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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VW ID.4

폭스바겐의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지난달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9월 15일 ID.4가 국내 공식 출시된 지 약 2주여 만에 달성한 성과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긴 주행거리를 통해 수입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주력 모델이란 평가가 나온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 ID.4는 9월 수입 전기차 중 최다인 총 667대가 판매됐으며, 9월 전체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도 BMW 520(92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867대)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 첫 달 수입 전기차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한 ID.4의 비결로는 검증된 상품성과 탄탄한 주행 성능, 국비 보조금 혜택을 포함한 합리적인 가격 등이 꼽힌다. 

ID.4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전기차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The all-electric ID.4'의 국내 출시를 발표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전동화를 알렸다.

ID.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했다. MEB 플랫폼 기반의 ID.4는 짧은 오버행과 2,765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기존 동급 SUV 모델 대비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의 최첨단 e-테크놀로지를 담아 1회 충전 시 405km의 복합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급속 충전 시에는 약 36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PSM 기반의 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해당 전기모터 구동 시스템은 ID.4의 리어 액슬 바로 앞에 위치해 차량 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며,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로 설계되어 매우 효율적이다. 최고출력은 150kW(204 PS)이며, 31.6 kg.m(31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16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5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다.

ID.4는 국내 최초로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를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 독립 공조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등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전기 SUV가 선사하는 높은 실용성을 앞세워 국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평가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ID.4의 이번 수입 베스트셀링 전기차 1위라는 결과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이 전기차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한국이 e-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 국내 전기차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한국 e-모빌리티 시장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들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D.4의 국내 가격은 5,490만 원이며, 국비 보조금은 651만 원이다.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 적용 시 실구입가 4천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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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금주의 車 소식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10월 한 달 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및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의 운용 리스와 장기렌터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해 ‘파워트레인 연장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

파워트레인 연장보증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5년/15만 km 연장보증(특별판매 등 일부차량 제외)과는 별개로, 보증 시작일로부터 5년 후 추가 1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8만km 중 선도래 시점까지 파워트레인에 대한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폭스바겐 및 아우디 고객들의 차량 운용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차량 별 사용자 설명서에 따라 유지 및 관리하고, 폭스바겐/아우디 코리아가 지정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 및 정비를 받은 상태에서 차량에 발생한 고장이 부품의 재질 또는 제조상의 결함으로 판단되면 대상 부품을 수리 또는 교환할 수 있다. 차량에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 폭스바겐아우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진행해야 한다.

혼다 코리아

[▶혼다 코리아] 혼다코리아가 2023년식 오딧세이 구매 고객 전용 풀 케어 리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딧세이 풀 케어 리스 상품은 구매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월 리스 이용료만 지불하면 리스 약정 기간 내 혼다 공식 서비스 점검 및 필수 소모품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운용 리스 상품이다.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와 엔진오일, 차량 배터리, 와이퍼, 에어컨 필터, 에어필터 등 소모품 교체도 추가 비용 없이 가능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엔진오일 교체 주기마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20주년 및 아웃도어 계절 가을을 맞아 ‘렉스턴 브랜드 가을 페스티벌’를 시행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10톤(t)씩 4주 동안 총 40톤의 유류 지원과 함께 아웃도어 캠핑 용품을 제공한다.

렉스턴 브랜드 10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경유 200ℓ 100명, 2등 경유 50ℓ 200명, 3등 경유 20ℓ 300명, 4등 경유 10ℓ 1,700명 등 총 2,300명에게 총 40톤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또한,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캠핑 장비도 준비됐다. 휴대용 키친 테이블 10명, 면 타프 160명, 데일리 피크닉 세트(원터치 텐트+의자 2개) 240명 등 총 4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메타버스에서 직접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고,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알파 콜렉션 NFT와 가상화폐를 제공하는 '나만의 특별한 자동차 만들기 NFT'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NFT 프로젝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웹 3.0 시대 트렌드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디지털 고객 여정 개발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 마케팅 활동이다.

알파 콜렉션 NFT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 및 SM6와 QM6 차량을 기반으로 디자인, 컬러 등 수만가지가 넘는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발행하는 NFT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코리아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양한 미션을 직접 참여하며 진행된다. 참가자는 미션을 통해 쌓은 포인트로 미스터리 박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자동차 파츠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수천가지의 색상과 디자인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에픽 카’를 만들어 저장하면 해당 자동차에 대한 알파 콜렉션 NFT가 발행된다.

쉐보레

[▶쉐보레] 쉐보레가 10월 한국지엠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 국내 고객들에게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프로그램 선택시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2.4%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고객의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타호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콜로라도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 밖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푸조·DS오토모빌·시트로엥

[▶푸조·DS오토모빌·시트로엥]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DS오토모빌·시트로엥 브랜드를 대상으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푸조·DS·시트로엥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이 기본 보증(36개월 또는 10만km)에 추가적으로 보증 기간을 연장 받아 차량을 보다 오랜 기간 보다 안심하고 경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 보증에 기간만 추가하는 '24개월' 상품과 기간 및 주행거리를 동시에 늘릴 수 있는 '24개월 또는 3만km' 상품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연간 2만Km 미만의 주행거리 내에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은 ‘24개월’ 상품을, 장거리 운행이 잦은 고객들의 경우에는 ‘24개월 또는 3만km’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신차 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푸조·DS·시트로엥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 중고차 보유자도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신차 고객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또는 5,000km 이내' 가입할 수 있고, 중고차의 경우 일반 보증이 완료되지 않은 '36개월 이내 또는 주행거리 10만km 이내'에서 사전 점검 항목 기준을 통과한 차량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의 가격은 차종과 신차 또는 중고차 여부에 따라 상이하다. 신차를 기준으로 푸조 e-208은 24개월 연장 상품이 71만 4,000원, 24개월 또는 3만 km 연장 상품이 95만 5,000원이다. DS 3 크로스백 E 텐스는 24개월 연장 시 90만 3,000원, 24개월 또는 3만 km 연장 시 132만 3,000원이다.

캐딜락 코리아

[▶캐딜락 코리아] 캐딜락이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T5의 구매 혜택을 강화하고, 브랜드 120주년을 기념한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캐딜락은 야외 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10월을 맞이하여 고객 선호가 높은 SUV 모델 XT5의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 XT5는 지난해 캐딜락 글로벌 베스트 셀링 차량으로 등극했으며, 높은 공간활용성과 여유로운 주행성능으로 국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캐딜락은 10월 중 XT5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올해 최대 규모의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강화된 구매 옵션을 준비했으며, 일부 차량에 한해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간 XT5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캐딜락 레디백을 포함한 굿즈 4종이 담긴 캐딜락 기프트 세트를 증정된다.

또한 캐딜락은 올 해 브랜드 설립 120주년을 맞이해 전국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또는 시승을 신청한 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캐딜락 엠블럼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마그넷 패키지(Heritage Magnet Package)’가 증정된다. 1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헤리티지 마그넷 패키지’는 캐딜락을 상징하는 방패모양의 ‘크레스트(Crest)’가 시대에 따라 변화한 과정과 주요 연도별 엠블럼을 담은 마그넷 13종으로 구성됐다.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볼보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와 함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하이드아웃 크루(HIDEOUT CREW)’ 모집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3040세대 남성을 대상으로 스웨디시 올로드 크로스오버가 전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크루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낚시나 차박, 캠핑, 등산 등과 같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1박2일 동안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 시승기회와 팀워크를 위한 소정의 상품을 지원한다. 또한 SNS 포토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추가 선물의 혜택도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3040 남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피드에 태그된 친구들이 모두 동행 희망 의사를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중 최종 6개팀(팀당 최대 4명)을 선정해 크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9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지사를 확장, 이전하여 경기센터지사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볼보그룹코리아

새롭게 오픈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기센터지사는 1,800평의 대규모 부지에 550평의 건축 면적을 갖추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센터지사 내에는 장비 구매 상담, 서비스 상담 및 수리, 부품 상담 및 구매, 중고장비 구매 상담, 제품 및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경기센터지사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화성 J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중부 지역에서의 유입도 원활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경기센터지사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굴착기, 휠로더 등 볼보의 우수한 건설장비에 대한 구매정보와 시승 체험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28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모든 공식 리테일러사와 함께 국군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ESG 경영 관점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군 전역 장병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 지원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재규어 랜드로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100여 개 기업 부스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국군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관련 상담 및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더불어 전체 참여 기업 중 단 3개 기업만 선정되는 VIP 기업으로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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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이 국내 새롭게 선보인 전기차 'ID.4'의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 SUV 'ID.4'의 출시를 기념해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ID.4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 행사인 '뉴 라이프 비긴스, 디 올-일렉트릭 ID.4(New life begins, The all-electric ID.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행사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 'ID.4'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만나보고, ID.4의 매력과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5일 국내 출시된 순수 전기 SUV ID.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로 기대를 사고 있다. 

ID.4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차내에는 8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복합 405km, 도심 426km, 고속 379km이다. 

충전 시스템의 경우,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 및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또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 드라이브로 대표되는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특히 전면부에 적용된 인텔리전트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 사이를 이어주는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 및 후면부의 '3D LED 테일라이트' 등 폭스바겐만의 라이팅 시그니처가 ID.4를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의 SUV로 완성시킨다.

이 외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탑재돼 상품성을 높였다. ID.4의 가격은 5,490만 원이며, 국비 보조금 혜택(국비 보조금 651만 원 지원)을 포함한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춰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ID.4뿐만 아니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시승 및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New life begins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행사는 송파 가든파이브 (1~2일), 코스트코 대구 혁신점 (7~8일), 롯데마트 수원역점, 화정점 / 빅마켓 영등포점 (8일), 이마트 인천 연수점 (14~15일), AK플라자 안양점 (14~16일), 신세계 첼시 아울렛 부산점 (22일) 등 서울, 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매주 주말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 ID.4는 일반 및 동력계 부품에 대해 3년 보증(주행거리 무제한)과 함께 8년 또는 16만km(선도래 기준)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도 제공해 전기차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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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ID.4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됐다. ID.4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세그먼트인 컴팩트 SUV에 속한 전기 SUV 모델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중요 모멘텀인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로 평가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두 번째 ID. 패밀리 모델이자 최초의 SUV 모델이다. 뛰어난 설계 확장성을 갖춘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는 해치백부터 세단, SUV, 버스 등 다양한 세그먼트로의 확장 및 변형이 가능하다. 

외관은 폭스바겐의 SUV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미래적인 요소를 완벽하게 융합해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마치 바람이 빚은 듯한 강렬하면서도 유려한 라인으로 도로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파워풀한 숄더 라인, 역동적인 루프 아치, 볼륨감 있는 후면 디자인 등 전통적인 폭스바겐 SUV의 탄탄한 라인은 잃지 않으면서도, 0.28cd의 낮은 공기 저항계수로 뛰어난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구현해 완벽한 기능성까지 갖췄다. 

특히 전면부 적용된 인텔리전트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 사이를 이어주는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 및 후면부 '3D LED 테일라이트' 등 폭스바겐만의 라이팅 시그니처가 ID.4를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의 SUV로 완성시킨다.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ID.4는 짧은 오버행과 2,765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기존 동급 SUV 모델 대비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실내는 현대적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라운지를 연상시킨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렬한 라이팅 효과, 지속 가능한 소재 적용 등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에 걸맞게 모든 면에서 새로운 특징들을 보여준다.

먼저 블랙 컬러의 아트벨루어소재와 플로렌스 브라운 컬러의 애니멀 프리 시트의 조합은 더욱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앞좌석에 적용된 에르고 액티브 전동 시트는 메모리, 컨비니언스 엔트리, 마사지, 열선,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 전동식 럼버 서포트 등을 제공하며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돼 운전자는 야간 주행 시에도 감성을 더한 특별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면 유리 하단부에 장착된 ID.라이트는 승차 및 하차, 도어 잠금·잠금 해제, 충전 상황, 전화 수신, 프론트 어시스트에 의한 긴급 정지 상황 등 다양한 차량 상태를 RGB LED 라이트 효과로 표시해주어 운전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543L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시 1,575L까지 확장된다. 여기에 짐을 고정시킬 수 있는 러기지 네트, 네트 칸막이, 트렁크 하단 높이 조절이 가능한 러기지 플로어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짐을 실을 수 있다.

또한 폭스바겐은 ID.4를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의 전략 모델로서 프리미엄 전기차의 업그레이드된 주행 성능과 함께 최첨단 안전 및 디지털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ID.4에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 가 기본 탑재됐다. 특히 ID.4에는 주행 중 운전자가 일정 시간 반응이 없을 시 주행을 멈추고 위급상황을 알리는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운전자가 일정 시간 동안 차량을 제어하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 차량이 운전자에게 스티어링 휠 조작 필요 알림 및 경고음과 경고 메시지를 띄운다. 

그 후에도 운전자의 반응이 감지되지 않는다면, 차량은 차선 내 스스로 정지해 비상등 및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고 경적을 울린다. 이와 함께 차량 도어를 스스로 오픈하고 실내등을 점등하여 위급상황을 주변에 알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 ID.4의 전 주행 속도 구간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고려해 속도와 차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와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특히 자동차 라이팅 기술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됐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의LED 유닛은 온오프 또는 디밍이 되며 주행 상황에 맞게 개별적으로 제어된다.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명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와 코너링 상황에서 차량의 진행 방향에 따라 라이트를 밝게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도 활성화된다. 

이러한 IQ.라이트의 혁신적인 기능들을 통해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야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안전성을 높이고 피로도는 줄여준다.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디지털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5.3인치의 ID.콕핏(ID. Cockpit)이 주행속도, 주행가능 거리 및 배터리 충전 현황,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운전자가 주행 시 필요로 하는 주행 및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2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디스커버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는 물론 더욱 빠른 터치 응답률과 정밀해진 제스쳐 컨트롤을 제공한다. 모바일폰 무선충전 및 유선 앱커넥트 기능도 탑재됐다.

이밖에도 운전석∙동승석∙뒷좌석의 온도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이 적용됐다. 특히 ID.4에는 출/퇴근 시간 등 운전자가 원하는 스케줄에 원하는 실내 온도, 앞좌석 열선과 윈도우 열선 작동 등 맞춤 공조 환경 조성이 가능한 독립 공조 기능이 제공된다. 

또 실내에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발동작만으로 손쉽게 테일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앤 클로즈’ 가 기본 탑재됐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차량 주변을 360도 보여주는 ‘에어리어 뷰’도 적용됐다.

폭스바겐 ID.4는 전기차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8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복합 405km, 도심 426km, 고속 379km이다. 

충전 시스템의 경우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 및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또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PSM 기반의 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전기모터 구동 시스템은ID.4의 리어 액슬 바로 앞에 위치해 차량 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며,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로 설계돼 매우 효율적이다. 최고출력은150kW(204 PS)이며 31.6 kg.m(310Nm)의 최대토크를 출발 즉시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16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5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다.

ID.4는 매우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작동하는 두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계기반 우측에 위치한 컬럼식 기어 셀렉터를 통해 D(드라이브) 또는 B(브레이크)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두 가지 주행 모드 모두 코스팅 및 에너지 회생제동이 매우 매끄럽게 이루어져, 운전자는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와 비슷한 주행 질감을 느낄 수 있다.

D(드라이브)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주행 상황에서 전기 모터가 자유롭게 작동한다. 운전자가 엑셀러레이터를 놓을 경우 코스팅, 즉 타력 주행 컨셉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며,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 제동 기능이 활성화된다.

B(브레이크) 모드에서는 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 제동이 가능하다. 정지 상태를 제외한 모든 주행 상황에서 전기 모터가 제너레이터 역할을 해 배터리로 전원을 다시 공급하며, 완만한 제동은 회생 제동만으로 수행된다. 완전한 정지상태에 도달하거나 더 강력한 제동력이 필요한 경우에만 유압식 브레이크가 작동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ID.4 국내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충전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전기차 생활의 파트너를 지향하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 브랜드, 채비와의 전략적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따라 ID.4 고객들은 공공 충전시설의 급속 및 완속 충전기뿐만 아니라 ‘채비’의 폭넓은 충전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채비 홈충전기 설치 시, '전담 안내팀'이 복잡한 설치 프로세스를 지원해주는 '프리미엄 컨설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ID.4 구매 고객들이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전문적인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총 3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중 14개소를 전기차 전문 수리 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며, 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60명의 전문 테크니션들도 확보했다.

ID.4는 일반 및 동력계 부품에 대해 3년 보증(주행거리 무제한)과 함께 8년 또는 16만km(선도래 기준)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9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국내 수입된 ID.4 초도 물량에 대한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며, ID.4의 가격은 5,490만원, 국비 보조금은 651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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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4

독일 폭스바겐이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모델인 'The all-electric ID.4'의 국내 출시를 발표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전동화를 알렸다. 

ID.4는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브랜드인 ID. 패밀리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했다. MEB 플랫폼 기반의 ID.4는 짧은 오버행과 2,765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기존 동급 SUV 모델 대비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SUV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미래적인 요소를 완벽하게 융합해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체적인 외관은 마치 바람이 빚은 듯한 강렬하면서도 유려한 라인으로 도로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파워풀한 숄더 라인, 역동적인 루프 아치, 볼륨감 있는 후면 디자인 등 전통적인 폭스바겐 SUV의 탄탄한 라인은 잃지 않으면서도, 0.28cd의 낮은 공기 저항 계수로 뛰어난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구현해 완벽한 기능성까지 갖췄다. 

특히 전면부 적용된 인텔리전트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 사이를 이어주는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 후면부 '3D LED 테일라이트' 등 폭스바겐만의 라이팅 시그니처가 ID.4를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실내는 현대적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라운지를 연상시킨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렬한 라이팅 효과, 지속 가능한 소재 적용 등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에 걸맞게 모든 면에서 새로운 특징들을 보여준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543L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시 1,575L까지 늘어난다. 여기에 짐을 고정시킬 수 있는 러기지 네트, 네트 칸막이, 트렁크 하단 높이 조절이 가능한 러기지 플로어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짐을 실을 수 있다.

ID.4는 전기차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8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복합 405km, 도심 426km, 고속 379km이다. 충전 시스템의 경우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 및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또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PSM 기반의 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해당 전기모터 구동 시스템은 ID.4의 리어 액슬 바로 앞에 위치해 차량 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며,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로 설계되어 매우 효율적이다. 최고출력은150kW(204 PS)이며, 31.6 kg.m(31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16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5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다.

ID.4 한국 출시 행사에서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오늘은 폭스바겐코리아가 e-모빌리티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날이다.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 출시를 시작으로, 전동화 전략 또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현재 전기차 시장은 과도기적 단계로 전기차를 비롯한 디젤, 가솔린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바탕으로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모델들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 ID.4 또한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의 전략 모델로서 한국 고객들에게 폭스바겐만이 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차 경험과 가치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폭스바겐 e-모빌리티 프로덕트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실케 바그쉬크 박사는 "한국은 전기차 부문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고, e-모빌리티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이에 폭스바겐은 독일에서 생산된 ID.4를 유럽이 아닌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한국은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국가로, ID.4 또한 유럽 시장에 이어 한국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또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ID.4의 성격을 '100% electric, 100% SUV, 100% Volkswagen'라 정의하며, "ID.4는 40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 36분대의 급속 충전 시간, 국비 보조금 혜택과 함께 폭스바겐 SUV만의 실용성과 단단한 주행 감각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제공해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ID.4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9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국내 수입된 ID.4 초도 물량에 대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가격은 5,490만 원이며, 국비 보조금은 651만 원이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세그먼트인 컴팩트 SUV에 속해 있는 ID.4는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모델인 비틀, 골프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폭스바겐의 새로운 월드카이자, 브랜드의 중요 모멘텀인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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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5 GTX 엑사이트

독일 폭스바겐이 'ID.5 GTX 엑사이트(ID.5 Xcite)' 콘셉트를 공개했다. 

해당 콘셉트카는 폭스바겐의 견습생 14명이 팀프로젝트로 개발한 모델로, 차량의 설계 초안부터 차체 도색, 기술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팀원들은 친환경 소재와 비건 가죽 등을 통한 지속 가능성 실현과 전기 이동성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에 중점을 두고 해당 차량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ID.5 GTX 엑사이트는 82kWh 배터리와 최고 속도 180km/h(속도 리밋)를 내는 전기차 'ID.5 GTX'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외관은 확장된 휠 아치와 변경된 전후면 범퍼, 람보르기니 및 폭스바겐 차량에 적용되는 유무광 외장 페인트, 맞춤형 22인치 알루미늄 단조 휠 등을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실내는 스티어링휠과 도어패널, 헤드라이너, 시트 등에 고급 알칸타라 소재와 비건 가죽을 함께 사용했다. 또 헤드레스트에는 프로젝트 로고 자수를 새겨 넣었고, 10개의 스피커와 서브 우퍼를 포함한 자체 제작한 디지털 사운드 시스템(총 출력 2,000와트)을 탑재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차내에는 82kWh 배터리와 듀얼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46.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6.3초가 소요된다.

개발에 참여한 자동화 기술 전자 엔지니어인 던칸 로이블(19세, Duncan Loibl)은 "해당 프로젝트는 저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팀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결과를 모으고 예산을 책정, 계획을 짜고 차량을 구현하기까지 몇 가지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지만, 그 과정에서 얻게 된 지식과 완성된 결과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폭스바겐 작센의 전무 이사 로버트 얀센(Robert Janssen)은 "눈길을 사로잡는 ID.5 엑사이트를 개발한 프로젝트 팀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해당 차량은 젊은 전문가들의 성과를 인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폭스바겐 작센에서는 현재 총 573명의 견습생과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갖는 사회적 책임의 일부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독일 폭스바겐의 견습생들은 2014년부터 츠비카우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개조해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프로젝트는 차량 메카트로닉스 기술자, 자동화 기술 전자 기술자 코팅 기술 공정 역학 전문가, 차량 도장공 등 14명의 견습생이 참여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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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익스트림

독일 폭스바겐이 험지 주행용 전기 모델인 'ID.익스트림(ID.Xtreme)'을 공개했다.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공개된 ID.익스트림은 전기 크로스오버 'ID.4'의 오프로드 버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ID.익스트림은 고성능 전기 모델인 'ID.4 GTX'를 기반으로 하며, 4륜 구동 시스템과 향상된 출력을 바탕으로 한 강화된 오프로드 능력을 특징으로 한다.  

외관은 자갈이나 수로, 모래 등의 험로를 문제없이 돌파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졌다.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가 끼워진 18인치 휠과 프론트 범퍼, 차고를 높이기 위한 개선된 서스펜션, 3D 프린터로 재설계한 확장된 휠 아치, 배터리 보호를 위한 알루미늄 언더바디, LED 라이트바가 추가된 루프캐리어 등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화려한 오렌지 악센트를 통해 한층 강렬한 외관을 완성시켰고, 실내는 알칸타라 소재와 재설계된 시트를 장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외관뿐 아니라 성능 변화도 이뤄졌다. 제어 장치에 대한 소프트웨어 변경을 통해 최고출력을 382마력(285kW)까지 끌어올렸다. 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82kWh다. 

폭스바겐이 ID.익스트림의 시장 반응을 조사하고, 향후 전기 모델을 위한 오프로드 전용 외관 패키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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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4

국내 출시를 앞둔 폭스바겐의 주력 전기차 'ID.4'의 국내 가격이 공개됐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 딜러사에 통보한 ID.4의 국내 가격은 5,490만 원으로, 보조금 100% 지급 기준을 충족한다. ID.4의 국고보조금은 651만 원이다. 여기에 지자체별 보조금까지 포함하면 실구입가는 더 내려갈 전망이다. 

폭스바겐 ID.4는 지난 2020년 9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모델로, EV용 모듈형 매트릭스 아키텍처 'MEB'를 사용한 두 번째 모델에 해당한다. 

국내 도입되는 ID.4는 8가지 트림 중 '프로(Pro)' 단일 트림에 해당하며, 1열 열선시트와 운전석 마사지 시트, 핸들열선, LED 메트릭스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3D 컬러 엠비언트라이트, 전방충돌 경보장치,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360도 어라운드뷰 등의 사양을 갖췄지만 통풍시트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2열 열선시트 기능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상온 405km, 저온 288km(20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독일 츠비카우 공장 내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는 형제 모델인 아우디 Q4 e-트론 40(368km),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357km) 보다는 높다.

다만 저온주행거리가 상온 대비 71.1% 수준에 그치며, 100km 이상 큰 폭 차이가 난다. 저온 주행거리가 상온 대비 30% 가량 떨어지는 수준으로, 저온에서의 낮은 주행거리 효율은 다소 아쉬운 점이다. 

차내에는 82kWh 용량의 배터리팩과 150kW(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1.6kg.m) 싱글 전기모터가 결합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8.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160km/h로 제한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15일 공식적인 미디어 출시 행사를 갖고 ID.4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ID.4는 올 초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비공식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해 대기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식 사전계약만으로도 상당한 출고 대기가 밀려있어 초반 출고 지연이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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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

독일 폭스바겐이 핫해치 골프R 기반의 새로운 20주년 기념 에디션을 공개했다. 

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은 북미 시장에 1,80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신형 골프 R 기반의 특별한 외장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해당 차량은 앞서 폭스바겐이 유럽 시장에 선보였던 골프 R 기념 에디션과 달리, 파워트레인 개선을 통한 성능 업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았다. 

차내에는 EA888 evo4 4기통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15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하며, 표준 모델과 마찬가지로 7단 DSG 변속기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모두 제공된다.

외관은 골프 R 고유의 매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디테일과 세련미를 끌어올렸다.

먼저 외장 컬러는 딥 블랙 펄(Deep Black Pearl), 퓨어 화이트(Pure White), 라피즈블루 메탈릭(Lapiz Blue Metallic) 3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외장 컬러별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는데, 한 예로 블랙 또는 화이트 외장 컬러에는 블루 미러 캡이, 블루 컬러는 블랙 미러 캡이 적용된다.

프론트 및 리어 범퍼, 휀더에는 파란색의 'R 로고'가 부착됐고, B필러에도 20주년 기념 배지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한 19인치 크기의 에스토릴(Estoril) 유광 블랙 휠이 껴졌으며, 단면폭 235mm의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가 장착됐다.

이 외에도 토크 벡터링 4륜 구동 시스템과 DCC 어댑티브 댐퍼 등을 통해 골프R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실내는 양산된 북미형 폭스바겐 차량 최초로 도어패널과 대시보드 등 실내 곳곳에 정품 카본 장식 트림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또 D컷 스티어링 휠에는 R로고가 새겨졌다. 

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은 올가을 1,800대 한정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가격은 수동 모델이 4만 4,940달러(한화 6,120만 원), 7단 DSG 모델이 4만 5,740달러(한화 6,220만 원)부터다.

< 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 디테일 컷 >

VW GOLF R 20th Anniversary Edition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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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벤도르

폭스바겐(VW)이 5인승 대형 SUV '타벤도르(Tavendor)'를 공개했다. 

타벤도르는 중국 시장을 위해 탄생한 전략 모델로, 차량의 생산은 중국 내 합작사인 이치폭스바겐(一汽大 · FAW-Volkswagen)이 맡는다.   

타벤도르는 2019년 강성 등을 개선한 'MQB 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36mm, 전폭 2,015mm, 전고 1,756mm, 휠베이스 2,980mm이며, 국내서 시판 중인 폭스바겐 투아렉보다 더 크거나 플래그십 SUV 아틀라스(Atlas)와 엇비슷하다. 

또한 2+3 구조의 5인승 시트 배열을 갖췄으며, 넓은 실내와 적재공간을 동시에 겸비해 패밀리카로 주목을 받게 될 전망이다. 

디자인은 대형 SUV에 어울리는 웅장한 분위기로, 디테일과 럭셔리를 꽤나 중시한 모습이다. 전면부 배치된 커다란 공기 흡입구로 웅장함을 강조했고, 그릴 상단과 헤드램프를 잇는 LED 주간주행등(DRL)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전면부 중앙 엠블럼에도 조명이 들어온다. 

측면의 윈도우 라인은 '아우디 Q6'와 유사한 모습이며, 후면부는 가로 수평형의 기다란 LED 테일램프를 적용했다. 'X'자 형태의 테일램프 그래픽도 차량의 유니크한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 중 하나다.

이 외에도 투톤 컬러 루프와 쿼드 머플러, 세련된 느낌의 다이아몬드 커팅 휠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10.2인치 크기의 계기판과 12.0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이어진 구성이며, 미니멀한 디자인의 대시보드로 한층 깔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파노라마 선루프로 실내에서의 넘치는 개방감을 선사한다. 

차내에는 2.0리터 4기통 TSI 가솔린 엔진과 7단 DSG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기본 모델은 183마력(hp), 상위 모델은 217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4륜구동(4Motion) 시스템도 함께 제공된다. 

타벤도르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예상 가격은 42만 달러(한화 약 5,600만원)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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