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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인피티니가 풀체인지를 거쳐 새롭게 돌아올 신형 QX8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QX80 모노 그래프 콘셉트


신형 QX80은 2017 뉴욕 오토쇼서 공개됐던 'QX80 모노 그래프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며, 플래그십 SUV라는 명성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테일이 강조된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심플하면서도 완벽한 균형미를 갖췄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커다란 차체에 비례하는 22인치 휠도 살펴볼 수 있으며, 고급 가죽으로 꾸며진 실내 퀼팅 장식으로 미루어보아 호화로운 실내 분위기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QX80은 기존 QX80의 프레임보디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한다. 차내에는 5.6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7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최대 견인력도 이전 모델과 동일한 3855kg를 유지하며, 캠핑용 트레일러와 보트 등을 견인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갖췄다. 


새로운 디자인과 각종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신형 QX80은 오는 11월 14일 열리는 두바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며, 레인지로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벤츠 GLS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상품성을 크게 끌어올린 QX80이 럭셔리 SUV 시장의 수요를 크게 끌어들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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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일본 자동차 브랜드 다이하츠가 오는 10월 25일부터 열리는 2017 도쿄 모터쇼에 다양한 콘셉트카들을 선보인다.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개성과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다이하츠의 자동차들을 미리 만나보자. 



「 다이하츠 DN 꼼파뇨 콘셉트 (DN Compagno)

DN 꼼파뇨 콘셉트, 이름부터 외모까지 어디하나 평범한 구석이 없다. 해당 콘셉트카는 '활동적인 노년층을 위한 콤팩트 4도어 쿠페'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복고풍 스타일의 디자인과 미끄러지듯 떨어지는 쿠페형 루프 라인을 특징으로 한다. 


실내는 외관과는 달리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사이드미러는 카메라로 대체됐다. 차내에는 1.0리터 터보 차저 엔진이 탑재되며, 다이하츠는 1.2리터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얹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파워트레인 성능과 제원은 도쿄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DN 트랙 (DN TREC)


다이하츠의 개성이 돋보이는 SUV 콘셉트. 액티브한 일상을 위해 고안된 SUV 모델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자재로 연결하는 친환경 자동차 콘셉트다. 1.2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1.0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승차 정원은 5명이다. 차량 크기 : 3980 x 1695 x 1600(mm)



「 다이하츠 DN 프로카고 (DN ProCargo) 」

DN 프로카고는 일본의 전형적인 박스형 경차 콘셉트로 꾸며졌다. 높은 전고와 낮게 깔린 차체,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휠을 특징으로 하며, 천장에서 바닥까지의 높이는 무려 1.6m에 달한다. 



덕분에 넉넉한 내부 공간과 넓은 개방감을 자랑하며, 다이하츠는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들도 사용하기 쉽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모바일 오피스, 화물차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 DN U-스페이스 (DN U-SPACE) 」

DN U-스페이스는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들을 깊이 생각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로, 실용성을 크게 끌어올린 경차다. 핸즈프리 기능이 탑재된 슬라이딩 도어와 조수석 칩업 시트로 편의성을 높였고, 승차 정원은 4명이다. 3395 x 1475 x 1750(mm) 크기의 아담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DN 멀티 식스 (DN MultiSix) 」

여유와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콤팩트 미니밴 콘셉트 차량이다. 지난 8월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승차 정원이 6명이기 때문에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CVT가 함께 맞물리며, 가족을 위한, 레저를 위한 자동차 콘셉트라고 할 수 있겠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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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르노그룹이 디젤 엔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전기차 비중을 높이겠다는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르노그룹 미래 전략의 기본적인 틀은 '얼라이언스 2022'에 근거한다. 2022년까지 8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와 12개의 전기차를 생산하며 모델 라인업 확대와 사업 확장을 이룩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첨단 자율 주행 기술이 탑재된 커넥티드카도 출시하며 미래 시장을 공략해나갈 전망이다.



플랫폼 공유를 통해 가격 경쟁력 강화, 개발 비용 절감, 개발기간 단축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2022년까지 르노 모델의 80% 정도가 르노-닛산-미쓰비시 차량과 플랫폼을 공유할 것으로 보이며, 재정적인 측면에서 약 63억 달러(한화 약 7조 1400억 원)를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르노 그룹의 계획이 실현된다면, 전체 판매량이 2022년까지 500만 대로 크게 증가하고, 700억 유로 이상의 매출액과 5-7%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닛산 최고경영자 카를로스 곤은 "르노 그룹은 건실하고 수익성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미래 자동차의 핵심은 주요 지역과 제품에 대한 투자, 가격 경쟁력 강화, 제휴 리소스와 기술 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것"이라 밝혔다. 



한편,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올해 상반기 폭스바겐 그룹과 토요타 자동차, 제너럴 모터스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량 정상을 차지했다. 르노닛산이 글로벌 판매량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요인으로 미쓰비시 자동차가 꼽힌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우리돈 약 2조 6천억 원의 금액을 지불하며 미쓰비시 자동차의 최대주주가 됐고, 글로벌 자동차 그룹으로서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며 글로벌 판매 1위 기업으로 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미쓰비시 자동차까지 등에 업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상반기에 이어, 올해 연간 글로벌 판매량 1위를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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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페라리 SUV, 세상에 없던 물건이자 앞으로도 쭉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던 상상 속의 슈퍼카였다. FCA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이 2014 파리 모터쇼를 통해 "페라리가 SUV를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거스르고 대세를 외면하는 것이 절대 쉬운일은 아니었나 보다. 벤틀리, 롤스로이스, 애스턴마틴, 람보르기니, 재규어, 마세라티 등 여러 럭셔리 브랜드들이 SUV 열품과 제품 다변화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제품 개발에 나선 가운데, 페라리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최근 페라리가 'F16X'라는 코드명으로 크로스오버 모델을 개발 중이라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페라리 SUV 개발 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고, 지난 10일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첫 번째 SUV 모델 개발을 고려 중'이라는 새로운 입장을 내비쳤다. 


세르지오 회장은 "제품의 독점성과 희소성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완전히 정립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익힐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에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자 한다"고 전했으며, 이에 따라 페라리의 SUV 진출은 거의 확정시됐다고 볼 수 있다. 


페라리는 'FUV(Ferrari Utility Vehicle)'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브랜드와 차별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식을 줄 모르는 SUV의 인기에 따라 '초호화 럭셔리 SUV'라는 전례 없던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벤틀리는 자사의 첫 번째 SUV '벤테이가'를, 마세라티는 '르반떼'를 선보였다. 롤스로이스 또한 '컬리넌 SUV' 출시를 계획 중이며, BMW는 초대형 프리미엄 SUV 'X7', '애스턴마틴은 'DBX',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출격을 준비 중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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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슈퍼카라는 범주에 속하는 차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존재한다. 비싼 몸값을 자랑하고, 시선을 압도할만한 외모를 갖췄으며, 얼마나 빠른지 모를 정도로 빠르다는 점. 사실 이런 차들은 직접 타보기는커녕, 한 번 보기도 힘들기 때문에 비현실적인 출력과 제로백에 감탄하며 의심의 여지없이 수긍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만인의 드림카이자 선망의 대상으로 꼽히는 차는 역시 부가티 시론이다. 이 차가 얼마나 빠르고 강력하냐고? 차내에는 8.0리터 W16기통 엔진이 탑재되고 최고출력은 무려 1,500마력에 달한다. 사실 필자도 1,500마력이라는 수치를 경험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해볼 수 없겠지만,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고작 2.5초, 200km/h까지 6.3초, 300km/h까지 13.6초가 걸린다고 하니 대단한 것임은 분명하다. 초침이 시계의 반의 반도 돌지 못하는 짧은 시간에 신의 영역을 넘나들 수 있다니, 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지난 8월, 부가티는 이런 시론의 능력을 대중에게 증명하기 위해 특별한 실험을 진행했다. 바로 '0-400-0km/h 주행기록 측정'. 단순 가속 능력 테스트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신의 영역을 찍고 다시 완전히 멈춰서야만 한다. 엔진의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의 제동 성능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타이어 등이 완벽하게 뒷받침해줘야 한다는 의미다.



시론의 운전대는 레이싱 드라이버 후안파블로 몬토야가 잡았다. 부가티 키를 이용해 운전석 시트 뒤편에 숨겨져있는 리미터를 해제하고 한계에 몰아붙인 결과는 41.96초. 400km/h까지는 32.6초가 걸렸고, 다시 완전히 정지하는데 9.3초가 소요됐다. 기록도 기록이지만, 아무 탈 없이 안전하게 테스트를 마쳤다는 사실만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라 할 수 있겠다. 



여기서 끝이었어야만 했다. '가장 빠르고, 뛰어난 성능을 가진 슈퍼카 시론'. 부가티도 이런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무모한 테스트를 진행했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스웨덴의 고성능 하이퍼카 제조사 코닉세그가 아제라 RS를 가지고 시론의 기록을 무참히 깨버렸다. 이 소식을 접한 부가티의 심정이 어떨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과제를 막 끝낸 대학생에게 새로운 과제가 생겨버린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코닉세그 아제라가 400km/h를 찍고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린 시간은 36.44초. 400km/h까지는 26.88초가 걸렸고, 다시 완전히 정차하는데 9.56초가 걸렸다. 분명 부가티 시론의 기록을 크게 앞당긴 수치다. 코닉세그 RS는 5.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360마력, 최대토크 139.8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이번 실험을 위해 맞춤 제작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도 적용됐다. 



물론 해당 테스트가 우위를 점하는 잣대가 될 수는 없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조건에서 시행한 테스트가 아닐뿐더러, 부가티는 여전히 시론의 최고속도 기록을 공개하고 있지 않으니 말이다. 신의 영역이라 여겨지는 속력을 넘나드는 슈퍼카들을 쉽게 논하는 것도 이상하다. 



하지만 코닉세그 아제라 RS의 기록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라는 타이틀을 따내는 것이 결코 쉽고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제대로 보여줬다. 앞으로 슈퍼카들이 펼칠 화려한 퍼레이드와 자존심이 달린 경쟁, 과연 최고는 누가 점하게 될까?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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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쓰비시가 2017 도쿄 모터쇼서 펼쳐질 e-에볼루션 콘셉트의 데뷔 무대를 앞두고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에볼루션 콘셉트는 미쓰비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쿠페형 전기 SUV로, 4륜 구동 시스템과 친환경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첨단 인공지능(AI)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미쓰비시에 따르면, 앞바퀴에 전기모터 1개, 뒷바퀴에 전기모터 2개가 배치돼 동력을 전달하며, 특정 바퀴에 동력을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으로 차량의 차체 안정성과 퍼포먼스, 핸들링을 끌어올렸다. 



e-에볼루션 콘셉트에 탑재되는 인공지능(AI)기술은 도로 교통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위험을 인지하면 차량을 직접 제어하거나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또한 운전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코칭 프로그램과 개인 비서 대화 시스템까지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과 매끄럽게 떨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이 눈에 띈다. 루프로 이어지는 C 필러의 일부를 검게 처리해 차가 길고 낮게 보이는 효과를 연출하는 '플로팅 루프 기법'이 적용됐다는 사실도 살펴볼 수 있다. 


e-에볼루션 콘셉트는 향후 미쓰비시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등장할 계획이며, 다음달 말에 열리는 2017 도쿄 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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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구상에서 가장 터프한 SUV '레즈바니 탱크(Rezvani Tank)'가 세상밖에 모습을 드러냈다. 


작년 말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레즈바니는 '틈새 시장을 공략할 또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새로운 SUV 출시다. 무늬만 SUV냐고? 아니다. 탱크라는 이름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이 녀석은 그 어떤 차보다 강력하고 마초적이다. 




37인치 크기의 거대한 타이어와 탄탄해 보이는 차체, 군용 차량에서 영감을 얻은 박스 형태의 정통 오프로더 스타일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탱크 포대만 위에 얹어주면 실제 탱크를 방불케하며, 성능도 탱크처럼 강력하다. 차내 탑재된 6.4리터 V8 엔진은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59.4kg.m의 힘을 발휘하며, 오프로드를 위한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진정한 오프로더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이 마련됐다. 야간 열 감지 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야생동물 등을 화면에 표시해주며, 고성능 LED 조명 시스템도 장착됐다. 



시인성 좋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속도나 내비게이션 정보, 수신 전화, 문자메시지, 연료 게이지 등을 표시해준다. 이 밖에도 레즈바니는 실제 군용에 적합한 방탄복, 방탄유리, 군용 플랫 타이어 등을 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차량 도어는 앞뒤문이 양옆으로 열리는 코치도어 방식이 채택됐으며, 실내 인테리어는 외관과 달리 꽤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고급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로 꾸며졌고, 중앙에는 7.9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배치됐다. 



레즈바니는 해당 차량을 '오프로드 및 온로드 챌린지를 위해 제작된 익스트림 유틸리티 차량'이라고 설명했으며, 차량 가격은 178.500달러(한화 약 2억 500만 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현존하는 SUV 중 가장 터프한 레즈바니 탱크를 아래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 레즈바니 탱크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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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ncept Car]



세계 3대 명차이자 럭셔리 끝판왕으로 불리는 롤스로이스. 그들은 늘 범접할 수 없는 웅장한 분위기와 실루엣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해왔다. 그렇다면, 롤스로이스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질문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콘셉트카가 등장했다. 바로 롤스로이스의 미래를 제시하는 '익스테리온 콘셉트(Exterion Concept)'다.



익스테리온 콘셉트는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클래식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Concorso d'Eleganza)'에 등장한 롤스로이스 한정 모델 '스웹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비슷한 실루엣에 미래지향적인 세부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추가됐다. 



자동차 디자이너 세르기 드보르니예트스키(Sergey Dvornyskyy)가 디자인했으며,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커다란 휠이 눈에 띈다. 또한 상당 부분 튀어나온 리어 디퓨저와 루프 상단에 양옆으로 이어지는 브레이크등은 매우 독특하다.



익스테리온 콘셉트는 현실 등장 가능성이 희박한 렌더링에 불과하지만, 궁극의 럭셔리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103 EX 비전 넥스트 100'과 함께 롤스로이스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 롤스로이스 익스테리온 콘셉트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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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자동차에만 부여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성인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38점 만점에 35.5점을 획득하며 9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어린이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49점 만점에 41.7점으로 '양호(Good)' 판정을 받았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벨라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안전도를 갖춰 출시됐다. 성인 충돌 부문뿐만 아니라 어린이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지난 9월 국내 출시됐다. 국내서는 총 5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대는 트림별로 D240 S 9850만 원, D240 SE 1억 460만 원, D240 R-다이내믹 SE 1억 860만 원, D300 R-다이내믹 HSE 1억 2620만 원, P380 R-다이내믹 SE 1억 1610만 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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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닛산이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2017 도쿄모터쇼를 통해 '리프 니스모 콘셉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블랙, 화이트, 레드로 구성된 니스모 특유의 외장 컬러와 고성능 모델임을 암시하는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외관의 변화가 특징이다. 더 커지고 세련된 디자인의 휠과 새로운 프론트 범퍼, 독특한 LED 헤드램프 등으로 스타일을 살렸고, 실내 인테리어는 환풍구, 시트, 스티어링 휠 등을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스포츠카 주행감성을 제공하는 D 컷 스티어링 휠도 눈에 띈다. 



닛산은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킷으로 공기역학을 개선하고, 스포츠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고성능 타이어로 정교한 핸들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차량은 스포티한 감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Q50 부분변경


한편, 닛산 리프 니스모 콘셉트는 세레나 니스모 콘셉트, Q50 부분변경 모델 등과 함께 도쿄 모터쇼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닛산 리프 니스모 콘셉트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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