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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폭스바겐코리아가 기존 가솔린 모델 단일 트림이었던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2.0 TDI 프리미엄 및 2.0 TDI 프레스티지 두 개 트림을 추가로 출시, 역대 가장 폭넓은 선택지로 국내 7인승 패밀리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수입 SUV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대수 6만 대를 돌파한 티구안의 롱-휠베이스(LWB) 모델이다. 지난해 8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후 높은 고객 수요로 인해 약 5개월간 총 2,231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의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에 이어,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두 가지 디젤 신규 트림을 추가로 선보인다.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기존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함께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을 약 80%까지 저감시켰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7단 DSG 변속기가 결합되어 최고출력 150마력(3,000~4,200rpm)과 최대토크 36.7kg.m(1,600~2,750rpm)의 여유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2.0 TDI 프리미엄 및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복합연비는 14.6 km/l(도심 13.3 km/l, 고속 16.7km/l)로, 탁월한 퍼포먼스와 높은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최고출력 186마력(4,400~6,000rpm)과 최대토크 30.6kg.m의 여유로운 힘과 안정적인 주행질감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10.1 km/l(도심 9.0 km/l, 고속 11.9 km/l)이며, 저공해 3종 친환경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서울 지하철 환승 주차장, 공항 주차장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 및 디지털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가 전 트림 적용됐고,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뒷좌석 히팅 시트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히팅 및 패들시프트가 포함된 스티어링 휠 및 운전석∙동승석∙뒷좌석의 온도를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발동작만으로 손쉽게 테일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앤 클로즈'가 기본 탑재됐다.

이 외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및 파크 어시스트', 차량 주변을 360도 보여주는 '에어리어 뷰'와 야간 운전에 감성을 더하는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도 전 트림 적용된다. 실내에서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편리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두 가지 프레스티지 트림에 적용된다.

디지털 편의사양으로는 주행정보 및 연료상태 등 원하는 정보를 맞춤 구성할 수 있는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무선 앱 커넥트 및 모바일폰 무선 충전, 음성인식 등을 지원하는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트림 탑재된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지원하는 디스커버 프로 및 9.2인치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2.0 TDI 프리미엄 트림에는 8인치 멀티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누릴 수 있도록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도 풍부하게 탑재됐다.

특히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가 전 트림 탑재됐으며,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폭스바겐의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과 코너링 상황에서 차량의 진행방향에 따라 라이트를 밝게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도 전 트림 탑재된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명 활성화를 도와주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및 강렬한 디자인 효과와 높은 시인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여유로운 공간을 기반으로 높은 활용도를 선사한다. 2,790mm의 긴 휠베이스를 갖춘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에 2개의 추가 시트를 탑재해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높은 공간 활용도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3열의 경우,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활용 목적에 따라 폴딩해 더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미폴딩 시에는 7인승 SUV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2열과 3열 모두 폴딩 시에는 최대 1,775L의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3열 시트 폴딩 시에는 700L, 2열 및 3열 시트 미폴딩 시에는 230L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트렁크에는 230V 파워 아울렛이 설치돼 캠핑, 레저 등 야외활동 시 편의를 제공한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지난해 높은 상품성과 정숙한 주행성능으로 국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모델에 이어, 올 해에는 높은 연비 효율은 물론 강력한 토크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디젤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파워트레인은 물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SU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8,040,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및 2.0 TSI 프레스티지 모두 50,986,000원이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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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투아렉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국내 사전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플래그십 SUV 모델로, 지난 2002년 1세대 투아렉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투아렉은 국내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플래그십 특유의 카리스마를 담은 압도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먼저 전면부는 금속을 가공한 듯한 크롬 그릴이 견고하면서도 당당한 인상을 강조하며, 프론트 그릴과 연결된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통해 폭스바겐만의 시그니처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라인과 두드러진 프론트 휠 하우징으로 입체적이고, 후면부의 L자형 시그니처 라이트는 넓은 전폭을 강조하면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R-Line 모델에는 전면부 및 측면부의 R-라인(R-Line) 배지, 블랙 라인이 적용된 에어 스트립 라인과 R-Line 범퍼 디자인 및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했다.

실내는 디지털화된 첨단 기술에 안락함을 더했다. 진보적인 디자인의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 운전자 맞춤형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12.3인치 디지털 콕핏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은 탁 트인 시각적 개방감과 함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앞좌석에는 전동식 허벅지 지지대 와 쿠션 및 등받이 사이드 볼스터 조절을 포함해 18개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에르고 컴포트 시트'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2023년형부터 8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마사지 시트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앞좌석 통풍 및 앞뒤좌석 히팅 시트가 기본 적용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 전 트림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앱커넥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으며,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전동식 스티어링 컬럼이 적용됐다.

특히 2023년형 투아렉은 이전 모델 대비 한층 진보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새롭게 적용됐는데, 최상위 모델에만 탑재됐던 사양이 전 트림에 확대 적용돼 이전 연식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갖췄다. 

먼저 과거 최상위 모델이었던 V8 4.0 TDI에만 적용됐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은 총 256개의 LED 모듈이 멀티펑션 카메라, 주행 속도 및 GPS 정보 등을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조명으로 다양한 상황의 밤길을 낮처럼 비춰준다. 

또한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의 조명을 최적화해 더 먼 곳을 더 밝게 비춰주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코너링 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라이트를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전방 및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적용된다.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투아렉은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적용해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프리미엄한 가치를 전파해왔다. 이번 2023년형 투아렉 역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으며, 특히 IQ.드라이브의 대표적인 시스템인 ‘트래블 어시스트’를 통해 주행 편의성 및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카메라 및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해 0-250km/h의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 주행 상황 전구간에서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이 외에도 250m 전방까지 차량,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해 경고 또는 자동 제동을 해주는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교차로 운전 시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의 보이지 않는 영역에 차량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 또는 스티어링을 보조해주는 ‘사이드 어시스트’, 차량의 전방·후방·측방에서 사고 위험을 감지하면 안전벨트를 조여주고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를 닫아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사양도 더욱 풍부해졌다. 에어리어 뷰를 비롯해 주차 상황에서 스티어링, 기어변속,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조절이 모두 자동으로 진행되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에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 시스템이 추가됐다(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폭스바겐 주차보조 플러스’ 앱을 설치 후 차량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이용 가능하다. 

편의 사양도 더욱 풍부해졌다. 전 모델에 앞좌석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출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를 비롯해 8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앞좌석 마사지 시트가 추가됐다.

차내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됐다.

배기가스를 감축하면서도 투아렉 본연의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효율성은 놓치지 않았다. 새로운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3,500~4,000 rpm), 1,750~3,250 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으로 새로운 차원의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 선사한다.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최적화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특성을 더욱 극대화함과 동시에 최상의 안락함을 유지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센터콘솔에 위치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과 ‘에어 서스펜션 컨트롤’ 로터리 스위치로 다양한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서스펜션 상태와 차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 컨트롤은 총 5가지 레벨 모드를 지원한다.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으로 선택한 주행모드에 따라 최적의 차체 높이가 자동으로 세팅되는 ‘SYNC 모드’, 시속 120km 이상 주행 시 공기 저항을 줄이고 차량의 핸들링을 개선시키기 위해 차체가 15mm 낮아지는 '로드 레벨 모드', 차체 높이를 25mm 높여주는 '오프로드 레벨 모드'와 차체를 70mm까지 높여 험난한 지형 주행에 적합한 '오프로드+ 레벨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프론트 액슬을 25mm, 리어 엑슬을 40mm 낮춰주는 '로딩 레벨 모드'는 차량에 쉽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37km/h 이하의 저속주행에서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반대방향으로 조향돼 차량 회전 반경이 줄고 조작성이 향상된다. 37km/h 이상의 속도에서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조향되어 고속 주행 시 차량의 민첩성을 향상시켜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새해 첫 시작을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출시와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며, "투아렉은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의 기준을 제시하며 전 세계 고객들을 매료시킨 모델”이라 설명했다.

이어 "혁신적인 기술, 최고 수준의 안락함,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된 SUV, ‘2023년형 투아렉’의 진면목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년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리미엄 8,830만 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 7,000원, R-Line 1억 284만 7,000원이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3월 중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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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월 13일부터 당사 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 1월 27일부터 일시 지연했던 전 차종에 대한 출고를 재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삼각대 기능 문제로 한국서 판매 중인 전 차종의 차량 출고를 갑작스럽게 중단,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이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8일 안전 삼각대에 대한 자발적 시정 조치에 들어갔으며, 10일부터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안전 삼각대 무상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출고 지연 신차에 포함된 안전 삼각대를 성능 기준 허용 범위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교체 완료했으며,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를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스바겐코리아는 2월 한 달간 대표 SUV 라인업인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에 대해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폭스바겐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 2월 특별 프로모션은 1.97%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할부금융 및 최대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고객의 월 납입 부담을 월 30만 원 대로 낮춘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1%대 저금리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 또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을 계약 시,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1.97%의 저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 또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을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각각 월 34만 5,500원, 월 36만 1,400원의 납입금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역시 4%대의 합리적인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며, 각각 최대 49%, 50%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은 계약 만기 시점에 차량을 반납하면, 중고차 시세와 관계없이 잔존가치만큼의 차랑 가격을 보장받는다. 차량을 반납하지 않더라도 잔존가치에 상당하는 대출원금을 상환하면 계약 종료와 함께 차량을 계속 운행할 수 있다.

이번 폭스바겐 티구안 및 티구안 올스페이스 2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이 달 말일까지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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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VW ID.4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에 장착될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ID.4는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17만 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며 폭스바겐그룹의 대표 순수 전기차로 자리매김한 모델로 평가된다. 

폭스바겐 ID.4는 준중형 SUV 시장에서 동급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성을 강점으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주요국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2022년 기준)를 차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폭스바겐 ID.4에 금호타이어는 '크루젠 EV HP71' 4개 규격을 공급한다. 세부규격은 235/55 R19, 255/50 R19, 235/50 R20, 255/45 R20다.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 제품인 크루젠 EV HP71은 스테디셀러 제품인 크루젠 HP71을 전기차에 적합하도록 리뉴얼한 제품이다.

승차감 및 제동 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를 포함시킨 EV 최적의 컴파운드를 사용했고,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는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을 적용,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발됐다. 

관련해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완성차 브랜드들이 완전한 탄소 중립을 지향하면서 전기차 공급이 늘고 있고, 금호타이어도 전기차의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과 협업하며 연구개발을 거듭해 선도적인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차세대 전기차 차량용 OE 타이어 개발 중이며, 지난해 8월부터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기아 EV6에 전기차용 타이어를 신차형 타이어로 공급,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입증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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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ID.4 GTX

폭스바겐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ID.4 GTX'가 이달 15일 개봉 예정인 마블 히어로물 앤트맨의 세 번째 시리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이내믹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개봉을 앞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폭스바겐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ID.4 GTX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 스캇 랭(폴 러드)과 호프 반 다인(에반젤린 릴리)의 패밀리카로 등장, 민첩한 주행 성능과 함께 패밀리 SUV로서의 면모를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폭스바겐 ID.4 GTX는 작년 9월 국내 출시된 순수 전기차 ID.4의 고성능 버전으로, ID.패밀리 최초의 고성능 모델이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 가운데 최초로 듀얼 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ID.4 GTX는 프런트 및 리어 액슬 각각에 전기 구동 모터를 탑재해 최대 220kW(299hp, 295PS)의 전기 출력을 낸다. ID.4 GTX는 77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480km(WLTP 기준)에 달하며, 125kw 급속 충전 시 약 30분 충전으로 300㎞를 주행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6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2초,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6.2초다. 전자적으로 제한되는 차량의 최고 속도는 180km/h다.

폭스바겐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마블 스튜디오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공동 제작한 맞춤형 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폭스바겐,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트너십 팀 '불릿'이 함께 개발 및 제작한 이번 광고는 마블 스튜디오의 오랜 협력자인 앤서니 레너디 3세가 감독을 맡았다. 유럽 최대의 CG 제작 회사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프레임스토어 시각효과 팀은 축소 및 확대 특수 효과를 통해 광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에 제작된 광고는 소셜 미디어, TV 그리고 영화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해 폭스바겐의 미래 트렌드, 전략 파트너십 및 글로벌 브랜드 엔터테인먼트를 책임지고 미국 폭스바겐과 공동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살림 유크셀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만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소구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리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함께 이번 마블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창의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폭스바겐의 글로벌 브랜드 관리 및 소비자 인사이트 책임자인 길버트 하이즈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영화 중 하나이다. 그 중 앤트맨은 뛰어난 유머 감각과 진정성으로 높은 호감을 얻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캐릭터 중 하나로, 우리 브랜드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라며, "폭스바겐은 이번 협업 및 ID.4 글로벌 콘텐츠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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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폭스바겐 브랜드를 향한 국내 소비자 원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재고차 소진 목적의 '연말 폭탄 할인'을 실시했다. 준중형 SUV 티구안 19%, 중형 세단 아테온 19%, 준중형 세단 제타 18% 등 주력 라인업의 큰 폭 할인과 더불어 영업점의 추가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차량을 판매했다. 

이에 연말 프로모션이 진행되기 1~2개월 전 차량을 출고받은 고객들은 동일 차량을 수 백 만원 더 주고 구입한 셈이 됐다. 

연말 폭탄 세일 직전 차량을 구입해 1천만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고 분노한 구매자들은 집단 소송과 시위를 예고한 바 있으며,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폭스바겐 본사 앞에서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구입 당시 연말 할인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을 믿고 차량을 출고했다"라며 '사기 판매'를 주장했다. 

특히 한 차주는 "이번 달 예고된 할인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지금 구입하지 않으면 물량이 소진돼 출고까지 오래 기다려야한다는 설명을 듣고 구입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을 인수하자마자 하루 이틀 만에 폭탄할인을 소식을 들은 고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할인행사에 본사가 개입한 적이 없다며, 딜러사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관련 동호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소비자 기만이 도를 넘는다", "분통이 터져 잠을 못잤다", "정상적인 프로모션이라고 받아들이기 어렵다", "폭스바겐코리아와 딜러사 모두에 책임이 있다", "차 뽑자마자 천만 원 감가라니", "이전에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도 차량 감가 뒤집어쓰게 될 듯", "두 번 다시는 선택하지 않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폭스바겐코리아가 파격 할인으로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예고없이 반복되는 파격 판촉 조건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행위 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삼각대 기능 문제로 한국서 판매 중인 전 차종의 차량 출고를 갑작스럽게 중단, 소비자들의 원성을 키웠다.

도로 위 사고가 났을 때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세워 두는 차량용 삼각대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제시하는 반사율 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인데, 해당 조치를 딜러사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뒤 수일간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됐다.

한편 폭스바겐뿐 아니라 같은 시기 파격 할인을 내건 아우디 브랜드에 대한 불만도 함께 나온다. 아우디는 지난해 12월 주력 세단 A6를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공격적인 연말 재고 떨이에 총력을 쏟아부었다. 

A6 차량뿐 아니라 A4, A5, Q3 등의 차종도 10~20% 할인과 저금리 프로모션을 내세워 판매했다. 특히 가장 큰 폭의 할인율을 보인 중형 세단 A6는 현금 일시불, 딜러사 등 구입 조건에 따라 최대 27.0% 할인 견적까지 나왔다. 신차가에서 약 1,800만 원 가량의 금액을 할인해 판매했던 셈이다.

이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우디 신차 샀다가 몇 주 뒤에 엄청난 할인 판매를 시작해서 차량 가격이 뚝 떨어졌다", "이 정도면 고무줄 가격", "구입하지 말고 연말까지 기다릴 걸 그랬다", "비싼 가격에 사서 속이 많이 쓰리다", "고급차 이미지는 이제 없어진 듯", "할인은 그만 좀 하고 서비스센터를 개선해 줬으면 좋겠다", "나만 당한 게 아니었구나" 등 불만 섞인 반응을 보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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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VW ID.4

독일 폭스바겐(VW)의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전동화 시대를 이끌 새로운 월드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폭스바겐 ID.4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약 17만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며 폭스바겐 그룹의 대표 순수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전기차 판매 주요국에서 총 6만 7,049대가 판매,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ID.4는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비틀, 골프의 성공 신화를 잇고 있다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는 2만 511대(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가 판매되며 브랜드 전체 성과를 견인했다. 생산거점 외 첫 출시 국가인 한국에서도 지난해 9월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완판, 출시 2주 만에 수입 전기차 1위 모델로 등극했으며 여전히 높은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 내수를 위한 ID.4의 양산이 시작돼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 및 수출국가들(한국 포함)의 물량 공급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ID.4가 글로벌 주요 시장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성이 꼽힌다. 

특히 전기차 전용 플랫폼(MEB)에서 비롯된 뛰어난 차체 강성과 여기서 비롯되는 주행 질감의 완성도, 넉넉한 실내 공간과 기본 탑재된 풍부한 안전 편의 사양에 대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ID.4는 이질적인 전기차 주행감이 아닌, 기존 폭스바겐 내연기관 모델과 비슷한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또한 동급 모델 대비 가장 짧은 수준의 회전 반경과 민첩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아울러 MEB 플랫폼 기반의 ID.4는 짧은 오버행과 2,765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기존 동급 SUV 모델 대비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된 ID.4는 1회 충전 시 405km를 달릴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에는 약 36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를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 독립 공조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모두 기본 탑재됐다.

ID.4의 국내 가격은 5,490만 원이며,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 적용 시 실구입가 4천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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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신형 골프 GTI x 펜싱 선수 김준호

폭스바겐코리아가 매거진 스타일러를 통해 퍼포먼스의 아이콘 '신형 골프 GTI'와 펜싱 선수 김준호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펜싱 선수 김준호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올림픽 주역이다. 그런 그가 폭스바겐의 퍼포먼스 아이콘이자 핫해치의 대명사로 꼽히는 '신형 골프 GTI'와 만났다.

신형 골프 GTI와 김준호 선수는 각각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화보에서 날렵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단정한 느낌의 댄디한 룩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에서 김준호 선수와 함께 한 차량은 '킹스 레드 메탈릭' 색상의 신형 골프 GTI로 'GTI 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크롬 레터링', 'GTI 전용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 GTI만의 강렬한 레드 시그니처들이 곳곳에 담겨있다. 이번 화보에서도 GTI 디자인 DNA를 고스란히 계승한 핫해치로서 강렬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관련해 김준호 선수는 "스포츠카에 대한 로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골프 GTI를 드림카로 손꼽았을것"이라며, "출시 소식을 듣고 무척 기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 골프 GTI(The Golf GTI)는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지난달 국내 출시된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탁월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구매가격까지 갖춰 국내 컴팩트 스포츠카 시장 내 독보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국내 새롭게 출시된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차내에는 4기통 2.0리터 TSI 고성능 터보 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는 37.8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빠른 변속이 가능한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형 골프 GTI의 공인연비는 복합 11.5 km/l, 도심 10.1 km/l, 고속 13.9 km/l 이다.

신형 골프 GTI의 가격은 4,509만 3,000원이며, 이와 함께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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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독일 폭스바겐이 친환경 e-모빌리티 전환을 통한 발전을 가속하며,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약 33만 대의 배터리 기반 순수 전기차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전기차 인도량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한 수치다.

폭스바겐 전체 드라이브 트레인 모델의 인도량은 456만 대를 기록했다. 주문 대기 물량의 경우 유럽에서만 약 64만 명(전년비 18% ↑)의 고객이 모든 드라이브트레인에 걸쳐 폭스바겐 모델을 계약했다.

또한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차 'ID.4'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약 17만 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며 폭스바겐그룹을 대표하는 순수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14만 3,100대의 ID.3, ID.4, ID.6 모델이 인도됐다. 북미 지역에서도 2만 2,700대가 판매되며 27.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스웨덴에서는 3년 연속 ID.패밀리 모델이 순수 전기차 베스트셀링 1위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2020년 9월 ID.3의 첫 인도 이후 전 세계적으로 58만 대 이상의 ID. 패밀리 모델들을 인도하며 폭스바겐은 이미 e-모빌리티 캠페인의 첫 번째 이정표에 도달했다. ID.패밀리 모델의 기술적 기반은 폭스바겐그룹의 모듈러 전기차 플랫폼 'MEB'을 기반으로 한다. 

아울러 폭스바겐은 최근 ID.패밀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ID.7'의 위장막 모델을 공개하며 차세대 전기 모델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폭스바겐은 플래그십 세단 ID.7을 통해 대량 양산 모델 부문에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프리미엄 준중형 세그먼트까지 확대하고 있다.

2022년 폭스바겐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드라이브 트레인 타입에 걸쳐 약 456만 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 트렌드에 따라 폭스바겐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정비했다. 전체 차량 인도량 중 SUV의 비중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45%를 차지했으며, 특히 미국 시장은 80% 이상이 SUV 모델이었다. 유럽의 경우 컴팩트 SUV 티록이 유럽 SU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이다.

관련해 폭스바겐 브랜드의 세일즈·마케팅·애프터세일즈 이사회 멤버인 이멜다 라베는 "폭스바겐은 지속되는 공급 병목 현상에도 불구하고 2022년 견고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여준 괄목할 만한 순수 전기차 판매 성과는 폭스바겐이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브랜드로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음을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스바겐은 지속적인 반도체 공급 문제로 인해 2023년은 변동성이 큰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나, 생산 안정화로 인한 공급 상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해 세일즈 이사회 멤버인 이멜다 라베는 "폭스바겐은 고객 인도 기간을 더욱 단축하고, 주문 대기 물량을 최대한 빠르게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자사의 전기차 로드맵인 '가속화 전략' 하에 2026년까지 10개의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이는 전동화 캠페인에 속력을 내고 있다. 

이미 광범위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2만 5천 유로 미만의 가격을 목표로 하는 엔트리급 전기차 모델부터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ID.7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게 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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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VW ID.7

독일 폭스바겐이 최근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 세단 'ID.7'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ID.7은 ID.3, ID.4, ID.5 및 ID.6(중국 시장 전용), ID.버즈에 이은 ID.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며, ID.4에 이어 MEB를 적용한 폭스바겐의 두 번째 글로벌 전략 모델이 될 예정이다.

세단형 전기차 'ID.7'은 브랜드 순수 전기 모델 라인업인 'ID. 패밀리'의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한다. 

외관은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계승했다. 프론트 섹션 및 루프 등에 공기역학적 세단 디자인의 특징을 갖추고 있어 에너지 소비는 줄이고 효율은 높일 수 있다. 

또한 프론트 엔드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차량 측면 라인을 따라 아래로 흐르는 공기를 뒤쪽으로 유도하며, 이를 통해 에어 커튼을 형성하여 차량 측면의 공기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후면부까지 매끄럽게 경사진 루프는 뛰어난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 덕분에 ID.7의 완충 시 최대 주행 거리는 약 700km(WLTP 기준)에 달한다.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ID.7은 짧은 오버행과 2.97m의 긴 휠베이스를 구현해 인테리어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하며, 특히 넓고 안락한 느낌을 제공하는 고급 세단의 특성을 잘 구현했다.

또한 ID.7은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가장 최신 모델답게, 고객들의 피드백을 면밀히 반영해 모든 부분에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컨셉의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15인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단계로 통합된 새로운 에어컨 컨트롤, 조명 효과가 탑재된 터치 슬라이더 등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들을 기본 제공한다.

특히 지능적인 송풍구를 갖춘 새로운 에어컨 시스템은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스마트키를 통해 운전자가 차량을 향해 다가오고 있는지 감지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기 전 에어컨이나 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새로 디자인된 '스마트 에어 벤트'는 실내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며, 넓은 실내에 가능한 한 빠르게 공기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작동한다.

차내 탑승자가 있을 경우, 탑승자가 위치한 방향으로 공기를 직접적으로 분산시키거나 실내를 간접적으로 환기시킬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새로운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저장하고 작동시킬 수 있다. 특별한 요청의 경우 음성명령으로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한 예로, 운전자가 "안녕 폭스바겐, 손이 시려워"라고 말하면 ID.7은 즉각적으로 스티어링 휠의 열선 기능을 활성화해주고, 따뜻한 공기를 손 방향으로 전달해준다.

관련해 폭스바겐 CEO 토마스 셰퍼는 "우리는 ID.7을 통해 폭스바겐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상위 세그먼트로 확장할 수 있었다"라며, "ID.7은 오는 2026년까지 폭스바겐이 출시할 10개의 순수 전기 모델 중 하나로, 우리의 목표는 모든 세그먼트에서 고객들에게 각기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세단 모델인 ID.7을 통해 대량 양산 모델 부문에서 ID.패밀리 라인업을 프리미엄 준중형 세그먼트까지 확대, 전동화 모빌리티 가속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지속적인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2020년 9월 ID.3의 첫 모델이 고객에게 인도된 이후 계획보다 약 1년여 앞당겨, 전 세계적으로 50만 대 이상의 ID.패밀리 모델들을 인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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