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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포드가 머스탱 GT에만 탑재되던 '라인락 기능(Line-lock)'을 머스탱 전 라인업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라인락 기능은 출발을 앞둔 드래그 레이서처럼 뒷 바퀴를 인위적으로 헛돌게 만드는 기능이다. 전륜 브레이크를 잠그고 후륜 브레이크를 풀어놓은 상태에서 엑셀링을 가하게 되면, 드래그 레이서 출발 전에 하는 '번아웃(Burn Out)' 효과를 낼 수 있다. 



포드는 머스탱 GT 모델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자 드래그 레이스에 주로 사용되는 라인락 기능을 추가했었지만, 머스탱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함에 따라 2018년형 전모델에 해당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기능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라인락 기능 버튼을 누르면 최대 15초간 프론트 브레이크가 작동되고, 계기판 클러스터에는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휠의 애니메이션 영상이 표시된다. 6단 수동 변속기나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포드는 서킷 레이스에서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포드가 라인락 기능을 머스탱 전 모델로 확대 적용하는 것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호하는 머스탱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판단되며, 머스탱 인기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머스탱은 마초적인 매력과 파워, 경쟁력있는 가격까지 고루 갖추며 '전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했다. 남극 대륙을 제외한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에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포드는 신형 머스탱 출시와 더불어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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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신형 A8이 '스파이더맨 : 홈커밍' 월드프리미어 시사회 현장에서 스파이더맨과 함께 등장했다. 



신형 A8 프로토타입은 스파이더맨의 거미줄로 표현된 독특한 위장막을 뒤집어썼고, 보닛 후드위에 올라탄 스파이더맨과 함께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신형 A8이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을 통해 소개되는 만큼, 이를 마케팅 전략으로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신형 A8은 7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아우디 서밋'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앞서 공개되는 스파이더맨 영화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화 속에는 차량 스스로 자율주행하는 신형 A8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밖에도 아우디의 R8 V10 스파이더, TTS 로드스터 차량이 등장한다. 



한편, 아우디 신형 A8은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각종 첨단 기능으로 무장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아우디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와 그의 팀이 만들어낸 첫 번째 차량이며, 인공지능 자율주행기술과 아우디 AI 리모트 파킹 파일럿 시스템이라 불리는 첨단 자동 주차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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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인피니티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NBA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가 임명됐다. 


스테판 커리는 2014-2015시즌, 2015-2016기즌에서 MVP로 선정된 NBA 최고의 스타다.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두 번이나 우승으로 이끌었고, 올 시즌 평균 25.3점, 6.6어시스트 4.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농구에 대한 그의 열정과 뛰어난 업적은 운전자에게 더 큰 자신감, 통제감, 힘을 부여해 드라이빙을 더욱 열정적으로 만들어주겠다는 인피니티의 브랜드 태그라인 '임파워 더 드라이브(EMPOWER THE DRIVE)'와 어울리며, 인피니티의 새로운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인피니티의 글로벌 대표 롤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는 "그가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한다는 점에서 인피니티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으며, 스테판 커리는 "인피니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테판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300억'이라는 역대 최고액 연장 계약을 맺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는 NBA 역사상 최고 액수이며, 2억 달러가 넘는 최초의 계약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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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18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컨버터블이 매년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 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서 공개됐다. 


10년간 큰 디자인 변경 없이 미미한 변화만 일어난 대표적인 장수 모델인 만큼, 이전 모델 대비 크게 다른 점은 없다. 



외관상 눈에 띄는 변화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의 변경이다. 마세라티의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 '알피에리'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헥사곤 그릴이 적용됐고,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위해 전면부 에어인테이크 디자인이 변경됐다. 



실내 디자인은 센터콘솔의 버튼과 기어노브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고 드라이빙 모드 버튼이 기어레버 주변으로 배치되는 정도의 변화가 일어났다. 이 밖에도 8.4인치 크기의 터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며, 대표적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카플레이, 고급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기능도 탑재됐다. 



마세라티는 기존 4.2리터 모델을 삭제하고 MC 스트라달레와 스포츠 모델로 구성을 변경했으며, 두 모델 모두 4.7리터 V8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은 스포트모델이 4.8초, MC 스트라달레 모델이 4.7초다. 


한편, 마세라티는 2017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1950 3500GT, 1947 A6 1500, 1967 기블리 SS쿠페, 1998 3200GT 등 과거 자사의 영광이 담긴 모델을 함께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2018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컨버터블>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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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신형 포르쉐 911 GT2 RS가 7월 2일 2017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포르쉐 911 GT2 RS는 포르쉐 911 모델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강력한 드라이빙 능력을 갖췄다. 3.8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6.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데 필요한 시간은 2.9초, 최고속도는 341km/h다. 



포르쉐의 인텔리전트 퍼포먼스 철학을 가장 잘 구현한 모델인 만큼, 강력한 파워와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가벼운 차체 중량까지 갖췄다. 경량화를 위해 가볍고 강성이 뛰어난 카본 소재를 사용했으며, 그 결과 무게를 1,500kg까지 크게 낮췄다. 



크게 확장된 공기 흡입구와 공기의 흐름을 고려한 범퍼,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강력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레드 컬러를 입혀 블랙 컬러와 매력적인 컬러 대비를 완성시켰고, 헤드레스트에는 'Weissach RS' 레터링을 추가했다. 


한편, 포르쉐 911 GT2 RS의 데뷔 무대가 X박스의 비디오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7'을 소개하는 E3 무대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018 포르쉐 911 GT2 RS>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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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가 감각적인 디자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플라잉 스퍼 디자인 시리즈(Flying Spur Design Series)'를 공개했다. 



벤틀리의 개별 맞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뮬리너팀이 제작을 담당했으며, 애저 퍼플, 필러 박스 레드, 킹피셔, 만다린, 화이트 총 5개의 컬러를 가지고 실내 인테리어와 외장 컬러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적용 가능한 모델의 선택폭도 넓다. V8, V8 S, W12, W12 S 모든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디자인 시리즈라는 이름이 붙여진 만큼, 한층 더 우아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21인치 크기의 트윈 6스포크 휠이 장착됐고, 휠 색상은 검게 처리됐다. 내·외관에 눈에 띄는 컬러를 입혀 포인트를 줬으며, 카본 소재로 멋을 더하기도 했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 100대 한정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3천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벤틀리 뮬리너는 장인들이 오랜 기간 공들여 세상의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로, 럭셔리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을 만들어내며 진정한 개별 맞춤 부서로 인정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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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아이콘이자 피아트의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피아트 500'이 등장한다. 피아트의 소형차 개발을 담당했던 천재 엔지니어 단테지아코사의 손에서 만들어진 500은 피아트가 '대중적인 명차' 브랜드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했고, 지금까지도 이탈리아인들을 비롯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차로 거듭나게 됐다. 



피아트 500이 1957년 7월 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된 지 60년이 지난 지금, 피아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500 애니버서리오 에디션(Anniversario Edition)'을 선보인다. 



기념일을 의미하는 단어 '애니버서리오'가 이름에 붙여졌고, 과거 고전 모델의 특징이 몇 가지 더해져 과거와 현재의 조화가 돋보이는 모델로 재탄생했다. 쿠페와 카브리오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과거 옛날 모델의 특징적인 외장 컬러 '시실리아 오렌지', '리비에라 그린' 두 가지 외장 컬러로 구성된다.



휠도 복고무드 물씬 풍겨지는 16인치 휠이 장착됐으며, 'Anniversario' 영문 레터링 배지를 차량 후면부에 부착해 기념적인 모델임을 표시했다. 차량 실내에도 60년대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가로 줄무늬의 패브릭 시트를 장착해 복고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이 밖에도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각종 편의 기능과 7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탑재됐다.



과거 느낌을 잘 살려낸 해당 기념 에디션은 피아트의 오랜 팬들과 신차 구입을 고려 중인 고객들을 크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트 500 애니버서리오 에디션>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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