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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자동차는 일본의 토요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기업들의 에너지 소비, 용수 사용량, 폐기물 수준 등을 포함한 여러 기준에 따라 친환경 지수를 평가한 뒤 '세계 500대 친환경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토요타가 전체 500대 기업 중 16위를 차지하며 자동차 회사 중에서는 최고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독일의 다임러 그룹이 전체 45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고, 현대는 전체 68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요타가 세계 최고의 친환경 자동차 회사로 꼽힐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을 내세우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및 연료 전지 차량에 일찍이 파고들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토요타는 디젤이 판을 치던 시절에도 뚝심있게 하이브리드에 전념했고,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이후 환경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토요타가 전념하던 하이브리드가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기도 했다. 


토요타의 친환경차 석권 야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토요타는 14일(현지 시간) 파나소닉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EV), 하이브리드(H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연료 전기차(FCV) 등 전기차 생산 비중을 550만 대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토요타 마케팅 수석 부사장 션 헨리(Sean Hanley)는 "토요타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차세대 차량 기술 개발 및 개선에 노력해왔다"라고 전했으며, 토요타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친환경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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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노 그룹이 5개의 매거진을 거느리고 있는 유명 미디어 회사 '챌린지스 그룹(Challenges Group)'의 지분 40%를 인수했다. 


르노 그룹에 따르면, 유럽의 통근자들이 매일 2시간 정도를 차 안에서 보내고 있으며, 운전의 부담이 점차 자율주행 컴퓨터로 넘어가게 되면서 그 시간은 다른 활동으로 채워질 필요가 있다. 이에 미디어 회사인 챌린지스 그룹의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를 위한 에디토리얼 서비스(잡지, 신문 등)를 개발하고, 혁신적인 콘텐츠 배포 방법에 대한 새로운 기회와 차세대 광고 서비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 그룹 CEO 카를로스 곤은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인해 차 안에 있는 동안 다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다"라며,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고품질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르노 그룹의 전략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라고 전했다.


르노 그룹의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된다면, 개인은 자신의 차량에서 미디어그룹이 제공하는 지식 및 정보,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챌린지스 그룹 CEO 클로드 뻬르드리엘은 "우리는 르노그룹을 환영하게 되어 기쁘다. 이 과정을 통해 언론뿐만 아니라 디지털, 이벤트 분야에서도 우리의 활동 영역을 발전시키고, 모든 독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의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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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신형 짐니 유출 사진

 

스즈키 신형 짐니(Jimny)가 내년 공식 데뷔 무대를 앞두고 히로시마 공장서 포착됐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경형 SUV답게 국내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외형이 돋보이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각진 외모가 매우 야무지게 느껴진다. 


곧 구형으로 전락하게 될 3세대 짐니는 1998년 처음 등장했으며, 이번 풀체인지는 3세대 등장 이후 무려 20년 만이라 볼 수 있다. 신형 짐니는 현행 모델보다 좀 더 모던하고 각진 외형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며, 둥근 헤드라이트를 유지하며 귀여운 외모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신형 짐니 유출 사진 2 


아직 신형 짐니의 세부 제원 및 사양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신형 짐니는 래더 프레임을 적용하고 후륜구동 또는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되며, 연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행 모델보다 더 포괄적이고 수준 높은 최신 안전 보조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스즈키 소형차 스위프트에 탑재되는 1.0리터 부스터제트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형 짐니는 내년 5월 전후로 생산 시작, 2019년 즈음 유럽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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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를 바라보는 일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일본 완성차 업체 토요타, 혼다, 닛산을 포함한 11개 기업이 일본 전역에 수소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손잡고 나섰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자동차 회사뿐만 아니라 JXTG 오일, 이데미쓰코산, 이와타니, 도쿄가스, 일본 에어이퀴드 등의 공기관과 민간업체, 금융사가 함께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된다. 


해당 업체들은 내년 봄 공동출자 회사를 설립하고, 오는 2022년 3월까지 4년간 수소 충전소 80곳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최소 10년간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수소 인프라 확충, 수소 장비 표준화 및 규제 간소화를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수소전지차 사용자의 편의성과 관련 서비스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정부도 2020년 개최 예정인 도쿄 올림픽에 발맞춰 수소차 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수소차 보급화에 앞장설 것'이라는 입장을 앞서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160여 곳 설치, 수소차를 4만 여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한편, 토요타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도쿄를 중심으로 100대 이상의 수소버스를 공급할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신형 수소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수소차에 대한 일본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수소차가 차세대 미래 이동 수단으로 떠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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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고객만족도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가 실시한 '올해의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J.D Power Customer Service Index Study)'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차량 구입 후 1~5년 차에 접어들고, 지난 12개월 동안 브랜드 대리점에서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는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렉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69점을 획득하며 '서비스 만족도 1위'라는 영예를 안았고, 이는 지난해 받은 점수보다 17점, 업계 평균 점수보다는 27점이나 더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는 852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아우디가 840점, BMW가 83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결과는 차량의 내구성과 품질,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렉서스의 고객 제일주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되며, 렉서스 호주 총괄 피터 맥그리거(Peter McGregor)는 "세계 최고의 품질, 고객 만족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렉서스 디스트리뷰터들의 공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는 자동차 리서치 회사인 컨슈머 인사이트가 올해 실시한 판매 서비스 만족도 조사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초기 품질, 내구 품질, 품질 스트레스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증명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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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투르가르트에는 가장 희귀하고 비싼 차들로 가득 차 있는 포르쉐 박물관이 위치해있다. 그리고 최근, 포르쉐의 오랜 역사가 담긴 조상뻘 모델이 포르쉐 박물관에 입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 입고된 포르쉐는 얼마나 가치 있고, 얼마나 멋진 모델일까? 


포르쉐 901


포르쉐 박물관에 입고된 뉴페이스의 이름은 포르쉐 901. "포르쉐에 901이라는 모델도 있었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잘 아는 911의 조상이 바로 901이다. 원래 시초는 901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지만, 푸조와의 상표 분쟁으로 인해 901이 아닌 911로 개명하게 된 것. 그렇게 1964년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901'로 판매되기 시작했고, 901은 세상에 몇 안되는 상징적인 모델로 남게 됐다. 


심하게 훼손된 901

901 실내


포르쉐 901이 포르쉐 박물관에 입고되기까지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2014년, 독일의 TV 방송국이 헛간에 포르쉐 901이 버려져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취재한 결과, 진짜로 포르쉐 911로 개명되기 전 제작된 901모델 중 하나였다. 섀시 번호는 300.057. 901중에서도 초기 생산 모델이었고, 포르쉐 박물관은 이전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차량 구입 후 복원에 나선다. 


복원된 901

말끔해진 외관

복원된 실내


3년이라는 오랜 복원 작업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포르쉐 901.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녹슬고 훼손됐던 901의 모습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았고, 901 No.57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부여됐다. 그렇게 복원이라기 보다 부활에 가까운 변화가 일어난 포르쉐 901. 독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포르쉐 박물관에 들려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포르쉐 901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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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


기아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호주서 차량 안전도 논란에 휩싸였다. 호주서 판매되고 있는 스팅어의 상위 모델은 ANCAP 차량 안전도 평가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지만, 엔트리 모델은 별 3개에 그쳤기 때문이다. 



현재 호주서 판매되고 있는 스팅어의 트림은 200S, 200Si, GT / 330S, 330Si, GT로 구성된다. 별 5개를 획득한 상위 트림의 경우,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 91%,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 81%, 보행자 보호 영역 70%, 세이프티 어시스트 78%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별 3개를 획득한 하위 트림은 각각 84%, 81%, 67%, 25%에 그치며 크게 대조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세이프티 어시스트 부문에서 25%라는 낮은 점수를 획득한 것은 꽤나 충격적인 결과다. 25%라는 수치는 별 3개 등급 중에서도 최저점이기 때문이다. 조금만 더 낮은 점수를 획득했다면 별 3개도 아닌 별 2개에 그쳤을 것이 뻔하다. 



그렇다면, 스팅어의 트림에 따라 안전도 평가가 크게 갈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주된 이유로는 능동적 안전 보조 기능과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의 부재로 꼽힌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자동긴급제동시스템과 차선 유지 보조 장치의 누락을 언급하며, "호주의 고객들은 우리가 공급받는 차량에서 중요한 안전 기능들이 배제되고 있다는 사실에 실망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이 가격대에서는 안전 사양 예외가 없어야 한다. 우리는 기아가 엔트리 S 모델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라인업에서 삭제하도록 촉구할 것"이라며, "해당 모델 범위에서 동일한 수준의 표준 안전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차종과 모든 시장에 걸쳐 동일한 안전 규격을 제공할 것을 기아차에 권고할 것"이라 전했다. 


반면, ANCAP의 안전도 평가 결과에 대해 의문과 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 모든 모델 범위에서 AEB와 차선유지 보조 장치의 표준 제공이 필요하다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 해당 기능의 누락 때문에 별 3개로 저평가 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차량 자체의 구조적 문제나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고, 물리적 충돌 성능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 쏘나타


한편, 지난 10월에는 현대 쏘나타 뉴라이즈가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의 부재로 호주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호주서 제공되는 현대차의 지능형 안전 기술 패키지 '스마트 센스 패키지'에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이 제외된 것.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은 차량에 탑재되는 핵심 안전 기능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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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x 알리바바


미국 포드 자동차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손잡고 본격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기업은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이동성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및 온라인 판매 등 다방면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3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포드는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과 알리바바가 개발한 자동차 자판기에서 차량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 자동차 자판기는 주차장을 여러 층으로 쌓아올린 신개념 자동차 판매 방식으로, 고객이 휴대전화를 사용해 원하는 자동차를 선택하고 구매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가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는 구조다. 


중국은 온라인에서 팔린 자동차 대수가 스페인 전역에서 팔린 자동차 대수보다 많을 정도로 온라인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100만 대 돌파, 규모는 150억 달러(한화 약 16조)에 달한다. 그만큼 온라인 자동차 판매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번 협약은 포드에게 커다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바바 그룹 CEO 다니엘 장(Daniel Zhang)은 "우리의 데이터 기반 기술과 플랫폼은 단순히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매체로서의 의미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으며, 두 기업은 온라인 자동차 구매 및 시승 등의 사안들을 함께 모색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포드는 자사의 대형 픽업트럭 'F-150 랩터'를 중국에 출시하고, 중국 고객을 배려해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ync3'에 중국어 필기 인식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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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SUV F-페이스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서 별 5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재규어 F-페이스는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38점 만점에 35.34점을 받으며 93%라는 인상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도 49점 만점에 41.65점을 받으며 85%를 기록했고, 보행자 보호 영역에서 80%라는 점수를 획득했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모든 충돌 테스트 부문 및 성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차선 유지 기능 등과 다른 능동적 안전 보조 기능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모든 브랜드가 모든 시장에서 이러한 중요 안전 보조 장치를 표준 기능으로 제공하도록 권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ANCAP는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의 안전 단체로서 새롭게 출시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갖가지 안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 등 공공목적으로 사용되는 자동차로 선택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ANCAP 충돌 테스트서 별 다섯 개를 부여받아야 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은 최고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 안전 사양에 크게 신경 쓰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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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다가오는 2021년까지 소형 SUV를 새롭게 출시하며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미니 일렉트릭 콘셉트


영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미니가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 소형 SUV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새로운 모델은 현행 5도어 모델과 비슷한 실루엣을 지니게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미니의 새로운 소형 SUV는 앞서 공개된 '일렉트릭 콘셉트'의 디자인 언어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폭스바겐 T-크로스, 닛산 쥬크, 마쯔다 CX-3 등의 소형 SUV와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미니 컨트리맨


오토익스프레스는 미니가 7도어 모델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BMW 미니 총괄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는 2017 LA 오토쇼에서 열린 인터뷰 자리에서 "7도어는 미니 DNA와는 맞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미니가 컨트리맨 보다 큰 차를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미니는 지난 9월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자사의 미래가 담긴 '미니 일렉트릭 콘셉트'를 선보였다. 미니의 DNA를 그래도 물려받아 재치 있고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전기 콘셉트인 만큼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배기 파이프가 사라진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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