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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미국을 대표하는 머슬카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링 스포츠카인 머스탱이 유럽 충돌 테스트서 별 3개를 획득했다. 이는 별 2개를 획득했던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보다 한층 개선된 수준이지만, 여전히 낮은 점수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18 머스탱은 자동긴급제동장치, 보행자 충돌방지 시스템, 전방충돌경고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등의 최신 안전 기능이 탑재되며, 재설계된 프론트 에어백을 장착해 NCAP의 기준을 충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탱의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약간의 디자인 변경과 더불어 안전 및 기능을 개선한 것이 별 3개를 획득한 비결로 평가되며, 이는 포드가 고객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편,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은 지난 1월 실시된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서 별 2개를 획득하며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2015년 이후 처음 있는 사례이자 가장 낮은 점수였으며, 성인승객보호, 유아승객보호, 안전장치 항목 등 주요 항목에서 모두 낙제점을 기록한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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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가 독일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눈을 가린 채 신형 A8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초청된 블로거들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차량 내·외관을 직접 만져보고 들으며 신형 A8을 느꼈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블로거들이 느껴볼 수 있는 신형 A8의 황홀함은 분명 존재했다. 스티어링 휠, 시트 등을 둘러싼 최고급 가죽의 감촉과 귀를 만족시켜줄 B&O 오디오 시스템, 온몸의 피로를 풀어줄 전신 마사지 시트까지. 어쩌면 아우디는 눈 뜨고는 보이지 않던 A8 내면의 고급 감성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해당 이벤트 사진을 통해 신형 A8의 실물 사진도 일부 공개됐다. 커다란 크롬 그릴과 레이저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 등 디테일한 외관 디자인과 시트, 스티어링 휠 등 실내 인테리어 실물 사진도 담겼다. 



아우디 신형 A8은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스파이더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고, 인공지능 자율주행기술과 첨단 자동 주차 기능이 담긴 티저 영상을 통해 신형 A8의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신형 A8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아우디 서밋'에서 7월 11일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블로거 행사 및 A8 실물 이미지 디테일 컷>


라디에이터 그릴 확대 


실내 인테리어 


테일라이트


스티어링 휠 


행사 이미지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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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전기 자동차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점에 놓여있다. 세계 각국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친환경 전기차 개발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오랜 기간 인류의 역사를 장식했던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완전한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기엔 아직 기술적인 측면과 인프라, 가격 경쟁력, 기기 안정성 등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렇게 등장한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이자 과도기적 산물이 바로 '하이브리드 자동차(HEV)'다.



우렁찬 배기음을 자랑하는 슈퍼카들마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는 현시점에서, 대세를 거스르는 행보를 자초하는 자동차 브랜드가 있다. 그들은 바로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다.


롤스로이스는 최근 자사가 나아갈 길에 하이브리드는 없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uller-Otvos)'는 '내연기관이 사라지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언급했으며, "전기차는 미래 우리가 나아갈 길이 맞지만, 전기차로 넘어가는 중간 과정에 하이브리드는 없을 것"이라 전했다. 



롤스로이스가 하이브리드를 도입하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롤스로이스의 고객은 최상위 럭셔리를 추구하는 '극소수'다.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일반적인 브랜드가 아니라는 의미다. 


더욱이 하이브리드는 현실과 타협 중인 과도기 시점에 등장한 기술이자, 전기차 시대가 찾아오면 내연기관과 함께 사라지게 될 불완전한 존재다. 롤스로이스가 '중간 다리'로 여겨지는 하이브리드에 발맞춰야 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그들은 완전한 전기차 시대가 찾아오면 내연 기관 대신 전기모터를 얹으면 그만이다. 이에 롤스로이스는 전기차 기술과 배터리 기술이 완전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질 때까지는 V12 엔진을 계속해서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롤스로이스가 전기차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전기차의 정숙성은 롤스로이스가 추구하는 가치에 매우 적합할뿐더러, 그들은 작년 자율주행 전기차 콘셉트 '103EX'를 선보이기도 했다. 롤스로이스는 단지 과도기 시점에서 미래 방향을 관망하며 확실한 때를 기다릴 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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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BMW X3와 콜라보레이션한 전기 산악자전거가 공개됐다.



BMW X3의 상징적인 외장 컬러인 파이토닉 블루(Phytonic Blue) 컬러를 뒤집어쓴 것이 영락없는 'BMW X3 자전거'다. 전기 자전거에는 'Specialized For BMW' 레터링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고, BMW X3 트렁크에 위치한 12V 소켓을 사용하여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베이스가 되는 제품인 '스페셜 라이즈드 2017 터보 레보 FSR 6패티(Specialized Turbo FSR 6Fattie)'는 독일 현지에서 3,999유로(한화 약 522만 원)이지만, BMW의 특별 제품으로 재탄생한 모델의 가격은 5,200유로(한화 약 679만 원)으로 좀 더 비싸다. 



한편, BMW는 앞서 콜라보레이션 전기 자전거를 여러대 선보인 바 있다. 자사의 전기 스포츠카 i8과의 콜라보 자전거 'e-Bike i8 Protonic Dark Silver Edition', 고성능 M2 쿠페와의 콜라보 자전거 'Cruise M bike limited edition'등이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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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레즈바니(Rezvani)가 식을 줄 모르게 상승하는 SUV 인기에 발맞춰 고성능 SU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작년 말, 레즈바니는 미국의 자동차 매체 오토블로그를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할 또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바로 그 프로젝트가 SUV 모델인 것으로 간주된다.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면, 정통 오프로더 스타일과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갖춘 SUV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스 형태의 정통 SUV 스타일이 돋보이며, 거대한 타이어가 장착된 휠이 눈에 띈다. 레즈바니는 '4도어 SUV'라 소개했으며, 특별한 공식명칭없이 '레즈바니 SUV'라 부르고 있다.


해당 SUV가 초경량 스포츠카 '비스트'와 '비스트 알파'에 이어 레즈바니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레즈바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신생 자동차 회사로, 초경량 스포츠카 '비스트'와 '비스트 알파'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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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러시아의 전문 튜너 탑카(TopCar)가 포르쉐 파나메라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기존 파나메라가 젠틀한 멋쟁이를 보는 듯 했다면, 탑카 파나메라는 거친 상남자 느낌이 강하다. 카본 소재로 제작된 와이드 바디키트를 장착해 경략화와 외관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공기 흡입구를 크게 넓힘으로써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최적의 공기 역학을 구현했다. 



다운포스를 이끌어내는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와 공기저항을 줄여줄 날카로운 디퓨저가 눈에 띄며, 깔끔한 스타일의 듀얼 배기팁으로 스타일까지 살렸다. 화이트 외장 컬러와 대비되는 21인치 크기의 블랙 휠은 덤이다. 



아쉽게도 실내 인테리어 이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악어가죽, 골드, 카본, 우드 트림 등 다양한 옵션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좀 더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해줄 해당 튜닝 패키지의 가격은 €24,556(한화 약 3,200만 원)이다. 기존 파나메라가 너무 밋밋하게 느껴진다는 고객들이라면, 탑카 파나메라 튜닝 패키지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탑카 포르쉐 파나메라 튜닝 패키지 디테일컷>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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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프랑스의 카쉐어링 서비스 업체 우베쿠(Ubeeqo)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플이 함께 드라이브를 떠날 때 여성의 1/3 정도가 직접 운전보다는 조수석에 착석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 중 74% 정도가 자신이 운전을 더 잘한다고 믿지만 84% 확률로 남성이 운전대를 잡게 되며, 여성 5명 중 한 명은 자신보다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남성의 25%가 '여자친구는 운전자보다는 승객이 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우베쿠의 영국 상무 이사 '헨릭 젠슨(Henrik Jensen)'은 이 같은 연구 조사 결과에 대해 "일상 생활에서 여성과 남성은 동등한 면이 많지만, 운전에서만큼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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