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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이달 23일 개최되는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서 폴스타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4도어 GT 형태로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을 경쟁 모델로 삼은 고성능 전기차다.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은 첫 번째 패독에 전시되며, 행사 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 언덕 코스를 주행하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폴스타는 폴스타 5 프로토타입 외에도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 고성능 한정판 모델인 '폴스타 2 BST 에디션 270', 전기 로드스터 오투 콘셉트 등의 다양한 제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굿우드는 자동차를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행사인 만큼,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기에 딱 좋은 장소이며, 올해 전시가 아닌 주행하는 모습의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영국에 위치한 폴스타 R&D 팀은 폴스타 5 개발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그들의 노력과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폴스타는 폴스타 5의 강점이 될 역동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영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해 적용했다. 

특히 신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한 해당 플랫폼은 더 작은 세그먼트의 차량보다 무게가 덜 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효율성 개선과 실제 주행거리 확장, 응답성 향상, 뛰어난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폴스타5는 자체 개발한 첫 플랫폼을 적용한 덕분에 기존 2인승의 스포츠카나 슈퍼카보다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춰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진행 중인 폴스타5의 개발 일정에 맞춰, 자사 유튜브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프리셉트: 콘셉트에서 현실로"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양산 차량의 인테리어를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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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2022 글로벌 패션 써밋'에 참가, 기후 중립 및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패션 업계와 협업 모색에 나선다. 

폴스타(Polestar)는 이달 7일~8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서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 써밋에서 패션 업계 구성원, 정책 입안자,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올해 주제인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 

아울러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에 참여할 새로운 파트너도 찾는다는 계획이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폴스타의 첫 번째 연례 보고서에서 발표된 2030년까지 진정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의 목표를 말한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온실가스(CO2e)의 상쇄를 위해 나무를 심는 등 소극적인 접근 방식이 아닌, 제조 방식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한다. 

또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공급업체에서 소매업체에 이르기까지 전체 개발 프로세스와 가치 사슬에 걸친 협업을 포괄하고, 폴스타가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생산부터 고객 배송, 수명 종료 시까지의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한다.

폴스타는 오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을 충족하는 자동차를 만든다는 '혁신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열쇠가 '섬유 혁신'이라고 밝히며 패션 산업과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련해 폴스타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지속 가능한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상상력의 부족으로, 진정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 업계를 벗어나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도모해야 한다"라며, "패션과 자동차 산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 분야로, 섬유와 부드러운 내장재는 기후 중립을 달성함에 있어 여전히 큰 도전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상호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글로벌 패션 아젠다 CEO인 페데리카 마르키오니는 "폴스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실현 가능한 목표로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폴스타의 대담한 접근 방식은 점진적인 개선보다 급진적인 변화를 선호하는 패션 산업에도 영감을 주고 있으며, 폴스타의 협업 노력은 지속 가능한 소재와 섬유로 작업하는 패션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영역에서의 혁신을 탐구하고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비즈니스 사례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2030년 사이에 판매될 차량 1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오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2040년까지 모든 가치 사슬에 있어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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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브랜드 최초의 SUV '폴스타 3'를 올해 10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폴스타는 고성능 대형 전기 SUV 모델인 폴스타 3를 앞세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SU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폴스타 3(Polestar 3)는 듀얼모터와 대형 배터리가 탑재돼 뛰어난 성능을 갖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폴스타 3는 600km 이상(WLTP 기준)의 주행거리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라이다 센서와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엔비디아'의 중앙 집중식 컴퓨팅 기술 탑재를 통해 진보된 고속도로 자율 주행 기능을 갖출 전망이다. 

폴스타3 는 오는 10월 새로운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일부 시장에서는 공개 당일부터 폴스타 3의 고객 주문이 시작될 예정이다. 생산은 오는 2023년부터 시작되며,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3를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대형 전기 SUV'라 소개했다. 

그는 "폴스타의 디자인 정체성은 보다 강렬하고 개성 있게 진화됐으며, 스포츠성을 SUV에 반영해 폴스타의 핵심 가치인 퍼포먼스'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선보이게 될 폴스타 3는 폴스타 브랜드의 성장궤도를 높이고 다음 단계로 안내할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는 자사 최초의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3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년 신차를 출시하고 2023년 말까지 30개 이상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오는 2025년까지 2021년 기준 약 2만 9천여 대 판매에서 10배 성장한 누적 29만 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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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이스라엘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 개발 기업 '스토어닷(StoreDot)'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투자는 폴스타가 진행하는 첫 번째 기업 대상 금융 투자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스토어닷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전기차용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 개발 업체다.

스토어닷은 현재 충전 시작 후 단 5분 만에 160km까지 주행 가능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또 2024년까지는 5분 내, 2028년까지는 3분 내, 2032년까지는 2분내에 충전할 수 있는 극한의 에너지밀도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폴스타가 스토어닷에 전략적 투자를 감행하는 것은 차세대 전기 모델에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접목시켜 충전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실제로 전기차 충전 속도는 전기차 구입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꼽히며 고객 만족도와 직결된다. 지난해 컨슈머인사이트 설문 결과, 전기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가장 큰 불편 요소로 '긴 충전시간'을 꼽았다. 

폴스타는 전략적 협업의 일환으로 개념증명(PoC) 차량에 스토어닷의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현재 진행 중인 테스트에는 보다 빠른 충전과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스토어닷의 폴스타 맞춤형 차량용 셀 기술이 포함된다.

관련해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충전과 주행 거리는 내연기관 자동차 사용자가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부분으로, 스토어닷의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은 이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2026년까지는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이 접목된 폴스타 차량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토어닷 CEO 도론 마이어스도르프 박사는 "우리는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이 폴스타의 미래 고객을 위해 충전과 주행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향후에도 폴스타와 함께 협업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토어닷은 폴스타뿐 아니라 다임러 벤츠, BP, 빈패스트, 볼보, 올라전기, 삼성, TDK 등이 투자 및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삼성은 그룹 내 삼성벤처스가 스토어닷과 전략적 투자관계를 맺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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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대담한 기후 목표를 향한 진전을 강조하며 '두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폴스타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통해 지난해 판매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6% 감소시켰다. 

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2030년 사이에 판매될 차량 1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오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2040년까지 모든 가치 사슬에 있어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폴스타는 나무를 심는 것으로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소극적 노력에서 탈피해 원자재 채굴부터 소재 가공, 제품 생산과 소유 등 자동차 생애 주기 동안 탄소 발생을 없애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제로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관련해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10년, 20년 전에 세운 오래된 목표는 게으름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변화와 개선은 지금 당장, 그리고 항상 일어나야 하며 이것이 폴스타가 매년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 "판매 차량 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6% 줄였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부텼다.

또 지난해 폴스타는 탄소 발자국과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소매 환경에서의 폴스타 2에 대한 지속가능성 정보를 표시하는 제품 지속가능성을 선언하고, 서큘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로 차량 소재의 생산부터 완제품까지 광물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측정할 수 있는 문제는 해결할 수도 있다"라며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폴스타가 추구하는 투명성의 핵심이며, 연례 보고서를 통해 목표를 향한 폴스타의 방향성을 주시하고 선언한 바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폴스타는 2021년에 4가지 전략적 지속가능성 영역인 기후 중립성, 투명성, 순환성 및 포용 분야에 전문 책임자를 임명하고 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참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UN의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화 캠페인인 레이스 투 제로에 동참하고 있으며, 캠페인의 공인 파이트너이자 203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한 과학 주도 부문 협력 동맹인 지수 로드맵 이니셔티브에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가입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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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연식변경을 거친 '2023 폴스타 2'의 미국 시장 판매가격과 업데이트된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Motor1 등 해외 자동차 매체에 따르면, 폴스타는 오는 9월 미국시장에 선보일 2023년형 폴스타 2의 인상된 가격을 공개했다. 2023년형 폴스타2는 개선된 디자인과 편의 사양, 주행거리 등 상당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특히 폴스타는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투명성에 대한 솔루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생산공정 단계도 업데이트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디자인이 적용되는 2023년형 폴스타2는 19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되며, 듀얼모터에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5-V 스포크 블랙 실버 알로이 휠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

외장 컬러에도 변화를 줬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의 외장 컬러는 총 6가지로 구성된다. 기존 스노우와 썬더, 미드나잇, 마그네슘 컬러와 더불어, 신규 컬러인 스페이스와 주피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색상 선택에 따른 추가 비용을 고객에게 부담하지 않는 것은 그대로 유지한다.

실내는 시트 기본 색상이 화이트 톤의 '징크'로 변경되고, 라이트 애쉬 데코를 추가해 고급감을 더했다. 이 외 편의품목으로 플러스 패키지에 '에어 퀄리티 시스템'이 추가되며,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선쉐이드도 별도 구매 가능하다.

소프트업데이트를 통한 주행거리와 히트펌프 업데이트도 눈길을 끈다. 2023년형 폴스타 2 싱글모터는 기존과 동일한 270마일(약 434km)의 범위를 제공하지만, 듀얼모터는 2022년형 대비 11마일 증가한 260마일(약 418km)을 제공한다. 여기에 히트펌프도 -7도~25도 온도에서 작동 되도록 성능이 향상됐다.

퍼포먼스 팩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이 강화됐다. 퍼포먼스 팩은 듀얼모터 모델만 적용 가능하며, 각 68마력과 15lb-ft 토크가 증가해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502lb-ft의 힘을 발휘한다.

2023년형 폴스타 2의 가격은 싱글모터가 2,500달러 인상된 4만8,400달러(약 6,178만원), 듀얼모터는 2,000달러 오른 5만1,900달러(약 6,625만원)다.

폴스타코리아도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형 폴스타 2'의 계약을 받고 있다. 다만, 미국사양과 달리 국내에서는 인증 문제로 인해 듀얼모터 주행거리 및 히트펌프 성능, 퍼포먼스 팩 업데이트 사양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 나머지 업데이트 내용은 같다.

대신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차량 가격은 5,490만원으로 기존과 동결,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3% 인상된 5,990만원으로 책정됐다. 두 모델 모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패키지 옵션의 가격은 파일럿 라이트와 파일럿, 플러스 패키지는 각각 49만원 인상된 259만원과 399만원, 499만원, 퍼포먼스 패키지는 99만원 인상된 649만원으로 책정했다. 싱글 옵션인 20인치 휠과 통풍 및 나파 가죽시트는 각각 49만원 인상된 149만원, 449만원으로 책정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올 3분기 중 2023년형 폴스타 2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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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 2(Polestar 2)'의 국내 판매를 본격 개시했다.

폴스타2는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고, 폴스타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폴스타 본사 경영진은 '매우 경이롭다'며 한국 시장에 생산물량을 우선 배정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폴스타코리아는 고객들의 대기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 측에 적극적인 물량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재 판매되는 2022년형 모델을 오는 5월까지 3천여 대 가량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올해 폴스타코리아가 목표로 잡은 4천대의 75%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반기에는 성능 업그레이드와 무선 업데이트를 추가한 2023년형 모델을 들여와 출고 적체를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볼보에 인수돼 고성능 부문을 담당해오던 폴스타는 지난 2017년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스에 의해 독립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특히 폴스타는 도입 이전부터 일부에서는 정체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브랜드로 폴스타2가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다는 이유에서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스의 합작으로 설립됐으나, 볼보자동차 지분 비중이 크고 투자자도 다국적으로 구성된 다국적 기업"이라 설명했다. 폴스타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폴스타 지분의 49.5%는 볼보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다.

폴스타는 유럽과 미국, 중국, 한국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 유럽시장과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쿠웨이트, 이스라엘 등 중동시장에 진출하는 등 내년까지 판매지역을 30개국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폴스타 차량들은 볼보를 연상케 하는 토르망치 주간주행등과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프리미엄 퍼포먼스 전기차를 내세워 볼보와 명확히 다른 브랜드 정체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또 폴스타는 내연기관과는 전혀 무관한 순수 전기차라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폴스타는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테슬라처럼 전 세계에 생산기지를 건설, 주요 지역으로 공급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현재 폴스타의 생산 공장은 중국에 위치해 있다. 현재 중국 쓰촨성 청두(Chengdu)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쿠페인 폴스타1을, 저장성 타이저우구 루차오(Luqiao) 공장에서 폴스타2를 생산중이다.

또 2022년 생산을 시작할 플래그십 SUV인 폴스타 3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 차량은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 적용을 위해 루미나, 엔비디아 등과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스타는 오는 2023년엔 소형 전기 퍼포먼스 쿠페 SUV 폴스타4를, 2024년에는 대형 4도어 GT 모델인 폴스타5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들은 유럽에서 생산될 가능성도 있다.

폴스타2를 생산하는 루차오공장은 지리홀딩스그룹 소속이지만 볼보와 지리그룹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폴스타2 외에 링크앤코(Lynk&Co) 01 SUV와 볼보 XC40 SUV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볼보 CMA 플랫폼을 공유한다.

루차오 수퍼 팩토리란 이름이 붙여진 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볼보, 폴스타, 링크앤코 차량들은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해당 공장에서 만들어진 폴스타 2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현재까지 매우 잘 만들어진 수준 높은 차량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는 '중국산 자동차'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볼보 플래그쉽 세단 S90에 이어 최근에는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공장에서 만들어진 모델 3와 BMW 중국 선양공장에서 만든 전기차 iX3 등이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중국산 차량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대표는 "폴스타2를 생산하는 루차오공장은 고도로 체계화된 세계최고 수준의 생산시스템 갖춘 공장"이라며, "최근 루차오 공장을 방문, 눈높이가 세계 최고인 한국고객을 위해 한국용 차량은 다른 국가보다 훨씬 품질검수 프로세스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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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폴스타2의 사전예약 대수가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폴스타는 지난 18일 폴스타2를 국내 출시하고,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사전 예약은 100%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100만원의 사전 예약금을 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폴스타코리아는 25일 12시까지 사전예약을 완료한 4천여명의 예약 정보를 분석한 결과, 90%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선택한 것을 확인했다. 

또 70%가 넘는 고객들이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모두 선택했으며, 통풍 기능이 있는 나파가죽 시트의 선택 비율도 22%로 나타나는 등 고급 편의 사양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이에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해당 트림 및 옵션 차량을 추가 도입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폴스타는 폴스타2의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전기차로서는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기반의 티맵 모빌리티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유로 앤캡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의 독보적 안전성, 전세계 어느 시장보다 매력적인 가격과 상품성, 그리고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가 국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폴스타 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동급 최고 수준의 408마력(300kW)과 660Nm의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전기차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4.7초이며,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34km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170kW)과 33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1회 충전시 최대 417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50kW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5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폴스타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다. 볼보자동차그룹의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며, 차량 크기는 테슬라의 모델3와 비슷하다.

폴스타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 히트펌프를 기본 적용하며 LG 에너지솔루션의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폴스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배터리팩 디자인도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기본 가격은 5,490만원, 듀얼모터는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외장 색상 변경에 따른 추가비용도 국내는 적용하지 않아 고객 부담을 최소화 했다. 패키지 옵션으로는 주행을 지원해주는 파일럿 팩(Pilot Pack)은 350만원, 차량에 가치를 더해주는 플러스 팩은 450만원이다.

폴스타 2의 사전예약은 오는 2월 21일 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그리고 스페이스 부산에서 폴스타 2를 시승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 중 플러스 팩 이상 주문한 고객들에게는 1년 무제한 충전 크레딧 또는 가정용 충전기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 차량 인도는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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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폴스타 2’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오는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공개할 계획이며, 첫 번째 전기차로 5도어 패스트백인 '폴스타2'를 선보였다. 

폴스타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다. 볼보자동차그룹의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며, 차량 크기는 테슬라의 모델3와 비슷하다.

디자인은 브랜드 특유의 절제와 단순함을 통해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특히 폴스타2에 처음 적용된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는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지만 크기를 30% 줄여 향상된 공기역학성능도 제공한다. 또 차량과 동일한 색상의 무광 엠블럼 역시 미니멀한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실내는 비건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도, 폴스타 특유의 미니멀리즘을 강조했다. 특히 폴스타 심볼이 빛나는 헥사고날 기어 셀렉터와 풀사이즈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에 점멸되는 폴스타 로고는 감성품질을 높이는 폴스타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꼽힌다. 

주행의 가치를 더해주는 플러스 팩을 선택하면 13개의 스피커로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하이 레벨 인테리어 일루미네이션,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한 위브테크 전동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및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폰용 15W 무선 충전기능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폴스타2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바탕으로 전기차로서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TMAP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목적지 도착시 예상 배터리 잔량 표시부터 현재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가능한 범위 조회, 현재 이용 가능한 충전기 현황,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등 전기차 전용솔루션을 제공해 가장 진보적이고 인텔리전트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폴스타2는 디지털 키와 폴스타 앱도 제공한다. 무선 주파수가 아닌 페어링된 휴대폰에만 반응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디지털 키보다 보안성이 우수하다. 폴스타2 차체에 배치된 센서가 페어링된 휴대폰의 접근을 감지해 높은 정확성과 보안성으로 폴스타2를 작동시킬 수 있다.

폴스타2는 유로 앤캡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5스타는 물론,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앞좌석 이너 사이드 에어백을 탑재해 외부 충격 시 탑승자 간의 충돌을 방지하며, 8개의 에어백으로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차선유지 시스템, 도로이탈방지 시스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충돌회피/완화 시스템, 스탠다드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이외에도 파일럿 팩을 선택하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픽셀 LED 헤드라이트와 라이트 시퀀스, LED 전방 안개등과 코너링 라이트, 360° 카메라, 파일럿 어시스턴트, 교차로 경고 시스템, 후방 충돌 경고 및 제동 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지원 및 안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폴스타 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히트펌프를 기본 적용하며 LG 에너지솔루션의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폴스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배터리팩 디자인도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324개의 셀로 구성된 배터리팩은 27개의 모듈로 구성되며 배터리 팩이 보디에 통합될수 있도록 설계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비틀림 강성도 35% 강화됐다. 이를 통해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NVH 향상에 기여해 실내 소음 수준을 3.7db 낮췄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동급 최고 수준의 408마력(300kW)과 660Nm의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전기차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4.7초이며,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34km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170kW)과 33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1회 충전시 최대 417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50kW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원페달 드라이빙을 지원하며 회생제동 기능도 3단계로 조절가능하다.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기본 가격은 5,490만원, 듀얼모터는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외장 색상 변경에 따른 추가비용도 국내는 적용하지 않아 고객 부담을 최소화 했다. 패키지 옵션으로는 주행을 지원해주는 파일럿 팩(Pilot Pack)은 350만원, 차량에 가치를 더해주는 플러스 팩은 450만원으로 책정했다.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 팩은 조정가능한 올린스 듀얼플로 밸브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포 4핀 알루미늄 프런트 캘리퍼, 20인치 4-Y 스포크 블랙 폴리쉬드 알로이 휠 및 퍼포먼스 타이어, 스웨디시 골드 컬러의 안전벨트, 고광택 블랙 루프 세그먼트 등을 포함하며 가격은 550만원이다.

플러스 팩을 선택한 고객들은 싱글 옵션으로 통풍 기능을 포함한 나파가죽 시트를 추가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0만원이다. 롱레인지 듀얼모터에 한해 20인치 휠을 별도 추가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이다.

폴스타의 판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차량 주문은 물론 시승 신청과 문의, 그리고 예상 출고일을 PC나 모바일, 디지털 기기 등으로 손쉽고 끊김이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결제 과정 역시 100% 온라인에서 완벽하게 구현되는 오토파이낸싱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들의 결제 편의를 배려했다.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2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폴스타 차량의 AS는 볼보차코리아의 AS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판매 초기에 나올 AS 관련 불만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볼보차코리아는 현재 전국에서 총 3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5년 또는 10만km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 제공하며, 보증 수리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이밖에도  5년 LTE 데이터 사용 및 1년 플로(FLO) 뮤직앱 서비스도 기본 제공해 고객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 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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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이르면 2023년에 투입될 신모델 '폴스타4'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 매거진의 보도에 따르면, 2023년 출시될 폴스타4는 포르쉐의 마칸 EV와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실제로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최근 한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최고의 전기 동력 프리미엄 스포츠카를 위해 포르쉐와 경쟁하고 있다"라며, "최고의 전기 구동 프리미엄 스포츠카를 위해 포르쉐와 경쟁하고 탄소 중립성에 대한 우리의 비전에 휠씬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이번에 진행된 카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폴스타4가 가격과 크기 면에서 폴스타3보다는 약간 작을 것"이라며, "쿠페형 루프라인과 더 접지력 있는 디자인이 채택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폴스타4의 가격은 내년 출시될 포르쉐 마칸 EV 등 프리미엄 컴팩트 전기 SUV와 경쟁하기 위해 5만5천유로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스타 브랜드는 폴스타4를 모기업인 중국 지리자동차가 개발한 PMA 아키텍처와 연결된 'SEA'로 불리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해 베스트셀러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중국 링크앤코와 볼보, 폴스타 등의 브랜드로 확대 적용될 차세대 플랫폼으로, 폴스타 4는 폴스타 브랜드 최초로 볼보자동차 플랫폼이 사용되지 않는 모델이 될 전망이다. 

또한 폴스타는 루미나 테크놀로지사의 라이더 센서와 엔비디아의 첨단 그래픽 칩을 포함해 2020년대 중반까지 고속도로 완전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레벨4 수준의 기능을 차세대 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다.

폴스타는 내년 플래그십 SUV인 폴스타3를 출시한 후 폴스타4를 선보일 예정이며, 2023년부터 중국 항저우에 있는 지리자동차의 완성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한국에는 이르면 2023년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폴스타는 이달 2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첫 번째 전시 공간인 '데스티네이션 서울'에서 브랜드 런칭 행사을 열고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4를 포함해 오는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전기차가 5도어 패스트백인 폴스타2다.

폴스타2는 트림에 따라 최대 78kWh의 배터리 용량, 300kW(408마력) 및 660Nm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540km(WLTP 기준)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다. 

이후 내년에 공개되는 플래그십 SUV 폴스타3를 비롯해 2023년 중형 SUV 폴스타4, 2024년 대형 스포츠 세단인 폴스타5까지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5년 볼보에 인수돼 고성능 부문을 담당해오던 폴스타는 지난 2017년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스에 의해 독립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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