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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Photo : Qwest

 

영국 노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회사 퀘스트(Qwest)가 세계 최초로 테슬라 모델 S 기반의 슈팅 브레이크 모델을 제작해 선보였다.

 

 

세단 타입인 테슬라 모델 S의 실용성을 아쉽게 여긴 창립자는 모델 S의 후면부를 변형시켜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춘 슈팅브레이크 모델로 재탄생시켰다. 기존 모델 S의 트렁크 부분은 과감히 절단됐고, 대신 새로운 루프와 C 필러가 추가돼 디자인의 큰 변화가 일어났다. 슈팅 브레이크 특유의 높고 매끄러운 루프라인으로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을 크게 끌어올린 것도 이번 변화가 갖는 장점 중 하나다.

 

 

깔끔한 마감 처리와 설계 덕분에 순정을 의심케하는 퀄리티를 자랑하며,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EV 슈팅 브레이크'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엔진 및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음에 따라, 테슬라 모델 S P90D 슈팅브레이크의 제로백(0100km/h)은 기존과 동일한 2.7초로 추정된다.

 

 

비록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출시한 모델은 아니지만, 수많은 네티즌들은 뛰어난 완성도와 높은 실용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 Rhys Adams "매우 멋집니다! 주문하고 싶어요!", Mike Thrnton "얼마입니까? 현재 90D를 소유 중이고 주문 의사가 있어요", John Boglin "좋은 작업! 내가 본 최고의 마차 중 하나다", Paul Hailes "정말 놀랍고 환상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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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미국의 전문 튜너 '미샤 디자인(Misha Designs)'이 페라리 488 GTB를 튜닝해 선보였다.

 

 

'그냥 둬도 완벽에 가까운 페라리를 뭐하러 손을 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미샤 디자인의 손을 거친 페라리 488GTB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카본 소재로 설계된 전용 바디킷과 외관 튜닝 프로젝트를 통해 살짝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던 페라리에게 개성과 강인함을 불어넣었다.

 

 

이번 튜닝 프로젝트의 핵심은 밝은 라임 그린 외장 컬러와 공기역학을 고려한 외관 튜닝이다. 전면부와 측면부는 프론트 범퍼와 사이트 스커트를 날카롭게 다듬는 정도의 변화가 일어났지만, 후면부는 기존과 확연하게 달라졌다. 새로운 리어 범퍼와 디퓨저가 적용됐으며,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도 장착됐다. 이는 보다 많은 다운 포스를 생성해 고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 안정성과 안정적인 코너링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범퍼 아래쪽으로는 모두 카폰 소재를 사용해 장식했고, 별 모양의 21인치 경량 휠을 장착해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아쉽게도 파워트레인 튜닝은 이뤄지지 않아 성능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차내 탑재된 3.9리터 V8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67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3초, 최고속도는 330km/h다.

 

 

해당 튜닝 솔루션은 좀 더 개성적이고 특별한 페라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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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 VW그룹 전문 튜너 ABT 스포츠 라인이 아우디 SQ5에 적용 가능한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ABT 모델 전용 와이드 바디 에어로 키트와 출력을 끌어올려 줄 엔진 컨트롤 유닛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덕분에 한층 과감한 외관과 성능 향상을 이끌어냈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 그릴과 범퍼가 장착됐고, 사이드 스커트와 에어벤트, 리어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도 새롭게 적용됐다. 날카롭게 다듬은 리어 디퓨저와 트윈 배기 머플러가 눈에 띄며, 20~22인치 크기의 세련된 디자인 휠로 멋스럽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시켰다.

 

 

ABT는 외관뿐만 아니라 엔진 성능도 끌어올렸다. ABT 엔진 컨트롤 유닛을 통해 기존 354마력에서 425마력까지 끌어올렸고, 이는 기존보다 20%나 상승한 수치다. 최대토크는 무려 56.08kg.m에 달하며, 새롭게 적용된 배기시스템은 6기통 배기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해당 튜닝패키지는 좀 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BT는 올해 초 신형 SQ7에 적용 가능한 스페셜 튜닝 패키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면부 범퍼, 후면부 디퓨저, 루프 스포일러 등이 새롭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엔진 튜닝을 통해 최고출력 513마력, 최대토크 98.94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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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존 부세미(Jon Buscemi)가 강력 오프로더에 패션을 입혔다. 그만의 패션 감각과 자동차가 만나 탄생한 슈퍼 SUV, 바로 '브라부스 G850 부세미 에디션' 이다.

 

부세미는 2013년 6월 자신의 패밀리 네임 부세미를 건 신생브랜드 '부세미(Buscemi)'를 론칭했다. DC, 고메, 올리버피플스 등에서 슈즈 디자인으로 수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는 자신이 론칭한 회사의 디자이너이자 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후 부세미는 고급스럽고 참신한 스타일과 소량 생량 방식을 통해 '없어서 못 파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이번 부세미 에디션 차량에는 그만의 감각이 그대로 녹아들어 주목해볼 만하다. G63 AMG를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은 화려한 골드 악센트와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다.

 

 

 

 

휠과 사이드 스커트, 후면부 스페어타이어 커버 등에 골드 색상을 입혔고, 이는 차량 내부에도 이어진다. 스티어링 휠과 기어노브, 계기판 클러스터 등 실내 곳곳에 골드 악센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그야말로 슈퍼 SUV에 패션을 입힌 셈이다.

 

 

비록 외관이 예뻐졌지만, 강력한 성능은 여전하다. 차내 탑재된 6.0리터 V8 엔진은 최고출력 850마력, 최대토크 146kg.m의 어마어마한 힘을 뿜어내며, 제로백(0→100km/h)은 4초에 달한다. 때문에 괴물 SUV란 별명이 괜히 붙여진 게 아니라는 것쯤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브라부스 G850 부세미 에디션은 두바이 국제 모터쇼서 공개되며, 차량 가격은 41만 유로 (한화 약 5억 3천만 원, VAT 미포함)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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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러쉬 머스탱 729

 

20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 튜너 러쉬(Roush)가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서 화려한 머스탱 튜닝카를 공개해 화제다. 과거부터 머스탱 차량에 남다른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온 튜너답게 이번 결과도 꽤나 파격적이다.

 

 

1970 보스 머스탱 429

 

이번 튜닝은 과거 모터스포츠에서 크게 활약하며 머스탱 신화를 만들었던 주역 '보스 머스탱 429'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당시 보스 머스탱은 보스 302와 보스 429로 구성됐으며, 특히 보스 429모델의 경우 강력한 7.0리터 V8 보스 429 엔진이 탑재돼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커다란 보스 429엔진이 탑재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디자인 때문인지 차량 수집가들에게 독특함과 희소성을 높이 평가 받기도 한다.

 

 

 

 

해당 튜닝카의 이름은 '러쉬 머스탱 729'로 명명됐다. 흔치 않은 그래버 그린(Grabber green) 외장 컬러와 자체 제작한 커스텀 와이드 바디키트, 보센 RVS 단조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바디 키트는 공기 역학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강성이 높고 가벼운 카본 소재로 제작됐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엔진 출력의 변화다. 러쉬가 제공하는 튜닝 패키지가 적용된 결과 최고출력은 700마력 이상으로 상승했다. 차내에는 5.0리터 Ti-VCT V8 엔진이 탑재됐고, Eaton TVS 슈퍼차저가 장착된 것이 출력 상승의 비결이다.

 

 

성능 개선을 위한 몇 가지 작업도 진행됐다. 3-웨이 타입의 코일 오버 서스팬션이 마련되어 일반 도로는 물론이고 서킷에서도 뛰어난 반응과 움직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브렘보 GT 시리즈 브레이크를 적용해 제동성능을 강화함으로써 고속주행에도 안정적인 감속을 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올해 세마쇼에는 각양각색으로 꾸며진 튜닝카가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7대의 머스탱 튜닝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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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35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수준급 전문 튜너 'G-Power'가 신형 BMW 5시리즈를 튜닝해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블랙 외장 컬러와 블랙 경량 휠로 구성된 완벽한 블랙 테마를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며, 5시리즈를 위한 파워팩을 장착해 출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더블 5-스포크 디자인의 허리케인 RR 디자인 휠은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20인치 또는 21인치 크기로 구성돼 각각 6,680유로, 7,647유로로 책정됐다. 



출력 향상을 위한 파워팩은 디젤 엔진용과 가솔린 엔진용 모두 마련됐다. 디젤 엔진 전용 파워팩인 D-트로닉 5 V1을 M550d xDrive 모델에 장착할 경우, 기존보다 59마력이 향상돼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87.7kg.m의 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540d 모델에 장착할 경우, 기존보다 65마력 향상된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76.4kg.m까지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가솔린 엔진 전용 파워팩의 이름은 바이-트로닉 5 V1이다. 540i 모델에 적용 시 기존보다 59마력 상승한 394마력까지 성능이 향상되며, 덕분에 더욱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다. 가격은 디젤, 가솔린 구분없이 모두 2,318유로(한화 약 307만 원)다.



해당 튜닝 패키지는 출력 향상과 약간의 디자인 개선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G-Power BMW 5시리즈 튜닝 패키지 디테일 컷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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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SUV 튜닝으로 유명한 독일의 전문 튜너 스타테크(Startech)가 마세라티 르반떼를 튜닝해 선보였다. 


이번 튜닝은 스타테크의 스위스 파트너인 'Sahli & Frei AG'가 함께 참여했으며, 외관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튜닝의 테마는 영화 스타워즈 3부작에 주요 악인으로 등장하는 다스 베이더(Darth Vader)로, 차량 전반에 유광 블랙 컬러를 입혀 강렬한 분위기를 풍긴다. 



전용 바디킷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등을 장착해 남성미와 스포티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고, 21인치 모노스터 M 휠을 장착했다. 가장 큰 외관의 핵심 포인트는 레드 악센트이며, 휠의 라인을 따라 새겨진 레드 악센트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차내에는 기존에 탑재되던 3.0리터 V6 디젤엔진과 가솔린 엔진이 동일하게 탑재되며, 각각 275마력, 43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튜닝 프로젝트는 좀 더 스포티하고 강렬한 외관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타테크는 재규어랜드로버 전문 튜너로 유명하며, 35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달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신형 디스커버리의 튜닝 솔루션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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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35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수준급 전문 튜너 'G-Power'가 메르세데스-AMG GT S를 튜닝해 선보였다. 



깔끔한 화이트 외장 컬러에 20인치 블랙 경량 휠을 장착해 '블랙&화이트' 테마를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며, 그냥 둬도 강력한 V8 엔진을 손봐 폭발적인 출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과정에는 G-파워가 개발한 '바이-트로닉 5-파워 모듈(Bi-Tronik Module)' 장착의 힘이 컸으며, 이를 통해 기존 510마력에서 610마력까지 출력을 끌어올렸다. 최대토크는 4000~5500rpm에서 77kg.m이며, 단 3.5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G-파워는 바이-트로닉 5-파워 모듈의 가격을 2,592유로(한화 약 346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휠, 마감 색상 등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한편, 올해 초 G-파워는 메르세데스-AMG GT 모델을 튜닝해 선보인 바 있으며, AMG S 63 기반의 700마력 슈퍼 세단도 공개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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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벤츠에 칼슨이 있고, 아우디에 ABT가 있듯, BMW엔 알피나(Alpina)가 있다. 그들은 줄곧 BMW 차량들의 내·외관과 성능을 한껏 끌어올리는 기교를 부려왔다. BMW가 조금 질리게 느껴진다는 당신을 위한 특효약, 알피나의 최신 슈퍼세단들을 소개한다.

 


알피나가 신형 5시리즈 세단과 5시리즈 투어링 왜건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델이 바로 '알피나 B5 바이터보'다. 듣던 대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세련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것이 특징인데, 그렇게 강력하다는 M5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알피나의 손을 거친 4.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6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M550i 모델 대비 144마력이나 높은 수치이며, 제로백(0→100km/h)은 불과 3.5초로 뛰어난 가속능력을 갖췄다. B5 세단의 최고속도는 330km/h, B5 투어링은 그보다 약간 낮은 325km/h다.



외관은 알피나 모델 전용 바디 키트와 새로운 디자인의 휠 등이 적용돼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완성시켰다.



특히, 기존 5시리즈 디지털 클러스터를 개조한 알피나만의 고유 레이아웃 '블루 페이스 클러스터'가 눈에 띄며, 이 밖에도 최고급 나파 가죽 트림, 쿼드 배기 머플러, 서스펜션 튜닝 등이 이뤄졌다. 



펀드라이빙에 있어 BMW 3시리즈를 빼놓으면 섭섭하다. 알피나가 3시리즈와 4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델이 바로 B3 S와 B4 S 바이터보다. 



알피나가 손본 3.0리터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40마력, 최대토크 67.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개선된 터보차저와 냉각장치로 M3 못지않은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로백은 세단이 4.3초, 쿠페 4.2초이며, 사륜구동 시스템까지 더하면 4.0초로 더욱 빨라진다.



크롬 그릴, 프론트 스포일러, 리어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 알피나 전용 바디킷과 20인치 클래식 휠이 장착돼 차별화된 멋을 더했다. 



알피나의 튜닝 대상은 플래그십 세단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알피나가 BMW 7시리즈(750i)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델이 바로 '알피나 B7 바이터보'다. 



B7에 탑재되는 엔진은 750i에 탑재되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동일하지만, 최고출력을 450마력에서 608마력까지 크게 끌어올렸다. 이는 최고출력 61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M760Li와도 견줄만한 강력한 성능이며, 최대토크는 81kg.m으로 M760Li와 동일하다. 



B7의 최고속도는 무려 330km/h에 달하며, 길이 5.25미터에 달하는 대형 세단의 최고 속도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다. 속도가 230km/h를 돌파하게 되면, 차량 스스로 차체를 20mm 가량 낮춰 민첩성과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계기판 역시 알피나 블루 페이스 클러스터가 장착됐고, 실내는 피아노 블랙 테마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이것이야마로 알피나가 가져다준 축복이 아닐까? 앞으로 알피나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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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폴란드의 전문 튜너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이 토요타의 중형 픽업트럭 하이럭스를 튜닝해 선보였다. 



카렉스 디자인의 손을 거친 하이럭스는 새로운 픽업 디자인 프로젝트를 거쳐 완전히 재탄생했고, 강력 오프로더로 특수 설계됐다. 맞춤 제작된 바디 키트와 전후방 범퍼, 스포일러, 후드 커버 등이 적용됐으며, 레드, 옐로로 구성된 랩핑을 통해 강인한 외관을 완성시켰다. 또한 거친 험로도 무리 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BF 굿리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와 페더스 서스펜션 리프트 키트도 추가 적용됐다. 



실내는 실내 인테리어 장인이라 불리는 카렉스 디자인답게 완전히 뜯어고쳤다. 시트,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등 내부 전반에 고급 블랙 가죽 소재가 입혀졌고, 레드 컬러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까지 포인트를 줬다. 이뿐만 아니라 전용 바닥 매트도 추가 제공되며, 만족도를 끌어올려 줄 새로운 오디오 시스템과 방음 작업도 이뤄졌다. 



카렉스 디자인은 개인 취향에 딱 맞는 실내를 제작해주는 실내 인테리어 전문 튜너로 명성이 자자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품질은 물론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시켜 폴란드 최고의 전문 튜너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토요타 하이럭스는 일본과 미국, 우리나라를 제외한 중국,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형 픽업트럭이다. 뛰어난 실용성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어 동남아시아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토요타 하이럭스 by.카렉스 디자인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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