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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그룹

폭스바겐그룹은 전략적 재정비에 집중할 구체적 미래 계획을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은 캐피털마켓데이에서 고객 지향, 기업가 정신, 팀 정신을 강조하는 새 리더십 원칙을 제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전략적 수익 목표에 대한 책임을 브랜드에 부여한다. 각 브랜드는 이를 달성하고 특히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강화하고 자본집약도를 낮추기 위해 처음으로 자체 성과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여기에는 패러다임 전환이 포함되며, 향후에는 순수한 양적 성장 대신 '볼륨(양)'보다 '가치'라는 원칙 기반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이 우선순위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술 플랫폼이 제공하는 규모의 경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 배터리,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수익원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브랜드에 집중하는 접근 방식과 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전략적 매출이익률을 9~11%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그룹은 '볼륨보다 가치'라는 새 접근 방식을 통해 그룹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앞으로 양적 성장보다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우선시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그룹의 새로운 추진 모델은 수익성, 낮은 고정비용, 규율이 있는 투자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추진 모델의 목표는 브랜드의 정서적 힘, 그리고 그룹의 기술/서비스의 규모의 경제 간에 균형 잡힌 조합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브랜드 그룹에 대한 보다 명확한 명칭도 포함된다. 향후 브랜드 그룹은 '코어', '프로그레시브', '스포트 럭셔리', '트럭스'로 불릴 예정이다.

그룹의 재무 건전성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각 브랜드 그룹과 카리아드, 파워코 기술 플랫폼을 처음으로 평가할 KPI를 정의했다. 이는 영업실적과 매출이익률, 순현금흐름, 현금전환율, 투자비율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러한 우선순위를 강화하기 위해 그룹은 브랜드와 브랜드 그룹 성과에 대한 선별된 재무목표를 포함하도록 관리 인센티브 제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폭스바겐그룹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5~7%의 매출성장율을 목표로 하며, 이후 성장은 산업 발전에 맞춰 이뤄질 계획이다. 전략적 매출이익률 목표는 2030년까지 9~11%로 늘리는 것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그룹은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플랫폼을 재정비한다. 그룹은 플랫폼 아키텍처, 배터리,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 등 네 가지 기술영역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선도적인 기술혁신을 제공하고 브랜드가 규모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임무를 수반한다. 이를 통해 그룹은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아키텍처 측면에서는 그룹 차원의 SSP 플랫폼 구축을 위한 명확한 방향이 있다. 이르면 2024년, 새로운 PPE와 2세대 MEB+ 플랫폼이 경쟁력 있는 아키텍처로 사용될 예정이다.

파워코의 배터리 전략과 확장은 통합셀을 통해 최고 수준의 유연성과 경쟁력을 그룹에게 제공한다. 기하학적 표준화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특정 셀 화학은 각 시장 요구에 맞는 개별 성능 수준을 충족시켜준다.

카리아드는 브랜드와 밀접하게 연결된 그룹 내부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구성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E3 1.2를 적용한 완전한 전기차 '포르쉐 마칸'과 '아우디 Q6 e-트론'의 출시를 촉진할 것이다. 또한 차세대 E³ 2.0은 카리아드와 폭스바겐, 아우디 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허브에서 개발될 예정인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기반으로 완성될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 모빌리티 내에서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는 그룹의 광범위한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이끄는 책임을 맡고 있다. 기존의 리스, 금융과 같은 서비스들은 이 플랫폼에서 구독 서비스, 렌탈, 자동차/스쿠터 공유를 포함하는 새롭고 성장하는 서비스로 보완될 예정이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은 향후 5년간 전략적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1,800억 유로를 투자한다. 브랜드 그룹의 투자는 동종 업체를 벤치마킹해 이뤄지고, 이와 함께 기술과 전략적 분야, 지역 측면에서 그룹의 미래 생존 가능성에 투자한다. 중기적으로는 내연기관 기술에 대한 투자를 단계적으로 축소, 그룹 전체의 투자 비율을 2027년까지 11% 미만, 2030년까지 약 9%로 감소할 예정이다.

관련해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는 "그룹은 흥미로우면서 도전적인 시기에 있다. 자동차 산업은 특히 전동화와 디지털화가 미래 의제를 지배하면서 전례 없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변혁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 새로운 리더십팀은 기업가 정신, 그리고 지속가능성과 성과에 대한 명확한 약속을 가지고 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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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폭스바겐 ID.4

폭스바겐(VW)이 SBS 예능 프로그램 '동네멋집'에 브랜드 순수 전기 SUV 'ID.4'를 지원, 폭스바겐 전기차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 첫 방영 후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으로, 버려진 동네를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업계 최고의 공간기획 전문가이자 도시재생 프로젝트 전문가 유정수 대표가 나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폭스바겐 ID.4는 출연진의 안락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 주인공으로 활약,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방영분에서는 출연진들이 장거리 주행을 위해 ID.4를 직접 충전하며, ID.4의 빠른 충전 속도와 긴 주행 가능 거리에 감탄하는 모습이 전해져 관심을 끌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전기차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특히 폭스바겐 ID.4는 준중형 SUV 시장에서 동급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내구성, 상품성 등을 강점으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주요국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또한 탄탄한 주행 성능,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 등 강력한 상품성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ID.4는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과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를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 독립 공조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등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주행가능거리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ID.4를 가까운 시일 내 국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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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타오스 SUV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컴팩트 SUV '타오스'에 신차용 타이어(OE, 215/55 R18)로 크루젠 HP71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타오스(Taos)는 더 넒은 실내공간과 주행 만족도를 강조한 프리미엄 SUV모델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내부공간,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158마력의 1.5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경쟁력 있는 연비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핸들링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해냈다.

또 차체 크기는 전장 4,465mm, 전폭 1,842mm, 전고 1,636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트렁크 기본 용량은 796L(SAE기준), 2열까지 폴딩하면 최대 1,877L까지 늘어난다. 

이런 타오스의 신차용 타이어로 '크루젠 HP71'가 장착되며, 해당 타이어는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이다. 

 

해당 제품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높였다. 또한 와이드 그루브 설계를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력을 향상시켜 조종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높임으로써 빗길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관련해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폭스바겐 타오스 OE공급은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본 공급 기회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차세대 전기차용 OE 타이어 개발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기아 ‘The Kia EV6’와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모델 'ID.4' 차량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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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투아렉 F/L

독일 폭스바겐(VW)이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113만 대 이상을 달성한 첨단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신형 투아렉'은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신형 이노비전 콕핏, 루프 로드 센서 등 강화된 사양을 탑재,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폭스바겐의 새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먼저 외관은 확장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 프론트 에이프런 디자인이 적용, 베이직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돼 눈길을 끈다. 

또한 폭스바겐 로고를 중심으로 헤드라이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지르는 일루미네이티드 스트립이 추가돼 투아렉 고유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좌우 도합 3만 8,432개의 마이크로 LED 소자로 구성된다. 이들 마이크로 LED는 개별적으로 작동해 운전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특히 노면에 주행 차로를 투사하는 '레인 라이트' 기능을 통해 플래그십 SUV 고유의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후면부는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 바가 특징이다. 가로로 길게 연결된 테일라이트의 중앙에는 신형 투아렉 특유의 라이트 그래픽을 완성하는 레드 일루미네이티드 폭스바겐 로고가 적용돼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이 밖에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19~21인치 알로이 휠이 사양과 트림에 따라 적용되며, 문을 열 때 폭스바겐 로고 또는 고성능 ‘R’ 로고가 비춰져 어두운 곳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드러낸다.

실내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락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도어 패널과 센터 콘솔 등 많은 내장재가 소프트 터치 소재로 개선됐으며, 볼륨 조작 다이얼과 버튼 또한 더욱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장거리 여정에도 편리하게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USB-C 충전 단자는 기존 대비 3배 높은 전력량에 대응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는 물론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다. 실내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일루미네이티드 트림은 새로운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투아렉' 로고가 신규 적용됐다. 그 밖에도 730W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주행 편의성을 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한다.

또 기본 사양의 서스펜션과 선택 사양인 에어 서스펜션의 설계 개선을 통해 신형 투아렉은 더 높은 수준의 안락함과 민첩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달성했다. 트림에 따라 신형 투아렉에는 액티브 롤링 컨트롤 및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이 탑재된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에는 다섯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된다. 3.0L V6 가솔린 터보 모델은 3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3.0L V6 디젤 모델은 231마력, 286마력 등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 3.0L V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투아렉 e하이브리드는 381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고성능 PHEV인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는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전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첨단 4모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를 제외한 각 모델은 베이직, 엘레강스 R-Line 등 세 종류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신형 투아렉에는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첨단 사양이 탑재된다. 최고 속도까지 모든 속도 영역을 지원하는 주행 보조 기능인 '트래블 어시스트', '360도 에어리어 뷰', 원격 주차 기능을 지원하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트레일러 견인 시 주행 안정성을 강화하는 ‘트레일러 어시스트’, 야간에 더욱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는 '나이트 비전' 기능 등이 탑재된다.

또한 신형 투아렉에는 새롭게 개발된 루프 로드 센서가 탑재된다. 이 센서는 차량 지붕 위에 루프 박스 등을 장착할 경우, 무게를 감지해 전자식 자세 제어 장치 및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일상 주행은 물론 레저 활동 시에도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신형 이노비전 콕핏은 신형 투아렉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진 ‘원 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동시에 운전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더욱 고도화된 음성 인식 조작 기능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무선 앱커넥트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관련해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담당 이사회 임원은 "투아렉은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편안함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모델"이라며, "더 예리하게 다듬어진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주행 감각으로 무장한 신형 투아렉은 온로드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만족감을 주는 진정한 올-라운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투아렉은 향후 폭스바겐의 다른 모델에 적용될 신기술들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기술의 선구자"라며, "투아렉의 주행 시야를 밝게 비춰줄 신규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향후 브랜드의 다른 SUV 모델에도 확대 적용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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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일 폭스바겐(VW)이 소형 전기차 'ID. 2all 컨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폭스바겐 ID. 2all은 전륜구동으로 최대 450km의 주행거리, 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 지능형 EV 루트 플래너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비롯해 폭스바겐의 새 디자인 언어를 담은 모델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특히 ID. 2all 컨셉카를 통해 2만 5천 유로 이하의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를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ID. 2all의 양산 버전은 새로워진 'MEB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며, 오는 2026년까지 폭스바겐이 출시할 10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한 축은 최초의 골프를 위해 개발됐던 'C-필러 디자인'이다. ID. 2all은 이 C-필러 시그니처를 새롭게 해석한 최초의 폭스바겐 모델로, 휠 위에 자리 잡은 선명하고 강력한 이미지의 차체, 친근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 역시 ID. 2all의 디자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폭스바겐은 디자인에 더 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 총괄 안드레아스 민트는 "ID. 2all 은 '안정성', '호감도', '열정'이라는 3개의 축으로 구성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미리 보여주는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실내는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클래식한 볼륨 컨트롤이 적용된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별 에어컨 블록 등은 인테리어 부분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상위 차량 등급에 견줄만한 490 ~ 1,330L의 넓은 적재 공간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ID. 2all은 진화한 MEB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인 주행, 배터리 및 충전 기술을 갖추고 있다. 166KW/226PS의 출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전기 구동 모터가 탑재됐으며,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450km이다.

관련해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는 “우리는 폭스바겐을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설정한 후 보다 빠르고 근본적으로 회사를 변화시키고 있다. ID. 2all은 우리가 브랜드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지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고객과 좀 더 가까워지고, 환상적인 디자인과 결합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대중에게 전기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를 속도에 맞게 구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폭스바겐의 전통적인 강점을 최고의 품질과 제조 기술, 진정한 부가 가치를 갖춘 탁월한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서비스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계로 이동시키고 있다.  여기서 가장 집중하는 것은 고객의 요구 사항 및 니즈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이사회 멤버는 "ID. 2all의 개발은 MEB 플랫폼의 최신 진화 단계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전륜 구동을 갖춘 최초의 MEB 차량이 될 것이다. ID. 2all 은 MEB 플랫폼이 제공하는 뛰어난 유연성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으며 MEB 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기술 및 일상에서의 사용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ID. 2all의 양산 버전은 폭스바겐이 2026년까지 출시할 10개의 새로운 전기 모델 중 하나이다. 2023년에는 새로운 ID.3, ID.버즈 롱휠베이스와ID.7 살룬이 출시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소형 전기 SUV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은 2만유로 이하의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사 대비 전기차 라인업이 가장 폭넓은 자동차 제조사가 될 것이며, 나아가 유럽 시장 내 80% 전기차 점유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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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해 회사 수익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폭스바겐은 효율적 영업 관리,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를 통해 2022년 고무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가 어렵고 지정학적 이슈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영업이익은 26억 유로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3.6%로 개선됐다. 북미 및 남미 지역이 2022년 수익성 개선에 가장 큰 역할을 했으며, 이 지역에서의 시장점유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매출은 740억 유로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줄었지만, 모델 최적화와 효율적인 가격 정책에 힘입어 매출이 올랐다. 순현금흐름 역시 19억 유로로 대폭 개선했다. 탄탄한 재무적 성과의 여러 가지 요인 중 고정비 및 유통/물류비용의 절감 효과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한 해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매우 컸으며,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의 가파른 상승, 공급망 교란, 중국 시장에서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 등 악재가 많았던 한 해였지만,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들이 성공적으로 작용, 그 결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수익성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전략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2022년 폭스바겐 브랜드는 전 세계에서 약 33만 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하면서 전년비 23.6%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e-모빌리티로 전환을 한층 더 가속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2030년까지 유럽 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80%를 전기차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북미 시장의 경우 BEV 비중을 2030년까지 5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0종의 순수전기차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이 중 2세대 ID.3, 고성능 ID.3 GTX, ID.버즈 롱휠베이스, 플래그십 모델 ID.7 등 4종의 모델은 조만간 출시될 계획이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폭스바겐 전기차’을 표방하는 컴팩트카 ID.2all은 기본 가격은 2만 5천 유로로 책정됐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거의 모든 볼륨 세그먼트에서 모델을 확보하게 됐으며, 엔트리 레벨에서부터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에 이르는 가장 폭넓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생산 측면에서의 대전환 역시 동시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엠덴 공장은 올여름까지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탈바꿈해 ID.7과 ID.4를 생산할 예정이며, 볼프스부르크 본사 공장 역시 올해 가을부터 2세대 ID.3 생산을 진행하게 된다. 2025년 초까지 주요 공장들의 전기차 생산 전환을 위해 4억 6천만 유로를 투자하게 된다. 츠비카우 공장 및 드레스덴 공장은 이미 전환이 완료됐으며, 미국 채터누가 공장 역시 지난해부터 ID.4 생산을 해오고 있다. 

관련해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는 "지난해는 격랑 속에서 잘 헤쳐 나온 한 해였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전략적 관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해 낸 한 해였다"라며, "그 결과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최적의 포지셔닝에 성공했으며, 우리의 전략을 빠르게,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올해 전기차뿐 아니라 효율성을 개선한 내연기관 엔진 출시해 여전히 높은 수요를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새로운 전기차와 함께 지역에 따라 여전히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을 높인 내연기관 엔진 역시 2023년 새롭게 선보인다. 아틀라스, 티구안, 파사트 및 비투스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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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투아렉

폭스바겐이 이달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하고, 특별 전시 행사를 실시하는 등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폭스바겐은 이달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용산에 위치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더 투아렉'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프리미엄 가치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 폭스바겐코리아측의 설명이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형 투아렉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특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는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내 탑재된 V6 3.0 TDI 엔진에서 발휘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에어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안락함, 안락한 주행 환경에 도움을 주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마사지 기능을 갖춘 에르고 컴포트 시트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풍부하게 탑재됐다.

또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 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여기에 R-Line 모델에는 전면부 및 측면부의 R-Line 배지, 블랙 라인이 적용된 에어 스트립 라인과 R-Line 범퍼 디자인 및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했다.

2023년형 투아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88,30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 7,000원, R-Line 1억 284만 7,000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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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폭스바겐 뉴 ID.3

폭스바겐(VW)이 상품성이 크게 강화된 순수 전기차 '뉴 ID.3'를 최초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주력 전기차 'ID.3'는 첫 출시된 지 2년 반 만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다듬어진 외관,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 등을 고루 갖춘 컴팩트 전기 모델로 돌아왔다. 

외관은 고객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컬러 역시 '다크 올리빈 그린'을 포함한 새로운 컬러를 더해 더욱 다양해졌다.

또한 최적화된 공기 흡입구와 새로운 프론트 범퍼는 모든 각도에서 자신감을 드러낸다. 

구체적으로 기존 앞유리 아래의 블랙 스트립이 제거되고, 측면부 오목한 부분을 연장해 보닛이 더욱 길어 보이게 꾸몄다.

에어 커튼을 통해 프론트 휠 주위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여 공기 역학을 최적화했으며, 후면부는 리드에 위치한 2개의 리어 라이트가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는 현대적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결합해 꾸몄다. 대조적 컬러의 정밀한 스티치는 품질을 더욱 향상시킨다. 

도어 트림과 시트 커버에는 71%의 재생원료를 포함한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 '아트벨러스 에코'를 사용했다.

이는 한번 이상 폐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얻은 2차 원료다. 아트벨러스 에코는 외관과 내구성, 감성 측면에서 기존 신소재와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실내의 모든 파츠는 비동물성 소재를 활용했다.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높은 품질의 지속가능한 소재는 순수 전기 ID.패밀리 전 모델에 대한 폭스바겐의 전략을 반영한다.

폭스바겐은 제품 향상을 위해 고객들로부터 수많은 제안을 수집하고 이를 구현해 기본 장비 패키지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운전자의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시트는 새로운 촉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리모델링된 내부 도어트림의 표면 또한 더욱 커지고 부드러워졌다.

폭스바겐 뉴 ID.3는 충전소에 충전 케이블이 꽂혀 있을 때 차량이 자체적으로 인증해 충전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플러그 앤 차지' 기능, 'EV루트 플래너'와 같은 기능이 기본 탑재돼 충전이 더욱 쉽고 편리해졌다.

EV 루트 플래너는 장거리 주행 시 가능한 한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배터리 충전 레벨 외에도 현재의 교통 정보 및 예측 정보를 활용해 충전 장소를 계산해주는 지능형 기능이다. 

개별 충전소의 충전 용량에 기반해 평가되는데, 이는 루트 플래닝 기능이 저출력으로 한 번의 장시간 충전 대신 고출력으로 두번의 짧은 충전을 제안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해당 시스템은 사용 중인 충전소를 인식해 해당 충전소를 제안하지 않는다. 관심 충전소 지점은 무료 위커넥트 ID.앱을 통해 차량으로 전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향상된 시스템 성능과 함께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3인치 크기의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을 통해 조작이 가능하며, 콘솔 중앙에는 내비게이션, 전화 및 미디어 기능, 차량 및 시스템 보조 세팅이 가능한 1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다.

메뉴 구조의 경우,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설계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레이아웃이 한층 더 명확해졌으며, 특히 터치 디스플레이의 첫 단계에서 충전과 관련한 메뉴가 위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옵션 사항인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차량 속도, 동적 내비게이션 설명과 같은 정보를 앞유리에 투사한다. 

해당 정보는 운전자에게 차량 전방 10m에 있는 것처럼 보여지며, 정확한 시각으로 표시돼 운전자가 정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뉴 ID.3부터는 집단 데이터를 활용한 트래블 어시스트도 이용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이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0km/h에서 최고속도까지 차량 종방향 제어를 위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측면 제어를 위한 레인 어시스트 시스템과 함께 운영되며, 새로운 ID.3에서는 완전히 통합된 이 검증된 두 개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집단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을 시, 트래블 어시스트는 차량이 차선을 유지하기 위해 식별할 수 있는 도로 표시 하나만 있어도 보조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관련해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전 모델 범위에서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폭스바겐의 목표에 따라, 새로운 ID.3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을 컴팩트 세그먼트에 도입하고 있다. 이는 ID.3의 최신 편의 및 보조 시스템에도 반영된다. 트래블 어시스트에 집단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고도화된 기술의 자율주행으로 가는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제로 에미션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또다른 이정표에 도달했다.  ID.패밀리 모델의 출시 이후, 현재까지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60만 대 이상의 ID.모델이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됐다. 폭스바겐 제품 라인업은 현재 6개의 ID.모델로 구성된다.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2세대 ID.3를 통해 ID.패밀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디자인은 더욱 성숙해졌고, 인테리어 소재는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ID.3는 품질, 디자인 및 작동성에 대한 브랜드의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며, 고객의 바람을 체계적으로 수용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 ID.3는 폭스바겐이 2026년까지 출시할 10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중 하나로, 폭스바겐은 뉴 ID.3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폭스바겐 뉴 ID.3는 츠비카우, 드레스덴 생산 공장과 더불어 2023년 가을부터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도 생산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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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New ID.3

독일 폭스바겐이 내외장 디자인과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주력 전기차 '뉴 ID.3(New ID.3)'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베스트셀러 'ID.3'는 첫 모델이 출시된 지 2년 반 만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날렵해진 외관,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춘 소형 컴팩트 전기차로 새롭게 돌아왔다. 

특히 '다크 올리빈 그린'을 포함한 새로운 컬러를 더해 더욱 다양해졌고,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높은 품질의 지속가능한 소재는 순수 전기 ID.패밀리 전 모델에 대한 폭스바겐의 전략을 반영한다.

외관은 고객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구현한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최적화된 공기 흡입구와 더욱 넓어진 프론트 범퍼는 모든 각도에서 자신감을 드러낸다. 

또한 기존 앞유리 아래의 블랙 스트립이 제거되고 측면의 오목한 부분을 연장해 보닛이 더욱 길어 보이게 했다. ‘에어 커튼’을 통해 프론트 휠 주위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여 공기 역학을 최적화했다. 후면부는 리드에 위치한 2개의 리어 라이트가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결합했다. 대조적인 컬러의 정밀한 스티치는 품질을 더욱 향상시킨다. 도어 트림과 시트 커버에는 71%의 재생원료를 포함한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 '아트벨러스 에코'를 사용했다. 이는 한번 이상 폐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얻은 2차 원료다. 아트벨러스 에코는 외관과 내구성, 감성 측면에서 기존 신소재와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인테리어의 모든 부분은 비동물성 소재를 활용했다.

또한 제품 향상을 위해 고객들로부터 수많은 제안을 수집하고 이를 구현해 기본 장비 패키지를 더욱 강화했다. 운전자석의 부드럽고 몸을 감싸는 시트는 새로운 촉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리모델링된 내부 도어트림의 표면 또한 더욱 커지고 부드러워졌다.

뉴 ID.3는 충전소에 충전 케이블이 꽂혀 있을 때 차량이 자체적으로 인증해 충전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플러그 앤 차지' 기능과 '지능형 EV루트 플래너'와 같은 기능이 표준화돼 충전이 더욱 쉽고 편리해졌다.

구체적으로 'EV 루트 플래너'는 장거리 주행 시 가능한 한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배터리 충전 레벨 외에도 현재의 교통 정보 및 예측 정보를 활용해 충전 장소를 계산해 준다. 

개별 충전소의 충전 용량에 기반해 평가되는데, 이는 루트 플래닝 기능이 저출력으로 한 번의 장시간 충전 대신 고출력으로 두번의 짧은 충전을 제안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사용 중인 충전소를 인식해 해당 충전소를 제안하지 않는다. 관심 충전소 지점은 무료 위커넥트 ID.앱을 통해 차량으로 전송할 수 있다.

뉴 ID.3는 최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향상된 시스템 성능과 함께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을 통해 조작이 가능하며, 콘솔 중앙에는 내비게이션, 전화 및 미디어 기능, 차량 및 시스템 보조 세팅이 가능한 1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다.

메뉴 구조는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레이아웃이 한층 더 명확해졌으며, 특히 터치 디스플레이의 첫 단계에서 충전과 관련한 메뉴가 위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옵션 사항인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 속도, 동적 내비게이션 설명과 같은 정보를 앞유리에 투사한다. 

해당 정보는 운전자에게 차량 전방 10m에 있는 것처럼 보여지며, 정확한 시각으로 표시돼 운전자가 정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ID.3부터는 '집단 데이터를 활용한 트래블 어시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정지상태에서 최고속도까지 차량 종방향 제어를 위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측면 제어를 위한 레인 어시스트 시스템과 함께 운영되며, 새로운 ID.3에서는 완전히 통합된 이 검증된 두 개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집단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을 시, 트래블 어시스트는 차량이 차선을 유지하기 위해 식별할 수 있는 도로 표시 하나만 있어도 보조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제로 에미션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또다른 이정표에 도달했다.  ID.패밀리 모델의 출시 이후, 현재까지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60만 대 이상의 ID.모델이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됐다. 폭스바겐 제품 라인업은 현재 6개의 ID.모델로 구성된다. 새로운 ID.3는 츠비카우, 드레스덴 생산 공장과 더불어 2023년 가을부터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도 생산될 계획이다.

한편 뉴 ID.3는 폭스바겐이 2026년까지 출시할 10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중 하나로, 폭스바겐은 뉴 ID.3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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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VW

폭스바겐코리아가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헬로 스프링(Hello Spring)'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에는 한층 강력해진 상품성으로 돌아온 '2023 투아렉'을 비롯해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과 7인승으로 공간에 여유를 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컴팩트 세단 '제타',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골프'와 '골프 GTI'에 이르기까지, 폭스바겐 전 라인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시승 행사를 기념해 3월 행사 기간 동안 차량 출고 고객 및 시승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3월 말까지 차량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1명에게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7명),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11명), 다이슨 에어랩(3명)을 증정한다. 시승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아울러 포드코리아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계절변화에 따른 차량 점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 웰컴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은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비스센터 내 전문 테크니션을 통한 27가지 멀티포인트 인스펙션서비스와 필요시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는 물론, 엔진오일 교체 15% 할인 등 다가오는 봄철에 맞춰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동안 차량 점검을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 후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측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침체를 벗어나 다시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포드·링컨 고객 모두가 즐겁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웰컴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캠페인 기간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체계적인 차량 관리를 받음으로써 일상 속 재시동을 걸 수 있는 즐거운 봄을 새롭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 포드 웰컴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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