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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XM3 E-테크 HEV 포 올

르노코리아가 올해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 출시 준비와 더불어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르노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E-TECH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을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가격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2,79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부터 구매 가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은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장비를 갖춘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모델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한 층 더 높아진 요즘 추세에 맞추어 생애 첫 차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 접근성을 높여 더욱 주목을 받는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 모터 2단과 엔진 변속 4단의 조합을 사용하는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는 르노만의 F1 노하우를 접목해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구체적으로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는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 및 1.6 가솔린 엔진과 결합되어 부드럽고 빠른 변속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전기 모터로 차량 시동과 운행이 시작된 이후에도 저속 구간에서는 부드러운 회생 제동과 함께 전기 모터 주행을 극대화한다. 엔진은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는 구간에서 전기 모터 주행을 돕거나 배터리를 충전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50km/h 이하 도심 주행 구간의 최대 75% 거리를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특히 도심 구간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공인 연비는 17인치 기준으로 도심 17.5km/l, 고속도로 17.3km/l로 복합 연비는 17.4km/l다. 18인치 타이어의 경우 도심 17.4km/l, 고속도로 16.6km/l, 복합 17.0km/l다. 가솔린 모델인 XM3 TCe 260과 비교하면 18인치 공인 연비 기준으로 도심 구간 주행 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연료비를 최대 32% 절감할 수 있다. 

F1 머신을 닮은 스타일리시한 외관도 주목을 받는다. 전면에는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가 기본 적용되었다. F1 블레이드 범퍼는 F1 머신 등 고성능 차량의 공기 흡입구가 연상되는 형상으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디자인적으로 담아냈다.

추가적으로 E-TECH 디자인 패키지 선택 시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 사이드 엠블리셔, 사이드 및 리어 가니쉬 등에 일렉트릭 골드 컬러가 포인트로 가미되고 내외장 곳곳에 전용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며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완성된다.

이 외에도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표면적 272㎠의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실시간 TMAP 내비게이션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식음료점, 편의점, 주유소, 주차장 등의 상품을 차량 안에서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 긴급 상황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 연결이 가능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안전 운전을 돕는 주행 보조 시스템도 기본 제공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전 트림에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및 차선유지 보조, 오토홀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후방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 오토매틱하이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LED 주간 주행등 등의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기본 장착됐다.

그 밖에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487리터의 트렁크 공간과 더블 트렁크 플로어는 높은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부분이다. 국내 KNCAP 1등급 및 유로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안전성도 검증 받았다.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위해 2024년 새롭게 선보인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의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RE for all 2,795만원, INSPIRE for all 3,052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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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XM3 하이브리드 아트카

르노코리아의 주력 SUV 모델인 'XM3 하이브리드'가 국내 첫 아트 버라이어티쇼 '노머니 노아트'서 아트카로 재탄생한다.

르노코리아가 제작 지원한 '노머니 노아트'는 상업성과 대척점에 있다고 여겨지는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신진 작가들이 일반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술과 대중 간의 거리를 좁히는 것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해당 프로그램 첫 시즌 동안 최종 낙찰자에게 작품을 전달하는 역할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노머니 노아트 1회부터 9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경매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이사라, 미미, 심봉민, 태우 작가가 최종 무대에 올라 XM3를 아트카로 변모시켰으며, 마지막회에서 공동 작업의 캔버스로 활약했다. 

4인의 작가는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전면, 후면, 양측면으로 차량을 나눠 작품을 드로잉했고, 연예인 큐레이터 봉태규, 개코, 김민경, 김지민이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 아트카로 변신하는 XM3의 외장 컬러는 웨이브 블루 색상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에만 단독으로 적용된다. 지중해를 떠올리게 하는 깊은 블루톤으로 작가의 개성을 담아내는 바탕색이 되어 아트카가 완성된다.

피날레 무대에서 경쟁할 작품의 주제는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이 등장해 공개한다. 예술의 본고장 프랑스 태생의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예술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소개하며, 자동차와 예술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마지막 경연 주제를 제시한다.

'노머니 노아트' 시즌1의 피날레 무대에 올라 최고의 작가로 뽑힌 영예의 작가에게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서 생산되어 전 세계에 수출되는 XM3는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연구진들이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을 주도해 탄생한 브랜드 주력 모델로, SUV의 실용성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쿠페형 SUV XM3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탑재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친환경과 높은 효율로 주목받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접목돼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로 인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출시 초기부터 유럽시장 전문가 및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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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는 쿠페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최근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에 선정된 것에 대해 풍성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최근 쟁쟁한 경쟁 모델들과의 비교 평가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에 아름을 올렸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접목돼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성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보다 앞서 출시되었던 유럽 시장에서도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소비자들의 일상 운행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50km/h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EV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 선택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하다. 

이를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구간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선사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7.4km/l(17인치 모델 기준)이며, 이중 도심구간 연비는 17.5km/l, 고속도로 연비는 17.3km/l다. 18인치 모델 기준으로는 복합 17.0km/l, 도심 17.4km/l, 고속도로 16.6km/l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선정에 대한 고객 감사 의미를 담아 이달에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15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5명, 30만원권 10명, 10만원권 100명이며, 추첨 결과는 2월 8일 발표 예정이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고객이 직접 본인, 가족, 친구, 연인 사진 등 캘린더에 들어갈 여러 사진들을 직접 골라 제작할 수 있는 ‘나를 닮은 캘린더’를 새해 선물로 제공한다. 

이에 더불어 설연휴 기간을 포함해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영업 전시장의 전시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전시차에 장착된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해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 한다.

이와함께 르노코리아는 새해 들어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2.9% 할부 상품(최대 12개월 및 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금리 시대 소비자의 신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합리적 이율의 할부 상품 운용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실구매 가격은 RE 3,094만 원, INSPIRE 3,308만 원, INSPIRE e-시프터 3,33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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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고객들이 신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새로운 경험으로 느낄 수 있도록 '메타 언팩트'를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XM3 E-TECH 하이브리드 메타 언팩트(Meta Unpacked)를 마련했다"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상공간 어플리케이션인 월즈 오브 유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메타 언팩트는 부산에서 열리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가상공간과 현실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메타 언팩트에 참여 시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의 아바타로부터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특장점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의 내외부를 가상 공간에서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나아가 르노코리아는 나만의 특별한 자동차 만들기 NFT 이벤트 및 XM3 E-TECH 하이브리드 메타 언팩트 등과 같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고객들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자동차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여정을 계속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산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수출 중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부산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승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신차 알리기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부산 시승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부산시청 로비 시민접견실 부근에 마련된 접수 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달 국내 출시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주행을 할 수 있는 'EV 모드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도 제공된다.

특히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인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를 접목해 개발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돼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구간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선사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7.4km/l(17인치 모델 기준)이며, 이중 도심구간 연비는 17.5km/l, 고속도로 연비는 17.3km/l다. 18인치 모델 기준으로는 복합 17.0km/l, 도심 17.4km/l, 고속도로 16.6km/l다.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실구매 가격은 RE 3,094만 원, INSPIRE 3,308만 원, INSPIRE e-시프터 3,33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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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쿠페형 SUV XM3의 하이브리드 버전인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란 평가를 받으며 상품성이 검증된 주력 SUV 모델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소비자들의 일상 운행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50km/h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EV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 선택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한 특징이다.

이를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구간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선사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7.4km/l(17인치 모델 기준)이며, 이중 도심구간 연비는 17.5km/l, 고속도로 연비는 17.3km/l다. 18인치 모델 기준으로는 복합 17.0km/l, 도심 17.4km/l, 고속도로 16.6km/l다.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도심 구간에서도 뛰어난 연비 효율을 보일 수 있는 비결로는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가 꼽힌다.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돼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디자인 면에서도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구분되는 요소들을 차량 곳곳에 배치했다. 우선 유럽 시장에서 르노 아르카나의 상위 트림에만 적용 중인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를 기본 적용했다. F1 블레이드 범퍼는 F1 머신 등 고성능 차량의 공기 흡입구가 연상되는 형상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디자인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또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로 일렉트릭 오렌지와 웨이브 블루 색상을 새롭게 도입했다. 여기에 인스파이어 디자인 패키지를 추가 장착하면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가 가미된다.

안전한 운전을 돕고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첨단 기술도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특장점 중 하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전 트림에 오토 홀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간거리경보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차선이탈방지보조시스템, 오토매틱하이빔 등의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기본 장착됐다. 

여기에 인스파이어(INSPIRE) 트림의 경우 여기에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등이 추가로 기본 제공되며, INSPIRE e-시프터 트림에는 전자식 변속기 'e-시프터'가 더해져 기존 기계식 변속기보다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무선 연결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새롭게 적용된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에서는 차량 안에서 편의점, 카페, 식당 및 주유소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상품 수령까지 가능케 하는 인카페이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와 실시간 티맵 네비게이션도 함께 제공된다.

그 밖에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487리터의 트렁크 공간과 더블 트렁크 플로어 등 XM3만의 실용적인 공간 구성은 XM3 E-TECH 하이브리드에서도 여전히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XM3가 실내 자동탈취 기능과 컴바인드 필터를 통해 차량 실내 공기를 꼼꼼히 관리하고 있는 것에 더해, XM3 E-TECH 하이브리드에는 가솔린 미립자 필터까지 장착해 실외 미세먼지 배출 감소에도 함께 기여하도록 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실구매 가격은 RE 3,094만 원, INSPIRE 3,308만 원, INSPIRE e-시프터 3,33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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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신차 'XM3 하이브리드'를 국내 본격 투입, 내수 실적 반등에 나선다. 

XM3 하이브리드는 쿠페형 SUV XM3의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는 물론 실제 구매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상품성이 검증된 볼륨 모델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내내 치솟았던 고유가 여파로 하이브리드 등의 친환경차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 XM3 하이브리드 출시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의 초기 반응도 예상보다 훨신 뜨겁다. XM3 하이브리드는 5일 만에 사전 계약 대수 4,000대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르노코리아는 이달 말 공식 출시와 동시에 고객 인도에 돌입, 신차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XM3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주목해 봐야 할 핵심은 역시 연료 효율성(연비)이 꼽힌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밝힌 XM3 하이브리드 연비는 17.4km/l(17인치 휠 기준)로, 연간 1만 5,000km 주행 시 지출되는 예상 유류비는 119만 883원(휘발유 1리터 당 1381.39원 기준)이다. 또한 18인치 휠이 탑재되는 상위 트림의 연비는 17.0km/l다.

이는 대표적인 경쟁 차종으로 꼽히는 기아 니로(20.8km/l) 보다 약간 낮은 수치지만,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50km/h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실주행에서 인증 연비 보다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 등을 통해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XM3 하이브리드에 탑재되는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이는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돼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아울러 XM3 E-TECH 하이브리드에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들과 구분되는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유럽 시장에서 르노 아르카나의 상위 트림에 적용 중인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전용 컬러로 일렉트릭 오렌지 및 웨이브 블루 색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여기에 인스파이어 디자인 패키지를 추가로 장착하면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의 18인치 다이내믹 블랙 투톤 알로이 휠, 블랙 투톤 루프 및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하이글로시 블랙 B 필러 및 벨트라인, 블랙 헤드라이너가 더해지며 스포티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된다. 클라우드 펄, 소닉 레드, 일렉트릭 오렌지 색상의 경우, 전후면 스키드에 바디컬러를 반영하고,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도 추가로 적용된다.

르노코리아가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이 검증된 'XM3 하이브리드'를 통해 내수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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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의 주력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9월 한 달간 내수와 수출 실적을 크게 견인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한국지엠은 9월 총 24,422대(내수 4,012대, 수출 20,41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7.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3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특히 내수와 수출 실적이 동반 상승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6.6% 증가한 총 20,410대를 기록, 이로써 한국지엠은 6달 연속 전년 대비 수출 강세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4,818대가 수출, 전년 동월 대비 62.1% 증가세를 기록해 수출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내수 판매는 총 4,0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으며, 1,379대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스파크(1,031대)와 함께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또한 쉐보레 볼트EV, 볼트EUV가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며 각각 279대, 521대가 판매돼 세 달 연속 증가세와 함께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관련해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해 올해 출시된 볼트EV, 볼트EUV, 이쿼녹스, 타호, 트래버스에 이르기까지 쉐보레의 다양한 라인업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라며, "특히 10월은 GM 한국 출범 20주년을 맞는 달인만큼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시행과 함께 최근 계속돼 온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 가운데 올가을 국내 출시를 앞둔 쿠페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 트레일블레이저의 자리를 위협한다. 이에 따라 선전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와 격전이 예상된다. 

XM3 하이브리드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효자 차종'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주력 모델에 해당한다. 

XM3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E-TECH)를 접목해 개발됐다는 점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는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특히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예상 가격대는 친환경 세제 혜택 전 기준으로 RE 3,230~3,260만 원, INSPIRE 3,450~3,510만 원이며, 친환경 세제 혜택 적용을 받게 되면 이에 더해 143만 원 낮은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르노코리아는 확정 가격을 비롯해 공인 연비, 복합 출력 등 상세 사양은 향후 차량 출시 때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를 얹은 XM3의 신모델이 새롭게 투입됨에 따라 각 브랜드의 간판급 볼륨 모델인 두 차종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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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쿠페형 SUV XM3의 하이브리드 버전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사전 계약을 10월 1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트렌디한 기술로 흥미롭고 놀라운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표방한다.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를 새롭게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를 새롭게 도입하며 디자인 면에서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50km/h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하다.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돼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국내보다 앞서 출시된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는 물론 실제 구매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WLTP 기준 복합 연비는 20.4 km/l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의 공인 연비가 예상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에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들과 구분되는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차별성을 갖는다. 

유럽 시장에서 르노 아르카나의 상위 트림에 적용 중인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F1 블레이드 범퍼는 F1 머신 등 고성능 차량의 공기 흡입구가 연상되는 형상을 이루고 있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가 절묘하게 빚어낸 XM3의 스포티한 실루엣에 새틴 그레이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에 건메탈 그레이 스키드 및 사이드 가니쉬, 듀얼 디퓨저 형상 리어 크롬 가니시를 기본 장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로 일렉트릭 오렌지 및 웨이브 블루 색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여기에 인스파이어 디자인 패키지를 추가로 장착하면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의 18인치 다이내믹 블랙 투톤 알로이 휠, 블랙 투톤 루프 및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하이글로시 블랙 B 필러 및 벨트 라인, 블랙 헤드라이너가 더해지며 스포티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된다. 클라우드 펄, 소닉 레드, 일렉트릭 오렌지 색상의 경우 여기에 전후면 스키드에 바디컬러가 반영되고,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도 추가로 적용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전자식 변속기 'e-시프터'를 적용해 기존 기계식 변속기보다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에서는 무선 연결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새롭게 적용됐다. 

차량 안에서 편의점, 카페, 식당 및 주유소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상품 수령까지 가능케 하는 인카페이먼트 시스템,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오토 홀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간거리경보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차선이탈방지보조시스템, 오토매틱하이빔 등의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전 트림 기본 장착 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인스파이어 트림의 경우 여기에 e-시프터,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등이 추가로 기본 제공된다.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487리터의 트렁크 공간과 더블 트렁크 플로어 등 XM3만의 실용적인 공간 구성은 XM3 E-TECH 하이브리드에서도 여전히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XM3가 실내 자동탈취 기능과 컴바인드 필터를 통해 차량 실내 공기를 꼼꼼히 관리하고 있는 것에 더해, XM3 E-TECH 하이브리드에는 가솔린 미립자 필터까지 장착해 실외 미세먼지 배출 감소에도 함께 기여하도록 했다.

르노코리아가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이 검증된 'XM3 하이브리드'를 통해 내수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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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XM3 하이브리드의 공식 사전계약을 10월 1일 본격 개시한다. 

최근 르노코리아는 XM3 하이브리드의 국내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고 국내 출격을 위한 모든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XM3 하이브리드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효자 차종'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국내 타사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5% 정도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올 상반기 기준으로 50% 이상 더 많은 판매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XM3 하이브리드는 출시 초기부터 유럽 전문가 및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라는 평가를 받아 왔으며, 지난해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의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서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 볼보 V60 B4, 폭스바겐 골프1.0,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등을 누르고 최고 점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오토 트레이더가 지난 6월 발표한 '2022 뉴 카 어워즈'에서도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의 경쟁 차량을 제치고 실제 구매자가 꼽은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 1위에 올랐다. 

XM3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E-TECH)를 접목해 개발됐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르노의 E-TECH 기술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모두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EV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XM3 하이브리드의 유럽 WLTP 복합 연비는 20.4 km/l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 연비가 예상된다. 구체적인 국내 공인 연비는 사전계약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차내에는 하이브리드에 특화된 6단 자동변속기와 1.2kWh 용량의 배터리,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합산 총 출력 144마력이다. 또 배출가스 인증 정보에 따르면 RE, 인스파이어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XM3 하이브리드의 공차중량은 1,445kg, 총중량은 1,810kg다. 

르노코리아는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이 검증된 'XM3 하이브리드'를 통해 내수 반등을 꾀할 것으로 기대되며, XM3 하이브리드가 실적을 견인할 주력 모델로 떠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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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8월 한 달간 내수 3,950대, 수출 7,672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한 1만 1,622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의 8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9% 증가한 7,672대가 선적됐다. 반면 내수는 3,950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감소세(14.2% ↓)를 보였다. 

이처럼 내수 부진을 수출에서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르노코리아는 올가을 출시를 예고한 신차 'XM3 하이브리드'를 통해 활로 모색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상반기 내내 치솟았던 고유가 여파로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XM3 하이브리드 출시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XM3 하이브리드(수출명 아르카나 하이브리드)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상품성이 입증된 '효자 모델'로, 올해 1분기에만 유럽 시장에서 총 11,179대가 판매, 르노 브랜드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XM3 하이브리드 모델의 유럽 내 인기는 국내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 기여하고 있는데, 지난달 8월 기준으로 XM3 총 수출 대수 5,968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3,602대를 기록, 60%나 차지했다.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해외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로는 견고한 상품성이 꼽힌다.

르노의 E-TECH 기술이 적용된 XM3 하이브리드는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되었으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EV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연비 역시 뛰어나다.  XM3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유럽 기준)는 약 25km/l(58.9mpg)이며, 하이브리드에 특화한 6단 자동변속기와 1.2kWh 용량의 배터리,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합산 총 출력 144마력이다. 

이러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XM3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가 진행한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 XM3 하이브리드는 총 69점을 획득하며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64점), 폭스바겐 골프1.0(65점),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68점), 볼보 V60 B4(68점) 등을 누르고 최고 점수를 얻기도 했다.

또 영국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오토트레이더가 실시한 ‘2022년 뉴 카 어워즈’에서도 쟁쟁한 경쟁 상대였던 '쏘렌토 하이브리드', 'RX 450h' 등을 제치고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르노코리아는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이 검증된 'XM3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본격 투입, 내수 반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며, XM3 하이브리드가 국내 시장에 투입되면 내수 판매까지 견인할 주력 모델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8월 내수 3950대, 수출 7672대로 총 1만 1622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내수 시장에서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157.7% 증가한 433대로 네 달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또 쿠페형 SUV XM3는 전년 같은 달보다 17% 증가한 1,303대가 판매됐고, 중형 SUV QM6는 2,196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중형 상용차인 마스터가 18대 판매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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