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전기차 폴스타, 전시·시승 행사 통해 고객 접점 늘린다...이달에는 어디서?
[Motoroid / Auto News]
폴스타코리아가 12월 15일~12월 18일 나흘간 서울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폴스타 2'를 전시,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스타 투 온 투어는 잠재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폴스타 브랜드와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행사이다. 앞서 지난 2분기 센트럴시티에서 진행된 투 온 투어 행사를 통해서도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 한해 폴스타코리아는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투 온 투어를 진행, 약 200만 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다. 또한 4만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1,000여 건의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2대의 폴스타 2(Polestar 2)는 주피터와 스노우 컬러로 내부는 화이트 톤의 징크 통풍 시트 및 나파 가죽 옵션을 적용했다.
국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부터 유로앤캡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 및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차량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5스타 획득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을 포함해, 올린즈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보 캘리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팩이 적용됐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서울, 경기 및 부산의 폴스타 스페이스와 연계한 고객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센트럴시티 행사 현장에서 시승 신청을 한 뒤 1월 15일까지 스페이스를 방문해 시승을 경험할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출시 첫해인 만큼 고객 접점 다변화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전하는 것에 주력해왔다"라며, "올 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투 온 투어 센트럴시티’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폴스타 2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유럽, 북미, 아시아-북태평양,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27개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2022년에는 전 세계 5만 대의 차량 공급과 2025년에는 29만 대의 판매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폴스타는 최근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폴스타 2'의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폴스타는 노르웨이, 북미, 네덜란드, 캐나다, 중국 등 다양한 시장에서 '올해의 차'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으며, 국내서는 지난 3월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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