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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Video]

역사상 가장 폭발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는 BMW 슈퍼 세단 '신형 M5'의 공개가 임박했다. BMW는 공식 발표에 앞서 강력한 성능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 영상 보기 클릭 ▲


BMW는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형 M5의 주행 영상이 담긴 11초짜리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21일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메세지도 함께 전했다. 사막에 둘러싸인 아스팔트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M5의 모습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신형 M5는 올해로 6세대(F90 M5)에 접어들게 되며, 4.4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1.3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 알려졌다. 여기에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예상 제로백(0→100km/h)은 3.5초다. 


BMW는 고성능 모델에 후륜구동 방식을 고집해왔지만, 신형 M5에는 후륜구동 방식과 병행 가능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는 출력을 높이면서 자연스레 떠오르게 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후륜(2WD), 사륜(4WD), 사륜 스포츠(4WD Sport) 드라이브 모드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BMW는 "변속기 튜닝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빠른 변속, 부드러운 주행감각, 승차감을 모두 잡았다"고 설명했으며, 최첨단 사륜구동  시스템과 각종 첨단 기술로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형 M5는 이번 달 안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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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신형 메간 RS의 실물 사진에 이어, 엔진룸과 실내 사진이 담긴 이미지가 유출됐다. 페이스북 페이지 'FerD'를 통해 공개됐으며, 유출 경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Photo : FerDfanpage


유출 사진을 통해 매끈한 보닛 아래 숨겨진 엔진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는 30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차저 엔진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듀얼 클러치가 함께 맞물릴 예정이다. 


Photo : FerDfanpage


공개된 실내 사진을 통해 르노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널찍한 터치 멀티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위치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디자인은 SM6, QM6의 실내와 흡사하다. 조금 차이점이 있다면, 두 모델에는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르노 RS 모델에는 가로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는 정도다. 


기어 노브, 시트, 안전벨트 등에는 고성능 모델임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헤드레스트에는 RS 레터링 자수를 새겨 넣어 차별을 뒀다. 


Photo : Virtuel Car


최근 프랑스 자동차 전문 매체 'Virtuel Car'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물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유출 사진을 통해 신형 메간 RS의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면부 LED 포그램프, 고성능 모델 전용 프론트 범퍼 및 디퓨저, 화끈한 레드 외장 컬러 등이 눈에 띈다. 


르노 메간 RS는 3도어 모델의 수요가 크게 줄어듦에 따라 5도어로 출시될 예정이며, 다음달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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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모터홈(MotorHome)하면, 왠지 모르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그도 그럴 것이, 모터홈은 평범한 일상 속에 어울릴 만한 그런 차가 아니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을 떠나 새로운 낭만과 자유를 떠날 때 찾게 되는 차량이다. 폭스바겐은 그런 자유와 여행에 걸맞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바로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XXL 모터홈 콘셉트다. 



캘리포니아 XXL 모터홈 콘셉트는 폭스바겐의 대형 밴 크래프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존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캠퍼밴보다 더욱 크고 넓어졌으며, 외관 디자인도 한층 세련됐다. 폭스바겐은 해당 콘셉트를 통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용차(Commercial Vehicle)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XXL의 높이는 2.9미터로 매우 높지만, 정교한 공기 역학 설계로 공기항력계수를 기존의 크래프터보다 낮췄다. 폴딩 기능과 슬라이딩 기능으로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으며, 덕분에 싱크대 및 샤워 시설을 갖춘 주방과 화장실, 냉장고와 밥솥, 2m 크기의 안락한 침대 등을 갖췄다. 



해당 차량은 다가오는 8월 26일 열리는 '2018 카라반 살롱 뒤셀도르프(Caravan Salon Dusseldorf)'를 통해 공식 데뷔를 치를 예정이며, 세부 사항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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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Photo : AutoPareri


아우디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Q8이 유럽의 고속도로에서 포착됐다. 


아우디 Q8의 후면부가 그대로 드러나는 해당 사진은 자동차 포럼 'AutoPareri'을 통해 유출됐으며, 위장막도 씌워지지 않아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을 짐작해볼 수 있다. 


아우디 Q8 콘셉트


이미지 속 테스트카의 모습은 올 초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아우디 Q8 콘셉트'와 매우 흡사하다. 비록 테스트카의 후면부 테일램프는 검은 테이프로 상당 부분 가려졌지만,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의 테일램프처럼 일자로 길게 맞닿을 것이라는 사실쯤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테일램프를 더 길고 크게 디자인하면 차량의 크기가 커 보임은 물론 안정적이고 균형 잡히게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Q8 콘셉트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테일램프 그래픽, 도어핸들의 유무, 리어 범퍼 디자인의 차이 정도이며, 스포티한 외관 실루엣은 그대로 반영된 듯하다. 


아우디 Q8 콘셉트


신형 Q8은 차세대 아우디 A8, Q7에 적용되는 MLB-EVO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되며, 해당 플랫폼은 람보르기니 우루스나 포르쉐 카이엔에도 적용된다. 또한 미끄러운 노면에서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줄 올 휠 드라이브(AWD) 시스템이 탑재되며, 다가오는 9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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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재규어의 콤팩트 괴물 세단 'XE SV 프로젝트 8'이 캘리포니아 컬렉터와 자동차 매니아들을 위한 연례 행사 '2017 몬테레이 카 위크'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재규어 XE SV 프로젝트 8은 지난 6월 '영국 굿 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데뷔를 치렀으며, 다가오는 8월 17일 미국서 공개 무대를 치른다. 



재규어·랜드로버 스페셜 오퍼레이션 총괄 이사 존 애드워즈(John Edwards)는 해당 차량을 '재규어가 선보이는 두 번째 컬렉터스 에디션이자 재규어 역사상 가장 극한의 성능을 발휘하는 차'라 소개했으며, 마케팅 부사장 김 맥컬러프(Kim McCullough)는 "재규어의 최신 프로젝트인 XE SV 프로젝트 8을 매년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이 모이는 몬트레이 카 위크 행사를 통해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XE SV 프로젝트 8은 최고급 고성능 모델과 맞춤 차량 개발을 담당하는 재규어의 스페셜 오퍼레이션 부서가 'F-타입 프로젝트 7'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괴물 세단이다. 재규어 세단 시리즈의 막내 'XE'를 베이스로 제작되며,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0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불과 3.3초다. 



재규어가 제작 당시 "SVO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스릴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공기 역학 및 퍼포먼스 측면에서 차원이 다른 수준을 보여줄 것"이라 언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해당 차량은 전 세계 3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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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재정난에 허덕이던 영국의 대표 스포츠카 브랜드 TVR이 다가오는 9월 8일 열리는 영국의 클래식카 이벤트 '굿 우드 리바이벌(Goodwood Revival)'을 통해 신차를 선보이며 재기에 나선다. 기나긴 기다림에 목마른 그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차는 과연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TVR은 줄곧 6단 수동변속기를 고집해왔다.


TVR은 다음 달 공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한 장 공개했다. 이번엔 차량의 내외관 디자인이 담긴 그저 그런 티저 이미지가 아니다. 수동변속기를 암시하는 기어노브 이미지다. TVR은 지금껏 6단 수동변속기를 고집해온 브랜드다. 기어노브를 손 바쁘게 움직이며 운전의 재미를 온몸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그들만의 철학이자 표현방식이다. 그러니 TVR의 부활은 짜릿한 수동변속기의 부활이라봐도 무방하며, TVR이 해당 티저 이미지를 올린 목적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니, 센터 콘솔은 매루 심플한 디자인이 채용될 가능성이 크다. 부가티 시론처럼 회전 노브 스위치 몇 개가 세로로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TVR이 선보일 신차가 벌써부터 주목받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신모델에는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그라운드 이펙트 에어로 섀시'가 적용되며, 수준급 차체 경량화와 뛰어난 내구성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진은 코스워스가 개발한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제로백(0→100km/h)은 4초 이내, 최고속도는 322km/h다.



TVR이 지금껏 2인승 후륜구동 스포츠카를 고집해왔기 때문에, 다음 달 공개될 신차도 6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리는 2인승 후륜 구동 스포츠카일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차량 가격은 90,000파운드(한화 약 1억 3천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TVR이 신모델 출시를 통해 재정난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R은 재정난으로 차량 생산을 중단한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2013년 새로운 투자자 그룹이 회사를 인수함에 따라 재기에 돌입했다. TVR은 향후 10년 동안 새로운 모델을 3개 이상 출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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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Photo : Virtuel Car


신형 메간 RS의 실물 사진이 담긴 이미지가 유출됐다. 프랑스 자동차 전문 매체 'Virtuel Car'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유출 경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유출 사진을 통해 신형 메간 RS의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 화끈한 레드 외장 컬러가 눈에 띄며, 전면부 유니크한 LED 포그램프가 돋보인다. 고성능 모델임을 암시하는 스포티한 프론트 범퍼도 적용됐다. 


Photo : Virtuel Car


후면부는 레이싱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날카로운 디퓨저와 큼지막한 싱글 머플러 팁이 굉장히 인상적이며, 근육질의 형태가 두드러진다. 


Photo : Virtuel Car


매끈한 보닛 아래는 30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차저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듀얼 클러치가 함께 맞물릴 예정이다. 


2018 르노 메간 RS는 이번 달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부족함없는 성능으로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 메간 RS 스파이샷


한편, 르노 메간 RS의 이전 모델의 경우 3도어 모델이었지만, 그 수요가 크게 줄어듦에 따라 신형 모델은 5도어로 출시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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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연식변경을 거친 2018 마쯔다 3의 가격이 공개됐다. 혼다 시빅보다 낮은 가격대로 책정, 첨단 안전 기술인 스마트 시티 브레이크 서포트(SCBS)를 기본 적용해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쯔다 3 세단은 18,970달러(한화 약 2,150만 원), 해치백은 20,220달러(한화 약 2,300만원)부터 시작하며, 경쟁 모델인 혼다 시빅보다 약간 낮은 가격대로 책정됐다. 혼다 시빅의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 세단 19,615달러, 해치백 20,575달러다. 



시내와 정체 주행시 저속에서의 전방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안전 기술 '시티 세이프티 서포트(SCBC)'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해당 기술은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와 비슷하지만, 작동 방식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상단 앞유리에 장착된 레이저 센서가 앞차량과 장애물을 인지하고, 충돌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면 운전자의 신속한 브레이크 조작을 돕는다. 운전자가 사고 회피 조작을 하지 않을 경우, 차량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하고 엔진 출력을 낮춰 사고를 예방하며, 작동 범위는 30~40km/h다. 



이 밖에도 고급 직물 시트,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원격 시동, 버튼식 엔진 스타트, 원터치 파워 윈도우 등의 편의 기능이 적용됐다. 



엔진은 2.0리터,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으로 구성되며, 각각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상위 트림인 GT 모델의 경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기능을 포함하는 그랜드 투어링 프리미엄 이큅먼트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마쯔다 3은 폭스바겐 골프나 현대 i30 크기의 차량으로, 예술적인 디자인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릴을 감싸며 헤드램프까지 이어지는 마쯔다의 코도패밀리룩이 강인한 인상을 풍기며, 경쟁 차종 대비 낮은 가격대로 실용성 면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 


<마쯔다 3 디테일 컷>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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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콤팩트 SUV 시장이 뜨겁다. 식을 줄 모르는 소형 SUV 인기에 힘입어 코나에 이어 스토닉까지 쾌속질주를 달리고 있고, 볼보, 테슬라, 재규어 등 다양한 브랜드들은 서둘러 새로운 콤팩트 SU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에 이어 새로운 콤팩트 SUV '티록(T-Roc)'으로 콤팩트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록은 지난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로 처음 등장했으며, 오는 8월 23일 양산형 버전이 세계 최초 공개된다. 



폭스바겐의 중형 SUV 티구안의 아랫급에 위치하게 되며, 골프에 적용된 폭스바겐의 차세대 모듈형 플랫폼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 순수 전기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폭스바겐 티록이 상대해야 할 경쟁 모델은 수두룩하다. 르노 캡처, 닛산 쥬크, 토요타 CH-R, 메르세데스 GLA, 푸조 2008 등은 물론이고 최근 출시된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과도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콤팩트 SUV 간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콤팩트 SUV 강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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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의 합작사 SAIC-GM-울링이 자사의 첫 번째 전기차 '바오준 E100(Baojun E100)'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초소형 경차 스마트 포투 정도의 작은 차체를 가졌고, 남녀불문 다 좋아할만큼 깜찍하고 매력적인 내·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휠은 외장 컬러와 동일한 색상을 입혀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전면부 엠블럼 안쪽에 충전구가 숨겨져있으며, 커버를 열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실내 인테리어도 꽤나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다. 라임그린, 스카이블루 등 화려한 컬러로 실내 곳곳에 포인트를 줬고, 7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시내 주행에 초점이 맞춰진 소형 전기차인 만큼 힘이 크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일상적인 주행을 하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최고출력 39마력, 최대토크 11.2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싱글 전기모터가 탑재됐고, 최고속도는 100km/h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54km거리를 주행 가능하고, 완속 충전 100%까지는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제너럴 모터스(GM) 소속의 차량인만큼 제너럴 모터스가 제공하는 4G LTE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도 탑재됐으며, 고사양 모델에는 터치 패드와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 주차 센서 등의 갖가지 편의기능도 적용됐다. 



이 차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저렴한 차량 가격이다. 중국서 정부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불과 5,325달러(한화 약 600만 원, 기본 모델 기준)에 구입 가능하다. 주차 센서와 와이파이, 세련된 내·외관을 갖춘 전기차를 600만 원에 가질 수 있다니, 매우 놀라울 뿐이다. 국내 출시가 간절한 중국자동차, 아니 중국 제품은 처음인 듯하다. 



실제로 저렴한 가격 대비 빵빵한 스펙 덕분인지,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다. 초기 물량 200대를 구입하기 위해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고, 이번 주에 추가 물량 500대를 판매할 예정이지만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한편, 국내에도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상륙했다. 역시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400만 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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