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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포드가 자전거 애호가를 위한 '차량용 자전거 받침대(Bike Rack)'의 특허를 출원했다. 


리어 범퍼 하단에 부착되는 해당 받침대는 두 개의 레일을 특징으로 하며, 자전거를 수직으로 고정시키기 위한 고정 장치가 장착됐다. 일반적인 트렁크 자전거 마운트와 모양새는 비슷하지만, 자전거 고정 방식과 위치에 약간의 차이를 보이며, 매우 쉽고 간단하게 자전거를 고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속에 머스탱 차량이 등장한 것으로 보아 머스탱에 적용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특정 모델을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보아 다양한 차량에 적용 가능할 가능성도 있다. 해당 받침대는 향후 옵션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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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볼보의 전기차 사업부문 '폴스타'의 시작을 알릴 첫 번째 모델이 600마력급(600bhp)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쿠페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는 폴스타를 통해 순수 자동차 모델을 몇 대 선보일 것이라 밝힌 바 있는데, 바로 그 선두주자가 고성능 쿠페인 셈이다. 지난달 볼보가 폴스타를 독립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 만큼 볼보 엠블럼은 부착되지 않으며, 가볍고 내구성 좋은 카본 소재가 대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가 중국 자동차 업체 지리(Geely)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모듈형 플랫폼 'SPA','CMA'를 기반으로 제작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쿠페형 디자인의 볼보 S60을 기반으로한 고성능 모델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폴스타의 시작을 알릴 고성능 쿠페는 다가오는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볼보는 2019년부터 내연엔진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생산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2019~2021년 사이에 전기차 5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의 고성능 라인업을 담당하던 폴스타를 독립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했으며, 고성능 전기차를 통해 신흥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경쟁자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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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슈퍼카 전문 튜너 노비텍(Novitec)이 테슬라 모델 X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노비텍 튜닝은 차량 본연의 멋을 유지한 채 멋을 부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튜닝 역시 테슬라 모델 X 고유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핵심은 카본으로 무장한 바디킷이다. 



공기역학적인 측면과 경량화를 동시에 고려한 카본 바디킷은 프론트 립,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다. 과하게 튀는 디자인이 아니라 순정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반짝이는 카본 무늬가 드러나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다.



신발은 휠 산업계의 대가라 불리는 보센(Vossen)사의 '22인치 하이테크 블랙 단조휠'이 장착되며,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해당 휠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브레이크 냉각 효과를 이끌어내도록 특별히 설계됐으며, 취향에 따라 72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제동력을 크게 끌어올려 줄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한편, 노비텍 그룹은 페라리 전문 튜너 '노비텍 루쏘', 람보르기니 전문 튜너 '노비텍 토라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맥라렌 튜닝까지 라인업을 확장시킨 바 있다. 


< 노비텍 테슬라 모델 X 디테일 컷>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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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직진 우회전 차로에서 신호대기를 하게 되면, 뒤차가 비켜달라고 경적을 울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심한 경우, 고개를 내밀어 신경질적으로 위협하는 몰상식한 운전자도 있다. 불필요한 언쟁을 피하기 위해 마지못해 비켜주지만 그 찝찝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많은 운전자가 직진 우회전 차로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겪게 되는 이유는 '우회전하는 운전자는 전방 신호등이 적색일 때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량의 교통을 방해하지 않고 우회전할 수 있다'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6조의 조항과 간섭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직진 우회전 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운전자는 무리해서라도 비켜줘야 하는 것일까?


정답은 'No!'다. 직진 우회전 차로에서는 직진 차량이 우선이기 때문에, 뒤차에 양보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양보할 공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비켜주다가 정지선을 넘거나 횡단보도를 침범하게 되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도리어 손해를 볼 수 있다. 이 경우, 보행자 횡단 방해로 범칙금 6만원·벌점 10점 또는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으로 범칙금 4만원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나아가 불필요한 접촉사고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양보 운전자의 100% 과실로 인정된다. 뒤 차량의 진행과 관계없이 그냥 대기해도 무방하며, 당황하거나 미안해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이 같은 사실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비켜주지 않는다며 욕설을 퍼붓거나 위협을 가하는 경우, 또는 지속적으로 경적을 울리는 행위는 명백한 처벌 대상이다. 욕을 하거나 위협을 가하는 행위는 난폭운전으로 인정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경적을 울리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제 49조 1항에 따라 범칙금 4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결론은 직진 우회전 차로에서 우회전 차량을 위해 무리해서 양보해야할 의무는 전혀 없다. 혹시나 잘 몰라서 지금껏 경적을 울렸다면, 이제는 그만둬야 한다. 교통 법규를 제대로 알고, 잘 지키는 자가 피해를 보는 일은 절대 사라져야 할 것이다. 


+ ) 우회전 전용 신호가 있는 경우, 이 차로에 정차하는 행위도 명백한 법규 위반이니 추가로 알아두면 좋습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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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테슬라가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출시에 발맞춰 서비스 부문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예약 대수만 40만 대 이상으로 집계된 모델3의 본격적인 인도에 발맞춰,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 센터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의도로 보여진다. 테슬라는 100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해 대대적인 서비스 규모 확장에 나서며, 올해 1,400명의 수리 엔지니어를 투입할 계획이다. 


고장 및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모바일 서비스 벤 차량도 350대 이상 추가할 계획이며, 그 규모는 향후 몇 년간 계속해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슬라 서비스에 대한 불만 지수는 조금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델 3은 작년 3월 예약판매가 시작됐으며, 40만 대 이상의 예약 주문이 들어왔다. 테슬라 CEO 엘론머스크에 따르면, 8월에 100대, 9월에 1,500대가 생산될 예정이며, 12월부터는 월 2만 대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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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많은 사람들이 후륜구동에 대해 적잖은 환상을 가지고 있다. 엑셀만 밟아주면 드리프트와 동시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할 것만 같고, 날카롭고 짜릿한 코너링을 뽐낼 것만 같은, 그런 환상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껏 '좀 달린다?'하는 고성능 차량들은 대부분 후륜 구동을 채택해왔다. 더욱이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차량에 후륜 구동이 채택되는 경우도 살펴보질 못했다. 



어쩌면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후륜'이라는 방식을 우러러보며 자랐을지도 모른다. 말, 치타, 호랑이, 고라니, 코뿔소 등 잘 달리는 것들이라면 모두 뒷발이 발달되어 있다. 힘차게 달리는 동물들을 보며, 우리 머릿속에 '발달된 뒷발 = 잘 달리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공식이 잠재됐을지도 모른다는 의미다. 그렇게 우리는 매우, 아주 자연스럽게 후륜구동을 올려다보게 됐고, 후륜구동은 스포츠카, 고성능 차량의 전유물로 여겨져왔다. 


전유물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혼자서 독차지하는 물건'. 과연 후륜 구동은 계속해서 이들의 전유물로 남을 수 있을까? 



BMW는 줄곧 고성능 모델에 후륜구동 방식을 고집해왔지만, 차세대 슈퍼 세단 '신형 M5'에 후륜 구동 모드를 지원하는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600마력이 넘는 강력한 힘을 두 바퀴로 감당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이 그 이유다. BMW M 디비전 CEO '프랑크 판 밀(Frank Van Meel)'은 "후륜에 구동력 배분을 높인 AWD가 BMW 슈퍼 세단에게 필수적"이라 설명했고, 출력을 높이면서 떠오르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륜구동을 선택했다. 네 바퀴를 굴리게 되면 접지력과 안정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외계인을 고문해 만든다는 영국의 슈퍼카 제조업체 '맥라렌'도 지금껏 고집해온 후륜구동 방식에 약간의 의구심을 표했다. 맥라렌 CEO 마이크 플루윗(Mike Flewitt)가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 우드 오브 스피드'서 맥라렌이 미래 모델을 위한 옵션으로 사륜구동을 바라보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마이크 플루윗은 '우리는 점점 한계(후륜 구동)에 다가서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지금 당장 사륜 구동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가 선택할지도 모르는 방향이라고 의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엔지니어 팀이 사륜구동 개발을 시작하게 되면, 틀을 얽매이지 않고 접근할 것"이라 말했다. 



'뭐가 뭐가 더 좋을까?'라는 분쟁을 야기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1,000마력을 바라보는 차들이 흔하게 등장하는 시대에서, 과연 후륜구동만으로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의 문제다. 트랙션 컨트롤, 자세 제어장치, 토크 벡터링 등 온갖 첨단 기술을 탑재해 후륜구동의 안전 문제를 어느 정도 커버한다 하더라도, 그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안전이 강조되는 시대에 무조건 후륜 구동을 고집하는 것도 좋은 방안은 아닐 것이라는 의미다. 



어쩌면 고성능 차량의 구동 방식에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 이미 변화가 시작됐는지도 모르겠다. 큰 걱정은 접어둬도 좋다. 자동차 브랜드들이 매력이자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후륜구동을 완전히 없애버리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사륜 구동 방식이 채택된다 한들, 버튼을 누르면 앞바퀴의 구동력 배분을 완전히 차단하는 '후륜구동 모드'를 따로 마련해두는 센스쯤은 발휘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준비할 것은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지켜보는 자세와 후륜 구동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능력뿐이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 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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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 튜닝의 장인이라 불리는 전문 튜너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이 역대급 스케일의 튜닝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레이싱 머신을 운반하던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최고급 스위트룸 방불케하는 안락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 겉보기엔 일반 트레일러와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내부는 초호화 휴식공간과 욕실까지 갖춘 그야말로 '완벽한 모터홈'이다. 



해당 트레일러는 원래 폴란드 레이싱팀 '루카스 모터스포츠(Lukas Motorsports)'가 포르쉐 911 GT3을 운반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됐다. 레이싱카를 품고 있던 공간은 커다란 TV와 대형 소파가 비치된 거실로 완성됐고, 가운데 반짝이는 고급 테이블이 자리 잡았다. 바닥과 벽면도 트레일러 내부라고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한켠엔 자그마한 욕실까지 마련됐다. 깔끔한 타일을 두루고 세면대까지 설치된 모습이 건물에서 볼 수 있는 욕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객이 트레일러를 호화로운 모터홈으로 제작하기 위해 들인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렉스 디자인은 이번 튜닝 프로젝트를 통해 상상 이상의 튜닝 스케일도 거뜬히 소화해낼 수 있다는 능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한편, 카렉스 디자인은 개인 취향에 딱 맞는 실내를 맞춤 제작해주는 실내 인테리어 전문 튜너로 명성이 자자하다.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품질은 물론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시켜 폴란드 최고의 전문 튜너로 인정받고 있다. 


< 카렉스 디자인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디테일컷 >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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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소형 SUV 시장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HR-V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외장 컬러부터 범퍼, 휠까지 블랙 컬러로 무장한 블랙 에디션으로 판매 순위 상위권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는 의도로 보여진다. 블랙 에디션답게 사이드스텝, 스키드 플레이트, 프론트 그릴, 사이드 미러 커버, 18인치 알로이 휠 등 차량 곳곳을 검게 처리했으며, 실내는 스페셜 에디션 전용 가죽 시트, 카페트 등을 적용해 가치를 더했다. 



영국 혼다 전무 이사 데이브 호제트(Dave Hodgetts)는 'HR-V 및 CR-V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CR-V 블랙 에디션은 좀 더 독특하고 개성적인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잘 어울릴 것'이라 설명하며 기대를 표했다. 


해당 블랙 에디션은 영국서 £25,000(한화 약 3천 7백만 원)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며, 블랙 에디션만의 내·외관 디자인 변경은 인기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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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포르쉐가 성큼 다가온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라인업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는 '다가오는 2023년까지 포르쉐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전기차로 채울 것'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포르쉐는 전기차를 급격하게 성장시키는 브랜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포르쉐는 2019년 전기 스포츠카 '미션 E'의 양산형 버전 출시를 준비중이며, 이 밖에도 크로스오버 전기차, 마칸 기반의 전기 SU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포르쉐가 아직 전기차 시장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포르쉐가 보유한 전기차 기술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201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공개된 '미션 E 콘셉트'를 살펴보면, 포르쉐는 이미 전기차 분야서 수준급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미션 E 콘셉트의 최고 출력은 600마력에 달하며, 제로백(0→100km/h)은 3.5초로 수준급 가속력을 자랑한다. 특히, 고작 1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이는 양산형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포르쉐는 아우디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비중을 크게 확대해나가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 둘은 '미래의 자동차 아키텍처 공유 전략'을 통해 전기차 연구·개발, 자율 주행차를 포함한 미래 자동차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첨단 기술과 최신 기능을 계속해서 공유해나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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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 '신형 캐시카이'가 영국 선더랜드 공장서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닛산은 신형 캐시카이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선더랜드 공장 라인 개설에 5,300만 파운드(한화 약 785억)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된다. 



신형 캐시카이는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각종 편의기능을 개선해 상품성을 크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은 기존의 밋밋했던 얼굴을 버리고 한층 과감하고 개성적인 디자인이 채택됐다. 닛산이 최근 밀고 있는 디자인 언어 '에너제틱 플로우'의 영향을 받아 더욱 커진 V-모션 그릴로 존재감을 키웠고, 헤드램프를 따라 적용된 LED 데이라이트로 매력 포인트를 더했다. 



실내는 고품질 가죽과 장식을 대거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고, 다소 올드했던 기존 스티어링 휠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이 밖에도 계기판 클러스터, 기어노브, 도어트림, 시트 등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한편, 현재 캐시카이는 서류 조작으로 한국서 1년간 판매가 정지된 상태이며, 한국닛산은 캐시아키와 Q50 2.2d의 판매 재개를 추진 중이다. 한국닛산이 캐시카이와 Q50 판매 재개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 패스파인더 부분변경모델과 Q60 신차 출시를 하게 되면 판매량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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