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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콤팩트 SUV 시장이 뜨겁다. 식을 줄 모르는 소형 SUV 인기에 힘입어 코나에 이어 스토닉까지 쾌속질주를 달리고 있고, 볼보, 테슬라, 재규어 등 다양한 브랜드들은 서둘러 새로운 콤팩트 SU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에 이어 새로운 콤팩트 SUV '티록(T-Roc)'으로 콤팩트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록은 지난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로 처음 등장했으며, 오는 8월 23일 양산형 버전이 세계 최초 공개된다. 



폭스바겐의 중형 SUV 티구안의 아랫급에 위치하게 되며, 골프에 적용된 폭스바겐의 차세대 모듈형 플랫폼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 순수 전기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폭스바겐 티록이 상대해야 할 경쟁 모델은 수두룩하다. 르노 캡처, 닛산 쥬크, 토요타 CH-R, 메르세데스 GLA, 푸조 2008 등은 물론이고 최근 출시된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과도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콤팩트 SUV 간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콤팩트 SUV 강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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