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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재정난에 허덕이던 영국의 대표 스포츠카 브랜드 TVR이 이번 주말로 다가온 대망의 컴백 무대를 앞두고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947-2017'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저 이미지 속에는 역사 속 초창기 모델과 공개를 앞둔 신형 모델이 나란히 서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곧 공개될 새로운 스포츠카는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층 세련되고 매끄러운 외관을 자랑할 것이란 사실을 짐작해볼 수 있다. 



신모델에는 TVR이 줄곧 고집해왔던 6단 수동 변속기가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본 파이버로 무장한 그라운드 이펙트 에어로 섀시가 적용되고, 코스워스가 개발한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80마력의 힘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제로백(0→100km/h)은 4초 이내, 최고속도는 322km/h다.

TVR의 신차는 9월 8일 열리는 영국의 클래식카 이벤트 '굿 우드 리바이벌(Goodwood Revival)'을 통해 공개되며, 기나긴 기다림에 목마른 그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시차는 과연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TVR은 재정난으로 차량 생산을 중단한 지 10여년이 지났지만, 2013년 새로운 투자자 그룹이 회사를 인수함에 따라 본격 재기에 돌입했다. 올해로 어느덧 창립 70주년을 맞이했으며, 향후 10년 동안 새로운 모델을 3개 이상 출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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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르노가 자사의 소형 시티카 트윙고의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코닉(Iconic)'을 공개했다. 


르노가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는 이유는 트윙고의 매력을 발산하고 더 많은 고객 확보에 나서기 위함으로 보이며, 아이코닉은 좀 더 개성있고 독특한 감각이 더해져 상품성 및 디자인이 개선됐다. 



리미티드 에디션에만 적용되는 스페셜 외장 컬러 '민트 그린'이 적용됐고, 차량 측면에는 체크무늬의 사이드 데칼로 멋을 더했다. 또한 패브릭 폴딩 선루프, 히티드 사이드미러, 16인치 전용 알로이 휠, 안개등, 오토 헤드라이트 등이 추가로 적용됐다. 이 밖에도 실내 온도 조절기, 오토 파워윈도우, 블루투스 장치, 크루즈 컨트롤 등의 편의 기능이 탑재돼 편의 사양이 대폭 개선됐다. 



차량 내부에는 0.9리터 직렬 3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13.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1톤이 약간 넘는 작고 가벼운 차체를 다루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성능이며, 후륜 구동으로 동급 차량 대비 경쾌한 드라이빙을 자랑한다. 


르노는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트윙고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윙고는 지난 1992년 처음 등장한 도심형 시티카로, 르노의 소형차 세그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르노삼성 자동차가 유니크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윙고를 들여오게 된다면, 국내서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르노 트윙고 아이코닉 리미티드 에디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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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미래 자동차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다. 자동차와 IT 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차세대 자동차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다른 자동차, 집, 사무실, 나아가 도시 전체까지 하나로 연결돼 하나의 유기체처럼 작동한다는 개념이 적용됐다. 



폭스바겐은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 자동차 시대에 발맞춰 차량과 주택 간 연결되는 '원격 주택 제어 시스템(Remote house control)'을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서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은 차내에서 주택 보안 시스템 활성화, 조명, 주택 실내 온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폭스바겐과 독일의 통신회사 도이치 텔레콤이 함께 협력해 개발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방문객들에게는 전시된 폭스바겐의 전기차 e-골프 내부에서 해당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아직은 프로토타입 단계의 개발 중인 기술이지만, 커넥티비티 관련 기술 및 서비스가 미래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2025년엔 모든 차량에 고도화된 커넥티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커넥티드카 시장은 2019년 159조 원 규모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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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재규어랜드로버가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테크 페스티벌을 통해 '세이어(Sayer)'라는 차세대 스티어링 휠을 선보였다. 


세이어는 재규어랜드로버가 그리는 미래 자율주행 기술과 커넥티비티 기술이 담긴 콘셉트 스티어링휠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자율주행 요청 서비스와 사전 예약 기능이 탑재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스티어링 휠이라고 설명했다. 


세이어라는 명칭은 재규어 역사상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말콤 세이어(Marcolm Sayer)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향후 재규어 미래 비전 콘셉트의 일부로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2017 테크 페스티벌을 통해 그간 개발해온 첨단 기술과 자율주행기술, 카셰어링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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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튜너들이 많다. 브라부스, 로린저, 칼슨, 클리만 등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워크스 튜너 AMG도 있다. 그중에서도 손만 대면 예술작으로 재탄생시키는 '브라부스'는 으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브라부스가 AMG S65 카브리올레에 손을 댔다.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쳐 진정한 괴물로 재탄생한 이 차의 이름은 바로 '브라부스 로켓 900쿠페(The Brabus Rocket 900 Coupe)'다. 

사실 AMG S65 카브리올레는 별도의 튜닝 프로그램 없이도 612마력의 괴력을 발휘하는 차다. 하지만 이마저도 브라부스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수치였나 보다. 브라부스는 6.3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과 ECU를 손보고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장착해 출력을 887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수치다. 


로켓 900쿠페의 최대토크는 152.96kg.m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수치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3.9초, 최고속도는 350km/h다.



브라부스는 세련된 디자인의 21인치 휠과 스포츠 배기 시스템, 공기역학을 고려한 바디킷을 장착했고, 기존 삼각별 그릴 대신 브라부스 엠블럼이 새겨진 그릴을 적용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헤드레스트에도 브라부스 로고를 새겨 넣었다. 

브라부스 로켓 900쿠페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모터쇼를 통해 자세한 제원과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 브라부스 로켓 900 쿠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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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로부터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허가받고 본격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선다. 


현재까지 테슬라, BMW, 포드, 폭스바겐 등의 유명 자동차 제조사와 구글, 애플, 웨이모, 우버, 바이두 등의 글로벌 IT기업들을 포함한 총 39개 회사가 캘리포니아로부터 자율주행차 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삼성전자는 이 같은 쟁쟁한 업체들과 자율주행차 경쟁을 펼치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국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허가받은 바 있으며, 이젠 미국서도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이 가능해졌다. 삼성 전자 대변인은 "커넥티비티, 메모리, 센서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삼성전자가 캘리포니아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운송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자동차 제조 산업에 진출할 계획은 없지만 차세대 자동차 혁신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약 9조 원을 들여 미국 자동차 전장부품업체 하만 인터내셔널을 인수했고, 자율주행차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당시 삼성 전자측은 대대적인 인수로 향후 자율주행차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일찌감치 자율주행차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 구글, 애플 등의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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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콤팩트 SUV 시장이 뜨겁다. 식을 줄 모르는 소형 SUV 인기에 힘입어 코나에 이어 스토닉까지 쾌속질주를 달리고 있고, 볼보, 테슬라, 재규어 등 다양한 브랜드들도 서둘러 새로운 콤팩트 SU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운용 부담이 적다는 소형차의 장점과 SUV가 갖는 장점을 고루 갖춘 것이 인기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스타일리쉬 콤팩트한 디자인도 한 몫을 차지한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아 큰 아쉬움으로 남는 소형 SUV가 있다. 바로 마쯔다의 콤팩트 크로스 오버 '마쯔다 CX-3'이다. 



마쯔다 CX-3은 역동성을 강조한 날렵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쯔다 최초의 소형 SUV다. 기존 엔진의 효율을 크게 올리고 품질을 개선한 마쯔다의 스카이액티브 신기술과 새로운 코도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눈길을 끈다. 남녀 불문 다양한 연령층에게 그 매력을 어필하고 있으며, 작년 '태국 2016 올해의 차', 올해 '호주 소형 SUV 부문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완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전면부에 크롬으로 제작된 시그니윙 그릴과 독수리눈을 연상시키는 LED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적용돼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후면부는 범퍼 크기를 확대해 볼륨감을 강조했다.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은 국내 판매되는 소형 SUV의 인테리어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럽다. 3개의 원형 송풍구를 배치해 균형미를 잘 살렸고, 대시보드 중앙에는 내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된 7인치 크기의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계기판 클러스터는 시인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마쯔다 CX-3은 전장 4257 x 전폭 1765 x 전고 1550, 휠베이스 2570(mm)으로 차량 길이와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나 여성들이 운행하기에도 큰 무리가 되지 않는다. 차내 탑재되는 1,500cc 다운사이징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27.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경쾌하면서도 묵직한 주행질감과 뛰어난 방음처리로 오너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4륜 구동 시스템도 옵션으로 마련됐다. 세계 최초로 프론트 휠 슬립 경보 시스템이 적용된 4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밀리미터 파 레이더(Millimeter Wave Rader)를 사용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주는 'i-액티브센스' 기술도 탑재됐다. 또한 차체의 63%를 고장력 강판으로 제작해 차체 안전도를 높였다.


마쯔다 CX-3은 지난 2015년 처음 등장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 소형 SUV 시장에도 마쯔다 CX-3가 투입된다면 큰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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