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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영국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폴스타 5는 지난 2020년 선보인 콘셉트 카 '프리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퍼포먼스 4도어 GT 전기차다.  

폴스타의 영국 R&D팀은 폴스타 5에 탑재할 독특한 알루미늄 섀시를 설계 및 개발했다. 해당 섀시는 폴스타 5의 스포티한 디자인만큼이나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다.  

관련해 폴스타의 영국 R&D팀 책임자 피트 앨런은 "폴스타 5에 탑재될 플랫폼은 소량 생산되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자동차적 특성에 경량화·고강성 스포츠카 섀시 기술로 대표되는 진보된 현대 기술을 결합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라며, "폴스타 5는 최고 수준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자, 동시에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폴스타 엔지니어링팀에서는 폴스타 5에 탑재 예정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에 있다. 800V 아키텍처를 기반의 듀얼 모터로 650kW(884hp)의 출력과 900Nm의 토크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폴스타 최고기술경영자이자 R&D 총괄 예리 브란셰이드는 "폴스타가 연구하고 있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며, 전기 모터 엔지니어링 기술과 경량화 플랫폼 기술의 결합을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가 탄생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폴스타 5는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인 언덕 코스를 매일 두 차례 주행할 예정이다. 폴스타 5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 SUV인 폴스타 3와 폴스타 4에 이어 향후 3년간 폴스타가 출시할 세 개의 새로운 전기차 중 세 번째 모델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5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은 폴스타의 미래 방향성을 나타내고 브랜드를 정의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라며, "폴스타는 이처럼 상징적인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영국의 R&D팀과 스웨덴 엔지니어링팀 등 훌륭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4도어 GT 형태로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과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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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역대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한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영국 굿우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로, 올해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축제에 퍼포먼스와 스피드, 레이싱을 상징하는 애스턴마틴의 강력 라인업을 전시했다. 

특히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DBX707', 'V12 밴티지', '하이퍼카 ‘발키리', '밴티지 F1에디션'부터 클래식카 라인업인 '불독', 'TT1 그린피'까지 참가해 이목을 끈다. 

애스턴마틴은 굿우드를 대표하는 힐클라임을 통해 인상적인 등장을 예고했다. 굿우드의 빠르고 악명높은 언덕을 주행하는 힐클라임은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지닌 이벤트이다. 

가장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SUV로 명성을 얻은 DBX707은 이번 주말에 '퍼스트 글랜스' 힐클라임을 통해 데뷔한다. 애스턴마틴 F1팀의 2022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컬러와 Q 바이 애스턴마틴의 다양한 옵션으로 마감했다. 힐클라임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통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뛰어난 핸들링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초 공개한 V12 밴티지는 굿우드 페스티벌 첫날인 23일 힐클라임에 등장해 관객을 매료시켰다. V12 밴티지는 애스턴마틴 V12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카의 파이널 에디션이다. 애스턴마틴의 역사를 상징하는 가치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성능과 스릴 넘치는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다이내믹까지 갖추고 있어 출시 전 사전 판매를 통해 333대 한정 생산 전량이 이미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인도를 시작한 하이퍼카 발키리 역시 힐클라임에 등장한다. 최고 출력 1,155마력(PS)의 하이브리드 V12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발키리의 환상적인 엔진 사운드는 관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애스턴마틴 레이싱팀의 팩토리 드라이버였던 피터 덤브레크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다시 발키리 운전석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F1에 공식적으로 복귀하면서 세이프티카로 활약 중인 밴티지 F1 에디션 외에 애스턴마틴의 디자인과 브러프 슈페리어의 엔지니어링으로 100대 한정 생산한 바이크 ‘AMB 001’도 역동적인 힐클라임 주행을 선사한다. 

애스턴마틴의 영광과 역사를 대표할 클래식카도 예열을 마쳤다. 애스턴마틴이 시속 200마일(322km/h)의 벽을 넘기 위해 개발한 컨셉트카 불독이 2년에 걸친 복원을 끝내고 데뷔한다. 불독은 1980년 최초로 공개됐으며 단 1대만 제작됐다.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100주년을 기념하는 TT1 그린피 역시 참가한다. 1922년 프랑스 그랑프리는 애스턴마틴이 처음 참가한 대회로 당시 출전했던 모델이 TT1 그린피이다. 1930년대까지 성공적으로 대회에 출전했으며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출발선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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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운전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종합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신기술이 등장했다. 향후 음주 여부를 감지해 주행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로도 진화할지 기대가 쏠린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 분석하는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라 명명된 해당 기술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총 4개의 센서와 이를 분석하는 제어기,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됐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고급 두뇌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각 센서들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감지하고 관련 정보를 제어기에 전달한다. 다음 역할을 수행하는 제어기는 여러 센서가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탑승객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졸음운전 같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 시 내비게이션이나,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고를 보내는 방식이다. 특히 차량 실내 온습도나 이산화탄소 수치까지 제어할 수 있다.
 
그동안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특정 생체신호만을 처리하는 제어기는 있었지만, 여러 생체신호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전용 제어기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안전기술의 관점을 차량 성능 개선이 아닌, 탑승객 중심으로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캐빈 제어기에는 4개의 센서가 탑재된다. 탑승객의 자세를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3D 카메라, 운전대에 장착한 심전도 센서, 귀 주변에 흐르는 뇌파를 측정하는 이어셋 센서, 차량 내부의 온습도와 이산화탄소를 측정하는 공조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다양한 생체신호를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다.
 
예컨대 심전도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고 판단하면 자율주행 모드로 전환을 권유하고,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으면 창문을 개방하거나 외부 순환으로 변경한다. 심정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응급실로 안내하는 기술로도 진화할 전망이다.     

이처럼 현대모비스는 생체신호 전문 제어기 개발에 따라 앞으로는 자동차가 '움직이는 건강검진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연구개발 중인 헬스케어 신기술을 모빌리티에 접목해 아직 초기 단계인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안전기술의 관점을 차량 내외부의 성능개선은 물론 탑승객의 건강상태까지 챙기는 기술로도 확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차 안의 즐길거리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해 신규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부품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바이오공학이나 로봇 분야 등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선행연구 조직에서 이와 관련한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관련해 현대모비스 R&D 부문장 천재승 상무는“헬스케어 기능을 모빌리티에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소프트웨어와 이를 통합제어할 수 있는 제어기 개발기술이 핵심경쟁력”이라며,“현대모비스가 독자적으로 확보해온 생체신호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멀미 예방, 스트레스 관리, 음주운전 차단 같은 다양한 기술로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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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고급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350'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EQS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더 뉴 EQS 350'은 1억 3천만 원대 가격과 항속거리 440km를 특징으로 한다. 

외관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이 적용돼 세련된 모습이다. 여기에 공기역학을 최적화한 20인치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실내는 벤츠 신형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의 12.3인치 계기반과 중앙 세로형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했다. 

더 뉴 EQS 350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와 도로 상황에 따라 헤드램프 픽셀 밝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디지털 라이트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음성명령으로 선루프와 창문 여닫기 등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64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이 적용됐다. 

차내에는 90.6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440km를 주행할 수 있다.

후륜에 배치된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292마력(215kW)급의 성능을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가속까지는 6.6초가 소요된다. 

또 최대 170kW 출력의 급속 충전과 9.6kW 출력의 완속 충전을 지원한다. 급속 충전 시 환경과 배터리의 온도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2분이 소요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QS 450 4매틱'과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최초의 전기차 'AMG EQS 53 4매틱+'를 올해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 뉴 EQS 350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3,89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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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셀토스 F/L (사진 제보 : 모터로이드 독자 신현욱님)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 페이스리프트'가 국내 도로서 테스트 주행 중 포착됐다.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첫 선을 보인 셀토스는 경쟁차 대비 커다란 차체와 풍부한 편의안전 기능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기아차 모델에 등극하는 등 해외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기아는 셀토스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투입, 셀토스의 높은 인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 가운데 국내 도로서 주행 테스트 중인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카메라에 포착된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좀 더 과감하고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을 갖출 전망이다. 전면부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과 더 커진 그릴을 적용, 한층 간결해진 가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헤드램프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하단에 배치된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측면부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디자인의 휠 정도로 분위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부의 경우 테일램프 디자인이 'ㄱ'자형 형태 또는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형태의 테일램프로 변경,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된다. 테일램프 그래픽 역시 변경돼 더욱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최신 디지털 계기판과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 구성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 셀토스는 1.6L 가솔린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됐지만,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2.0L 가솔린 엔진이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이달 중 광주공장 생산 라인 정비를 마치고 이르면 내달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출시는 7월 중 예정돼 있으며, 트림별 옵션 기본화 등으로 가격은 소폭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내달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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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독일 포르쉐가 가장 강력한 파나메라 모델인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선보인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에 이어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출시, 자사의 E-퍼포먼스 전략을 체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582마력(PS)의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136 마력(PS)의 전기 모터를 결합, 총합 최고출력 700 마력(PS), 최대토크 88.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라인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최상위 모델에 해당한다.

특히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통합된 전기 모터는 구동 아키텍처의 핵심으로, 최대 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연소 엔진과의 조합을 통해 탁월한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2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5km/h 증가한 315km/h다. 또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또 배터리 셀 개선으로 고전압 배터리 용량이 14.1kWh에서 17.9 kWh로 증가함에 따라, 주행 모드 역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최적화됐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전기 모터로만 가능한 주행 가능거리는 34km다.

섀시와 제어 시스템은 스포티한 성능과 편안한 주행 경험을 위해 조정됐으며, 완전히 새로운 제어 전략을 적용하기도 했다. 새로운 세대의 스티어링 제어 시스템과 타이어는 개선된 횡방향 운동 성능 및 높은 정밀도를 보장한다.

이밖에도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를 포함한 전기 롤 스태빌라이저 시스템인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스포츠,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가 장착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 그리고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 시스템과 같은 모든 최신 섀시 및 제어 시스템을 기본 장착한다.

또한 두드러진 에어 인테이크 그릴, 더 넓어진 측면 냉각 공기 배출구, 싱글 바 프런트 라이트 레이아웃이 특징이며, 새롭게 디자인된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프런트 엔드는 듀얼 C형 터보 전면 라이트 시스템과 더 넓은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로 한층 더 차별화된다. 윤곽이 조정된 개선된 후면 라이트 바는 러기지 컴파트먼트 리드 위로 매끄럽게 흐른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 모듈과 20, 21인치의 새로운 휠 디자인 3종, 체리 메탈릭과 트러플 브라운 메탈릭의 새로운 2종의 외관 컬러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커넥트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기능 및 서비스를 포함한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4인승과 5인승 두 개의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490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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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컴패스

지프(JEEP)가 MZ세대를 겨냥한 도심형 컴팩트 SUV ‘뉴 컴패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컴패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소개된 2세대 컴패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이어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뉴 컴패스는 지프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반영, 완전 변경 수준으로 거듭난 프리미엄 내외관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외관 디자인은 업그레이드된 전면부 세븐 슬롯 그릴 디자인과 범퍼, LED 헤드램프 등이 조화를 이뤄 한층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인상을 준다.

특히 베이비-그랜드 체로키로 불릴 만큼 완성도 높은 외관 비율은 유지한 채 시그니처 디테일을 수정해 고유 개성을 발전시켰다.

가장 눈에 띄는 전면부 변화는 새로운 7-슬롯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꼽힌다. 하이 글로스 블랙으로 둘러싸인 7-슬롯 그릴과 중간 그릴은 전면의 입체감을 더하고, 하부 그릴은 크기를 키워 엔진 냉각 기능과 함께 뚜렷한 인상을 완성했다. 

또 모든 트림에는 LED 프로젝터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LED 테일 램프를 기본 장착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18·19인치 휠 디자인으로 매력을 한층 높였다.

실내는 드라마틱하게 현대적이면서 기술적으로 진보한 공간을 선사한다. 프리미엄급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했으며, 공간의 활용성과 소재 및 질감의 조화, 마감 품질까지 세세하게 고려했다.

특히 수평적 레이아웃은 시각적으로 전 세대 대비 훨씬 넓고 정돈된 이미지를 준다. 대시보드 패널을 따라 통합된 슬림한 송풍구는 인테리어에 매끄럽게 녹아냈다.

10.25인치(S트림)의 계기판과 중앙에 위치한 10.1인치 터치 스크린은 첨단의 분위기를 더한다. 두 모니터는 서로 호환되며,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표시한다.

새로운 다기능 스티어링 휠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의 여유를 더했다. 오디오, 음성 및 속도 조절 기능,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가죽 소재로 열선 기능도 제공한다.

앞좌석은 열선과 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컴패스 모델 최초로 뒷좌석 열선 시트도 마련했다. 운전석은 포지션 메모리 시스템도 갖췄다. 뒷좌석은 60:40으로 활용 가능하며, 적재 용량은 770리터~1,693리터에 달한다.

뉴 컴패스는 온로드에서는 점잖은 신사처럼, 오프로드에서는 자유분방한 터프가이처럼 다양한 환경을 완벽히 소화해내도록 설계됐다.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주행의 한계를 넘어서는 능력은 다재다능함을 갖춘 파워트레인에서 나온다.

차내에는 2.4리터 멀티에어 엔진과 6단 및 9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 최고 175마력, 최대 23.4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도심에서는 안락하고, 오프로드에서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도심에 특화된 리미티드 2.4 FWD의 경우 18인치 알루미늄 휠이 기본이며, 타이어는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츠를 장착했다.

해당 타이어는 프리미엄 고성능 SUV용 제품으로 도심과 포장 도로에 최적화됐다. 코너 및 직선 도로에서 우수한 그립력을 발휘하며 스포티함을 만끽할 트레드패턴을 갖췄다.

자연 속으로의 모험을 이끌 리미티드 2.4 AWD와 S 2.4 AWD의 경우 지프의 독보적인 4X4 기술을 품었다. 최대 토크를 각 바퀴에 완전히 전달해 동급 최상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은 뒤축 분리기능으로 4륜과 2륜의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다.

또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은 오토, 눈길, 모래, 진흙의 네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어떤 기후 조건에서도 최상의 4륜 구동 성능을 제공한다.

뉴 컴패스는 엔트리 트림부터 높은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 도심에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키레스고 스마트키 시스템, 원격 시동 시스템, 핸즈 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를 기본화했다.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활동을 제공하는 유커넥트 10.1인치 터치 스크린은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유커넥트 티맵 내비게이션을 활성화한다.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1,2열 USB 포트도 기본이다.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마련했다. 파크센스 전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파크뷰 후방 카메라, 언덕 밀림 방지, 스톱&스타트, 크루즈 컨트롤, 사각 지대·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보행자·자전거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등을 전면 적용했다.

여기에 가장 상위 트림인 S 2.4 AWD는 추가적으로 무선 충전 패드,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를 갖춰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안전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앤고(ACC),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등 상위 차원의 첨단 보조 시스템을 더해 최상의 안전을 추구한다.

지프는 주행 환경과 한계를 넘나드는 뉴 컴패스의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MZ세대 더 스위처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뉴 컴패스는 완성도 높은 외관과 풀체인지급으로 달라진 실내,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 사양 등을 고루 갖춰 기존과는 비교 불가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 탄생했다"라며 "다재다능한 뉴 컴패스가 새로운 세상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 컴패스는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리미티드 2.4 FWD가 5천140만원, 리미티드 2.4 AWD가 5천440만원, S 2.4 AWD가 5천640만원이다.

< 지프 뉴 컴패스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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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오프로더의 명가 지프(JEEP)가 부분변경을 거친 컴팩트 SUV '뉴 컴패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컴패스는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컴팩트 도심형 SUV 모델로, 지난 2021 시카고 국제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후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됐다. 

뉴 컴패스는 프리미엄급으로 향상된 실내 디자인과 마감 품질,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으로 상품성을 강화하고, 안정성과 연결성 또한 정교해져 사용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지프 헤리티지를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스타일링으로 재해석했다. 뉴 컴패스는 업그레이드된 전면부 세븐-슬롯 그릴 디자인과 범퍼, LED 헤드램프 등이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인상을 준다. 

가장 눈에 띄는 전면의 변화는 새로운 7-슬롯 그릴과 LED 헤드램프다. 하이 글로스 블랙으로 둘러싸인 7-슬롯 그릴과 중간 그릴은 전면의 입체감을 더했고, 하부 그릴은 크기를 키워 엔진 냉각 기능과 함께 뚜렷한 인상을 완성했다. 모든 트림에는 LED 프로젝터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LED 테일 램프를 기본 장착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18·19인치 휠 디자인으로 매력을 한층 높였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18·19인치 휠 디자인으로 매력을 한층 높였다. 드라마틱 하게 현대적이면서 고급스러워진 실내 디자인과 이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이 이전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가치를 전달한다.

실내는 드라마틱하게 현대적이면서 기술적으로 진보한 공간을 선사한다. 프리미엄급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했으며, 공간의 활용성과 소재 및 질감의 조화, 마감 품질까지 세세하게 고려했다.

수평적인 레이아웃은 시각적으로 전 세대 대비 훨씬 넓고 정돈된 이미지를 준다. 대시보드 패널을 따라 통합된 슬림한 송풍구는 인테리어에 매끄럽게 녹아냈다. 10.25인치의 계기판과 중앙에 위치한 10.1인치 터치 스크린은 첨단의 분위기를 더한다. 두 모니터는 서로 호환되며,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표시한다.

또 앞좌석은 열선과 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컴패스 모델 최초로 뒷좌석 열선 시트도 마련했다. 운전석은 포지션 메모리 시스템도 갖췄다. 뒷좌석은 60:40으로 활용 가능하며, 적재 용량은 770~1,693리터에 달한다.

차내에는 2.4리터 멀티에어 엔진과 6단 및 9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175마력, 최대 23.4kgm의 성능을 낸다. 

이를 통해 도심에서는 안락하고, 오프로드에서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도심에 특화된 리미티드 2.4 FWD의 경우 18인치 알루미늄 휠이 기본이며, 타이어는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츠를 장착했다. 해당 타이어는 프리미엄 고성능 SUV용 제품으로 도심과 포장 도로에 최적화됐다. 코너 및 직선 도로에서 우수한 그립력을 발휘하며 스포티함을 만끽할 트레드패턴을 갖췄다.

리미티드 2.4 AWD와 S 2.4 AWD의 경우 지프의 독보적인 4X4 기술을 품었다. 최대 토크를 각 바퀴에 완전히 전달해 동급 최상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은 뒤축 분리기능으로 4륜과 2륜의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다.

해외서 먼저 소개된 뉴 컴패스는 뜨거운 시장 반응을 일으키며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국에선 올 1분기에만 전년대비 22% 성장했고, 유럽에서는 수십 종의 컴팩트 SUV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그먼트 내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뉴 컴패스는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엔트리 트림인 리미티드 2.4 FWD는 6단 자동 변속기의 전륜 구동 모델로 18인치 알루미늄 휠,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및 앞좌석 통풍 시트, 유커넥트 티맵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 적용해 보다 편안한 온로드 주행에 중점을 뒀다.

가장 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S 2.4 AWD는 9단 자동 변속기와 사륜 구동 방식을 결합하고 19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여기에 무선 충전 패드, 고속도로 주행안전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고,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 등을 추가 장착해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진가를 보여준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뉴 컴패스는 완성도 높은 외관과 풀체인지급으로 달라진 실내,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 사양 등을 고루 갖춰 기존과는 비교 불가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 탄생했다"며, "다재다능한 뉴 컴패스가 새로운 세상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 컴패스의 가격은 리미티드 2.4 FWD가 5천140만 원, 리미티드 2.4 AWD가 5천440만 원, S 2.4 AWD가 5천640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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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GM 브랜드 데이

제너럴 모터스(GM)가 2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GM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GM은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과 더불어, GM이 산하의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국내 시장에 기여하겠다는 향후 목표와 의지를 밝혔다. 

특히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수출 확대와 GMC 브랜드 도입으로 확장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GM 한국사업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 속에서도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관련해 렘펠 사장은 "한국지엠은 지난 2018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내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CUV를 통한 수출 확대, 쉐보레·캐딜락, 여기에 새롭게 도입되는 GMC 등 멀티브랜드 전략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라며,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확신에 찬 의지를 보였다.

이어 그는 "한국지엠을 경영정상화로 이끄는 것은 내가 가진 임무이자 사명"이라며, "한국지엠은 미래에 대한 GM의 혁신적인 시각, 전동화와 자율주행차 전략,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미래기술에 대한 연구, 50만 대 규모의 생산과 멀티브랜드 전략 등을 종합했을 때 매우 긍정적인 미래를 맞이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GM의 전동화 미래 성장 전략과 이에 발맞춘 국내시장에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그리고 GM 한국사업장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렘펠 사장은 "GM은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플랫폼 이노베이터를 선언하며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한국지엠도 플랫폼 이노베이터의 일부이자, 사업을 재창조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GM은 뛰어난 전기차 포트폴리오와 함께 얼티엄 및 얼티파이 플랫폼을 통해 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라는 트리플 제로 비전을 달성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350억 달러(한화 약 40조 원)를 투자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GM은 얼티엄 플랫폼을 통해 쉐보레 실버라도EV, 이쿼녹스EV, 블레이저EV를 비롯해 캐딜락 리릭, 셀레스틱, GMC 허머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국지엠도 2025년까지 전기차 10개 모델를 한국 시장에 출시,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내 수입 브랜드 중에서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 CUV로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을 달성해, 이를 내수 및 전 세계 시장에 제공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라며, "또한 한국지엠은 12,000여 명의 직원과 전국적으로 수십만 명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 경제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GM은 캐딜락, 쉐보레, GMC 글로벌 3개 브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하고, 고객께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의 제품 다양성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GM은 '수입차 시장에서 선택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GM의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인 GMC가 런웨이를 화려하게 장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GMC 국내 도입 선언과 함께 국내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개척해 나갈 제품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GMC는 시에라 드날리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쉐보레, 캐딜락과 함께 GM의 멀티브랜드 전략의 중심 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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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푸조 408

프랑스 푸조가 C-세그먼트 패스트백 '뉴 푸조 408'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뉴 푸조 408의 글로벌 출시는 오는 2023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뉴 푸조 408은 200년이 넘는 브랜드 역사는 물론이고,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체 디자인을 채택한 패스트백 모델이다. 

푸조는 브랜드 내 C-세그먼트 모델 중 최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할 '뉴 푸조 408'을 통해 기존 308과 3008, 5008 SUV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던 C-세그먼트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뉴 푸조 408은 1,480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하고 효율적인 공기의 흐름을 완성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디자인은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헤드램프와 리어 LED 램프가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뉴 푸조 408은 2,790mm의 길어진 휠베이스를 통해 C-세그먼트 패스트백에서 찾기 힘든 편안하고 넓은 2열 좌석을 제공한다. 트렁크 공간 역시 536리터를 제공해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췄으며, 뒷좌석 폴딩 시 트렁크 공간은 최대 1,611리터까지 확장된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의 '디지털 아이-콕핏'이 반영됐다. 운전자가 시선을 떼지 않고 계기판과 도로 상황을 인지할 수 있어 안전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컴팩트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통해 민첩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각 180마력과 225마력의 성능을 지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과 130마력의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모두 8단 EAT 변속기와 맞물려 있으며, 공기저항이 적은 패스트백 디자인과 경량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푸조는 향후 순수 전기차 버전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뉴 푸조 408은 6대의 카메라와 9대의 레이더를 통해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톱앤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장거리(75m) 사각지대 모니터링, 나이트 비전, 후방 충돌 경고 등을 갖췄다.

관련해 린다 잭슨 푸조 CEO는 "뉴 408은 우아함과 독창성을 모두 갖춘 패스트백 디자인을 통해 푸조의 철학과 창의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희망하는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해 설계된 뉴 408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 푸조 408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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