가 1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어 혼다가 20위, 아우디 28위, 포드 33위, 현대 35위, 닛산과 볼보가 39위, 폭스바겐 40위, 포르쉐가 48위를 차지하며 상위 50%에 들었고, 기아가 69위, 랜드로버 73위, 미니 87위, 페라리 88위, 테슬라가 98위를 차지하며 중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브랜드의 브랜드 가치 평가는 기업이 미래에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의 현재 가치를 평가하며, 제품이나 서비스의 매출을 밝혀내는 '재무 예측', 고객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역할 지수 계산', 브랜드의 특정 위험성을 측정하는 '브랜드 강도 평가' 총 3가지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국내 제조업체인 현대차는 지난 2005년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했으며, 이후 올해까지 1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5년 39위, 2016년 35위, 올해 35위로 3년 연속 전체 3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문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기업 TOP 5는 페이스북(48%), 아마존(29%), 어도비(29%), 아디다스(17%), 스타벅스(16%)로 기록됐으며, 세계 최대의 SNS 서비스로 성장한 페이스북은 2년 연속 가장 높은 가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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