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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재규어의 콤팩트 괴물 세단 'XE SV 프로젝트 8'이 캘리포니아 컬렉터와 자동차 매니아들을 위한 연례 행사 '2017 몬테레이 카 위크'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재규어 XE SV 프로젝트 8은 지난 6월 '영국 굿 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데뷔를 치렀으며, 다가오는 8월 17일 미국서 공개 무대를 치른다. 



재규어·랜드로버 스페셜 오퍼레이션 총괄 이사 존 애드워즈(John Edwards)는 해당 차량을 '재규어가 선보이는 두 번째 컬렉터스 에디션이자 재규어 역사상 가장 극한의 성능을 발휘하는 차'라 소개했으며, 마케팅 부사장 김 맥컬러프(Kim McCullough)는 "재규어의 최신 프로젝트인 XE SV 프로젝트 8을 매년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이 모이는 몬트레이 카 위크 행사를 통해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XE SV 프로젝트 8은 최고급 고성능 모델과 맞춤 차량 개발을 담당하는 재규어의 스페셜 오퍼레이션 부서가 'F-타입 프로젝트 7'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괴물 세단이다. 재규어 세단 시리즈의 막내 'XE'를 베이스로 제작되며,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0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불과 3.3초다. 



재규어가 제작 당시 "SVO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스릴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공기 역학 및 퍼포먼스 측면에서 차원이 다른 수준을 보여줄 것"이라 언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해당 차량은 전 세계 3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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