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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olvo)


한국 시장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가 있다. 바로 볼보(Volvo)다. 그간 볼보는 뛰어난 차량 안전도와 자신들만의 고유 스타일을 내세워 매니아층을 형성해왔지만, 독일브랜드에 대항할만한 '특별한 매력'은 갖추지 못해 한 발 뒤처져온 것이 사실이다. 


신형 S60


하지만 이 모든 건 이제 옛말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한 스웨디시 다이내믹 스타일로 국적 불문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서는 연이은 '완판'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XC40, XC60, XC90, 크로스컨트 V60 등 대부분의 볼보 차량이 국내 출시와 동시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신형 S60 역시 약 17일 만에 초도 물량 1,000대가 완판되며 동급 수입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한 상황이다. 




볼보의 국내 판매량은 2017년 전 세계 5위였지만 2018년에는 4위로 상승, 오는 2020년에는 중국, 미국에 이어 3위까지 껑충 뛰어오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올해 1만 대 달성을 뛰어넘어 당장의 수익보다는 5년, 10년까지 장기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안전사양, 가격 등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한 브랜드 성장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 중이며, '가성비'와 '가심비'로 판매 볼륨을 높여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볼보코리아의 1만 대 클럽 입성을 장식할 모델로는 이번 달 27일 출시된 신형 S60이 꼽힌다. 8년 만에 풀체인지 된 3세대 S60은 XC60, V60과 더불어 60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모델로, 지난달 1일 사전계약에 돌입해 27일 기준 1717대가 계약됐다. 이는 XC40, V60의 사전 계약대수보다 두 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국내서 폭발적 관심을 받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약 8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돌아온 신형 S60은 환골탈태 수준의 큰 변화를 맞이했다. 현대적 감성의 다이내믹 디자인과 새로운 프리미엄 기준을 정립하는 감성 품질, 여기에 각종 첨단 편의 사양과 안전 시스템으로 무장했다. 또 BMW 3시리즈, 벤츠 C 클래스 등 대비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신형 S60의 외관 디자인은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의 큰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아이코닉한 패밀리룩과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 등 새로운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 이전 세대 대비 125mm 늘어난 전망(4,760mm)과 50mm 낮아진 전고(1,430mm), 15mm 줄어든 전폭(1,850mm)으로 설계된 동급 모델 최대의 자체 볼륨과 다이내믹한 스탠트 및 뛰어난 무게 배분을 갖췄다. 



실내는 미니멀리즘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로 꾸며져 군더더기없이 현대적 감성에 충실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가로지르는 대시보드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라인을 슬림하게 설계해 넓은 실내를 강조했고, 이전 세대 대비 96mm늘어난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872mm)를 통해 앞 좌석 1,047mm, 뒷좌석 895mm의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한다. 




대시보드 및 도어, 센터 콘솔 마감에 리니어 라임 다크 매트 우드(모멘텀), 드리프트 우드(인스크립션 모델) 등 나뭇결이 살아있는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공간의 경험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장시간 주행에도 안락함을 제공하는 시트는 컴포트 레더를 기본으로 제공, 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에 마사지, 통풍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가 장착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된다. 특히 S60의 터보차저는 더 많은 공기를 밀어낼 수 있도록 설계돼 더욱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6.5초, 최고속도는 240km/h다. 



신형 S60의 판매가격은 모멘텀이 4,760만 원, 인스크립션이 5,36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형 S60은 국내서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이뤄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궁금하다면, 볼보 S60이 가진 매력을 사진 100장을 통해 면밀히 살펴보자. 


< 볼보 신형 S60 디테일 컷>
































































































글·사진 : 차진재 자동차 칼럼니스트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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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국내 출시 전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했던 볼보 신형 S60이 국내 공식 출시됐다. 


약 8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돌아온 신형 S60은 현대적 감성의 다이내믹 디자인과 새로운 프리미엄 기준을 정립하는 감성품질과 편의 사양, 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무장했다. 여기에 BMW 3시리즈, 벤츠 C 클래스 등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사전계약 시작과 동시에 고객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신형 S60의 사전계약대수는 불과 17일 만에 1천 대를 돌파했으며, 지난 26일까지 총 1,717대가 계약됐다. 이는 볼보의 전 차종 중 가장 많은 사전계약대수로, XC40과 XC60의 사전 계약대수보다는 두 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신형 S60의 인기 비결으로는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면서도 현대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으로 꼽힌다. 도로 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신감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아이코닉한 패밀리룩과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등 새로운 디테일이 크게 돋보인다. 



실제로 신형 S60을 마주해보니 디자인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 실제 구매를 앞두고 외장 컬러를 고민 중인분들을 위해 차량 색상을 실차 사진으로 비교했다. 




볼보 신형 S60의 외장 컬러는 ▲크리스탈 화이트 펄, ▲브라이트 실버 메탈릭, ▲오스뮬 그레이 메탈릭, ▲데님 블루 메탈릭, ▲오닉스 블랙 메탈릭, ▲퓨전 레드 메탈릭 등 6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강력한 포스를 자랑라는 컬러는 당연 블랙 컬러다. 오닉스 블랙 메탈릭 컬러라 명명됐으며, 신형 S60의 강인하고 날렵한 인상에 블랙까지 더해져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관리하기 쉬운 컬러로 잘 알려진 실버 컬러. 브라이트 실버 메탈릭이라 명명됐으며, 많이 튀진 않지만 은은한 고유 매력이 돋보인다. 




실버보다 더 진한 톤을 원한다면 오스뮴 그레이 메탈릭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근육질 바디가 더욱 돋보이는 컬러. 



신형 S60의 외장 컬러 중에서도 독특한 컬러에 속하는 데님 블루 메탈릭 컬러. 깊은 바다가 떠오르는 컬러다. 




신형 S60에게 주어진 화려한 외장 컬러는 퓨전 레드 컬러. 멋 내고 싶다면 화려한 레드 컬러를 선택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실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크리스탈 화이트 펄 컬러. 깔끔한 분위기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신형 S60의 판매 가격은 모멘텀이 4,760만 원, 인스크립션이 5,360만 원으로 책정됐다. 신형 S60은 유로앤캡의 안전도 테스트서 최고점을 받아 자동차 안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확고히 증명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S60이 국내서 또 한번 흥행 돌풍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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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자동차의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신형 S60이 27일 공식 출시됐다. 


신형 S60은 약 8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모델로,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전략 모델이다.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스웨덴 제조 역사상 가장 큰 투자로 개발된 850을 모태로 한다. 




특히 현대적 감성의 다이내믹 디자인과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정립하는 감성품질과 편의사양, 최신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드라이브-E파워트레인, 등동급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럭셔리 패키지 조합 등을 통해 국내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멋스러운 패밀리룩과 고급스러운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블랙 다이아몬드 컷휠 등 새로운 디테일을 통해 역사상 가장 강인한 볼보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이전 세대 대비 125mm 늘어난 전장(4,760mm)과 50mm낮아진 전고(1,430mm), 15mm 줄어든 전폭(1,850mm)으로 설계된 동급 모델 최대의 차체 볼륨과 다이내믹한 스탠트 및 뛰어난 무게 배분을 갖췄다. 



트렁크 상단에는 일체형 스포일러를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인상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실내는 대시보드, 도어, 센터 콘솔 마감에 리니어 라임 다크 매트 우드(모멘텀) 또는 드리프트 우드(인스크립션 모델) 등 나뭇결이 살아있는 최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공간의 경험을 극대화했다. 장시간 주행에도 안락한 시트는 컴포트 레더를 기본으로 제공되며,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통풍 기능, 운전석 및 조수석 마사지, 최고급 나파 레더 시트가 추가 됐다. 




국내 출시 모델은 역동적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섀시와 함께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특히 S60터보차저는 더 많은 공기를 밀어낼 수 있도록 설계돼 더욱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며, 최고 속도는 24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는 6.5초만에 도달한다. 



신형 S60의 판매 가격은 모멘텀이 4,760만 원, 인스크립션이 5,360만 원이며, 인스크립션 국내 사양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53,640US)과 약 1천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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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가 고객 혼자서 결제하고 인도까지 가능한 자동차 자동판매기를 선보였다. 


기존의 자동차 구입 과정은 고객이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시승 및 상담을 거쳐야 하지만, 해당 자동판매기를 사용하면 간단한 결제만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영국 런던 올드 스피털필즈 마켓에 설치됐으며, 자동판매기의 화면을 터치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통합 결제 기능, 맞춤형 POS 시스템, 키 릴리스 기능 등이 탑재됐으며, 설계 및 제작에는 3개월 이상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제가 완료되면 디스펜서의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게 되며, 고객은 디스펜션 내 전시돼 있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자동차 자동판매기에 들어가는 차량은 오토트레이더와 자동차 대리점의 협상을 통해 결정되며, 딜러사와의 사전 합의를 통한 할인이 반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첫 번째 자판기에는 유럽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의 소형 전기차인 조(Zoe)가 들어가 있으며, 가격은 1만 6,000파운드(한화 약 2,400만 원)로 책정됐다. 



판매처인 오토트레이더는 투명한 가격 협상과 자동차 간편 구매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해당 자동판매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영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 이상(92%)이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이뤄지는 가격 협상과 흥정에 대해 부담과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10명 중 7명은 "자동차 판매에 있어 가격이 더 명확하고 일관성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런던에 설치된 해당 자동차 판매기가 활성화된다면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기존 고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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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자회사 링크앤코(Lynk&Co)의 '03 사이언 콘셉트'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서 신기록(랩타임 7분 20.134초)을 달성했다. 



뉘르부르크링은 독일 중서부 라인탄트 지방에 위치한 악명높은 서킷으로 '녹색 지옥(Green Hel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81개의 코너와 300m에 달하는 고저차로 많은 드라이버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기도 했지만, 글로벌 레벨의 고성능차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만 하는 서킷으로 평가받는다. 



링크앤코 03 사이언 콘셉트가 기록을 경신하기 전 '가장 빠른 전륜구동' 타이틀을 보유했던 차는 르노 메간 RS 트로피(랩타임 7분 40.10초)다. 이는 새롭게 기록을 경신한 링크앤코의 기록보다도 20초가량 낮은 수준이며, 이제 막 성장중인 신생업체인 중국의 링크앤코가 해당 기록을 앞질러 크게 주목받고 있다. 





03 사이언 콘셉트의 랩타임은 고성능 슈퍼카와 견줄만한 수준이다. 과거 가장 빠른 양산형 세단으로 군림했던 알파로메오 줄리아의 기록은 7분 32초, 재규어의 고성능 모델인 XE SV 프로젝트8은 7분 23초,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7분 25초, 닛산 GTR은 7분 24.22초를 기록한 바 있다. 



링크앤코 03 사이언 콘셉트는 월드투어링카 TCR레이스카의 로드 버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볼보-폴스타와 링크앤코의 기술력이 집약돼 더 큰 기대를 사고 있다. 또 03 사이언 콘셉트는 볼보의 차세대 아키텍처 CMA를 기반으로 제작된 링크앤코 03 세단을 기반으로 한다. 





차내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이 탑재돼 7800rpm에서 최고출력 528마력, 4500-7000에서 최대토크 51.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6단 시퀸셜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에는 4.4초가 소요되며, 200km/h까지 10초 만에 도달한다. 제동성능도 매우 뛰어나다. 100km/h에서 정지까지 거리는 불과 30m다. 


해당 콘셉트카는 투어링 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한 작업을 통해 더욱 강력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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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는 2019년 8월 12일에 작성된 기사입니다* 



1959년 영국서 탄생한 소형 자동차 브랜드 미니(MINI), 그들이 보여준 그간의 행보는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톡톡 튀는 개성과 재미야말로 미니에게 허락된 매력이자 상징이었고,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무한한 상상력으로 우리에게 참신함을 안겨줬다. 




그리고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2019년 황금돼지해. 여러모로 특별하게 느껴지는 올해지만, 미니(MINI)에게만큼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미니가 올해 브랜드 출범 6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누적 생산 1000만 대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미니의 역사는 19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에서 오스틴모터와 모리스 합병으로 설립된 BMC(British Motor Company)를 시작으로 2000년 생산 종료 전까지 약 530만 대가 판매됐으며, 1994년부터는 BMW가 상표권을 인수해 미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BMW가 미니를 인수한 이후 적극적인 라인업 확장과 신차 개발로 누적 판매량이 크게 상승한다. 수년에 걸쳐 5도어, 클럽맨, 컨버터블, 컨트리맨 등의 다양한 라인업이 완성됐고, 미니의 차량들은 영국 옥스퍼드 공장서 생산되고 있다. 

BMW에 따르면 지난해 미니 차량은 약 40만 대가 생산됐으며, 미니는 올해 브랜드 출범 60주년 맞이하며 기념 에디션을 물론 다양한 아트카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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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엑셀을 전개하는 뿜어져 나오는 전기차 특유의 순간 가속력은 상상 이상이다. 전기모터의 고출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초기 가속력은 전기차를 처음 접하는 운전자로 하여금 놀라움을 선사하는데, 이러한 전기차의 특성이 더 높은 확률로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럽 2대 보험사 AXA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운전자들이 테슬라, 아우디 E-Tron, 재규어 I-페이스 등의 시판되고 있는 고급 전기차의 강력한 가속력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내연기관차 대비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40%나 더 높다. 




전기차는 엑셀을 밟는 순간부터 최대 토크에 도달하고 내연기관차와 달리 가속페달을 밟자마자 스포츠처럼 튀어나가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게 되면 충돌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주장이다. 


베티나 잔드(Bettina Zahnd) AXA 사고 연구 및 예방실장은 "내연기관차는 높은 마력 성능을 갖춘 고출력의 차량일지라도 최대 가속에 도달하기까지 일정 시간이 걸리지만, 전기차는 일정 회전수 없이 초반부터 최대토크를 뿜어낸다"라며, "이는 전기차를 맞이하는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요구를 제시한다"고 전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을 대체할 친환경차의 대세로 꼽힌다. 기존의 엔진과 변속기 대신 전기모터와 감속기가 장착되며, 배터리가 들어가 공차 중량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행 특성이 크게 달라진다. 이에 전기차 전기차 주행에 앞서 특성을 바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전기차는 점진적으로 최대토크에 도달하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초반 가속부터 최대 토크를 뿜어내는데, 이러한 빠른 응답성을 손실 없이 노면에 전달하기 위해 접지력을 끌어올린 전기차용 전용 타이어가 장착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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