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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렉서스코리아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 되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도심형 컴팩트 SUV 'UX 300e'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의 일환으로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NX 450h+와 하이브리드 NX 350h,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UX 300e까지 전동화 풀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는 약 225만대(올해 4월 기준)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판매하며 전동화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글로벌 각국의 지역별 에너지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동화 풀 라인업을 도입, 탄소중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를 시작으로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먼저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의 시작을 알릴 '뉴 제너레이션 NX(2세대)'는 기존 NX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그리고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NX 350h 프리미엄과 럭셔리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렉서스 고유의 주행 컨셉인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구현했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돼 한층 길어진 휠 베이스, 저중심 및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새로운 U자형 패턴으로 바뀐 스핀들 그릴, 가로형 라이트바와 레터링 로고 등을 통해 차세대 렉서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내는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타즈나' 컨셉으로 개발돼, 마치 고삐 하나로 말과 소통하듯 차량과 운전자가 일체감을 이루는 레이아웃으로 탈바꿈했다. 렉서스 최초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다양한 편의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버튼식 개폐 시스템인 '이-래치'가 적용돼 더욱 편안한 승하차를 경험할 수 있다.

전 트림에는 렉서스의 전자식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해당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높은 선회 안정성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에는 고효율 2.5리터 4기통 엔진이 적용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NX 450h+는 시스템 총 출력 307마력(ps), 복합연비 14.4km/ℓ(휘발유), 3.8km/kWh(전기) 수준의 높은 경제성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동시에 발휘한다. 

또 전기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한 EV모드, 주된 주행은 EV모드이지만 주행 환경에 따라 필요시 엔진이 개입하는 오토 EV 하이브리드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중 엔진 구동력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시켜 주는 셀프 차지 모드 등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로 다양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NX 450h+에는 총 96개의 셀로 구성된 18.1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순수 전기 주행 거리가 약 56km(복합 기준)에 달해 순수 전기 모드와 하이브리드 모드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충전구는 완속 충전용 AC단상이 적용되어 있으며 6.6kW OBC가 탑재돼 있다. 이에 따라 32A 완속충전기로 충전 시 약 2시간 37분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수준이다.

보다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하여 NX 450h+ F SPORT 트림에는 전자 제어 가변 서스펜션과 퍼포먼스 댐퍼가 적용되어 뛰어난 핸들링 성능과 스포티한 드라이빙까지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350h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시스템 총 출력이 242마력으로 기존 모델 대비 43마력 높아졌음에도 복합연비(14.0km/ℓ, 휘발유)는 기존 모델보다 16.7% 향상돼 더욱 강력한 힘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 강화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함께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예방 안전 사양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와 함께 렉서스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UX 300e'도 동시 출시된다. 크리에이티브 어반 익스플로러 컨셉으로 태어난 도심형 전기 컴팩트 SUV인 UX 300e는 세련되고 강렬한 외관,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넓어진 트렁크 공간, 리어 퍼포먼스 댐퍼, 쉬프트 바이 와이어가 탑재된 간결하고 정확한 변속 기능, 확대 적용된 언더 커버를 통한 정숙한 드라이빙 등이 특징이다.

UX 300e는 배터리를 차량 중앙 하부에 위치시켜 보다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했으며, GA-C 플랫폼의 특징인 뛰어난 조타 응답성과 주행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배터리 팩에 맞춘 바디 프레임으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고, UX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약 41리터 넓은 305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또 하부에 적용된 크로스 멤버는 측면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해 차량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와 관련 관리 시스템을 보호하며, 차량 하단에 장착된 배터리는 주행 중 노면의 소음을 줄여 차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수행한다.

이 밖에도 가속음이 없는 전기차의 속성 보완을 위해 가속페달 조작과 주행 모드에 따라 다른 사운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UX 300e에는 54.3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도심 드라이빙에 실용적인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233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충전 시간은 DC차데모 급속 기준 0%에서 75%까지 약 50분, 0%에서 100%까지 약 80분이 소요된다. 아울러 배터리 냉난방 시스템과 과충전 방지 시스템, 다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또 렉서스 클라이밋 컨시어지 및 전 좌석 독립 열선, 앞좌석 통풍 시트,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편의 사양 또한 강화됐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앞좌석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을 포함한 총 10개의 에어백 탑재가 안전한 여행을 돕는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의 가격은 NX 350h 프리미엄 6,500만 원, NX 350h 럭셔리 7,440만 원, NX 450h+ 프리미엄 7,100만 원, NX 450h+ F SPORT 7,800만 원이며, UX 300e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5,490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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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저 EV SS

쉐보레가 중형급 고성능 전기 SUV '블레이저 EV SS(Blazer EV SS)'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블레이저 EV SS는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캐딜락 고성능 SUV '리릭'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블레이저 EV SS는 기존 블레이저와 크게 다른 디자인을 갖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면부 그릴에는 고성능을 상징하는 빨간색 'SS 레터링'도 부착됐다. 

디자인은 퍼포먼스를 강조한 고성능 전용 모델인 만큼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이다. 

공기역학을 크게 고려한 크로스오버 형태의 바디라인과 폐쇄형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바디웍, 휀더쪽 움푹 들어간 충전 포트 등을 특징으로 하며, 휠은 12-스포크 투톤휠을 적용, 타이어는 고성능 컨티넨탈 타이어가 장착됐다. 

블레이저 EV SS는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얼티움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며, 배터리 용량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캐딜락 리릭

참고로 블레이저 EV SS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리릭은 100kWh급 배터리 팩이 탑재돼 완충 시 약312마일(EPA기준 502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또 190kW급 DC 고속충전을 지원, 10분 만에 약 76마일 정도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신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 첨단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블레이저 EV SS는 오는 7월 18일 공개될 예정이며, 2023년 상반기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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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차의 구원 투수로 등판한 신차 '토레스(TORRES)'가 사전계약 첫날 폭발적 인기를 끌며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쌍용차는 13일 전국 전시장에서 토레스의 사전계약을 개시, 첫 날 실적이 1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토레스를 계약하려는 수많은 고객들이 동시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상황까지 벌어졌고, 사전계약 전산 시스템이 임시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쌍용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토레스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자 분위기를 반전시킬 비밀병기가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달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토레스는 쌍용차가 4년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 되며, 2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토레스는 주력 트림 2-3천만원대의 뛰어난 가성비를 앞세워 투싼, 스포티지 등의 경쟁 차종을 크게 위협한다. 

쌍용차는 경쟁차를 선 계약한 고객이 기존 계약을 취소하고 토레스를 계약 시 할인을 지원하는 등 파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토레스가 정체돼 있던 경쟁 모델의 출고 대기 수요를 흡수할 지 기대가 쏠린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만∼2740만원, T7 2990만∼304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내달 공식 출시와 함께 확정된 판매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후면부는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 콘셉트로 꾸며졌다. 실내 디자인은 기존 SUV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며,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도심은 물론, 캠핑과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선사한다.

또한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하고도 여유 있는 703리터의 공간을 통해 중형 SUV를 뛰어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2열 폴딩 시 1662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활동에 활용하기에 최적화됐다. 

친환경 GDI 터보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과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8에어백을 통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또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후측방보조경고, 앞차출발경고, 긴급제동보조, 전방추돌경고, 차선이탈경고, 차선유지보조, 부주의운전경고, 안전거리경고, 다중충돌방지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외장 컬러는 포레스트 그린, 아이언 메탈 등 1톤 컬러 7가지와 블랙 루프의 2톤 컬러 5가지 등 총 1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카키 등 4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등 레저환경에 맞게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원활한 차량 공급을 위해 토레스 양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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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페라리의 첫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296 GTB'가 '카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양산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매거진 '오토앤디자인' 주최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이다. 

오토앤디자인을 포함해 총 11명의 글로벌 주요 자동차 매거진 전문기자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의 진화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10일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일환으로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개최됐다. 

페라리 296 GTB는 모든 현행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아름답고 유기적인 형태를 만들어낸 점, 높은 수준의 기술과 성능을 제공한 점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양산차 부문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296 GTB라는 차명은 그란 투리스모 베를리네타의 약자인 GTB와 함께 총 배기량(2.992리터)과 실린더 수(6)를 조합해 명명됐다.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의 최신작 296 GTB는 한계 상황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했다.

296 GTB 엔진은 663마력의 120° V6 엔진으로, 추가 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모터와 결합된다. 최고출력 830마력(cv)까지 낼 수 있는 해당 엔진은 로드카에 적용된 첫 6기통 엔진으로, 전례 없는 성능과 짜릿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새로운 엔진은 페라리가 70년 동안 쌓아 온 모터스포츠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V6 엔진의 시대를 예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혁신적인 모양과 솔루션으로 디자인 및 공기역학적 관점에서도 획기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은 콤팩트하고 모던하며 독창적인 라인을 자랑하며,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정체성을 재정의한다. 짧은 휠베이스와 모놀리식 구조 덕분에, 지난 10년간 페라리에서 선보인 베를리네타 중 가장 콤팩트한 모델이 탄생했다.

또한 실내는 SF90 스트라달레를 통해 선보인 풀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토대로 구축됐다.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시각적으로 일관성을 갖도록 만들어졌다. 계기판은 운전석에 집중돼 있으며, 조종석은 스티어링휠과 계기판으로 이어진 대시보드를 통해 완성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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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G70의 파생 모델이자 유럽 전략형 모델로 개발된 왜건형 모델로, 이르면 이달 중 판매 개시가 점쳐진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기존 모델의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왜건 모델의 선호도가 높은 유럽 시장을 공략한 데 이어 국내 왜건 시장 공략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자동차 시장이 '왜건의 무덤'이라 불려온 만큼, G70 슈팅브레이크의 국내 출시 결정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용성을 앞세운 왜건이 유럽 시장서 높은 인기를 끈다 한들, 그저 바다 건너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간 국내 자동차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던 수많은 왜건 차량들은 쓴맛을 보고 쓸쓸히 무대를 떠났고, 왜건은 국내 시장에서 철저하게 비주류로 분류됐다. 

이에 새롭게 국내 시장에 투입될 G70 슈팅 브레이크가 왜건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괄목할 만한 판매 실적을 이끌어낼 지 기대가 쏠린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로 G70 세단과 동일한 제원이지만,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디자인은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뒀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며,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연출한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측면부가 꼽힌다. 측면부는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가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아울러 공기 역학을 고려한 플로팅 타입 스포일러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물건을 싣고 내리기 편하도록 트렁크 접합부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개방 면적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후면 쿼드램프를 트렁크 리드 안쪽까지 확장해 독특한 후면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닮은 기존 G70의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했다. 특히 세단 모델 대비 40% 더 커진 트렁크 공간과 4:2:4 비율로 접을 수 있는 2열 시트를 활용, 다양한 크기의 짐을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지난달 제네시스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됐으며, 구체적인 국내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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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스포트백 e-트론

아우디의 프리미엄 컴팩트 전기 SUV 'Q4 스포트백 e-트론'이 국내 환경부 인증을 마치고 국내 출격 준비에 나선다.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8일 완료했다.

Q4 스포트백 e-트론은 Q4 e-트론 기반으로 설계된 쿠페형 SUV 모델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폭스바겐 ID.4와 엇비슷하며, 이 때문에 독일 츠비카우(Zwickau) 공장 내 같은 라인에서 생산된다. 참고로 독일 츠비카우 공장은 친환경 전기를 사용하며, 아우디는 탄소 중립적 방식으로 해당 차종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자인은 얇은 전면부 헤드램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특징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휠 아치, 유선형 사이드 윈도우, 날카로운 D필러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차체는 Q3 만큼 크지만 프론트 오버행이 눈에 띄게 짧고 휠베이스는 Q3보다 길다.

특히 일반 SUV 형태의 차체를 띤 Q4 e-트론과는 달리, 후면부로 갈수록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으로 쿠페형 SUV만의 역동성을 완성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10.1인치 또는 11.6인치 MMI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터치식 컨트롤이 있어 스와이프 제스처를 지원하고 햅틱 피드백을 제공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휠 등이 탑재된다.

차내 탑재되는 배터리는 55kWh 배터리와 82kWh 배터리 등 총 2가지로 구성되며, 국내 출시 사양인 'Q4 스포트백 e-트론 40'의 경우 82kWh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520km(WLTP 기준) 주행할 수 있다. 이는 아우디의 양산형 전기 모델 중 가장 긴 항속거리에 해당한다. 

또한 Q4 40 e-트론 스포트백은 125kW급 급속 충전 사용 시 약 10분 충전으로 약 13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조향 및 차로 유지 보조 기능을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 서라운드 뷰 카메라,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지능형 e-트론 경로 플래너 등이 탑재됐다. 

아우디코리아는 기존 SUV 형태의 'Q4 e-트론'과 쿠페형 SUV 모델인 'Q4 e-트론 스포트백'을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투입, 공격적인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국내 출시 일정이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우디코리아의 계획대로 Q4 e-트론 및 Q4 e-트론 스포트백의 국내 가격이 6천만 원대 이하로 책정될 경우, 국내 50%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우디는 오는 2025년까지 20종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하고 확장하고 2026년부터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를 모두 순수 전기차로만 선보일 계획이다. 또 2033년까지 내연기관 엔진의 생산을 순차적으로 중단하고, 2050년까지 완벽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전동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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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레스

쌍용자동차가 4년만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차 '토레스(TORRES)'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중형급 SUV 모델로, 쌍용차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 되며, 2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쌍용차 전국 영업점에 배포된 사전계약표에 따르면, 해당 자료에 명시된 토레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2690만~3040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트림의 경우, 기본형 T5(2690만원~2740만원)와 고급형 T7(2990만원~3040만원)두 가지로 출시되며, 이달 사전 계약을 거쳐 오는 7월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 

옵션 사양으로는 4WD, 선루프 등으로 구성되며, 외장 컬러는 6가지 투톤을 지원, 내장 컬러는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후면부는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 콘셉트로 꾸며졌다. 실내 디자인은 기존 SUV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며,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도심은 물론, 캠핑과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선사한다.

또 토레스에는 기존 인테리어의 복잡한 형태나 아날로그적 요소를 최소화했다. 실내에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미래 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 각종 정보의 시인성은 물론, 조작성과 편의성까지 극대화했다.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는 내비게이션의 방향 지시 정보를 비롯한 차량 운행정보, 연비, 드라이빙 모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으며, 상하단부가 커트 된 스티어링휠과 함께 운전자에게 최대한 넓은 시계를 제공한다.

실내 전면 중앙에 배치된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메틱스 정보를 제공한다. 안전 및 보안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뮤직, 팟캐스트, 기타 스트리밍 콘텐츠 등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8인치 버튼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은 통풍 및 열선 시트, AWD, 공조장치 등 운전자가 조작해야 하는 기능을 통합해 쉽게 컨트롤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가 자주 조작하는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도어에서 IP 판넬까지 이어지는 고급스럽고 은은한 불빛의 32컬러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32가지 컬러를 변경할 수 있다. 

차내에는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아이신(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통해 친환경성·저공해차 인증에 따른 고객 혜택도 확보했다.

한편 쌍용차는 원활한 차량 공급을 위해 토레스 양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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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차가 출시를 앞둔 신차 토레스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에는 토레스의 첨단 기술과 미래 지향적 감각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요소가 담겼다. 

토레스 실내는 쌍용차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쌍용차는 "인체 공학적 설계해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토레스 실내 디자인은 기존 SUV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도심은 물론, 캠핑과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선사한다.  

또 토레스에는 기존 인테리어의 복잡한 형태나 아날로그적 요소를 최소화했다. 실내에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미래 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 각종 정보의 시인성은 물론, 조작성과 편의성까지 극대화했다.

또한 슬림&와이드(Slim&Wide)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적용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은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터치해 변경할 수 있는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통합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구체적으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는 내비게이션의 방향 지시 정보를 비롯한 차량 운행정보, 연비, 드라이빙 모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으며, 상하단부가 커트 된 스티어링휠과 함께 운전자에게 최대한 넓은 시계를 제공한다.

실내 전면 중앙에 배치된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메틱스 정보를 제공한다. 안전 및 보안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뮤직, 팟캐스트, 기타 스트리밍 콘텐츠 등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8인치 버튼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은 통풍 및 열선 시트, AWD, 공조장치 등 운전자가 조작해야 하는 기능을 통합해 쉽게 컨트롤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가 자주 조작하는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어에서 IP 판넬까지 이어지는 고급스럽고 은은한 불빛의 32컬러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32가지 컬러 변경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탑승자는 평온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그 외 토레스에는 혁신적인 기능들이 적용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외관 디자인을 비롯한 토레스의 구체적인 사양을 오는 13일 공개할 예정이다.

토레스(프로젝트명 J100)는 쌍용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으로 오랜만에 내놓은 신차다.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부진했던 전체 판매량 회복과 경영정상화를 꾀할 수 있어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되며,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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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SUV 명가 지프가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1.3L T4 Multi-Air)을 탑재한 '2022 레니게이드 1.3' 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레니게이드는 지난 2015년 9월 국내 첫 출시 이후,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수 년째 수입 소형 SUV 부문에서 베스트셀링카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비 46.1% 상승한 2,708대를 판매, 경쟁 세그먼트에서 상위권을 선점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레니게이드는 기존 2.4리터 자연흡기 엔진에서 벗어나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은 최고 175마력, 최대 23.5kgm의 힘을 내며, 상대적으로 낮은 RPM에서 최대 마력과 토크를 뿜어낸다. 이를 통해 도심에서는 경쾌하고, 오프로드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디자인은 전면부 세븐-슬롯 그릴을 중심으로 소형 SUV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의 니즈에 맞춰 이탈리안 감성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갖췄다. 전장의 군용차를 연상케 하는 각진 디자인과 그에 상반된 동그란 헤드램프, 'X'자 디테일이 숨겨진 리어램프가 유쾌한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톡톡튀는 개성으로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다양한 수납 공간을 통해 탑승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독보적으로 넓은 헤드룸과 적재공간, 2열의 여유로운 공간감이 특징이다.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USB 포트도 함께 제공된다.

레니게이드 1.3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엔트리 트림에 해당하는 '론지튜드 1.3 FWD'는 합리적 가격에 레니게이드의 디자인과 감성을 누릴 수 있다. 

또 리미티드 1.3 FWD는 보다 강화된 상품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리미티드 1.3 AWD는 풍부한 주행 안전 편의 사양과 지프의 우수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 레니게이드는 매년 색다른 컨셉트의 에디션 차종을 선보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 등을 통해 수 년째 소형 SUV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다운사이징 엔진을 적용하고 효율성을 높인 2022년형 레니게이드를 통해 소형 SUV 베스트셀링카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 레니게이드 1.3의 국내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1.3 FWD 4천190만 원, 리미티드 1.3 FWD 4천540만 원, 리미티드 1.3 AWD가 4천840만 원이다.

지프는 2022년형 레니게이드가 여성 및 MZ세대에게 보다 매력적으로 소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플루언서들과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컨텐츠 제작 및 인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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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자동차가 이달 말 중형급 SUV 신차 '토레스'의 사전 계약과 동시에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토레스(프로젝트명 J100)는 쌍용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으로 오랜만에 내놓은 신차다.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부진했던 전체 찬매량 회복과 경영정상화를 꾀할 수 있어 큰 기대가 쏠린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차량으로, 쌍용차 새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바탕으로 한 중형 SUV 모델이다. 

토레스는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이 곳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평가되며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후면부는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쌍용차는 평택공장에서 지난달부터 토레스의 파일럿 생산을 개시, 7월 초 영종도 일대에서 출시 및 언론 시승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강인하고 터프한 디자인에 웅장함을 더한 토레스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모자람이 없으며, 대한민국 유일의 SUV 전문 메이커인 쌍용차가 토레스를 통해 도심형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정통 SUV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되며,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세분화되어 가고 있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세그먼트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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