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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국의 슈퍼카 제조사 헤네시가 제대로 일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괴물 하이퍼카를 탄생시킨 것. 부가티 시론을 뛰어넘는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 헤네시 베놈 F5를 소개한다.



속도와 출력의 경쟁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1,000마력이라는 수치가 쉽게 거론되는 시대라 해도, 헤네시 베놈 F5가 자랑하는 수치는 전 세계를 충격과 놀라움에 빠뜨리기 충분했다. 1,600마력과 최고속도 482km/h. 이 수치가 정녕 자동차가 누릴 수 있는 영역이 맞단 말인가? 의심하고 또 의심해보지만, 부정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이다. 



베놈 F5라는 이름도 심상치가 않다. 이는 최대 풍속 510km/h를 내고 원자폭탄과 비슷한 위력을 가진 '토네이도 후지타 스케일 F5'에서 따왔으며, 헤네시 스페셜 비히클(Hennessey Special Vehicles)라는 특별 프로젝트 부서가 제작을 담당했다. 



헤네시가 손본 7.4리터 V8엔진은 최고출력 1,600마력이라는 비현실적인 힘을 뿜어내고, 7단 싱글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최대토크는 179.7kg.m에 달한다. 여기에 공기역학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과 1,388kg에 불과한 가벼운 차체, 카본 소재로 제작된 에어로 다이내믹 바디가 더해져 강력한 괴물이 완성됐다.



정지 상태에서 3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10초 미만, 최고속도는 무려 483km/h다. 현행 F1 레이스카보다 빠른 수준이며, 400km/h까지도 30초가 소요되지 않는다. 참고로 슈퍼카 세계의 강자로 여겨지던 부가티 시론이 300km/h 도달까지 13.6초가 걸리며, 코닉세그 아제라 RS1은 12.4초가 걸린다. 1초가 크게 여겨지는 슈퍼카 세계에서 이 정도 차이가 나버리니, 더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등극하게 될 베놈 F5는 전 세계 24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기본 가격은 160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 옵션 추가 시 24억 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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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중국산 짝퉁 이보크라 불리는 '랜드윈드 X7'이 페이스리프트로 외관의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은 나름대로 디자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 사실이지만, 측면부에서 느껴지는 이보크 짝퉁 냄새는 여전하다.


上 : 랜드윈드 X7 / 下 : 티구안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각진 사각형 형태로 변경돼 이전보다 많이 평범해졌다. 이번에는 짝퉁 논란을 피할 수 있으려나 싶은것도 잠시,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과 흡사하게 변화해 또 다른 디자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上 : 랜드윈드 X7 / 下 : GLC 쿠페


후면부 역시 테일램프를 중점으로 디자인 변경이 이뤄졌지만, 이번엔 벤츠 GLC 쿠페를 꼭 빼닮았다. 결과적으로 폭스바겐 티구안,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벤츠 GLC 쿠페의 실루엣을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자동차가 완성된 셈이다.


上 : 랜드윈드 X7 / 下 : 이보크


다행스럽게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엔진 구성이나마 조금 새로워졌다. 최고출력 190마력의 성능을 내는 2.0리터 터보 엔진과 160마력의 1.5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가격은 14,000파운드~11,432파운드로 한화 약 1,700~2,000만 원이다. 이는 이보크 차량 가격의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짝퉁 이미지를 뒤집어썼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는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짝퉁 이보크 랜드윈드에 시달린 랜드로버는 디자인 침해에 관한 법정 소송에서 그치지 않고, 디자인 도용 가능성을 높이는 콘셉트카를 더 이상 내놓지 않겠다는 극단적인 입장까지 밝혔다. 이는 양산형 모델을 내놓기도 전에 중국 짝퉁차가 등장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랜드로버는 향후 콘셉트카를 선보이지 않고 양산형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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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세상의 딱 1대뿐인 BMW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 등장했다. 바로 'M3 30주년 아메리칸 에디션(M3 30 Years American Edition)'이다.



전 세계 1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차량인 만큼 BMW 디자인웍스가 디자인 설계를 맡았으며, 세계적인 규모의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서 모습을 드러냈다. 참고로 BMW 디자인웍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독일 뮌헨, 중국 상하이에 거점을 두고 자동차 업계를 포함한 여러 기업들과 미래를 여는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회사다.



차량의 내·외관은 30주년 기념 모델에 걸맞은 몇 가지 특수 작업이 이뤄졌다. M3 컴페티션 패키지를 기본 장착해 역동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붉은 장미를 연상시키는 프로즌 레드 Ⅱ 메탈릭 외장컬러가 입혀졌다.




또한 카본으로 제작된 커다란 리어 윙, 에어로 바디킷, 머플러 팁 등이 적용됐고, 앞 19인치, 뒤 20인치 크기의 스플릿-스포크 휠을 장착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차내에는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1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해줄 파일럿 스포트 컵 2 타이어도 추가 장착되며, 조절 가능한 스프링으로 차체를 0.2~0.8인치가량 낮출 수 있다.




맞춤 제작된 실내 인테리어는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의 조화를 통해 미국 성조기를 연상시키도록 꾸며졌으며, 아메리칸 30주년 배지를 부착해 기념 에디션임을 증명했다. 해당 차량은 2017 세마쇼가 끝난 직후 단 한 명의 미국 고객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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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기아차가 이번 주 열리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에 출품하는 세 대의 커스텀 튜닝카가 공개됐다. 



먼저, 튜너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West Coast Customs)이 튜닝한 스팅어를 살펴보자. 얼마 전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은 한 장의 티저 사진을 통해 차체를 낮추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변화에 초점을 맞춘 튜닝을 예고한 바 있는데, 바로 그 차가 '스팅어 GT 와이드 바디'다.


1970년대 클래식 GT 카에서 영감을 받아 수작업으로 제작된 해당 튜닝카는 블루 메탈릭 외장 컬러가 적용되고,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차체를 앞쪽 1.4인치, 뒤쪽 1.2인치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카본 에어로 바디 키트와 21인치 경량 휠이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특히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와 각진 오프 쿼드 배기 머플러가 크게 돋보인다. 실내 인테리어는 외장 컬러와 동일한 블루 컬러를 입혀 내외관의 조화를 완성시켰으며, 핸들은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고급 감성까지 더했다.



전혀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또 다른 스팅어 튜닝카도 공개됐다. 해당 튜닝카의 공식 명칭은 GT 페더레이션(GT Federation)으로, 화려한 오렌지 외장 컬러와 애프터마켓의 주요 부품으로 꾸며졌다는 점이 주목해볼만하다.


애프터마켓 부품들을 제공하고 있는 에어 디자인 USA(Air Design USA)의 제품들이 대거 장착됐으며,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을 포함한다. 또한 20인치 크기의 TSW 휠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약간의 성능 개선도 이뤄졌다. 차내 탑재된 3.3리터 V6 터보 엔진을 손봐 15마력의 출력 상승을 이끌어냈으며, 쿼드-팁 고성능 배기 파이프, 고성능 Falken 타이어 등이 추가로 적용됐다.



스팅어뿐만 아니라 K7(현지명 카덴자)도 멋스럽게 꾸며졌다.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스포츠 서스펜션을 장착했으며, 20인치 크기의 휠을 끼웠다.


제트 블랙 외장 컬러에 골드 악센트를 새겨 개성을 더했고, 휠에도 블랙-골드 컬러의 조합을 완성시켰다. 실내 인테리어는 브라운 가죽 시트를 적용했으며, 스웨이드 소재로 감싼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등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한편, 매년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인 만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튜닝카들이 한 곳에 전시되어 장관을 이룬다. 현대차는 올해 아반떼 스포츠 기반의 튜닝카 'BTR 에디션', 괴물 싼타페 '락스타 에너지 싼타페', 고효율·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하이퍼에코닉 아이오닉'등을 출품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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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퇴역을 앞둔 플래그십 GT카 '뱅퀴시'를 위해 특별한 작별 인사를 준비했다. 뱅퀴시와의 고별인사, 바로 '뱅퀴시 S 얼티밋 에디션(Vanquish S Ultimate Edition)'이다.


현행 뱅퀴시는 2세대에 해당하는 모델로, 신형 뱅퀴시는 다가오는 2019년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애스턴마틴은 신형 뱅퀴시를 맞이하기에 앞서 현행 모델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을 선보이기로 했다.



전 세계 175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인 얼티밋 에디션은 쿠페와 볼란테(컨버터블)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며, 얼티밋 블랙, 그레이, 화이트 골드로 세 가지로 구성되는 컬러 테마를 특징으로 한다.



사진 속 얼티밋 블랙 테마의 경우, 전면 공기 흡입구와 사이드 실, 리어 디퓨저 등 차량 곳곳에 구릿빛 색감이 겉도는 코퍼 브론즈 컬러로 외관 포인트를 줬다. 또한 보닛 루퍼, 프론트 그릴, 사이드 에어벤트는 카본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을 살렸고, 5-스포크 휠과 블랙 배기시스템,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추가로 적용됐다.



애스턴마틴의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 크리스찬 마티(Christian Marti)는 "많은 사랑과 높은 평가를 얻은 뱅퀴시 S의 생산이 끝나갈 무렵, 특별 한정판 에디션으로 뱅퀴시 S의 성공을 기념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애스턴마틴의 디자인 총괄 마렉 라이히만(Marek Reichman)은 "얼티밋 에디션을 통해 뱅퀴시 S만의 독창적인 전통과 기술, 장인 정신의 조화를 강조했다"라며, "우리는 외관 및 실내 패키지를 하나로 묶은 세 가지 테마를 만들었고, 각각의 외장 컬러와 실내 테마를 잘 어우러 고객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뱅퀴시 S 얼티밋 에디션의 가격은 쿠페 211,995파운드(한화 약 3억 3,000만 원), 볼란테 223,995파운드(한화 약 3억 3,0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리미티드 에디션인 만큼 175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뱅퀴시 S는 5.9리터 V12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3.5초, 최고속도는 324km/h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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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연비 효율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사랑받던 디젤엔진이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문 이후 퇴출 위기에 놓였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와 까다로워지는 배출가스 규제로 그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고, 실제로 국내외에서 디젤차 점유율은 크게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그렇게 디젤차 퇴출이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디젤 엔진을 고집하는 자동차 제조사가 있어 주목된다. 바로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마쯔다'다.



중장기적으로 내연기관의 지속 가능성을 내세웠던 마쯔다는 스카이액티브 디젤 엔진에 대한 개발 작업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을 인정했다. 이는 마쯔다가 압축 착화 방식의 차세대 가솔린 엔진 '스카이 액티브-X'의 출시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젤 라인업을 변함없이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마쯔다 파워트레인 및 차량 개발 담당 'Ichiro Hirose'는 2017 도쿄 모터쇼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디젤 엔진을 계속 개발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라고 언급하며, "대형 차량은 큰 토크가 필요하고, 디젤 엔진은 뛰어난 엔진 효율과 배기량 대비 큰 토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쯔다가 아무런 준비없이 디젤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공개된 마쯔다의 특허에 따르면, 마쯔다는 과급기를 사용하는 차세대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개발 중이다. 이는 앞서 공개된 차세대 가솔린 엔진 스카이액티브-X 개발 과정을 통해 얻은 기술을 디젤 파워 트레인에도 적용할 것으로 추측된다.



마쯔다는 다가오는 2019년에 새로운 스카이액티브 디젤 파워 플랜트로 차세대 디젤 엔진의 미래를 발표할 계획이며, 개발된 차세대 디젤 엔진은 CX-8, CX-9 등의 대형 SUV 차량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쯔다의 이 같은 행보는 미래 전기차 기술도 중요하지만 내연 기관에 대한 철저한 추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전동화와의 조합을 노린 것으로 보이며, 전기 구동 기술에 대한 개발과 노력에는 변함이 없다. 



한편, 마쯔다는 지난해 디젤 엔진 및 배출 가스 이슈에도 불구하고, 디젤 차량의 미국 시장 진출 계획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마쯔다의 자동차 개발 총괄 매니저 히로유키 마츠모토는 "2세대 스카이액티브 기술은 주행 성능과 효율성의 향상, 경량화라는 세 가지 테마에 맞춰 개발되며, 디젤 엔진의 출력과 배출가스 저감과 같은 환경 기술의 조화를 갖출 것"이라며 스카이액티브 디젤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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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BMW가 내년 시즌부터(2018-19) 활약하게 될 'M5 모토 GP 세이프티카'를 공개했다. 



신형 M5를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차량은 최근 세이프티카로 활약했던 M2의 뒤를 잇게 되며, 탄생 목적에 맞게 화려하게 꾸며졌다. 독특한 데칼과 루프 LED 라이트바, 범퍼 하단에 LED 경광등을 적용해 멀리서도 눈에 띄도록 제작됐고, 카본 소재로 제작된 립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 티타늄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으로 스포티한 매력까지 더했다.



구리색과 유광 블랙 색상으로 꾸며진 독특한 디자인의 휠과 골드 컬러의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캘리퍼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실내에는 M4 GTS 리미티드 차량에 탑재되던 버킷 시트가 적용됐다.



화려한 외관만큼이나 엔진이 뿜어내는 출력도 화려하다.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3.4초, 200km/h 가속은 11.1초, 최고속도는 250km/h다.



새로운 세이프티카로 활약하게 될 M5 모토 GP는 오는 11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모토 GP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세이프티카는 서킷의 색다는 볼거리 중에 하나로, 일반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양산차지만 F1 머신의 대열을 이끌고 다닐 만큼의 강력한 성능과 특유의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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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운전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자동차 연료에 관한 속설', 그 속설들이 가짜 정보하면? 많은 운전자들이 진실로 오해하고 있는 자동차 연료에 관한 진실을 파헤쳐보자.



「 주유는 아침에 해야 경제적이다? 」 



아침에 주유를 하면 경제적이라는 속설이 있다. 휘발유는 액체로 구성되어 기온에 따라 부피가 변하게 되는데, 이에 온도가 낮은 이른 아침에 주유를 하게 되면 기름의 밀도가 올라가 같은 가격에 더 많은 기름을 넣을 수 있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주유소의 휘발유는 밖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하에 보관되어 있다. 따라서 시간대별 온도차이가 크지 않으며, 온도에 따른 밀도차도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운전자가 체감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굳이 아침 일찍 주유하러 나설 필요가 없다.



「 기름이 적을 때 운전하면 자동차 엔진이 망가진다? 」



기름이 적을 때 운전하게 되면, 연료 소진으로 인한 연기가 엔진으로 들어가거나 주유통 바닥에 깔린 낮은 품질의 기름을 사용하게 돼 엔진에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다. 이 역시 사실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속설에 불과하다. 연료 탱크는 기름을 바닥에서 끌어올리기 때문에 연료를 계속 태울 수 있으며, 기름의 질은 탱크의 남은 기름양과 전혀 관계가 없다.



「 고급유를 일반 차량에 넣어도 도움이 된다? 」 



비싼 고급휘발유가 더 깨끗하고 차량의 연비와 성능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일반 차량에 고급유를 넣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일반 차량에 고급유를 넣는다고 해서 연비가 좋아지거나 성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고급휘발유는 가연성이 적어 강력한 퍼포먼스 엔진에서는 효력을 발휘하지만, 고급유 권장 지정 차량이 아니라면 큰 차이가 없다. 



「 계기판 표시에 오류가 발생한다? 」



계기판에 표시되는 연비는 운전자의 운전 패턴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뀐다. 말도 안 되는 연비가 찍혔다고 해서 고장 났다고 오해하지 말자. 



「 엔진 예열은 꼭 해야 한다? 」



충분히 엔진 예열을 해야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오랜 연식의 자동차라면 엔진 예열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최신 차량들은 전자제어 형식으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엔진 내구성이 좋아지고 윤활유가 발전하여 오랜 예열이 필요없게 됐다. 이에 차에 탑승해 안전벨트를 매는 등 일상적인 사전 준비 시간이면 충분하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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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사진 = 포드


포드코리아가 자사의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인 '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 for Life, 이하 DSFL)'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는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 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포드가 실시하는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 포드와 미국 도로 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이 함께 처음 출범시켰고,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중동, 유럽 등의 국가로 퍼져나갔다. 현재는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82만 명 이상의 초보운전자들이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국내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총 4번의 교육을 개최했으며, 1~2차 교육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3~4차 교육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총 4번의 교육을 개최한 셈이며, 교육에 참석한 240여 명에게는 안전 운전 기술과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석한 인원은 대학생, 기업 신입사원, 사회복지사, 응급차량 운전사 등 다양한 직업군과 20~40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초보운전자로 구성된다. 교육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안전 운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제 도로 주행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들을 체험하고,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 점검 및 기기 조작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밖에서는 습득하지 못했던 다양한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다. 


전조등과 후미등을 작동하지 않은채 주행하는 '스텔스 차량'


이전에 시행된 운전면허 간소화로 인해, 기초적인 운전 지식 및 실제 운전 능력이 부족한 운전자들의 수가 증가한 것이 사실이다. 초보 운전자들의 사고율 증가와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급증했으며, 운전면허 시험 난이도 상승 및 안전운전 교육 커리큘럼 강화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실시하는 다양한 자동차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부주의 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 9월에도 부주의 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안전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환경 보호 활동 지원, 난치병 환아 돕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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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포드를 대표하는 픽업트럭 '2018 F-150'이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되며 F-시리즈에 14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겼다. 


텍사스 트럭 로데오는 텍사스 주 자동차기자협회(Texas Auto Writers Association)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의 1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드 F-시리즈는 1993년부터 올해까지 총 14차례나 1위로 선정되며 픽업트럭계의 강자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또한 포드 F-150랩터는 오프로드 트럭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참가 차량 전체에서 가장 높은 외관 점수를 획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포드 F-150 랩터는 미국 J.D 파워가 발표한 2017 내구품질조사의 대형 픽업트럭 부문에서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포드 F-150 랩터는 미국 해거티 보험이 발표한 '미래 소장 가치 높은 자동차 리스트 TOP 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포드는 올해로 픽업트럭 생산 100주년을 맞이했다. 포드는 그간 픽업트럭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 욕구 충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사의 베스트셀링 픽업트럭의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F-150 랩터와 포드 레인저를 중국에 출시하며 아시아 지역에 본격 진출했고,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외모를 내세우며 세계 픽업 시장을 공략해나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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