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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쌍용차가 지난해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신차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LPG 연료만을 사용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쌍용차는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는 고객은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하여 경제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LPG 차량에 대해 갖고 있는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 문제 등의 선입견들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이라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토레스의 우수한 정숙성을 자랑하는 친환경 1.5리터 GDI 터보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95% 이상 강력한 성능(165마력)을 발휘하며, 주행 시 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면 가솔린 모드로 자동 전환돼 충전소를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까지 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솔린(50ℓ)과 LPG(58ℓ)의 연료탱크를 완충 시 최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충전(주유)을 자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으며, 겨울철 영하 날씨에도 시동 시 LPG 연료가 아닌 가솔린을 사용하여 시동에 대한 불편함이 없다.

토레스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LPG 전문기업인 로턴과의 기술 협약으로 완성도를 높여 세계 최대의 LPG 시장인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양보다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그 결과,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의 무상 보증서비스 기간을 경쟁모델을 넘어서는 3년/무제한 km로 운영하며, 그외 차체&일반부품 및 엔진&구동전달부품 등의 보증기간은 5년/10만km로 동급 업계 최고 수준이다.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은 커스터마이징 업체에서 보증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운영하며, 가격은 TL5 3,130만 원, TL7 3,410만 원이다. 구매 방법은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토레스 구매 시 하이브리드 LPG시스템 사양을 추가하면 LPG 시스템 장착 및 구조변경 신고 후 고객에게 인도된다.

쌍용차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의 판매를 오는 10일부터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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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 비전 Dee 콘셉트

독일 BMW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차세대 디지털 혁신 기술을 반영한 콘셉트 모델 'BMW i 비전 디(BMW i Vision Dee)'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BMW i 비전 디는 간소화된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설계된 미래형 중형 세단이다. BMW i 비전 디의 '디(Dee)'는 디지털 이모셔널 익스피리언스(Digital Emotional Experience)를 의미하며, 운전자와 차량 간의 관계를 한층 더 가깝게 만들겠다는 BMW의 목표의식이 담겼다.

BMW i 비전 디는 디지털 경험과 BMW 브랜드 DNA 자체에 집중하기 위해 내외관의 디자인적 요소가 최소화됐다. 외관은 BMW 브랜드의 핵심이자 클래식한 3 박스 세단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아날로그 요소들을 대체하는 피지털 아이콘을 적용하고 키드니 그릴, 트윈 서큘러 헤드라이트 및 호프마이스터 킨크와 같은 전통적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실내는 차량 소재, 제어 장치 및 디스플레이 등을 최소화해 디지털 경험과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스티어링 휠 중앙에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세로형 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됐다. 운전자 손이 가까워지거나 터치가 될 경우 활성화되는 터치포인트를 구현해 엄지손가락 움직임만으로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다.

운전자는 이러한 피지털 터치포인트로 앞유리에 표시되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눈은 도로에, 손은 스티어링 휠에'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기본적인 원칙을 실현하도록 구현됐다.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 BMW 그룹 디자인 총괄은 "BMW i 비전 디를 통해 자동차가 우리의 디지털 삶에 자연스레 통합되고 신뢰를 주는 동반자로 자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항시 차량에 대한 컨트롤을 맡은 상황에서 차량 그 자체가 디지털 세계로 가는 관문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이 제대로 구현될 경우 가치 있는 경험을 구축하며 우리를 더 나은 운전자로 만들 뿐 아니라 사람과 기계의 사이를 보다 가깝게 이어줄 것"이라 덧붙였다. 

BMW는 'BMW i 비전 디'를 통해 어드밴스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처음 선보인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선구자인 BMW는 지난 20년 동안 이 기술을 체계적이고 정교한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BMW i 비전 디의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윈드스크린 전체에 투영해 최대한의 넓은 영역에 정보 표시가 가능하며, 운전자의 요구에 맞춰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에만 실행된다.

BMW는 어드밴스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프로젝션 기술에 대한 뛰어난 잠재력을 입증하고, BMW i 비전 디는 어드밴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미래 활용 방안과 적용 가능한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새로운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표준 생산 버전은 2025년부터 뉴 클래스 모델에 적용된다.

또 BMW 혼합 현실 슬라이더는 어드밴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BMW i 비전 디의 차량 제어 및 디지털 기능의 핵심을 담당한다.

운전자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샤이테크 센서를 이용해 어드밴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정보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다섯 단계로 나뉜 설정 시스템의 범위는 아날로그부터, 주행 관련 정보, 통신 시스템 내용, 증강 현실 프로젝션에 이어 가상 세계로의 진입까지 포함된다.

또한, 밝기 조절이 되는 윈도우를 통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의 밝기를 점진적으로 조절해 가상 현실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BMW i 비전 디는 별도의 추가적인 장비 없이도 몰입 가능한 혼합 현실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BMW가 선보이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은 그래픽 요소와 라이트, 음향 효과를 접목해 차량 외부에서부터 개인화된 웰컴 시나리오로 시작된다.

음성 언어는 운전자가 가장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차량과 완벽하게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헤드라이트와 닫혀 있는 BMW 키드니 그릴은 피지털 아이콘을 형성해 차량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BMW i 비전 디는 운전자와 대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쁨, 놀람, 인정 등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아바타 이미지를 양쪽 창문에 표시해 더욱 개인화된 웰컴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다.

관련해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 그룹 회장은 “BMW i 비전 디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실현 가능한 영역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화 기술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해 차량을 운전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컴패니언으로 완벽하게 변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은 자동차 업계의 미래이자 BMW에 있어서는 드라이빙의 진정한 즐거움과 가상 경험의 융합을 의미하며, 동시에 BMW i 비전 디는 뉴 클래스로 향하는 또 다른 발걸음이기도 하다"며 “이런 비전 아래 BMW는 미래에 한 발짝 더 다가갈 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차세대 모델 관련 디지털화 기술이 지닌 지대한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랭크 웨버 BMW 그룹 보드멤버 겸 기술개발총괄 이사는 "BMW 차량은 견줄 수 없는 뛰어난 수준의 디지털 성능을 제공하며, 가상과 실제 경험의 완벽한 통합은 BMW i 비전 디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며, "고객의 일상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세계를 모든 차원에서 차량에 완벽히 통합할 수 있다면 그 누구든 미래의 자동차 제조 분야를 평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MW가 선보일 미래는 전동화, 순환, 디지털 3가지로 분류된다. BMW i 비전 디는 이 세 가지 요소 중 디지털 기술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모델로 뉴 클래스로 향하는 여정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외에도 BMW는 올 한 해 동안 뉴 클래스의 획기적인 차량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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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인셉션 콘셉트

프랑스 푸조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브랜드 미래 비전을 구체화한 '푸조 인셉션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린다 잭슨 푸조 브랜드 CEO는 2030년 최고의 전기차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푸조 브랜드의 비전과 함께 이를 가장 구체적으로 구현한 푸조 인셉션 컨셉트를 소개하며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린다 잭슨은 "푸조는 전동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향후 2년간 순수 전기차 5종을 새로 출시한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단순하다. 2030년까지 푸조를 유럽 최고의 전기차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며, 이는 오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푸조 인셉션 컨셉트로 구현된다"고 말했다. 

푸조 인셉션 컨셉트의 '인셉션(INCEPTION)'은 라틴어로 시작을 의미하며, 새 시대를 준비하는 푸조의 엄중한 선언과 의지가 내포돼 있다. 

특히 푸조 인셉션 컨셉트는 독창적인 기술과 독점적인 자동차 경험을 제공한다. 푸조 브랜드 고유의 고양이스러운 외관을 유효하게 가져가면서도, 새로운 시대를 위한 재해석을 가미했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는 2025년부터 차기 푸조 차량에 도입될 예정이다.

외관은 전면에서 루프, 후면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유리 표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리 표면은 특수 처리를 통해 열 및 자외선 차단 문제를 해결했다. 프론트 페시아는 3개의 상징적인 발톱이 통합된 올 뉴 푸조 라이트 시그니처를 채택, 전체 프론트 그릴과 시그니처 부품을 하나로 통합하고 센서를 내장했다. 중앙에는 3D 발광 효과가 있는 로고가 빛을 낸다.

도어는 커뮤니케이션에 활용된다. 도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플래시 스크린의 형태를 '띤 테크 바'가 적용돼 운전자와 승객이 접근할 때 차량 외부로 각기 다른 메시지를 내보낸다. 또한 일반적인 환영 및 환송 메시지와 더불어 배터리 충전 수준도 표시해주며, 운전자를 인식해 각 탑승자가 원하는 실내 설정이 가능하게 해준다.

푸조 인셉션 컨셉트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순수전기차 플랫폼 중 하나인 'STLA 라지(Large)'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전동화를 위해 설계된 해당 플랫폼은 실내를 완전히 재구성하는 주요한 차이를 형성한다. STLA 라지 플랫폼은 길이가 5m에 달하면서도 낮고 효율적인 실루엣을 제공한다.

그랜드 투어러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인테리어 또한 색다른 주행 경험을 선사하도록 시트 배치를 새롭게 했다. 높은 벨트 라인은 안전 받침대 역할을 하며, 시트를 낮게 설치해 전 좌석에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탑승객들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휴식 등의 상황에 맞는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더 이상 대시보드를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는 점도 혁신적인 요소로 꼽힌다. 최소한의 기능만 남은 콕핏을 운전자 기준 아래쪽에 설치해 운전자에게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푸조는 차세대 아이-콕핏을 통해 선보일 '하이퍼스퀘어 컨트롤 시스템'도 공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고전적인 스티어링 휠과 버튼을 모두 대체하고, 중앙에 장착된 화면과 각 모서리에 위치한 원형의 모듈을 통해 제어된다. 

여기엔 스텔란티스의 STLA 스마트 콕핏 기술 플랫폼이 포함된다. 차세대 아이-콕핏은 주행 시 차량 주위 모든 방향에서 접근하는 보행자의 정보를 원형 디스플레이로 제공해주는 'Halo 클러스터'와 결합된다. 레벨 4 수준으로 자율 주행 전환 시에는 하이퍼스퀘어가 사라지고, 이를 대체할 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이 차량 하단에서 나와 새로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차내에는 800V 시스템과 100kWh 배터리를 갖춰 한 번 충전으로 최장 800km를 이동할 수 있다. 효율은 100km당 12.5kWh에 불과할 정도로 뛰어나다. 배터리는 1분에 30km, 5분에 150km까지 충전한다. 케이블 없이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전후면에 부착된 두 개의 전기 모터는 사륜구동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총 출력은 680마력(500kW)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초 이내 도달한다.

관련해 마티아스 호산 푸조 디자인 디렉터는 "푸조는 변화하고 있지만, 푸조 인셉션 컨셉트는 여전히 푸조로 남아 있다. 고양이 같은 푸조 고유의 매력을 드러내며, 자동차의 미래와 자동차가 제공하는 감정에 대해 우리의 낙관적인 전망을 보여준다"라며, "밝은 빛으로 가득한 푸조 인셉션 컨셉트는 2030년까지 푸조의 탄소 발자국을 50% 이상 줄이려는 우리의 목표를 보여주는 동시에, 운전의 공간적 경험을 재창조한다"고 말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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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BMW코리아가 주요 인기 모델의 우수한 판매 성과를 기념해 BMW 5시리즈, X5, X6 등 주력 차종의 구매 고객을 위한 초저금리 금융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BMW코리아는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한 5시리즈와 국내 수입차 SUV 라인업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X패밀리의 성과를 기념하고 고객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금리 시대에 따른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 대 초저금리 상품을 포함해 기존보다 낮은 이자율의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은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변동 금리가 아닌 고정 금리로 제공돼 더욱 메리트가 있다. 계약 기간 동안 기준 금리가 상승할 경우에도 동일한 이자율이 적용돼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구체적으로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 구매 고객이 초저금리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디젤 모델인 BMW 523d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530e는 1.9% 이율을, 가솔린 모델인 520i는 2.9%를 적용받는다.

운용리스나 렌트 이용 고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BMW 스마트 리스 프로그램 또는 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5시리즈를 구매하면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월 납입금을 지원한다.

인기 모델인 BMW X5와 X6는 3~4%대 이율로 구매 가능하다. 디젤 모델인 X5 xDrive30d 및 X6 xDrive30d에는 3.9%, 가솔린 모델인 X5 xDrive40i와 X6 xDrive40i에는 4.9%의 할부금리가 적용된다.

X5와 X6를 BMW 스마트 리스 프로그램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3년 후 차량 잔존 가치를 최대 63%까지 보장해 월 1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납입금으로 운용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해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특별 관리 프로그램인 'BMW 풀케어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한다. 풀케어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후 최초 1년간 차체 바디 및 앞 유리 손상, 스마트 키 분실, 휠과 타이어 파손을 보장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복원 또는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한편, BMW 5시리즈 세단은 지난 해 한국에서 총 21,513대가 판매되며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BMW의 SAV 라인업인 X 패밀리는 한국에서 총 33,813대가 판매되며 국내 수입차 시장 SUV 판매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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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왕 U8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고급차 브랜드인 '양왕(Yangwang)'을 새롭게 런칭하고, 브랜드 첫 번째 럭셔리 오프로더 모델인 'U8(코드명 R1)'를 선보였다. 

BYD 컴퍼니의 CEO 왕촨푸(Wang Chuanfu)는 U8의 중국 출시 행사에 직접 차량을 몰고 등장해 관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양왕 U8은 강인함과 근육질이 돋보이는 정통 오프로더 스타일을 채택하고, '이시팡(Yisifang)'이라는 최신 주행 기술을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이시팡은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4개의 모터를 통해 차량에 동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U8은 제 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제자리 유턴이나 옆으로 주행 가능한 크랩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해당 4륜 독립 모터 기술은 도로 주행 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토크를 조절하고 제어해주며, 기존의 시스템보다 100배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BYD는 해당 기술을 100% 독자적으로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양왕은 SUV 모델뿐 아니라 스포츠카 등 향후 선보일 차세대 모델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각각의 모터의 최대 출력은 295-322마력(220-240kW), 최대 토크는 320-420Nm(32.6kg.m-42.8kg.m)이며, 시스템 총 출력은 무려 1,100마력(820kW)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초다.

이 외에도 방수가 가능한 모터(IP68인증 획득)와 바디 실링(body sealing) 기술을 적용해 상당한 도강 능력을 갖췄다. 

외관은 미래적인 요소와 하드코어 스타일을 결합한 디자인을 채택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각진 'L'자형 형태의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는 도트 매트릭스 장식으로 디테일한 멋을 더했고, 그릴 중앙에는 'BYD'가 아닌 '양왕'의 브랜드 로고를 새겼다. 여기에 20인치 크기의 알로이 휠(타이어 275/60 R20)을 장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300mm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보다 480mm 가량 길고, 랜드로버 디펜더 130과 엇비슷한 덩치감을 자랑하며, 휠베이스 3,050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차량의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풀 LCD 클러스터와 와이드 터치스크린, 3-스포츠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해 디지털화된 실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양왕 U8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예상 가격은 약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8,500만 원)이다. 

한편 중국 BYD는 지난해 11월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서브 고급차 브랜드 '양왕'의 출범 소식을 알렸다. 양왕이 선보일 차량의 가격은 80만~150만 위안(한화 약 1억 4,800만 원~2억 7,700만 원) 사이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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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G63 골드&민트 에디션 by.Carlex Design

폴란드의 전문 튜너 카렉스 디자인이 정통 오프로더 'G바겐(G-클래스)'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에디션 차량을 선보였다.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들을 전문적으로 튜닝, 특유의 화려하고 대담함이 돋보이는 연출로 주목을 받는다. 

특히 자신들만의 튜닝 철학과 유니크한 컬러, 개성을 모두 포용해 차량 내외장에 고스란히 녹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들의 손을 거친 차량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이번에 선보인 튜닝카 역시 카렉스 디자인의 오랜 명성에 걸맞은 독보적 스타일링으로 전세계 자동차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카렉스 디자인 골드&민트 에디션(Gold & Mint Edition)이라 명명된 해당 튜닝카는 메르세데스-AMG의 강력 오프로더인 'G63'을 기반으로 하며, 일반 차량에서 접해보기 힘든 유니크한 민트 컬러가 입혀진 것이 특징이다.

화려함과 개성이 돋보이는 민트 컬러는 외장뿐 아니라 실내에도 고스란히 적용됐으며,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췄다. 

전면부 새로 교체된 카본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기존 삼각별 로고 대신 카렉스 디자인의 새 로고가 적용됐고, 후면부는 카본 소재로 제작된 새로운 스페어 휠 커버가 장착됐다. 

측면부는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23인치 크기의 멀티 스포크 휠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 도어 패널, 선바이저, 스티어링 휠, 내부 장식 등 인테리어 전반을 민트 그린 가죽으로 세심하게 꾸몄다.

또한 헤드라이너에는 인테리어와 동일한 컬러의 최고급 알칸타라 라이닝을 적용했으며, 테일게이트와 트렁크 적재 공간에도 알카타라를 적용해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G63 AMG의 차내에는 4.0L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85마력(hp), 최대토크 86.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G63 AMG 골드&민트 에디션 제작에 요구되는 비용은 5만 1300유로(한화 약 6,900만 원)이며, 약 1달의 작업 시간이 소요된다.

해당 튜닝 솔루션은 화려한 민트 컬러를 좋아하는 고객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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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 비전 디

독일 BMW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차세대 디지털 혁신 기술을 반영한 콘셉트 모델 'BMW i 비전 디'를 공개한다.

BMW i 비전 디(BMW i Vision Dee)는 간소화된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설계된 미래형 중형 세단이다. BMW i 비전 디의 '디(Dee)'는 디지털 이모셔널 익스피리언스(Digital Emotional Experience)를 의미하며, 운전자와 차량 간의 관계를 한층 더 가깝게 만들겠다는 BMW의 목표의식이 담겼다.

BMW i 비전 디는 디지털 경험과 BMW 브랜드 DNA 자체에 집중하기 위해 내외관의 디자인적 요소가 최소화됐다. 외부에는 BMW 브랜드의 핵심이자 클래식한 3 박스 세단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아날로그 요소들을 대체하는 피지털 아이콘을 적용하고 BMW 키드니 그릴, 트윈 서큘러 헤드라이트 및 호프마이스터 킨크와 같은 전통적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실내는 차량 소재, 제어 장치 및 디스플레이 등을 최소화해 디지털 경험과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스티어링 휠 중앙에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세로형 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됐다. 운전자 손이 가까워지거나 터치가 될 경우 활성화되는 터치포인트를 구현해 엄지손가락 움직임만으로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다. 운전자는 이러한 피지털 터치포인트로 앞유리에 표시되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눈은 도로에, 손은 스티어링 휠에'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기본적인 원칙을 실현하도록 구현됐다.

BMW는 'BMW i 비전 디'를 통해 어드밴스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처음 선보인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선구자인 BMW는 지난 20년 동안 이 기술을 체계적이고 정교한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BMW i 비전 디의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윈드스크린 전체에 투영해 최대한의 넓은 영역에 정보 표시가 가능하며, 운전자의 요구에 맞춰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에만 실행된다.

BMW는 어드밴스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프로젝션 기술에 대한 뛰어난 잠재력을 입증하고, BMW i 비전 디는 어드밴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미래 활용 방안과 적용 가능한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새로운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표준 생산 버전은 2025년부터 뉴 클래스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BMW 혼합 현실 슬라이더는 어드밴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BMW i 비전 디의 차량 제어 및 디지털 기능의 핵심을 담당한다. 운전자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샤이테크 센서를 이용해 어드밴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정보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다섯 단계로 나뉜 설정 시스템의 범위는 아날로그부터, 주행 관련 정보, 통신 시스템 내용, 증강 현실 프로젝션에 이어 가상 세계로의 진입까지 포함된다.

또한, 밝기 조절이 되는 윈도우를 통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의 밝기를 점진적으로 조절해 가상 현실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BMW i 비전 디는 별도의 추가적인 장비 없이도 몰입 가능한 혼합 현실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BMW가 선보이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은 그래픽 요소와 라이트, 음향 효과를 접목해 차량 외부에서부터 개인화된 웰컴 시나리오로 시작된다. 음성 언어는 운전자가 가장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차량과 완벽하게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헤드라이트와 닫혀 있는 BMW 키드니 그릴은 피지털 아이콘을 형성해 차량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BMW i 비전 디는 운전자와 대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쁨, 놀람, 인정 등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아바타 이미지를 양쪽 창문에 표시해 더욱 개인화된 웰컴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다.

관련해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 BMW 그룹 디자인 총괄은 "BMW i 비전 디를 통해 자동차가 우리의 디지털 삶에 자연스레 통합되고 신뢰를 주는 동반자로 자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운전자가 항시 차량에 대한 컨트롤을 맡은 상황에서 차량 그 자체가 디지털 세계로 가는 관문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 제대로 구현될 경우 가치 있는 경험을 구축하며 우리를 더 나은 운전자로 만들 뿐 아니라 사람과 기계의 사이를 보다 가깝게 이어줄 것"이라 전했다.

한편 BMW는 올 한 해 동안 뉴 클래스의 획기적인 차량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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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폴스타 2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연초부터 고객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쇼핑 복합시설 스타필드 고양에서 '폴스타 2'를 전시하고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 온 투어(2 on tour)는 잠재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폴스타 브랜드와 주력 전기차인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번째 고객 대상 행사로, 고양 스타필드서는 지난해 5월에 이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앞서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총 10회의 투 온 투어를 진행하여 약 280만 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다. 또한 4만 6천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1,100여 건의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폴스타 2의 사전 시승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시승까지 진행해 폭넓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지난해 전국적인 투 온 투어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의 라이프스타일 접점 및 일상으로 찾아뵙고, 폴스타 브랜드와 폴스타 2의 가치 전달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폴스타 2에 대한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투 온 투어에 전시되는 폴스타 2(Polestar 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자동차이자 볼륨 모델이다.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전기차 최초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독보적인 안전성, 매력적인 가격 등 뛰어난 상품성을 특징으로 한다. 

스탠다드 레인지와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최대 78kWh 배터리, 최대 350kW(476마력) 및 680Nm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417km(국내 인증 기준)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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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니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미니(MINI) 브랜드가 오픈탑 미니 4인승 모델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에디션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 씨사이드 에디션(MINI Seaside Edition)은 쿠퍼 또는 쿠퍼 S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한다. 

씨사이드라는 차명에서 짐작해 볼 수 있듯, 잔잔한 파도가 펼쳐진 바다를 연상시키는 '캐리비안 아쿠아(Caribbean Aqua)' 또는 눈부신 해변에서 영감을 받은 '나누크(Nanuq White)' 바디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디션 모델에서만 누려볼 수 있는 독특한 내외장 스타일링 역시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전면부 에이프런은 독특한 그래픽을 새롭게 적용했고, 측면부 추가된 흰색의 더블 스트라이프 데칼은 차량의 도어에서 후면부까지 끊김없이 이어진다.

또한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숫자 '30'을 새긴 배지와 그래픽 장식을 차량 곳곳에 부착했다. 

이 외에도 'Seaside' 레터링이 새겨진 사이드 스커틀, 펄스 스포크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실내는 카본 블랙 레더 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를 구현했으며, 이는 소프트탑 오픈 시 2가지의 스페셜 익스테리어 컬러와 대조돼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대시보드에는 독특한 패턴의 트림 장식으로 개성을 더했고, 내부의 바닥 매트나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등에 에디션 레터링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차량의 스마트키는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톤의 웨이브 패턴을 새겼다. 

이 외에도 내비게이션과 커넥티드 시스템을 포함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2.0L 터보 엔진이 탑재된 미니 쿠퍼 S 씨사이드 에디션은 최고출력 178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7.2초가 소요된다.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미니 쿠퍼 씨사이드 에디션은 136마력(hp)의 성능을 내며, 블랙 컬러의 소프트 탑은 최대 30km/h 속력 내에서 주행 중 열고 닫을 수 있다. 

미니 씨사이드 에디션은 올해 상반기 세계 주요 시장에 공식 출시, 구체적인 가격과 사양은 출시 시기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 MINI 씨사이드 에디션 디테일 컷 >

MINI Convertible Seaside Edition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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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쌍용차·쉐보레

르노코리아와 쌍용차, 쉐보레(한국GM)가 연초부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내걸며 적극적인 판매에 나선다. 

올해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해 첫 달부터 발 빠르게 판매를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먼저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1월 QM6, SM6, XM3 등 주력 차종에 대한 2.9% 할부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달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모든 차종은 할부원금이 1천만 원 이상이라면 2.9%의 저금리로 최대 12개월 할부 구매를 할 수 있다. 36개월로 할부 구매 시 금리는 5.9%, 48개월은 6.9%, 60개월은 7.9%다. 단, SM6 필 트림과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12개월 및 36개월 할부 상품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할부금 일정 금액을 유예하여 월 납입금을 줄이고, 할부 마지막 회차에 상환, 차량 반납, 할부 연장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한 SMART(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상품의 경우도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7.9%, 48개월 8.9%, 60개월 9.5%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르노코리아자동차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hi 2023'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170여 개 영업 전시장에서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상품권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5명, 30만원권 10명, 10만원권 100명 등 총 115명에게 상품권이 증정된다. 추첨 결과는 2월 8일 발표 예정이다.

또 이 기간 동안 영업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중 2,023명에게는 '나를 닮은 하이브리드'라는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광고 컨셉에 맞추어 고객이 직접 본인, 가족, 친구, 연인 사진 등 캘린더에 들어갈 여러 사진들을 직접 골라 제작할 수 있는 ‘나를 닮은 캘린더’가 새해 선물로 제공된다.

쉐보레는 오는 2023년 연초부터 파격적 프로모션을 실시, 1월 한 달간 빠른 출고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에게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 4만 km(682,000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만 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콜로라도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만 원,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 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하고, Z71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 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한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 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차량의 생산 시점에 따라 이쿼녹스 구매 시 50만 원, 타호 구매 시 최대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쌍용차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새해 새 출발 걱정 Zer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1월 쌍용자동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일반 소모품 교체 지원 등 할부 조건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5년 동안 소모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130만 원 상당의 일반 소모품을 지원하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는 물론 월 할부 금액을 내 맘대로 설계해 최저 20만 원대로 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맞춤할부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선수금(0%~50%)에 따라 4.9%~6.9%(36~72개월)로 고금리 시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대비 금리를 인하한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0%~50%)에 따라 5.9%(36개월)~7.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 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 전달 부품 보증기간과 동일하게 5년/10만km로 '보증기간 연장'을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비롯해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차체 및 일반부품은 기존 2년/4만km에서 5년/10만km로 3년/6만km가 늘어나며,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기존 3년/6만km에서 2년/4만km가 늘어난 5년/10만km로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은 기존과 동일하게 5년/10만km를 유지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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