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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현대차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가, 다양한 신차(콘셉트카 포함)를 선보인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국제모터쇼를 통해 현대차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번째 모델 '아이오닉 6’'의 실차를 최초 공개하고,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계획과 전동화 비전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제1전시관에 전시된 차량들 중 아이오닉 6 만큼이나 이목을 끈 콘셉트카가 있다. 바로 현대차의 미래 전동화 방향성이 담긴 전기 SUV 콘셉트 '세븐(SEVEN)'이다. 

세븐은 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국내 고객들에게 실제 차량이 처음 공개된다.

세븐은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켜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긴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2024년 출시 예정인 현대차 아이오닉 7의 기초가 되는 모델이 될 전망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븐은 차종별 아키텍처에 맞게 자유로운 제품개발이 가능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새로운 형태의 전기 SUV를 지칭하는 'SUEV'란 독특한 세그먼트명이 붙었다.

현대차는 세븐, 아이오닉5, 아이오닉 6 등을 통해 궁극의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전달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과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를 함께 전시한다. 

또한 지난 CES 2022에서 공개한 퍼스널 모빌리티와 서비스 모빌리티, 로지스틱스 모빌리티, L7등 PnD모듈 기반의 모빌리티 로보틱스와 DnL 모듈이 적용된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전시,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서비스 로봇 스팟과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2021년 연간 14만대를 기록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 규모를 오는 2030년 180만대 이상으로 확대, 전기차 탑 플레이어(Top Player)로 도약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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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레이 페이스리프트 (사진 : 모터로이드 독자 신현욱님 제보)

기아의 인기 경차 레이가 두 번째 부분변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위장막을 뒤집어쓴 '레이 페이스리프트'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한 번도 풀체인지를 거치지 않고 판매되고 있는 '사골 모델'로, 지난 2017년 한차례 부분변경을 거친 상품성 개선 모델이 출시된 바 있다.

보통 출시된 지 3년을 주기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고, 이후 2-3년이 지나면 풀체인지에 들어가는데, 레이는 국내 시장에 경쟁 모델이 없어 풀체인지 없이 유지되고 있다.

이는 레이가 현행 모델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주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리프트를 통한 상품성 개선 정도를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레이가 최근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꾸준한 인기를 끌자, 기아는 두 번째 상품성 개선 모델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레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함께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이 대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은 기존의 독특한 박스카 형태를 유지한 채, 전면 그릴과 세로형 헤드라이트, LED 테일램프, 두 줄의 주간주행등(DRL) 등 일부 디자인을 다듬어 한층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에 적용됐던 전좌석 풀폴딩 시트(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적용), 레인센서, 통풍시트, 원격 시동,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반영해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지난 2018년 단종을 맞이했던 전기차 '레이 EV'가 부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을 받는다. 

레이 EV(1세대)

2012년 출시됐던 기아의 첫 순수 전기차 레이 EV(1세대)는 16.4kWh배터리가 탑재돼 완충 시 91km를 주행할 수 있었지만, 짧은 항속거리 탓에 많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또 한 번의 상품성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의 아쉬운 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주행 가능 거리가 2배 수준인 200km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된 이후 세대교체 없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차박·캠핑 열풍과 함께 인기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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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는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주력 SUV '2023 투싼'을 새롭게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연식 변경 모델 '2023 투싼'은 고객 선호도 높은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화 '언차티드'와 연계한 어드벤처 트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2023 투싼에는 전 트림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및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탑재, 운전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도로 표지판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경고를 해주고 설정 속도를 변경해 제한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 주행하면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경고해준다.

또 투싼의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8인치 오디오, 후방 모니터, 버튼시동 및 스마트 키를,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오토 디포그, 레인센서,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와 LED 실내등을 기본 적용했고,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을 개선했다. 

특히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는 투싼에 처음 적용되는 고급 사양으로, 운전 중 외부 소음을 줄여 줌으로써 실내 정숙성이 개선됐고,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은 차량이 터널을 벗어나면 공조기뿐만 아니라 창문도 기존 상태로 자동 복귀시켜준다. 또 선택 사양인 플래티넘 패키지에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내 차 주변 영상 등을 새롭게 추가됐다. 

현대차는 영화 '언차티드'와 연계한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패키지 '어드벤처'도 새롭게 운영한다. 어드벤처 패키지 모델은 지난 2월 개봉한 언차티드에 등장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의 투싼 콘셉트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 디자인된 블래 컬러의 전면 하단 범퍼, 휠 아치 및 측면 도어 가니쉬, 쿼터 가니쉬 및 리어 리플렉터,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19인치 전용 디자인 휠, 전용 사이드스텝 등을 적용함으로써 와일드한 느낌을 강조다. 어드벤처 패키지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모델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외장 컬러에 신규 색상인 진한 블루 계열의 오션 인디고 펄, 브라운 계열의 실키 브론즈 등 2종을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3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은 E-Ride(이라이드) 기술이 기본 탑재됐으며 19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 등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이라이드 기술은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시 모터 제어를 통해 쏠림을 완화시켜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2023 투싼의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던 2,584만 원, 프리미엄 2,872만 원, 인스퍼레이션 3,238만 원, 어드벤쳐 3,316만 원, 2.0 디젤 모던 2,798만 원, 프리미엄 3,086만 원, 인스퍼레이션 3,452만 원, 어드벤쳐 3,530만 원(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모던 3,009만 원, 프리미엄 3,282만 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 원, 어드벤쳐 3,701만 원이며, N 라인 모델은 1.6 터보 가솔린, 프리미엄 3,083만 원, 인스퍼레이션 3,358만 원, 2.0 디젤, 프리미엄 3,297만 원, 인스퍼레이션 3,572만 원(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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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cycle]

혼다코리아가 최첨단 레이스 기술을 탑재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의 30주년 기념 모델을 출시, 15대 한정 판매에 돌입한다.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는 지난 1992년 개발된 'CBR900RR'을 계승하는 모델로,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토털 컨트롤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CBR1000RR-R은 'Total Control for the Track', 즉 트랙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머신으로 발전하여 혼다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CBR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시된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 30주년 기념 모델은 1992년 초대 모델의 컬러를 모티브로 한다.

특히 화이트 보디 베이스에 레드와 블루로 강인함을 더한 '트리컬러'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외관 곳곳에는 30주년 기념 로고를 더해 차별을 뒀다. 시동 시에 30주년 기념 화면을 표시하고, 톱 브릿지에는 시리얼 넘버를 레이저로 각인했다. 또 연료 탱크 상부와 머플러, 스마트 키에도 기념 로고를 삽입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차체 성능 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흡기계 개선을 통해 코너링 시 주로 사용하는 중속 영역의 구동력을 향상시켰고, 라이더가 생각하는 그대로의 스로틀 응답성과 가속 성능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 더욱 액티브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전자제어를 보완하여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이 보다 부드럽게 개입하도록 했으며, 기여 변속 중 발생할 수 있는 충격도 저감했다.

관련해 혼다코리아 미즈노 코이치 상무는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 30주년 기념 모델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최고의 슈퍼 스포츠 머신을 선보이기 위한 혼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의 산물"이라며, "스포츠 라이딩을 사랑하는 라이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년형 30주년 기념 모델은 화이트 단일 색상으로 판매되며, 국내 가격은 3,54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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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850i

BMW코리아가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으로 'M850i xDrive 쿠페·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해당 한정 에디션 모델은 오는 19일(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M850i xDrive 쿠페·그란 쿠페의 퍼스트 에디션은 이달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모델 '뉴 M850i xDrive 쿠페·그란 쿠페'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에 해당한다. 

먼저 M85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M 포티모 블루 메탈릭 컬러가 적용, M 퍼포먼스 패키지와 M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통해 고성능 쿠페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과 M 하이글로스 익스테리어 라인, 20인치 M Y스포크 휠, 블랙 컬러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을 적용, 한정판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배가했다. 

실내는 블랙 컬러의 최상급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이고 M 스포츠 시트,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M 시트 벨트 등을 더해 외관에서 느껴볼 수 있던 스포티한 감각을 실내에도 고스란히 더했다. 

쿠페 모델과 함께 출시되는 고성능 럭셔리 4-도어 쿠페 모델 'M850i xDrive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탄자나이트 블루 컬러가 적용, 실내에는 코냑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주행 스타일 또는 도로 상황에 따라 승차감을 능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이 탑재돼 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한다.

두 모델 모두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Drive 시스템이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가속한다.

이 외 보닛과 트렁크 도어, 휠 캡에는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적용돼 한층 높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더한다.

국내 가격은 'M85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 5,510만원, 'M850i xDrive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 4,810만원이며, 각각 10대, 15대만 한정 판매된다.

또한 이달 BMW 샵 온라인에는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을 추가한 온라인 전용 모델로 420i 쿠페 및 420i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iX3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그리고 X5 xDrive40d 및 X6 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가 상시 판매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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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프랑스 감성이 녹아든 프리미엄 해치백 2종이 국내 출시됐다. 푸조의 '뉴 푸조308'과 DS오토모빌의 'DS 4'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차종은 브랜드의 새 시대를 여는 '스타일리시 해치백'으로,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며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하지만 '뉴 푸조308'과 'DS 4' 모두 디젤 엔진 모델로 출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 하이브리드나 PHEV, 전기 버전 등은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유럽뿐 아니라 국내 시장 내 디젤 수요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DS와 푸조, 지프를 품고 있는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두 차종 모두 디젤 엔진 단일 모델로 신차를 출시했다.  

관련해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푸조 308의 국내 런칭 행사에서 "자동차 시장이 디젤에서 가솔린으로, 내연기관에서 전동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한국 시장에서 디젤의 수요는 여전히 많다.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디젤 단일 트림으로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고객 수요에 맞는 파워트레인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향후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버전 등이 새롭게 투입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 푸조308과 DS 4는 직결 4기통의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주행성능을 낸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까지 절감했으며, 출력 및 주행감성을 개선했다. 복합 효율은 17.2km/l이며, 도심에서는 15.6km/l, 고속 주행 시 19.6km/l의 높은 효율을 실현해 유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8g다.

또한 두 차종 모두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새로워진 뉴 308은 단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한다. 엠블럼도 새롭게 변경됐다. 뉴 308은 타임리스한 디자인 DNA와 현대성을 가미한 인테리어, 매력적인 주행감각을 통해 푸조의 새 시대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 디자인은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하도록 꾸며졌다. 긴 보닛 라인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등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푸조의 최신 플랫폼인 'EMP2 V3'를 적용, 이전 대비 60mm 늘어난 휠베이스는 탑승자의 편의와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담보한다.

실내는 최신 기술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는데, 운전석에 착석하면 가장 먼저 운전석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눈길을 끈다. 대시보드와 중앙 콘솔에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나머지는 충전 구역과 수납공간으로 분리해 편의성에 집중했다.

뉴 3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알뤼르가 3,680만 원, GT가 4,230만 원이다.

또 뉴 푸조 308과 함께 한국 시장에 투입된 DS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네 번째로 내놓은 신차에 해당한다. 해치백과 쿠페형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체를 지녔으며, DS E-토글 및 DS 에어, DS 스마트 터치 등 최신 DS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디자인은 프리미엄 C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며, 특유의 수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세련된 실내 공간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한 점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실내는 프렌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급 소재와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오뜨꾸뛰르의 명품을 연상시킨다. 실내 곳곳에는 기요세 기법과 정교한 마감이 균형 있는 조화를 이뤄낸다. 기요세 기법은 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표면 장식으로, DS 4 실내 곳곳에 활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DS4는 편의 안전 품목에 따라 트로카데로, 리볼리 등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는 상위 트림인 리볼리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5,1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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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아우디 A3 40 TFSI

아우디코리아가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을 국내 공식 출시, 오는 14일부터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아우디 A3(2세대)'는 탁월한 승차감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통해 4도어 컴팩트 세단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전 모델 대비 40mm 길어진 전장과 20mm 넓어진 폭, 10mm 높아진 전고로 한층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 각각 4495mm, 1815mm, 1425mm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약 20마력 향상된 204마력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사용자 중심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외관은 눈길을 사로잡는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부 눈에 띄는 헤드라이트와 넓은 싱글 프레임, 대형 공기 흡입구는 역동적인 A3만의 특성을 강조한다.

확장된 측면의 라인과 쿠페 디자인 루프라인으로 이전 세대 대비 더욱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하는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외관을 완성했다. 

두 모델에 탑재된 LED 헤드라이트와 주간주행등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높은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 뛰어난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 뉴 아우디 A3 40 TFSI에는 17인치 5-스포크 휠과 플래티넘 그레이 인레이를 적용했으며,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18인치 5-스포크 Y-스타일 휠,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하여 보다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실내는 아우디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보여준다.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열선 가죽 시트, 4방향 요추 지지대 등은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시트, S로고 도어 실 플레이트, 알루미늄 룩 인테리어, 30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등을 통해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내에는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59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초, 최고 속도는 20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3km/l(도심 11.4km/l, 고속 15.5km/l)이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변경하거나 개인별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보다 사용자 중심적이고 높은 연결성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안전 및 편의 기능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풀 사이즈 세그먼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앞차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감속을 돕는 ‘프리센스 프론트’ 등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는 '10.25인치 버츄얼 콕핏'과 'MMI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 아우디 A3 40 TFSI 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뉴 아우디 A3의 트림별 국내 가격은 A3 40 TFSI가 4,020만3,000원, A3 40 TFSI 프리미엄이 4,413만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트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보장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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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프랑스 DS오토모빌이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프리미엄 해치백 'DS 4'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DS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네 번째로 내놓은 신차다. 해치백과 쿠페형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체를 지녔으며, DS E-토글 및 DS 에어, DS 스마트 터치 등 최신 DS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프리미엄 C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며, 특유의 수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세련된 실내 공간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한 점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특히 DS 고유의 아방가르드 정신이 깃든 유려한 실루엣을 지닌 DS 4는 '제37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2022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 그 심미성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전면부는 프랑스의 럭셔리 감각을 제시하며, DS윙스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연결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성한다. 

주간주행등부터 헤드램프까지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웰컴 라이트는 하나의 퍼포먼스를 연상시키며, 사이드 미러의 프로젝션 램프는 바닥에 DS 로고를 비춰 운전자에게 환대의 감동을 선사한다. 또 매트릭스 풀 LED 헤드라이트는 상대 차량을 감지해 조사각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디자인 완성도뿐 아니라 높은 안전성을 확보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해준다. 

차체에 비해 긴 보닛과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 라인, 극단적으로 짧은 리어 오버행은 공기 저항을 낮춰 역동성을 추구했으며 날렵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매립형으로 설계된 플러시 도어 핸들은 공기역학적이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 콤팩트한 차체와 맞물린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미쉐린 e-프라이머시 타이어는 가볍고 매끄러운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후면부는 가파르게 내려오는 루프라인과 넓은 리어 휀더가 역동적인 형상을 완성한다. 3D LED 리어램프는 뒷 유리창의 리플렉티브 디자인과 함께 DS만의 마름모꼴 문양을 새겨넣어 유니크함을 표현했다. 또 80개의 LED를 포함한 리어램프는 시퀀셜 타입의 방향 지시등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실내는 프렌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급 소재와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오뜨꾸뛰르의 명품을 연상시킨다. 실내 곳곳에는 기요세 기법과 정교한 마감이 균형 있는 조화를 이뤄낸다. 기요세 기법은 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표면 장식으로, DS 4 실내 곳곳에 활용됐다. 

도어 트림에 위치한 윈도우 스위치부터,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중앙 제어 시스템, 센터콘솔 주변, 스티어링 휠의 버튼까지 기요세 기법을 적용해 특별함을 추구했다.
 
특히 혁신적인 공조장치 DS 에어는 송풍구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다. 기존 기어 변속기를 대체하는 DS E-토글 스위치는 디자인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에서도 이점을 지닌다. 도어 트림은 일체형으로 설계된 도어 핸들과 윈도우 스위치, 송풍구 등의 요소 하나하나가 인체공학을 고려해 매끈하게 설계됐다.

각종 첨단 디지털 사양은 프리미엄 감성과 드라이빙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인치 풀 HD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이를 조작하는 5인치 DS 스마트 터치는 차량의 모든 기능과 인포테인먼트를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DS 스마트 터치는 센터콘솔에 위치해 중앙 모니터에 팔을 뻗지 않고도 각종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어 안전하다. 반면 주행 중 잦은 조작이 필요한 필수 기능은 물리 버튼으로 설계해 직관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DS4에 새롭게 적용된 'EMP2(3세대)' 플랫폼은 넉넉한 거주 및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급 프리미엄 세그먼트 중 가장 넓은 2열 레그룸(159.7mm)을 확보했으며, 적재 공간은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240리터까지 크게 확장된다.

드라이빙 감성을 높여줄 편의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DS4는 총 14개의 센서 및 카메라를 장착해 다양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기본 적용됐다. DS4에 적용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부분 자동화를 의미하는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이며, 스텔란티스 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외 리볼리 트림은 비전 360(서라운드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클린 캐빈 시스템 등 프리미엄 브랜드 소비층이 선호하는 품목을 마련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속도, 교통표지판, 운전자 보조 장치, 미디어 정보 등을 앞 유리창에 투영해 주행 중 시선 분산을 방지한다. 클린 캐빈 시스템은 AQS 외부 센서와 실내 CO 센서·PM2.5 입자 센서를 사용해 공기 오염도를 평가하고 HE 필터와 함께 실내 공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동력계는 직렬 4기통의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kmg을 발휘하며, 리터당 효율은 복합 기준 16.2km, 도심 14.9km, 고속도로 18.1km에 달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DS4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품질, 최고의 성능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해치백"이라며, "DS 4를 통해 DS가 만들어낸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프랑스만의 감성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고 전했다.

DS4는 편의 안전 품목에 따라 트로카데로, 리볼리 등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는 상위 트림인 리볼리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5,1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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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레스

쌍용차가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신차 토레스(TORRES)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쌍용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 전국 지역별로 이달 8일부터 한 달간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극적인 신차 알리기를 통해 토레스의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전시 이벤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3곳에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쉽고 편하게 신차 토레스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전국 200여 개의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토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나들이 및 쇼핑을 위해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데블스도어 아트리움에서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전시된 토레스에는 루프 플랫 캐리어, 루프 크로스바 등 레저 및 캠핑에 유용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이 장착된 모습을 연출, 토레스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10일 2022 전국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경상북도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토레스를 비롯해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4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판촉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23곳에서 지역별로 8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 행사를 개최하며 토레스의 초대박 행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쌍용차 토레스는 정통 SUV 스타일을 트렌디하게 해석한 신차로, '우리 모두가 열망하던 코란도, 무쏘의 부활'이란 기대와 열망으로 탄생했다. 

특히 토레스는 진정한 SUV의 귀환을 기다린 모두의 열망을 담아 브랜드 슬로건을 '모험을 위한·모험을 즐기는(Adventurous)'로 정했으며, 세분화된 SUV 시장에서 준중형과 중형 SUV를 넘나드는 차급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가 쏠리고 있다.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 되며, 2천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740만원, T7 3020만원이며, 신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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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네베라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 하이퍼카 브랜드 리막이 강렬한 성능으로 무장한 '네베라'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일반 공개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막의 하이퍼카 네베라(Nevera)는 크로아티아어로 예상치 못한 여름 폭풍을 뜻하는 크로아티아어로 현재까지 판매 중인 차량 중 쿼터마일(402.3미터)를 8.582초에 돌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량으로 기록된 차량이다. 

리막 오토모빌리는 생산·출고 상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내달 개막을 앞둔 '몬터레이 카 위크'를 포함한 다양한 자동차 이벤트에 참가해 전기 하이퍼카 네베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일반 공개의 시작은 지난달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였으며, 성공적으로 힐클라임을 주행하며 데뷔를 알렸다. 

참고로 굿우드에서 공개된 네베라는 150대 한정 생산의 첫번째 양산형을 뜻하는 '000' 모델 넘버였으며, 최종 생산 표준 컬러인 칼리스트 그린으로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리막 수석 테스트 및 개발 드라이버인 미로스라프 즈른체비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첨·선정된 이벤트 당첨자까지 태우고 힐클라임 주행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미로스라프는 3세대에 걸친 네베라 개발 모든 단계와 총 18대의 프로토타입을 모두 경험했으며 리막의 4륜 토크 벡터링 시스템,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카본 파이버 터브 등 네베라의 특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 

네베라는 전세계에서 주행 가능한 혁신적인 어드밴스드 모노코크 차체와 최고 출력 1,914마력, 최대 토크 2,360Nm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단 1.97초 만에 100km/h에 도달, 최고 속도 412km/h를 자랑한다. 첨단 냉각시스템을 갖춘 H형태의 120kWH 용량의 배터리는 20분 이내에 방전상태에서 80%까지 충전되며, 최대 547km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리막 오토모빌리는 2009년 리막의 창립자이자 현 CEO 메이트 리막이 설립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이다. 크로아티아 스베타 네델자 지역에 본사를 둔 리막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다양한 비즈니스 형태를 개발 및 확장하고 있으며, 고성능 전동형 시스템 및 전기 스포츠카 분야서 독보적인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막 오토모빌리는 올해 1월 한국 진출 파트너로 기흥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예약 판매부터 출시, 사후 서비스까지 전담할 리막 오토모빌리 코리아 설립을 마쳤으며, 향후 글로벌 출시에 보조를 맞춰 국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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