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가이드(AutoGuide)에 따르면, 최근 재규어·랜드로버가 무려 29종의 새로운 상표 등록을 마쳤다. 


현재 재규어·랜드로버 라인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이름들이 눈에 띈다. P-타입, T-타입, XJS, C-XE, iXE, diXE, XEdi, XEi, CXF, CJX 등이 포함되며, 상표의 명확한 용도는 파악할 수 없지만 새로 개발 중인 차량의 이름으로 추측된다.


P-타입과 T-타입의 경우, F-타입과 더불어 재규어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차량일 가능성이 크며, C-XE, iXE, diXE는 재규어 준중형 세단 XE의 파생 모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서 공개된 재규어 i-페이스로 미루어 짐작해볼 때, 이름 속에 'i'가 포함되는 상표는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의 이름일 가능성이 높다. 같은 맥락으로 'd'가 포함된 상표는 디젤 모델을, 'id'는 '전기모터+디젤 엔진'의 조합일 것으로 예상된다. 



랜드로버도 웨스트 민스터, 프리스타일, 스포머, 랜드마크, 레인지로버 클래식, 웨스트 민스터 등 새로운 이름이 등록됐다. 


재규어·랜드로버가 새로 등록된 29개의 이름을 모두 사용할 것인지,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이름들이 대거 등록된 것으로 보아, '재규어·랜드로버가 라인업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지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맹수의 본능이 이식된 '시빅 타입 R'이 공개됐다. 튼튼한 근육질바디와 매서운 눈매,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은 눈길을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빨간 혼다 엠블럼은 일반 시빅과는 다른 차임을 증명하고, 프론트 스플리터와 에어가이드, 스포일러, 레이싱 버킷 시트 등은 '달리기'에 초점이 맞춰진 차임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 시빅 타입 R 영상 링크 클릭 : https://youtu.be/08G7yN_n9hk


이제는 이 차의 요동치는 심장소리를 들어볼 차례다. 이 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2.0리터 4기통 i-VTEC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시빅 타입 R 영상을 통해, 배기음과 상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시빅 타입 R은 전륜 구동 방식을 끝까지 고수했고, 6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되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킷 전용 '+R', '스포츠', ' 컴포트'로 구성된 3가지 주행 모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차체 비틀림 강성을 38% 개선하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제동력까지 향상시켰다. 



한편, 10세대 시빅을 기반으로 제작된 '시빅 타입 R'은 차별화된 외모와 강력한 성능으로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제너럴 모터스(GM)가 차량 공기역학 제어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 에어로 다이나믹 특허는 작년 5월에 GM이 제출한 특허로, 신형 C7 콜벳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허에서 언급된 가변식 스포일러, 프런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등을 포함하는 에어로 다이나믹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주행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는 즉각적 대응으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기역학 제어 시스템에 관한 특허 출원은 GM이 처음이 아니다. 람보르기니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특허기술 'ALA(Aerodinamica Lamborghini Attiva) 시스템'을 우라칸 모델에 적용한 바 있다. 이는 주행 상황에 따라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기술이며, 다운 포스를 높이고 공기저항을 줄여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lassic]

메르세데스-벤츠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의 에센에서 열리는 클래식카 박람회 '테크노 클라시카(Techno Classica)'서 11대의 클래식 카를 선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로 꼽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100년이 훌쩍 넘는 자사의 역사를 대변해줄 11대의 자동차를 전시할 계획이며, 뿌리부터 스포티한 DNA를 담고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차량 중, 하이라이트 차량은 가장 오래된 클래식카 '메르세데스 1903 심플렉스(Simplex) 60hp' 모델이다.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인 현행 S 클래스의 뿌리로 여겨지는 차로, 빌헬름 마이바흐가 디자인했다. 


당시 존재했던 스포츠카 '메르세데스 35hp'를 단순화하는 대신, 안락함과 고급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의미로 'Simplex'라는 이름이 채택됐다. 실제로 다른 자동차들보다 매우 단순한 조작으로 주행이 가능했고, 당시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던 9.3리터 4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속도 109km/h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동화 속에서 등장할 것 같은 웅장하면서 고풍스러운 디자인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 밖에도 빨간색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1965 SLR 쿠페', 깔끔하게 복원된 '1960 300SL 로드스터', '1971 280 SE 3.5 카브리올레', '1980 230E', '1987 300SL', '1991 300SL'등 다양한 클래식카가 무대를 장식한다. 



클래식카는 아니지만, 미래의 클래식카 후보로 유력한 '2018 메르세데스-AMG GT C 로드스터'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에센 테크노 클라시카에는 3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수많은 출품자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빈티지카를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테슬라의 신제품 '솔라 루프(Solar Roof)'출시가 임박했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4월에 주문이 시작될 것'이라 알린 것이다. 

테슬라는 작년 여름 2조 9천억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솔라패널 제조 전문 기업인 '솔라시티(Solar City)'를 인수했다. 이후 솔라패널과 지붕의 타일을 결합한 '솔라 루프'를 선보였는데, 일반 건출 재료로 사용되는 루프 타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과 디자인이 다르게 보일 뿐만 아니라 일반 루프 타일보다 내구성도 훨씬 뛰어나고 가격도 싸다. 



강화 유리 안에 태양광 패널을 넣은 구조이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특수 코팅이 적용된다. 솔라루프를 통해 발생하는 전기는 전기차 충전용이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혁신적 제품으로 전 세계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엘론 머스크가 언급한 대로, 다가오는 4월 솔라루프가 시장에 출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혼다 CR-V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를 획득했다. 


해당 안전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 전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와 스몰 오버랩 테스트, 롤오버 내충격 성능 테스트서 모두 'Good'등급을 획득해야만 한다. 



또한, 헤드램프 성능 테스트에서 'Acceptable'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하는데, 혼다 CR-V는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Acceptable'등급을 받았으며, 전면 충돌 예방 테스트도 최고 등급인 'Superior'등급을 받았다.


혼다는 CR-V에 이어 리지라인, 어코드 세단, 파일럿 모두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등급을 획득했으며, 어코드 쿠페, 시빅 쿠페, 시빅 세단은 그보다 한 단계 아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내·외관 디자인과 성능이 크게 개선된 5세대 CR-V는 다가오는 2017 서울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낸 뒤, 4월부터 국내 출시 및 본격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토요타가 실제로 공기를 정화하는 친환경 광고판을 설치하여, 자사의 수소연료전기차 미라이 홍보에 나선다.


'토요타 에어 클리닝 에코 보드(Toyota Air-Cleaning Eco-Board)'라 불리는 이 광고판은 4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주변에 약 37개가 설치되며, 수소차의 친환경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갖춰진다. 


광고판이 매달 제거하는 질소 산화물(NOx)의 양은 5,285대의 차량이 내뿜는 양과 맞먹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질소 산화물은 스모그와 산성비의 주요 원인이자 오존층을 파괴하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환경적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미라이는 토요타가 만든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로, 기름 한 방울 없이 수소와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단 1g의 이산화탄소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다. 최고출력 153마력, 최대토크 34.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미래의 친환경차로도 각광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