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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드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었던 포드 레인저 블랙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드 레인저 블랙 에디션은 내·외관 전반에 블랙 컬러가 입혀진 스페셜 에디션으로, 유럽 시장에 2,500대만 한정 판매된다. 그릴과 휠은 물론이고 크롬이 적용됐던 부분은 모두 블랙으로 덮어 시크한 매력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전방 주차 센서, 후방 카메라,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ync 3이 적용된 8인치 터치스크린, 가죽 시트 등을 추가로 적용해 편의 사양을 개선했다. 



포드 유럽 총괄 한스 쉡(Hans Schep)은 "해당 블랙에디션이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견고한 외관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드 레인저는 포드를 대표하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유럽, 뉴질랜드,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픽업트럭이다. 포드는 자사의 대형 픽업트럭 F-150과 포드 레인저를 내세우며 글로벌 픽업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 2018 포드 레인저 블랙 에디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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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시트로엥이 자사의 순수 전기차 E-메하리(E-MEHARI)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시트로엥은 프랑스의 유명 패션 업계 쿠레주(Courreges)와 함께 손잡고 개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차량 내·외관에 담았으며, 1968년에 등장한 원조 메하리의 모습을 현대적인 세련미와 함께 잘 살려냈다.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4인승 컨버터블 CUV 형태를 유지하며 원조 메하리의 전통을 유지했고, 지난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된 칵투스 M 콘셉트의 모습을 잘 이어받았다. 



차량 외관에는 전반적으로 블랙 컬러를 입혀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15인치 휠을 장착해 멋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과 대조되는 환한 화이트 컬러를 일부 적용해 블랙-화이트 테마를 완성했다. 이 밖에도 쿠레주 스트랩과 한정판 모델에 부여되는 코드 넘버를 부착해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가치를 더했다. 



차체 내부에는 프랑스 볼로레(Bollore) 그룹과 공동 개발한 30kW 리튬 메탈 폴리머(LWP) 배터리팩이 탑재되어 최대 195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은 50kW(67마력), 최대속도는 110km/h이며, 배터리 완충까지는 10A 가정용 소켓으로 13시간, 16A 전용 충전기로는 8시간이 소요된다. 

전 세계 61대만 한정 생산되는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가오는 9월 8일 파리 디자인 위크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 시트로엥 E-메하리 쿠레주 리미티드 에디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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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call]



폭스바겐이 미국서 연료펌프 결함으로 280,915대의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차내 탑재된 전기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했으며, 연료 펌프 모듈에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행 중 의도치 않게 차량이 멈출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해당 문제로 인해 중국서 이미 리콜이 시행된 바 있으며, 미국서도 같은 문제가 제기되면서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 



리콜 해당 차량은 2009-2016 폭스바겐 CC, 2006-2010 파사트 세단 및 왜건이며, 모두 4기통 휘발유 엔진이 탑재됐다. 이 문제로 발생한 충돌사고나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된 바 없으며, 폭스바겐은 리콜 해당 차주에게 리콜 안내와 무상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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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의 1,000마력 하이퍼카 '메르세데스 AMG 프로젝트 원'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다가오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다수의 신차와 콘셉트카를 공개할 것이라 밝혔는데, 메르세데스 AMG 프로젝트 원도 그중 하나다. 메르세데스-AMG브랜드 50주년 모델인 메르세데스 AMG 프로젝트 원은 F1 하이브리드 기술이 최초 적용돼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161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2대의 전기모터가 앞바퀴를 굴리고, V6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700마력 이상의 힘을 뒷바퀴에 전달한다. 회전 한계는 11,000rpm이며, 이는 현존하는 하이퍼카와 비교했을 때 매우 월등한 수준이다. 



이 밖에도 고성능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능동형 공기역학 장치, 탄소섬유 터브, F1 경주차와 같은 1개의 배기파이프 등을 특징으로하며, 향후 AMG가 나아갈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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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니는 늘 평범함을 거부해왔다. 톡톡 튀는 개성과 재미야말로 미니에게 허락된 매력이자 상징이었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무한한 상상력으로 우리에게 참신함을 안겨줬다. '이러한 미니의 매혹은 미래에도 계속될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긴 말 필요없이 최근 공개된 '미니 일렉트릭 콘셉트' 하나면 충분하다. 



미니 일렉트릭 콘셉트는 기존 미니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미니의 상징인 원형 헤드램프와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미니만이 가질 수 있는 정체성을 확립했다. 하지만 지금껏 공개된 미니와는 달리, 눈에 띄게 획기적이고 재치가 돋보이는 부분들이 많다. 



유리섬유 소재의 에어로 다이내믹 무늬가 적용된 비대칭 형태의 19인치 휠과 LED 도트 매트릭스 형태로 설계된 유니언잭(영국 국기) 테일램프, 루프와 사이드 스커트에 적용된 스트라이킹 옐로 컬러까지. 미니만이 가질 수 있는 톡톡 튀는 발상과 매력들로 가득차 있다. 전기 콘셉트인 만큼,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배기 파이트도 사라졌다. 대신 어두운 색상의 수평라인 장식에 노란색 악센트 스트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미니의 재치와 미래가 담긴 해당 전기 콘셉트카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2019년 양산될 전망이다. 


<미니 일렉트릭 콘셉트>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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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츠의 경차 브랜드 스마트가 전기 콘셉트카 '비전 EQ 포투'를 공개했다. 



비전 EQ 포투는 스마트의 미래가 담긴 전기 콘셉트카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자동차 핵심 전략인 'CASE'에 따라 제작됐다. CASE는 커넥티드(Connected), 자율 주행(Autonomous), 공유 및 서비스(Shared & Service), 전기 구동(Electric Drive)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어진 벤츠의 최신 전략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의 4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외관 디자인은 매우 심플하고 미래지향적이다. 기존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간단한 문구를 띄울 수 있는 외부 통신 화면으로 꾸며졌고, LED 헤드라이트와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도어가 장착됐다. 실내는 최대 2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조잡한 버튼 대신 커다란 24인치 스크린을 배치하고 흰색 인테리어를 적용해 깔끔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스마트 비전 EQ 포투는 자율 주행 전기차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운전자가 장소만 지정해주면 차가 알아서 찾아오고, 배터리 부족시 차량 스스로 충전소로 향하는 개념이 반영됐다. 


해당 콘셉트카는 다음 달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 스마트 비전 EQ 포투 디테일 컷>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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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중국 동펑 자동차 그룹과 손잡고 새로운 합작회사 'eGT 뉴에너지 오토모티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동펑 자동차 그룹이 50%, 르노, 닛산이 각각 25%의 지분을 가진다.


올해 상반기 폭스바겐 그룹과 토요타 자동차, 제너럴 모터스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르노-닛산과 막강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국 동펑 자동차가 힘을 합치는 만큼, 중국 자동차 시장에 적지 않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합작회사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를 설계 및 개발하여 현재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CEO 카를로스 곤은 '동펑과 새로운 합작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경쟁력있는 전기차 개발에 대한 우리의 공동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말하며, "우리는 중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가는데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펑 자동차 그룹 회장 얀펑(Zhu Yangfeng)은 "우리는 중국 시장의 변화 추세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합작 회사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전기차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5년까지 미국이 세계 전기차 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었지만, 작년 중국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1/3까지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보유한 국가'로 새롭게 떠올랐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대수는 25만 7,000대를 기록했고, 이는 전년 대비 무려 121%나 성장한 수치다. 향후 중국은 전기 2륜 차, 저속 전기차, 전기 버스 부문 등 다양한 전기차 분야서 급성장을 이룩하며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글: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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