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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뉴 렉스턴 스포츠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가 작전 지휘 능력 및 국군 기동성을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는 각급 부대로 실전 배치되고 있으며, 지난 14일 200여 대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약 700여 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쌍용차는 군 지휘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군 지휘차량은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 해야 한다"라며, "뉴 렉스턴 스포츠는 각종 야전 적합성 요구사항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적용된 뉴 렉스턴 스포츠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엔진과 쌍용차 특유의 4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돼 산악 지역이 많은 대한민국 영토와 야전에서 요구되는 험준한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월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적용하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에 이르기까지 수입 경쟁 모델을 압도적으로 뛰어 넘는 편의∙안전성 등을 새롭게 갖춰 등판능력과 장애물 극복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한층 확대된 실내공간으로 헬멕 및 장비를 갖춘 병력의 승하차 편의성도 고려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2년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 받아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9년 렉스턴 스포츠까지 지휘차량으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발로서 작전능력 향상을 통한 국방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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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쌍용차

쌍용차가 대표이사 선임에 이어 전사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새출발에 나선다. 

쌍용차는 지난 9월 28일 대표이사(곽재선, 정용원) 선임에 이어 5일 전사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회생절차 종결을 앞두고 M&A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의 적극 대응은 물론,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두고 시행됐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현행 7본부 26담당에서 2부문 8본부 28사업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으며,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본부를 통합 관장하는 '부문'과 생산과 판매, 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특히 해당 업무의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영업본부를 '사업본부'로 변경하고, 현행 '담당' 명칭 역시 '사업부'로 변경하는 등 전체적인 회사의 경영실적 제고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축소된 기본 기능 복원과 함께 미래 성장과 발전의 토대 구축을 위해 현 조직 내 산재된 미래 첨단 전자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도 신설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와 M&A의 성공적인 추진에 따라 사기진작과 함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내부 임원 승진인사를 시행했다.

관련해 쌍용차는 "이번 조직개편은 M&A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성과 전문성 을 살려 전체적인 회사의 경영실적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뒀다"라며,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는 물론 U100 등 신차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SUV 명가로서 쌍용차의 영광을 재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신차 토레스 흥행에 힙입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쌍용차는 21개월만에 내수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올해 월 최대 판매 1만 1천대(내수 7,675대, 수출 3,647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수출 역시 토레스가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본격적인 선적을 시작했으며, 쌍용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힘쓸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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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레스

쌍용차는 지난 9월 내수 7,675대, 수출 3,647대를 포함해 총 1만 1,32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했다. 이는 1만 1천 대를 돌파하며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배 가까운 90.3% 급증, 누계 대비로도 29.4%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 효과를 톡톡히 봤다. 쌍용차는 올해 처음으로 7천 대 판매를 넘어서며 지난 2020년 12월(8,449대)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98.9% 크게 증가했다.

토레스는 출시 이후 최대 실적인 4,685대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수출 역시 토레스가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본격적인 선적을 시작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74.4%, 누계 대비로도 49.3% 증가하는 등 실적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 

관련해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하며 1만 1천 대를 돌파하는 등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라며, "시장에서의 토레스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함께 토레스 적기 공급을 통해 하반기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쌍용차는 토레스 내수 판매가 4,600대를 넘어서는 등 내수와 수출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만큼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공조는 물론 생산능력 확충 등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쌍용차는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9%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등의 차종별 구매 혜택을 10월 한 달간 운영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10월 한 달간 다양한 차종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에 따라 최대 1.9%(36개월)의 저금리로 구입할 수 있으며, 선수금(0%~50%)에 따라 3.9%~5.9%(48~72개월)를 선택할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올 뉴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더 블랙'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일반/차체+엔진/구동)과 함께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5 Years Promise Care Program'을 지난달에 이어 지속 운영하며, 더 블랙 외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과 함께 3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고객, 경쟁사 SUV 보유 고객,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등은 각각 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교환(2회)과 무상점검(2회)의 픽업 케어 서비스와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와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으로 구성된 아웃도어 스페셜 기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노란 우산 공제회 회원,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 및 보유 고객,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등은 각각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쌍용차는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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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쌍용차

쌍용차와 KG그룹이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와 간담회를 갖고 사우디 사업 협력을 함께 다졌다. 

쌍용차는 사우디아라비아 파트너사인 'SNAM'의 대표이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쌍용차 회장에 공식 취임한 KG그룹 곽재선회장과 간담회를 갖는 등 사우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29일 KG타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차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관리인,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 파드 알도히시 대표이사 등 쌍용차와 SNAM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KD 협력 사업의 진행 현황과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 SNAM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사우디 조립공장 건설과 생산장비 설치를 위한 설비 발주와 함께 향후 현지 부품 국산화 방안에 대해서도 쌍용차의 주요 부품 공급 협력업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쌍용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렉스턴 스포츠&칸, 2020년 10월에는 렉스턴에 대해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를 체결했으며, 올해 1월에는 사우디 현지 부품 공급 계약(PSA)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NAM사는 주베일 산업단지에 완성차 생산부지를 확보하고, 올해 1월 현지 조립공장 착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2023년부터 1단계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해 향후 2단계 사업을 위한 공장 건설을 통해 연간 3만 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SNAM사 양산 개시 후 7년간 뉴 렉스턴 스포츠&칸 9만 대, 올 뉴 렉스턴 7만 9천 대 등 총 16만 9천 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SNAM사와의 현지 KD 생산기지 구축은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라고 언급하며, "KG그룹의 일원이 됨으로써 든든한 지원기반이 마련된 만큼 수출시장 다변화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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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레스

쌍용차는 8월 한달간 내수 6923대, 수출 3752대를 판매, 총 1만675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하기휴가 등 조업 일수 감소에도 불구, 신차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실적을 냈으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내수는 토레스 효과에 힘입어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달 실적을 한 달 만에 갱신, 전년 동월 대비 42.4%나 급증했다. 

특히 계약 대수가 6만 대를 넘어서는 등 토레스가 시장에서 호평받으며, 전월 대비 32.2% 증가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현재 2~3개월 치의 백 오더를 보유하고 있는 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30.5% 증가하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쌍용차는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 능력을 확충하는 등 토레스의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부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2개월 연속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판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총력 생산체제 구축은 물론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하반기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 전했다.

쌍용차는 9월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다양한 차종별 구매 혜택을 제공, 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5 Years Promise Care Program'을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더 블랙'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과 함께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운영한다.

럭셔리,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과 더불어 3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9%~5.9%(선수금 0%~50%) 60~72개월의 베스트 초이스 할부도 운영하며,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고객은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와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으로 구성된 아웃도어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 3.9%~5.9%(선수금 0%~50%) 60~72개월의 베스트 초이스 할부를 함께 운영한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는 10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하며, 노란 우산 공제회 회원은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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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KG그룹을 새로운 주인으로 맞이하는 쌍용차가 폭발적 흥행을 예고한 신차 '토레스(TORRES)'를 앞세워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쌍용차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중형급 SUV '토레스'는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 뛰어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쌍용차는 내달 11일부터 1교대로 운영하던 평택 공장의 생산라인을 2교대로 전환,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2교대 전환에 따라 전 직원이 생산라인에 복귀, 생산 '풀 가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 13일 사전 계약을 개시한 토레스는 27일 기준 2만 5천대를 돌파했고, 공식 출시까지 3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문량도 상당해 공급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쌍용차는 원활한 차량 공급을 위해 토레스 양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4년만에 선보이는 신차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 되며, 2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토레스는 정통 SUV 스타일의 디자인과 뛰어난 가성비를 겸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디자인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기반으로하며,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내에는 친환경 GDI 터보엔진과 아이신(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8에어백을 적용했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후측방보조경고, 앞차출발경고, 긴급제동보조, 전방추돌경고, 차선이탈경고, 차선유지보조, 부주의운전경고, 안전거리 경고, 다중충돌방지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가격을 트림별 2,690만 원~3,040만원으로 책정, 뛰어난 가성비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싼타페 대비 1,0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크게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토레스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자 분위기를 반전시킬 비밀병기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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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차의 새로운 중형급 SUV 토레스가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달성, 폭발적 흥행을 예고했다. 

1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SUV 토레스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만 2000대를 돌파했다.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가운데 역대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최고 실적은 2005년 10월 출시한 액티언의 3031대였으며, 2001년 렉스턴 1870대, 2017년 G4 렉스턴 1254대 순이었다.

이는 쌍용차 전체 월간 판매량보다도 많은 수치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와 해외 판매를 합쳐 8282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가 야심 차게 선보인 토레스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자 분위기를 반전시킬 주력 모델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 되며, 2천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디자인은 정통 SUV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 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전면부 그릴과 이어지는 아우터 렌즈 클린 타입 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는 SUV의 존재감을 뽐낸다.

실내는 역동적인 외관에 맞춰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을 통해 강인함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선사하며,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하고도 여유 있는 703리터의 공간을 통해 중형 SUV를 뛰어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2열 폴딩 시 1662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활동에 활용하기에 최적화됐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차 브랜드 역시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확인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정통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2740만 원, T7 2990∼304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내달 공식 출시와 함께 확정된 판매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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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차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네 가지 트림으로 운영돼 왔지만,  이번에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 총 8개에서 10개의 모델로 선택폭을 대폭 확대했다.

어드밴스 트림은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선호 사양 등을 기본 적용,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를 크게 높였다는 게 쌍용차측의 설명이다.

특히 어드밴스 트림은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비롯해,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스포츠 어드밴스에는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LED 턴시그널 램프 등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쌍용차는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파퓰러 패키지를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 구동 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옵션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42만 원이다.

또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에는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기본 적용한다.

어드밴스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2908만 원과, 3156만 원이다. 여기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을 받을 수 있다. 판매 가격은 뉴 렉스턴 스포츠 2519-3740만 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 2990-3985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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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 '토레스'로 확정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를 함께 공개했다.

토레스는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이 곳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평가되며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처럼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를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를 함께 공개했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강인하고 터프한 디자인에 웅장함을 더한 토레스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모자람이 없으며, 대한민국 유일의 SUV 전문 메이커인 쌍용차가 토레스를 통해 도심형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정통 SUV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함께 레저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세분화되어 가고 있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세그먼트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오는 6월 사전계약과 함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장상황을 고려해 정확한 출시 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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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쌍방울그룹이 최근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선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무산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서 쌍방울그룹이 새롭게 인수전에 뛰어들자 쌍용차 재매각 작업에 탄력이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쌍방울그룹은 쌍용차 인수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인수 작업에 나섰으며, 광림을 중심으로 그룹의 다른 상장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에 나설 계획이다.

관련해 쌍용차그룹 관계자는 "쌍방울 그룹은 자금 조달 방향과 인수 작업을 검토해 다음주 중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전문기업인 광림 외에도 쌍방울, 나노스, 비비안, 디모아, 아이오케이, 미래산업 등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회사 아이오케이와 광학부품 제조사 나노스가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쌍방울그룹은 지난해 광림과 아이오케이, 미래산업 컨소시엄 등이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할 당시 1000억원대 자금을 확보한 데다, 다른 계열사까지 추가로 참여 시 인수자금 마련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인수 과정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쌍용차 인수합병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않아 자동 해제된 상황이나, 에디슨모터스는 계약자 지위 유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 접수했고, 가처분 신청과 별도로 본안 소송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법적 공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쌍용차는 정해진 시일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새 주인을 찾아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해 인가를 받아야 한다.

한편 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쌍방울그룹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한주간 쌍방울은 62.12%(387원) 상승한 1,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지난 1일 기준 상장주식수 262,592,129주에 주가 1,010원를 곱한 2,652억원으로 산출됐다. 이번주 평균 주가는 739원이었으며 평균 거래량은 25,381,757주를 기록했다.

4월 1일에는 개장 2분만에 29.49% 올라 상한가를 치기도 했으며, 69,588,126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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