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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가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14일 최초 공개했다.

더 뉴 K3는 지난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기존 K3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크롬 가니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방향지시등을 전조등에 통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탑재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후미등에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 추가된 미네랄 블루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범한 컬러로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더 뉴 K3의 내장 디자인은 10.25인치 대화면 유보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

신규 내장 컬러로 고급 차량에서 주로 사용되는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 컬러를 추가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기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뉴 K3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통해 주행 중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적용해 주행과 주차 시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오토홀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후석 승객 알림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더 뉴 K3는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며 “더 뉴 K3가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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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했다.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 미니밴과 차별화된 대담한 전면 디자인,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에서 이어지는 입체적인 측면 디자인, 그리고 측면의 공격적인 캐릭터 라인과 리어 휠 플레어가 조화를 이루는 후면 디자인이 어우러져 시에나 하이브리드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구조와 커넥티드 폼즈 디자인을 새롭게 채용해 센터페시아부터 콘솔박스까지 연결되는 넓고 심플한 공간에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신형 시에나의 파워트레인은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됐다.

2WD와 AWD 2가지 모델로 출시된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또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백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해 624mm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하고, 승하차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3열 시트에는 유아용 카시트를 고정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가 장착됐으며 60:40으로 폴딩되는 3열 시트의 적용으로 필요에 따라 손쉽게 적재 공간을 넓힐 수 있게 돼 있다.

직관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9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앞 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뒷좌석 2열 열선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및 1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JBL 오디오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운전석 동반석, 뒷좌석 양옆의 에어컨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존 에어컨 시스템을 탑재해 좌석별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 준다.

특히, 2WD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추가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한다. 2열 에는 11.6인치 대형 화면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고 레그 서포트가 포함된 오토만 시트는 보다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AWD 모델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의 적용으로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뉴 시에나는 한국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라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가다 서다'가 많은 시내에서 효과적으로 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장거리 운전에서는 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은 AWD 모델 6,200만 원, 2WD 모델 6,40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연간 1200대 이상의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국내 미니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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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MPV 스타리아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스타리아는 이동 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스타리아(STARIA)란 차명은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춘 외관 디자인, 극대화된 실내 개방감, 다양한 목적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실내 공간, 휴식부터 캠핑까지 소화하는 다양한 시트 구성, 탑승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하고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MPV로 탄생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해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모빌리티 이미지를 완성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LED로 이뤄진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패턴의18인치 휠과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도어핸들 크롬에 틴티드 브라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부여했다. 실내는 스타리아 라운지 전용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64색 엠비언트 무드램프, 디지털 키, BOSE 프리미엄 스피커 적용으로 프리미엄한 감성을 높였다.

스타리아 일반 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과 주간주행등,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이는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으로 탑승객이 차창 밖의 풍경을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했다.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1,990mm)와 넓은 전폭(1,995mm) 및 긴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높은 전고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해 최대 실내 높이를 1,379mm로 확보해 1m 이상의 극대화된 공간성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하고,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콘솔,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MPV에 걸맞은 실용성을 추구했으며 수납, 컵홀더, USB 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일체화 한 콘솔을 통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외장 컬러는 일반 모델의 경우 크리미 화이트,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문라이트 블루 펄, 다이나믹 옐로우, 어비스 블랙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등 6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고급 모델은 일반 모델 색상 중 다이나믹 옐로우가 제외되며 올리바인 그레이 메탈릭과 가이아 브라운 펄 컬러가 추가돼 총 7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내장 컬러는 사용 용도에 따라 모델별로 완벽히 차별화된 컬러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일반 모델에는 블랙 모노톤, 베이지 투톤을 적용해 실용적인 이미지를 부각했고 고급 모델에는 블랙 모노톤과 고급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정제된 컬러인 블루 투톤, 브라운 투톤, 그레이 투톤을 적용해 고급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에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담아 스타리아에 탑승하는 모든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타리아는 라운지 전용 프리미엄 시트,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에는 편안하게 눕는 자세가 가능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돼 탑승객은 마치 무중력 공간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의 2열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스위블링 시트는 이동 시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시트를 차량 바깥쪽으로 90도 회전시켜 편리하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 투어러(9∙11인승)에는 2열부터 전좌석이 완전히 접히는 풀 플랫 시트가 적용돼 성인이 취침을 하거나 아이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줌으로써 차박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유용하도록 설계됐다.

승합용 모델의 경우 탑승객의 다양한 목적과 안전에 기반해 특화 사양을 적용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과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은 롱 슬라이딩 레일을 적용함으로써 운전석 방향으로 시트를 밀착시킬 경우 각각 960mm, 1080mm의 화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최후석 시트를 테일게이트 방향으로 밀착시킬 경우 2∙3열 레그룸이 극대화되는 등 탑승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스타리아는 국내에 판매되는 전 모델 전 좌석에 3점식 시트 벨트 및 헤드레스트,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고, 현대차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역시 기본으로 넣어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추가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아울러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안전 하차 보조, 레이더 센서를 통해 후석 승객의 미세한 움직임 및 호흡도 감지 가능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등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탑승객이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돕는다.

스타리아 라운지와 스타리아 투어러는 ‘후석 뷰’를 선택 시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후석(2~4열) 탑승객을 볼 수 있으며 후석 대화모드와 연계해 넓은 공간임에도 운전자와 후석 승객이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PS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면서도 10.8(자동), 11.8(수동)km/ℓ의 높은 연료소비효율을 달성했다. 여기에 악천후 및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돕는 상시 4륜 구동 시스템(AWD) HTRAC 사양도 마련했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PS, 최대토크 32.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이용 목적에 따라 디자인과 사양을 차별화해 기본 판매 가격이 2,726만 원(디젤, 카고 3인승 기준)부터 4,135만 원(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기준) 사이로 책정됐다.

일반 모델(화물 및 승합용) 스타리아의 판매가격은 디젤 기준 카고 3인승 2,726만 원, 카고 5인승 2,795만 원, 투어러 9인승 3,084만 원, 투어러 11인승 2,932만 원이며,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 4,135만 원, 9인승 3,661만 원부터 시작한다. (스타리아 라운지 7 인승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가 적용된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실외까지 확장한 새로운 모빌리티”라며 “다양한 인승의 모델과 시트,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등으로 패밀리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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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미니밴과 차별화되는 대담한 전면 디자인,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에서 이어지는 입체적인 측면 디자인, 그리고 측면의 공격적인 캐릭터 라인과 리어 휠 플레어가 조화를 이루는 후면 디자인이 어우러져 시에나 하이브리드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구조와 커넥티드 폼즈 디자인을 새롭게 채용해 센터페시아부터 콘솔박스까지 연결되는 넓고 심플한 공간에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2WD와 AWD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또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전 모델에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넓은 범위의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변속 위치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뷰를 제공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적용했다.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백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해 624mm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하고, 승하차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3열 시트에는 유아용 카시트를 고정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가 장착됐으며 60:40으로 폴딩되는 3열 시트의 적용으로 필요에 따라 손쉽게 적재 공간을 넓힐 수 있게 돼 있다.

직관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9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앞 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뒷좌석 2열 열선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및 1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JBL 오디오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운전석 동반석, 뒷좌석 양옆의 에어컨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존 에어컨 시스템을 탑재해 좌석별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 준다.

특히, 2WD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추가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한다. 2열 에는 11.6인치 대형 화면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고 레그 서포트가 포함된 오토만 시트는 보다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AWD 모델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의 적용으로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모델은 가솔린 대신 하이브리드만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4륜 구동 모델 도입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은 AWD 모델 6,200만원, 2WD 모델 6,400만원이다.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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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푸조·시트로엥·DS 인증중고차

국내 최대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이 한불모터스와 함께 '푸조·시트로엥·DS 인증중고차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푸조·시트로엥·DS 인증중고차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약 30만원 상당의 코웨이 무선 공기청정기가 제공된다.

대상 차종은 푸조 508을 비롯한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DS7 에어크로스 등 전 차종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증마켓에 등록된 매물을 문의한 뒤 장한평에 위치한 한불모터스 인증중고차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하면 된다.

이번 ‘푸조·시트로엥·DS 인증중고차 구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증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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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가 신형 SUV '알카자르(Alcazar)'를 인도시장에 새롭게 투입한다.

오는 5월 인도시장에 투입될 알카자르는 크레타와 투싼의 중간급에 해당하는 SUV로, 인도에서는 프리미엄 SUV로 포지셔닝 된다.

알카자르는 7인승 버전으로 설계됐고, 3열 승객을 위해 넉넉한 크기의 쿼터 글래스 적용과 함께 뒤쪽 끝을 늘려 시야를 개선했고 좀 더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

후면의 미등은 C자 모양의 조명 패턴으로 디자인됐으며, 브레이크 등은 크레타처럼 루프 장착 스포일러에 통합돼 매우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실내는 센터 암레스트에서 분리된 2열의 개별 시트와 한 쌍의 컵 홀더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가장 뒤쪽 시트는 다소 비좁아 보인다. 베이스모델인 크레타의 길이가 4,300mm에 불과하고 휠베이스가 2,610mm인 점을 고려하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13 마력(85Kw)급 엔트리 레벨의 1.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138마력급 터보차저 1.4리터 엔진, 그리고 113마력급 1.5리터 디젤이 6단 수동, 6단 자동, CVT 및 7단 듀얼 클러치와 함께 맞물린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알카자르는 지난 3년 동안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향후 인도시장에서 타타 사파리, 토요타 이노바 크리스타, MG 헥토르 플러스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되며 인접 지역으로 수출도 검토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알카자르 외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와 바이욘 등을 인도시장에 잇따라 투입, SUV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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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 모델을 출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해당 모델은 랜드로버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 전략에 따라 배기가스 저감을 실현한 신형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 엄격해진 탄소 배출량을 준수하는 진보된 디젤 파워트레인을 적용했을뿐 아니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새로운 가격 정책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더욱 많은 고객에게 랜드로버 모델 경험 기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2021년형 레인지로버는 럭셔리 SUV로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은 플래그십 모델로 고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플로팅 루프, 부드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라인 및 하부 액센트 등 레인지로버만의 실루엣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새로워진 프론트 그릴과 이전보다 부드럽고 길게 적용된 클램쉘 보닛은 현대적인 디테일을 더해 범접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인테리어에서도 최고급 소재, 정교한 장인정신 등을 통해 레인지로버만의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특히 뒷좌석 독립 시트는 비교할 수 없는 안락함을 자랑한다(D350 Vogue SE 미적용). 전동식 전개 리어 센터 콘솔은 평상시에는 2개 좌석과 완벽히 연결돼 성인 3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넓은 뒷좌석 공간을 제공하고, 전개 시 뒷좌석을 독립 시트 형태로 분할해 더욱 럭셔리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축한다.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모델의 뒷좌석은 1.2미터가 넘는 레그룸을 자랑하는 쇼퍼드리븐이 가능한 SUV이다. 또한, 히팅 기능이 포함된 뒷좌석 다리받침, 발받침을 제공해 진정한 퍼스트 클래스 급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컴포트 포지션은 뒷좌석의 공간과 시야를 극대화한다. 뒷좌석 시트 제어 스위치를 통해 조수석 시트의 앞/뒤 이동, 등받이 기울기 조정, 헤드레스트 폴딩 등 동반석 시트 원격조절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D350 Vogue SE 미적용). 동시에 뒷좌석 발받침과 다리받침을 설정하고 뒷좌석 등받이를 조절해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

레인지로버 2021년형 디젤 모델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의 저 마찰 기술로 설계된 최첨단의 인제니움 3.0리터 I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발휘하며, 0-100km 가속시간은 7.1초로 더욱 부드러운 주행 성능, 우수한 응답성을 갖췄다.

또한, 선진적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할 때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 및 저장했다가 이를 지능적으로 재사용해 엔진을 지원하고 효율을 극대화해주는 기술이다.

이번 신형 디젤 엔진은 까다롭고 더욱 강화된 질소산화물(NOx) 배출 규제가 적용된 RDE2 인증을 받았으며, 레인지로버 2021년형 디젤 모델은 세계 최초의 RDE2를 충족하는 대형 럭셔리 SUV이다.

이외에도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초로 첨단 경량 알루미늄 바디 구조를 적용해 차체 경량화 및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함께 최고 수준의 바디 강성을 갖춰 오프로드 주행 시에도 외부 충격에 강하다. 

또 경량 알루미늄 소재의 부품으로 제작된 서스펜션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4-코너 에어 서스펜션과 경량 섀시 구조가 결합돼 편안한 승차감과 월등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특히 전 트림에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시속 105km 이상 주행 시 차량이 자동으로 차고를 15mm까지 낮춰 공기 저항을 줄이고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레인지로버의 전지형 주행 역량의 핵심 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는 운전자가 별도의 주행 모드를 선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노면 상황에 적합한 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등의 세부적인 차량 설정을 최적화한다. 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등 7가지 모드로 설정 가능하며, 직접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저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을 탑재해 눈길, 젖은 잔디와 같은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에서 페달 조작 없이 조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 시스템은 2km/h에서 30km/h 사이의 초저속 구간에서 작동한다.

추가로 다이내믹 리스폰스 시스템,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 전자식 센터/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 로우 트랙션 런치 등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최신 기술이 기본 장착돼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레인지로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 탑재로 최고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첨단 레이더 기술을 바탕으로 전방 차량의 속도에 맞춰 주행하고, 앞 차가 멈출 경우 완전히 정차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통해 특히 교통 정체 시 보다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다.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돼 있어 최대 200km/h의 속도까지 조향 간섭을 통해 차선 중심으로 차량을 유지시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위험에 반응해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인 긴급 제동 장치는 충돌 위협이 임박한 경우 차량을 자동으로 제동하고 경고를 통해 위험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제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레인지로버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PM 2.5 필터를 적용한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공기 재순환 기능을 통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고, 유해 미립자를 제거한다. 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적용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차량과 연결할 수 있어 평상시 사용하는 국내 내비게이션, 전화, 문자 등의 스마트폰 어플 사용을 지원한다. 애플 카플레이는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롱 휠 베이스 모델은 28개의 스피커, 듀얼-채널 서브우퍼 및 트라이필드 3D 기술이 적용된 1700W 메리디안 시그니처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고음질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전 트림에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차량 연료 잔량 및 주행 가능 거리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차량에 탑승하기 전 실내 온도를 설정하는 등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트 앱 기능도 지원한다.

2021년형 레인지로버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휠 베이스 D350 보그 SE 1억7,187만원,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8,817만원, 롱 휠 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447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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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차세대 준대형 세단 K8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8은 지난달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 1만8,015대가 계약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003대를 무려 1만1,012대나 초과 달성한 수치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기아는 지난달 공개한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K8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신규 기아 로고와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브랜드 최초로 적용하는 디자인 요소로 혁신적이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의 기능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은 차문 잠금 해제 시 10개의 램프를 무작위로 점등시키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기능으로 운전자를 반겨준다.

아울러 전·후면 방향지시등에 순차점등 기능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측면부는 유선형의 캐릭터 라인이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뤄 우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좌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를 통해 입체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1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한 실내 공간은 운전자가 보고, 듣고, 만지는 것에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요소를 적용, 차가 운전자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아 K8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후측방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을 적용했다.

기아는 K8을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3가지 엔진으로 운영하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다음달 중 출시 예정이다.

K8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279만원, 노블레스 3,510만원, 시그니처 3,868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18만원, 노블레스 3,848만원, 시그니처 4,177만원, 플래티넘 4,526만원, 3.5 LPI 프레스티지 3,220만원, 노블레스 3,659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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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서 5개 모델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추가로 선정, 역대 최다 수상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충돌 테스트는 운전석 및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진행되며, '우수(Good)' 등급 이상을 달성한 모델을 대상으로 '톱 세이프티 픽'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선정한다. 이중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을 구분하는 플러스는 양호(Good) 또는 허용(Acceptable) 등급의 헤드라이트를 모든 트림과 패키지에 제공해야만 부여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9개 모델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상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 S90과 크로스오버 크로스컨트리(V90)를 비롯한 5개 모델을 새롭게 이름에 올리며 총 14개의 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3년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가 신설된 이후 어떤 자동차 제조사도 달성하지 못한 성과다.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 볼보자동차 USA CEO는 “볼보자동차는 오랜 시간 안전 기록들을 세워왔다”며, “이같은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자동차는 앞으로 새로운 모델에서 아무도 죽거나 중상을 입어서는 안된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비상 제동 기능이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과 결합된 형태로 차별화된 안전 시스템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많은 브랜드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능이다. 여기에 도로 이탈 방지, 최고 속도 제한, 새로운 안전 센서 도입 등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안전 기술들을 혁신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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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운전자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새롭게 출시, 국내 럭셔리 콤팩트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4P 전략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와 친환경 시대를 위한 파워트레인 확대 전략,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신 가격 정책 등이 반영된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적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과 우수한 연결성을 갖췄다. 또한, 전 모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탈 디젤화를 실현한다. 연식변경을 통해 이전보다 진보한 편의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지만 고객 부담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격 변동폭을 최소화해 가격과 제품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였다.

지난 2019년, 8년 만의 풀체인지로 탄생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움, 완성도 있는 디자인, 우수한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로 1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명성을 뛰어넘는다.

2세대 모델인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이어받아 현대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쿠페 스타일에 날렵한 루프라인을 더해 보다 스포티하며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이와 함께 차체 일체형 전개식 도어 핸들은 매끄러운 보디 라인을 완성하며 차별화된 우아함과 미래지향성을 보여준다.

인테리어는 고급 소재의 마감재를 적용해 우아함과 안락함을 강조했으며, 깔끔한 표면과 절제된 라인으로 시각적 방해 요소를 배제했다. 특히 터치 프로 듀오는 상하 각각 10인치 듀얼 스크린으로 분리된 구성으로 여러 가지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상부 스크린은 기울기 조정이 가능해 운전자 맞춤형으로 불편함 없는 최적의 시야각을 확보했다.

컴팩트 SUV임에도 21mm가 길어진 휠베이스, 11mm 더 확보된 뒷좌석 레그룸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으며, 효율적인 내부 설계를 통해 총 26L의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기존보다 더 커진 591L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며, 폭도 넓어져 접이식 유모차나 골프 클럽 세트 등도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더불어 2021년형 이보크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새로운 디자인은 향후 순차적으로 타 라인업에도 일관성 있게 적용돼 랜드로버 패밀리의 인테리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신형 이보크는 랜드로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 3D 서라운드 카메라 등의 최신 첨단 기술을 투입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올 뉴 디펜더에 최초 적용해 혁신성과 편리성을 인정받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탑재해 보다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피비 프로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직관적이고 빠른 것이 특징이며 처음 접하는 운전자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Am칩과 블랙베리 QNX 최신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도 원활히 수행하며, 피비 프로 전용으로 마련된 배터리를 통해 지연 없이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개의 LTE 모뎀과 함께 세계 최초로 듀얼 e심 장착으로 어디에서든 통신망 사용이 가능하며,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을 갖췄다. 

SOTA 기술을 통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 지도와 앱 등의 다양한 차량 기능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개인 일정에 맞춰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일정을 예약 설정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 고객을 위해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의 T맵을 내장해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신형 이보크 구매 고객에게 1년 무상 데이터 플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3D 서라운드 카메라를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3D 외부 투시도를 통해 3D로 렌더링된 차량의 이미지를 차량 주변 환경과 결합시켜 마치 실제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시킨다. 이는 주차할 때는 물론 오프로드 주행 시 차량 주변 환경을 수월하게 파악하여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술도 전 트림 적용한다.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바라보는 것처럼 차량 전방을 180º 시야각으로 모두 보여주어 주차가 까다로운 공간, 도로 연석이 높은 곳, 오프로드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차량 후면의 사각지대를 룸 미러의 HD 비디오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도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매우 높은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는 근본적으로 쿠페 형태의 차량들이 갖고 있는 제한적인 후방 시야를 획기적인 방법으로 개선한 기능이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530mm 도강이 가능하며,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은 센서를 이용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피비 프로에 수심 정보를 안내해준다. 이를 통해 계곡, 냇가 등에서는 물론 여름철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로 침수되는 지역에서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승객의 편의 사양 또한 강화됐다. 실내공기 청정 센서 및 이오나이저 시스템을 탑재해 현재 차량 실내의 공기 질을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확인하고, 정화 모드 작동 시 PM2.5 필터로 도심 및 교통이 복잡한 도로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다. 또한 센서가 자동으로 공기 질을 파악해 자동으로 정화 모드를 작동시키며, 외부 공기와 차량 실내 공기의 질을 비교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시그널 부스터를 새롭게 적용했다.(P250 S 트림 미적용)

이외에도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같이 정차하는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P250 S 트림 미적용),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차선 유지 어시스트, 후방 교통 감지 기능,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신형 이보크 파워트레인은 전트림 가솔린 모델로 출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탈 디젤화 기조에 맞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 전략의 일환이며, 증가하는 가솔린 엔진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

2.0L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성능을 발휘, 뛰어난 효율성과 정숙성,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성능은 7.6초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랜드로버의 핵심 DNA가 담긴 모델로 70여 년의 노하우가 축적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2는 정교한 시스템을 사용해 어느 지형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주행 조건에 맞는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설정하고, 엔진 반응, 트랙션 컨트롤 개입 등을 조정한다. 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등 7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운전자가 직접 선택해 주행할 수도 있다.

얼음, 눈 또는 젖은 풀과 같은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은 30km/h 이하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함으로써 운전자는 조향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휠의 토크 분배를 모니터링 하고 브레이킹 시스템을 통해 접지력과 스티어링 조향 능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민첩하고 안정적인 코너링도 가능하다.

2021년형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트림별 국내 판매가격은 P250 S 6,770만원, P250 SE 7,460만원, P250 R-Dynamic SE 7,890만원이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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