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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최고급 알칸타라를 두룬 럭셔리 자동차들

글로벌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알카타라를 장착한 럭셔리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를 대거 선보였다.

이탈리아산 고급 소재인 알칸타라는 차량 소재로 적합한 경량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독일의 대표적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로부터 탄소 중립 인증을 획득한 지속가능한 소재로서 자동차 업계와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마세라티, BMW와 같은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뿐 아니라 지리와 홍치 등 현지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선보인 전략 차종들에 알칸타라가 적극 활용돼 이목을 끌었다.

먼저 중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홍치는 알칸타라가 적용된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 동서양의 조화를 선보였다. 

홍치는 이번 모토쇼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홍치 E001'를 공개했다. E001은 다양한 알칸타라 트림 적용으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구현하고, 좌석 전체와 헤드라이너, 필러, 선바이저 등에 기능성을 갖춘 알칸타라를 활용해 최첨단 하이테크 감성을 선보였다.

홍치의 최고급 럭셔리 트윈 모델인 'LS7'과 H9+ 타이허 에디션은 각 실내 루프와 도어 패널에 자수가 놓인 알칸타라를 채택했다. 루프에는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패턴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도어 패널에는 중국 전통 문양이 수놓아져 알칸타라와 동양미가 어우러진 우아함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지리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산하 브랜드인 지리, 링크앤코, 지커 등을 통해 21개의 신에너지 모델을 공개했다. 그중 지리 갤럭시의 콘셉트카 모델인 '라이트 컨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트레인과 첨단 인공 지능을 갖춘 세단으로 주목받았다. 라이트 컨셉은 알칸타라 소재를 이용한 매끄럽고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링크앤코는 혁신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브랜드로, 이번 모토쇼에서 링크앤코 05+를 공개했다. 

알칸타라와 공통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링크앤코 05+는 운전석 절반 이상에 알칸타라를 적용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강조했으며 시트 중앙부에 다이아몬드 패턴이 타공된 알칸타라와 밝은 그린 컬러 디테일을 조합해 스포티함을 연출했다. 이 외에도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도어 패널에 녹색 스티치가 적용된 알칸타라를 입혀 차량의 전체 무게를 감소시키고, 뛰어난 그립감과 통기성으로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켰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BMW∙로터스 등도 알칸타라로 품격을 한층 더 높인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먼저 마세라티는 알칸타라와 단독 협업행사를 개최하는 등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헤드라이너와 필러, 선바이저에 수작업으로 스티칭된 알칸타라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기능성을 겸비한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슈퍼카 마세라티 MC20은 알칸타라의 경량성, 내구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살린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MC20의 도어 패널과 시트에 사용된 소재에 레이저 효과로 색상을 더해, 알칸타라 특유의 첨단 기술력을 증명했다.

또 BMW는 알칸타라를 채택한 'i7'를 선보였다. i7은 차세대 전기 세단에 걸맞은 디자인과 프레임 소재를 사용했고 내부 인테리어에는 알칸타라를 적용했다.

먼저 헤드라이너에 알칸타라가 사용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 외 i7의 필러와 선바이저에도 알칸타라를 적용,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로터스 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엘레트라, 에미라, 영국 최초의 전기 하이퍼카 에바이야를 공개했다. 

세 가지 모델 모두 알칸타라를 품은 차량으로, 특히 에바이야는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은 버터플라이 도어와 대형 리어 윙이 돋보이는 강렬한 외관을 자랑하며, 실내 역시 F1 차량과 흡사한 스티어링 휠을 채택했다.

알칸타라는 스티어링 휠 및 좌석 시트에 전체적으로 쓰여 뛰어난 그립감과 촉감으로 탑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해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S.p.A 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고객 맞춤화가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알칸타라는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재다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알칸타라는 앞으로도 자동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점차 확대∙강화하며 업계 전반에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과 지속 가능성 가치를 구축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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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자동차를 품은 중국 지리(吉利)홀딩스그룹이 다양한 신차를 효율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개발한 첫 번째 전기차 플랫폼을 선보였다. 

신규 전기차 플랫폼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 아키텍처'는 세단과 SUV는 물론이고, 밴이나 픽업트럭을 포함한 대형차량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리자동차가 180억 위안(3조 원)을 투입해 개발한 SEA는 더 많은 알루미늄을 사용, 차량을 한층 가볍게 만들고 안정된 주행을 위해 전륜 조향 시스템을 채택했다.

지리자동차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차량을 보다 능동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혁신적인 전기차 아키텍처의 개발로 우리의 친환경 전기모델의 규모는 더욱 확장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리자동차는 "SEA는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인 CATL이 개발한 200만 km의 내구성을 가진 배터리시스템을 장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 연말 중국용 모델3에 장착키로 한 CATL의 160만km 내구성의 신형 배터리보다 내구연한이 훨씬 길다.


S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하는 첫 번째 전기모델은 9 월 23 일에 공개된 'Lynk & Co 제로 컨셉트'이며, 지리홀딩스는 향후 출시될 전기차에 해당 플랫폼을 순차적 적용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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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의 신차 판매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10일 발표한 8월 신차 판매량은 218만 6천 대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 



중국은 올 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직격 이후 3월부터 확산세가 수그러들면서 5개월 연속으로 신차 판매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중국정부가 주도하는 경제 활성화 정책 영향으로 상용차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중국의 신차 판매 증가율은 7월의 16.4%보다 약간 둔화됐지만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중 승용차는 6.0%, 상용차는 41.6%가 증가했고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 차량은 25.8%가 증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지리홀딩스의 판매량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리홀딩스의 8월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2% 증가한 11만 3,443대로 집계됐다. 



특히 지리차의 신생 고급 브랜드인 링크앤코(Lync & Co)의 급성장이 주효했다. 

링크앤코의 중국 판매량은 1만 7,098대로 전년 동월 대비 56% 급증했으며, 브랜드 역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 자동차공업협회는 이달 말 베이징국제모터쇼가 예정돼 있는 등의 호재로 상승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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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보자동차를 품은 중국 지리(吉利)홀딩스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 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리홀딩스는 지리자동차, 볼보 자동차, 로터스, 링크앤코 등을 품고 있는 모기업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7일 업계 발표에 따르면 지리홀딩스의 8월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2% 증가한 11만 3,443대로 집계됐다. 

8월 지리홀딩스의 내수 판매는 10만 7,121대를 기록, 전월 실적 대비 약 8% 증가했으며, 수출은 6,322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리차의 신생 고급 브랜드인 링크앤코(Lync & Co)의 급성장이 주효했다. 

링크앤코의 중국 판매량은 1만 7,098대로 전년 동월 대비 56% 급증했으며, 브랜드 역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친환경차의 판매도 늘었다. 'Geometry A', 'Emgrand EV','Emgrand GSe' 등 지리자동차의 8월 친환경 전기차 판매량은 6,609대를 기록, 전월 대비 3% 증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쇼룸 폐쇄 및 소비 위축에 따라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74만 9,107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11% 감소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리홀딩스는 지난달 연간 판매목표대수를 기존 141만 대에서 6% 줄어든 132만대로 하향 조정했으며, 판매량 감소에 따른 방안으로 신모델 및 친환경 차량 도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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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의 모터스포츠 파트너 사이언 레이싱(Cyan Racing)이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해 주목된다. 





사이언 레이싱은 과거 폴스타 레이싱(Polestar Racing)이란 팀명으로 볼보와 공식적인 레이싱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수십 년간 볼보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레이스카로 경기에 참가해왔다. 하지만 새로 공개된 레이스카는 볼보 차량이 아닌 링크앤코(Lync & Co) 03 세단을 기반으로 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링크앤코는 중국의 막강한 자금력과 볼보로부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지리자동차의 독자 브랜드로, 레이스카로 재탄생한 03 세단 역시 볼보의 차세대 플랫폼인 CM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해당 플랫폼은 볼보 XC40에도 사용됐으며, 차세대 S40 세단, V40 에스테이트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레이스카로 재탄생한 링크앤코 03 세단은 최고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세부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이언 레이싱은 해당 레이스카로 다양한 경주에 출전할 계획이다. 



링크앤코의 이번 레이스카 출범 소식은 중국 브랜드로서 퍼포먼스 고성능차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의의가 있다. 링크앤코는 03 사이언이라는 이름의 고성능 로드카도 함께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풍부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 본격 뛰어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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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막강한 자금력과 볼보로부터 쌓아온 기술력을 갖춘 중국 지리 자동차의 독자 브랜드 '링크앤코(Lync & co)'가 새로운 크로스오버 '02'를 공개했다. 



02는 앞서 공개된 01 SUV, 03 세단에 이은 링크앤코의 세 번째 모델로, 01보다는 한 체급 낮은 SUV 모델이다. 볼보 XC40과 플랫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01에 비해 짧은 휠베이스, 낮게 깔린 차체와 무게 중심을 특징으로 한다. 





디자인은 앞서 공개된 모델들에서 살펴볼 수 있는 링크앤코만의 패밀리룩이 적용됐으며, 날렵한 크로스오버 형태로 좀 더 다이나믹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다. 보닛 위쪽에 동그란 헤드램프를 위치시킨 탓에 포르쉐와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LED 주간 주행등, 루프 라인, 휠, 테일램프 등 다른 부분을 독창적으로 표현해내며 차별을 뒀다. 



실내 완성도도 꽤나 높은 편이다. 대형 스크린을 중앙에 배치하며 안정감있고 정돈된 분위기를 구현했고, 이 밖에도 전자식 기어레버, 디지털 계기판, 독특한 패턴의 트림 등이 적용됐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하이빔, 차선이탈 방지 기능 등 각종 편의·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됐으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링크앤코 전용 앱(App)을 통해 연료잔량이나 차량 위치 등의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볼보 벨기에 공장에서 생산되며, 유럽 SUV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01과 02를 앞세운 링크앤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UV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링크앤코 02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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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막강한 자금력과 볼보로부터 쌓아온 기술력을 갖춘 중국 지리 자동차의 독자 브랜드 '링크앤코(Lync & co)'가 '03세단'을 공개했다. 이는 링크앤코가 첫 번째 모델을 선보인지 불과 5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링크앤코는 자사의 라인업 모델 이름으로 '01','02','03'···등의 연번을 사용하고 있는데, 작년 소형 SUV '01'공개에 이어 어느덧 세 번째에 이르는 모델이다. 링크엔코 03세단은 볼보의 차세대 40시리즈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볼보의 차세대 아키텍처 CMA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디자인은 볼보, 링컨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터 호버리(Peter Horbury)가 총괄했지만, '포르쉐'와 흡사하고 중국 자동차란 이미지 때문인지, 독창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는 못 받는 분위기다. 일부 외신에서는 '기아차의 스포티지를 상기시킨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해당 차량에는 1.5리터 3기통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을 이루며, 내·외관 디자인, 휠 등 세부적인 사양을 제외하고는 볼보 S40과 거의 일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볼보의 최신 첨단 안전 기능과 편의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링크앤코는 올해 말 중국서 양산차 출시를 계획 중이며, 1년 정도 후 미국과 유럽으로 진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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