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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3 R1T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2023 R1T'의 주행 가능 거리가 공개했다. 

미국 EPA 웹사이트에 따르면 R1T의 항속거리는 328마일(572km)로, 이는 현재 미국에서 시판 중인 전기 픽업트럭 중 가장 긴 수치다. 

리비안은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R1T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328마일(572km)은 21인치 휠이 장착된 최신 연식 'R1T'의 주행 가능 거리에 해당하며, 22인치 휠 모델은 303마일(487km), 20인치 휠 모델은 289마일(465km)이다. 

차내에는 최대 4개의 전기모터와 대형 배터리팩이 탑재, 최고출력 753마력(562kW), 최대토크 114.2kg.m(1120N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구동방식은 풀타임 4륜 구동 방식이며, 고성능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초 만에 도달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475mm, 전폭 2,015mm, 전고 1,815mm다. 

리비안 R1T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안전도 평가서 가장 높은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달 2022~2023년형 R1T의 충돌 테스트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R1T는 IIHS가 실시한 충돌 안전성 평가서 6개 항목 평가 모두 좋은 평가를 기록했다. R1T가 획득한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체 트림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리비안 R1T는 충돌 안전 평가와 헤드램프 평가에서 '훌륭함(G)' 등급을 받았으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탁월함(superior)' 등급을 받았다. 

한편 리비안은 지난 2021년 국내 상표권 등록을 완료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예고해 기대를 사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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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ID.버즈 튜닝카 by.Capricorn Trucks

현시점에서 한국 출시가 기다려지는 전기 MPV를 하나 꼽자면 단연 'ID.버즈(ID.Buzz)'이다. 

폭스바겐 ID.버즈는 최신 ID.소프트웨어를 탑재, 안전함, 편안함 그리고 전기 충전을 위한 최신 시스템을 갖춰 탄소중립 이동성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ID.버즈는 글로벌 공개와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내외장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탐험과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옵션 사양은 아직 마련된 것이 없다. 

더욱이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4륜 구동 시스템(AWD)을 탑재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ID.버즈에는 아쉽게도 4륜 구동 시스템이 빠져있다. ID.버즈는 77kWh 배터리가 탑재, 150kW 전기모터에 전류를 공급하며 리어 액슬을 구동한다.

이에 오프로드 튜닝의 노하우를 쌓아온 스위스 전문 튜너 '캐프리 컨 트럭(Capricorn Trucks)'은 ID.버즈의 탐험 능력을 높여줄 새로운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외관은 차체부터 휠까지 모두 블랙 컬러를 입혀 강인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델타 4x4사의 비드락 18인치 '클래식 B(Classic B)' 블랙 알로이 휠 세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험로 주행을 위한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255/55R18)를 장착했다.

고객이 원할 경우 BF 굿리치(BF Goodrich), 제너럴 그래버(General Grabber) 등 다른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두꺼운 오프로드 휠타이어로 인해 주행가능거리는 이전 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모든 지형에서 마찰력과 접지력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에서 영감을 얻은 ID.버즈는 전장 4,712mm, 2,988mm로, 전장 대비 넉넉한 휠베이스 덕분에 차량의 공간을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5인승 버전과 카고(Cargo) 버전으로 운영되며, MPV 버전은 5명이 여행을 즐기며 1,121L 용량의 화물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공간을 갖춰 캠핑용 차량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적재 용량은 최대 2,205L까지 늘어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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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롤스로이스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

자동차의 인테리어를 실제 예술 작품으로 꾸미면 어떤 느낌일까? 누군가의 재밌는 상상에 그칠 수 있는 일을 롤스로이스가 현실로 구현했다.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는 최근 세계적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Phantom - The Six Elements)'라는 비스포크 차량을 새롭게 선보였다. 

6대의 팬텀 익스텐디드 시리즈 II를 기반으로 제작된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는 유명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첫 비스포크 시리즈에 해당한다. 롤스로이스는 해당 차량을 미술과 디자인, 기술과 장인정신의 전례 없는 결합을 이뤄낸 모델이라 설명했다.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는 영국의 현대미술가인 샤샤 자프리와 롤스로이스 두바이 프라이빗 오피스의 비스포크 디자이너, 그리고 굿우드 비스포크 컬렉티브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차량의 디자인과 개발, 제작까지는 총 2년의 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돋보이는 특징으로는 실내 페시아를 장식하는 '더 갤러리'가 꼽힌다. 더 갤러리는 고객 취향을 적극 반영한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특별 제작된 6점의 예술 작품이 각각 탑재됐다. 

6대 차량에 탑재되는 각각의 예술 작품은 자연의 5요소인 흙, 불, 물, 공기, 바람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특히 여섯번째 요소인 '휴머니티'는 작가의 유명 작품이자 세상에서 가장 큰 캔버스 작업이라는 기네스 공식 기록을 가진 '휴머니티의 여정(Journey of Humanity)'을 참고해 제작됐다. 

6가지 요소를 상장하는 각각의 아트워크는 차량 내외관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측면부 코치라인에는 사랑, 공감, 휴머니티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작가의 예술적 철학이 담긴 하트 로고가 수작업으로 새겨졌다. 

또한 전면부 보닛에 위치한 환희의 여신상 발 아래에는 차량의 모티브가 된 6가지 요소의 이름을 각각 새겨 가치를 더했다.

롤스로이스는 6대의 차량을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한 기금 마련의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각 차량에는 사샤 자프리의 작품 원본과 함께 'NFT(Non-Fungible Token)' 작품이 포함된다.

차량의 소유자는 글로브 박스 안에 내장된 비스포크 하트 모티프의 QR코드를 통해 NFT 작품 관람은 물론, 원하는 경우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디지털 지갑으로 지급돼 추후 보건, 교육, 지속가능성 분야를 위한 자선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련해 사샤 자프리는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 프로젝트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라며, "무엇보다 오너와 자선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기부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줄 롤스로이스를 완성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텀 시리즈 II가 맞춤형 주문 제작에 있어 완벽한 캔버스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라며, "협업, 창조성, 장인 정신의 완벽한 결합으로 완성된 걸작을 보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해 상당한 기부금을 모은 데 전율을 느낀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6대의 차량은 모두 고객에게 배정이 완료됐다. 또한 프로젝트 공개와 동시에 초기 모금 목표인 1백만 달러가 넘는 기부 금액을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 디테일 컷 >

Phantom - The Six Element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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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GTI vs 아우디 S3 TFSI

날렵한 핸들링과 폭발적인 가속력을 갖춰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차량들을 '펀카(Fun-Car)'라고 부른다. 

국내서도 펀-드라이빙을 느껴볼 수 있는 고성능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최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일상 속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역동성을 강조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펀카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폭스바겐(VW)은 핫해치의 대명사로 불리는 '신형 골프 GTI'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신형 골프 GTI는 골프를 기반으로한 고성능 모델로, '서민의 포르쉐'라는 별칭까지 붙은 대표적인 펀카다. 

특히 골프 GTI는 펀-드라이빙이 가능한 퍼포먼스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동시에 겸비해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서도 '핫해치'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골프 GTI는 고성능 디자인 요소가 반영돼 한층 강렬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선사한다. 

골프 GTI 날렵한 라인과 함께 GTI 본연의 DNA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며, 디자인 시그니처로 여겨지는 '허니컴 스타일 그릴 에어 인테이크', 'GTI 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크롬 레터링', '프론트 블랙 스포일러', '블랙 사이드 실', 'GTI 전용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애들레이드 알로이 휠', '크롬 트윈 테일 파이프' 등을 더해 GTI만의 상징성을 완성했다.

실내는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디지털 콕핏 프로와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직관적 조명 기능 제어가 가능한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및 패들 쉬프트 기능이 포함된 터치타입 가죽 멀티펑션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편의 사양 또한 풍부하게 탑재됐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국내 새롭게 출시된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4기통 2.0리터 TSI 고성능 터보 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는 37.8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빠른 변속이 가능한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형 골프 GTI의 공인연비는 복합 11.5 km/l, 도심 10.1 km/l, 고속 13.9 km/l 이다.

이 외에도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 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 가변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기어와 강력한 전동모터가 결합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 등이 탑재됐다. 

또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보호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지능형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가 탑재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신형 골프 GTI의 가격은 4,509만 3,000원이다. 

아우디는 핫해치에 맞설 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S3 TFSI'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콤팩트 세단인 'A3'를 기반으로한 고성능 모델로, 아우디 S모델만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 기술로 일상에서는 안락한 주행감을, 때론 파워풀하고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후면 범퍼와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 파노라믹 선루프를 통해 한층 스포티한 매력을 완성했으며, 전면부 프런트 그릴 및 범퍼, 후면에 S3 뱃지를 부착했다. 

또한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돼 한층 날카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후면에는 S 모델 라인에만 적용되는 디퓨저에 블랙 트림의 테일파이프 4개가 배치됐으며,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19인치 5암 매트 타이탄 트래퍼조이드 스타일 휠 등이 탑재돼 고성능 모델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뽐낸다. 

실내는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D컷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스포츠 시트 등을 적용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선도적인 특징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블랙 헤드라이닝,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도어 엔트리 라이트, 엠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담았다.

차내에는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8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이며, 연비는 10.4km/l(복합 연비 기준)이다. 참고로 도심 연비는 9.2km/l, 고속도로 연비는 12.5km/l다.

이 외에도 주차 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보여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후면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주는 '파크 어시스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경고 기능', '사이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프론트',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B&O 사운드 시스템','무선 충전기능'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5,963만 9,000원이다.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된 '신형 골프 GTI'와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컴팩트한 크기로 달리기에 특화된 펀카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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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 G-파워(G-Power)가 BMW의 고성능 SUV인 'X5 M'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해줄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BMW X5 M은 BMW X시리즈 중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이클(SAV)로 꼽힌다. 최고출력 608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9초만에 도달하는 슈퍼 SUV 모델이지만, 달리기 성능을 크게 강조해온 G-파워를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G-파워가 새롭게 선보인 튜닝카는 'BMW X5 M(F95)'를 기반으로 하며, 이번 솔루션 역시 폭발적인 출력 향상에 초점을 뒀다. 

차명은 'G-파워 X5 M 타이푼 S(Typhoon S)'이라 명명됐다. 타이푼은 최대 풍속 17m/sec 이상의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성저기압을 의미하며, 이는 흉내 낼 수 없는 초고성능을 암시해 준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제작된 전용 에어로다이내믹 바디 키트가 적용돼 한층 공격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해당 바디 키트는 날카롭게 설계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다. 

 

측면부는 23인치 크기의 허리케인 RR(Hurricane RR) 단조휠 세트와 확장 휠 아치가 눈길을 끈다. 또한 차고를 조절할 수 있는 G-파워 전용 코일 스프링을 장착, 높이 조절 기능 이용 시 차체 높낮이를 전면 40mm, 후면 45mm까지 낮출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시각적 업그레이드가 아닌 차량 내부에서 이뤄졌다. G-파워는 차내 탑재된 4.4리터 V8 M 터보 엔진을 크게 손보고, 자체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터보차저, 인터쿨러를 비롯한 핵심 부품의 개선 등을 통해 최고 출력을 800마력(hp)까지 크게 끌어올렸다.

차량의 배기 시스템 역시 크게 변경됐으며, 해당 튜닝 솔루션이 형제격 쿠페형 모델인 'BMW X6 M'에도 적용 가능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해당 튜닝 솔루션은 차별화된 초고성능 슈퍼 SUV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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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1500 TRX 하보크 에디션

아메리칸 고성능 픽업 '램 1500 TRX' 기반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이 공개됐다. 

램 1500 TRX 하보크 에디션(Ram 1500 TRX Havoc Edition)이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화려한 바하 옐로우(Baja Yellow) 외장 컬러와 디테일한 맞춤형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측면부는 18인치 크기의 블랙 비드락 휠과 두꺼운 두께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가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파노라마 선루프,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고정 장치, LED 브레이크 라이크 등이 장착된다. 

실내는 프롤러 옐로우(Prowler Yellow) 스티칭과 카본 액센트, 센터콘솔의 한정판 뱃지, D-컷 스티어링 휠, TRX 자수가 새겨진 시트 등이 적용된다. 

차내에는 6.2리터 V8 헤미(HEMI)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712마력, 최대토크 884Nm(90.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되며, 여기에는 통풍 기능을 포함한 시트(전좌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열선 스티어링 휠, 디지털 백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19-스피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Harman Kardon) 등이 포함된다. 

램 1500 TRX 하보크 에디션은 2023년식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가격은 10만 4,550달러(한화 1억 3,260만 원)로 책정됐다. 해당 스페셜 모델은 내년 1분기 내 매우 제한된 수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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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1 (사진 제보 : 신현욱님)

위장막을 뒤집어쓴 BMW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X1'이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BMW iX1은 BMW가 내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준중형급 전기 SUV 모델로, 경쟁 모델 대비 긴 항속거리와 강력한 성능을 겸비해 기대를 사고 있다. 

최근 BMW iX1은 국내 출시를 위한 환경부 인증을 마치고 막바지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iX1 xDrive30'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19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는 iX1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BMW X1(3세대)의 전기차 버전에 해당하는 iX1은 엔트리급 소형 SUV 모델로, 차체 크기는 전장 4,500mm, 전폭 1,845mm, 전고 1,642mm, 휠베이스 2,692mm다. 특히 전륜구동 모델에 쓰이는 'FA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덕분에 차체 대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차내에는 64.7kWh 배터리가 탑재, 앞뒤 차축에 140kW 전기 모터가 각각 배치됐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3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6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180km/h다. 

1회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438km(WLTP 기준)으로, 경쟁 모델로 지목되는 메르세데스-벤츠 EQA(438km), 볼보 XC40 리차지(425km)보다 약간 긴 수준이다.

국내 환경부 기준 주행거리가 WLTP 기준보다 짧게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BMW iX1의 국내 주행거리는 350km를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외관은 내연기관 X1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며, 차량 전반의 장식으로 파란색으로 칠해 친환경 전기 모델임을 강조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적용하는 등 디지털화된 BMW의 최신 인테리어가 반영됐다. 

이 외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음성 인식 기능,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 등 개선된 편의·안전 기능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BMW iX1의 구체적인 국내 사양과 가격은 출시 시기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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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4 그란 쿠페 스페셜 에디션

알피나(Alpina)가 고성능 쿠페 모델인 'B4 그란 쿠페'를 기반으로 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B4 그란 쿠페(ALPINA B4 Gran Coupe)는 BMW의 고성능 모델인 'M4 그란 쿠페'의 출력을 강화한 알피나의 최신 모델로,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에디션은 일본 시장에 4대 한정으로 독점 제공된다. 

일본 시장 전용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일반 모델과 크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외관은 파이어 오렌지(Fire Orange) 또는 프로즌 블랙 메탈릭(Frozen Black Metallic) 컬러가 입혀지며, 골드와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20인치 크기의 알피나 클래식 휠이 장착돼 눈길을 끈다. 후면부는 블랙 배기 팁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실내는 메리노 풀 레더 블랙(Merino Full Leather Black) 인테리어가 적용, 알칸타라로 감싼 스티어링 휠과 벨루어 매트, 특수 스티치 장식, 알피나 전용 블랙 우드 트림, 스티어링 휠 알피나 로고, 알피나 패들 시프터 등으로 차별화를 뒀다. 

차내에는 6기통 3.0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495마력, 최대토크 74.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M440i 그란 쿠페 대비 출력과 토크가 각각 121마력, 23.4kg.m 향상된 수치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01km/h다.

가격은 골드 클래식 휠이 장착된 파이어 오렌지 모델이 1,789만 8,000엔(한화 1억 7천만 원), 프로즌 블랙 메탈릭이 1,821만 6,000엔(한화 1억 7,380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블랙 알로이 휠이 장착된 파이어 오렌지 컬러 모델은 1,836만 3,000엔(한화 1억 7,520만 원), 엔트러사이트 휠이 장착된 프로즌 블랙 메탈릭이 1,861만 6,000엔(한화 1억 7,770만 원)으로 가장 비싸다. 

알피나 재팬은 4대의 한정판 모델에 대한 온라인 주문을 받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구매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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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테슬라 모델 Y 튜닝카 by.델타 4x4

테슬라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모델 Y'가 독일 튜너의 손을 거쳐 강력 오프로더로 재탄생했다. 

오프로드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독일의 델타 4x4(Delta 4x4)는 모델 Y를 위한 광범위한 튜닝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튜닝의 핵심은 오프로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리커버리 보드와 삽, 워터컨테이너, 스페어 휠, 장비 고정용 루프랙, 대형 라이트 바 등이 장착됐다. 

또한 야간 오프로드 주행 시 더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해 프론트 범퍼에 4구 LED 스포트라이트를 추가로 장착했다. 

측면부에는 튜닝 컨셉에 맞게 적용된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와 20인치 크기의 블랙 휠이 눈길을 끈다.

타이어는 컨티넨탈 크로스컨택 ATR(Continental Cross Contact ATR, 265/45)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이는 모든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견인력을 구현해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선사하도록 돋는다. 

또한 델타 4x4는 더 커진 휠타이어를 수용하기 위한 확장된 휠 아치를 개발해 적용했다. 

이 외에도 차고를 높일 수 있는 서스펜션 리프트 튜닝도 마련됐다. 각각의 튜닝 파츠는 모두 유료 옵션으로 제공되며, 고객은 취향에 따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델타 4x4는 모델 Y 튜닝카의 오프로드 주행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오프로드 능력이 강화된 덕분에 진흙길과 눈길에도 끄덕없는 모습이며, 험지 이동이 잦은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델타 4x4는 무한궤도를 장착한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G클래스) 튜닝카를 선보이는 등 오프로드에 특화된 튜닝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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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XM

BMW가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XM'의 양산을 개시했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로, X5, X6, X7 SUV가 생산되고 있는 미국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생산된다. 

BMW는 XM의 주요 시장이 미국과 중국, 중동이 될 것이라 밝혔으며, 2023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XM은 스포티한 외관과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럭셔리한 분위기의 실내를 특징으로 하며, 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M' 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BMW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4가지 상반된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을 옵션 사양으로 제공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강력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또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 모드에서의 최고 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BMW는 750마력급의 초고성능 모델인 'XM 라벨 레드(XM Label Red)'도 마련했다. XM 라벨 레드는 차세대 슈퍼 SUV로 군림하게 될 초고성능 모델로, XM의 최상위 버전에 해당한다. 

차명인 레드(RED)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금색 액센트가 가미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풍긴다. 

XM 라벨 레드에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25.7kWh 배터리, 전기모터가 탑재, 시스템 총 출력 750마력(hp), 최대토크 101.9kg.m(1,000Nm)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이는 일반 XM 모델(653마력) 대비 100마력 가량 더 강화된 출력이다.  

BMW XM과 XM 라벨 레드는 역동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SUV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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