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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의 막내 레니게이드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돌아왔다.


소형 SUV 열풍과 함께 등장한 지프의 막내 레니게이드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롭게 변신했다. 


레니게이드는 시선을 사로잡는 귀여운 외관과 다양한 컬러, 콤팩트한 차체 등으로 국·내외서 큰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지속적인 인기를 얻기 위해선 또 한 번의 변화가 필요했다. 그렇게 레니게이드는 더 이상 귀엽기만 한 막내가 아닌, '귀여운 터프가이'가 되어 돌아왔다. 





디자인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외관 변화는 아니지만, 기존 보다 더욱 날렵하고 강인한 외관을 갖췄다. 동그란 헤드라이트를 따라 새겨진 새로운 주간주행등 시그니처는 차량 전반의 세련미와 존재감을 더해주며, 안개등 위치도 안쪽으로 변경, 그 자리에는 새로운 에어벤트가 위치했다. 


더욱 또렷해진 'X'자 모양의 테일램프  


차량 범퍼와 디퓨저 디자인도 새롭게 적용돼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풍기며, 후면부 번호판 아래는 도어 핸들도 추가됐다. 또한 'X'가 모양의 테일램프 형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LED 램프로 더욱 또렷해졌다. 


엔진 라인업으로는 118마력의 1.0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148마력, 178마력의 1.3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 118마력의 1.6리터 디젤 엔진과 168마력의 2.0리터 디젤엔진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레니게이드의 실내 디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관만큼이나 적절한 변화가 일어났을 것으로 기대되며, 세부 사항은 이번 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차량 출시 일정은 올해 말 유럽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외관 변화가 레니게이드의 인기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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