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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7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6만 2,291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과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판매 감소에도 불구, 볼보의 빠른 성장세가 더욱 돋보인다. 

볼보 자동차의 7월 유럽 판매량은 2만 8,7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했다. 또 미국 판매량은 10.35% 증가한 9,697대를 기록, 중국 판매량은 무려 14.0% 증가한 1만 4,410대로 집계됐다.



특히 유럽과 미국, 중국 등의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유럽, 중국 등의 지역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자동차 회사들을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한 것이 회복세에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 달 만에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인 볼보의 판매 성장세는 'XC40', 'XC60', 'XC90' 등 볼보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크게 견인했다. 또 볼보의 인기 차종인 'V60', 'S60' 등도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반면 볼보자동차의 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33만 2,2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0% 감소했다. 


지열별 판매로는 미국 시장에서는 10.1% 감소한 52,952대를 판매, 중국 시장서 0.3% 감소한 8만 151대, 유럽 시장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2.5% 감소했다.  


볼보자동차 라인업 중 올 한해 가장 높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은 9만 6,622대가 판매된 중형 SUV 'XC60'으로 나타났다. 이어 소형 SUV 'XC40'이 8만 7,085대, 대형 SUV 'XC90'이 4만 6,669대로 그 뒤를 이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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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s] 



테슬라코리아가 지난 31일부터 '프리미엄 커넥티비티'를 구독형 유료 서비스로 전환했다. 

프리미엄 커넥티비티는 이동통신사의 인터넷망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정보, 위성지도, 음악 및 비디오 스트리밍, 인터넷 브라우저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껏 테슬라는 커넥티비티 서비스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구매 고객(모델 S, 모델 X, 모델 3 롱레인지, 모델 3퍼포먼스 트림)에게 해당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왔지만, 차량 보급이 늘어나면서 유료화 정책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앞으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월 7,9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해야한다.


단 2019년 8월 29일 이전에 모델 S, 모델 X, 모델3(롱레인지, 퍼포먼스 트림)을 구입한 고객은 이전과 동일하게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19년 8월 30일 이후에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은 구독료를 지불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테슬라는 모델 S, 모델 X, 모델 3(롱레인지, 퍼포먼스 트림)를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 1년간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모델 3 스탠다드 구매 고객과 월 구독서비스 이용 이력이 없는 테슬라 차량을 중고로 구매한 고객에게 차량 인도일로부터 30일 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슬라가 제공한 서비스 무료 이용 기간이 지나면 다시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다. 



OTA를 통한 차량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은 이전과 동일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이용 시 구독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스탠다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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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니(MINI)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이 누적 생산 1만1,000대를 돌파했다. 

미니 일렉트릭은 작년 11월 영국 옥스퍼드 미니 생산 공장서 생산되기 시작한 전략 전기 모델이다.

미니 컨트리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은 미니의 두 번째 전기 모델에 해당하며, 출시 이후 브랜드 본고장인 영국서만 3,000대 이상의 주문이 이뤄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끈다. 



미니 일렉트릭과 미니 컨트리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구성되는 미니의 친환경 전기 모델은 전 세계 미니 판매량의 약 19%를 차지하며, 전기차 수요의 증가에 따라 두 모델의 판매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니는 향후 3도어 해치백 모델 판매 비중의 1/3가량을 순수 전기 모델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니 일렉트릭은 미니 3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 모델로, 32.6kWh급 배터리팩이 탑재돼 181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완충 시 최대 230km를 주행 가능하며, 50kW DC 급속 충전 시 35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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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하반기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와 푸조가 국내 전기차 시장서 정면 대결을 펼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전기 해치백 '조에'를, 푸조는 'e-208'를 국내 출시한다. 두 차종 모두 동급 B세그먼트 해치백에 속하며, 유럽서 전기차 판매량 1,2위를 다툴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볼륨 모델로 꼽힌다. 

특히 르노 조에(Zoe)는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량 1위', 푸조 e-208은 '2020 유럽 올해의 차 1위' 타이틀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국내 출시의 기대를 샀다. 



주행 가능 거리 


먼저 전기차 구입 시 가장 중요시 고려하는 부분인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르노 조에가 푸조 e-208을 앞선다. 

조에에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은 52kWh, e-208은 47kWh이며, 국내 인증 평가에 따른 주행가능거리는 각각 309km, 244km로 약 60km의 차이가 난다. 전기차 연비효율인 전비(전력 1kwh당 주행거리)로 비교해도 조에(5.94km)가 208ev(5.15km)를 앞선다.



차체 크기 


차체 크기도 조에가 소폭 커 수치적 우위를 점한다. 르노 조에는 전장 4,084mm, 전폭 1,730mm, 전고 1,562mm, 휠베이스 2,588이며, 푸조 e-208은 전장 4,055mm, 전폭 1,745mm, 전고 1,430mm, 휠베이스 2,540mm다. 



가격 경쟁력 


두 차종 모두 60kWh대급 배터리가 탑재되는 현대 코나 일렉트릭(64.0kWh), 기아 니로 EV(64.0kWh),기아 쏘울 EV(64.0kWh), 쉐보레 볼트(66.0kWh) 등 보다 주행거리가 100km 가량 짧지만,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2,0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전망이다. 

푸조 e-208의 출고 가격은 트림에 따라 알뤼르 4,100만 원, GT라인 4,590만 원이며, 국고 보조금은 653만 원이다. e-208 알뤼르 트림 구입시 서울시 기준으로 국고보조금 653만 원, 지자체 보조금 450만원 총 1,103만 원을 지원받아 2,997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오는 8월 국내 출시 예정인 르노 조에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프랑스 현지 가격이 2만3900~3만 1500유로(약 3300~4300만 원)인 점을 감안했을때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푸조 e-208을 앞설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2천만 원대 구입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대되는 상품성 


가격뿐만 아니라 차량의 실용성을 높여줄 급속 충전 시스템도 기대를 모은다. 르노 조에는 50kW DC 충전기에 연결할 경우 30분이면 145km를 달릴 수 있는 용량이 확보되며, 최고출력은 133마력, 최대토크 245Nm을 발휘해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 푸조 e-208의 경우 30분에 약 80% 배터리 충전(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이 가능하며,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으로 '펀드라이빙'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쟁쟁한 성능을 갖춘 두 차종의 상품 경쟁력 차이는 조에의 환경부 보조금 지급 변수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유럽 시장서 인기를 증명해낸 두 차종이 국내서도 높은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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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프랑스 푸조 디자인을 이끌던 '질 비달(Gilles Vidal)' 수석 디자이너가 푸조를 떠난다. 


푸조를 떠나 오는 11월 르노그룹으로 소속 변경을 앞둔 질 비달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푸조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돼 지금의 푸조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완성시킨 주인공이다. 



질 비달은 1972년 캘리포니아 출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스위스에 위치한 디자인 예술 대학(Art Center College Of Design)을 거쳐 1996년 시트로엥에 입사했다. 



당시 그는 시트로엥 '삭소(Saxo)', '베를링고(Berlingo)' 등의 개발을 주도하고, 시트로엥의 미래가 담긴 콘셉트카를 제작하는 데 재능을 보였다. 이후 그 실력을 인정받아 2005년 시트로엥 콘셉트카 책임 디자이너가 됐으며, 2010년부터는 푸조 총괄 디자이너로서 활약하게 된다. 



그는 푸조 디자인의 드라마틱 한 변화를 이끌어내 푸조의 '디자인 혁명'을 일으킨 인물로 평가된다.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푸조의 디자인을 모던하게 손보고, 세련된 변화를 맞이한 푸조의 최신 모델들은 연이어 히트를 쳤다. 



질 비달이 담당했던 '신형 2008', '신형 208', '신형 3008', '신형 5008 SUV', '신형 508 패스트백' 등 에는 푸조가 지향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담겼으며, 프랑스 특유의 우아하고 정제된 디자인은 고수한 채 미래 지향적인 감성을 잘 표현했다. 



로랑 반 덴 애커(Van den Acker) 르노 그룹 디자인 책임자는 "질 비달을 우리 팀에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의 폭넓은 경험과 혁신 감각, 디자인에 대한 열정은 르노 그룹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전했다. 


질 비달 푸조 수석 디자이너의 이동에 따라 두 브랜드의 디자인에도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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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독일 BMW가 오는 2030년까지 7백만 대 이상의 전기차(EV)를 생산하겠다는 야심찬 전략을 발표했다. 


BMW가 새롭게 제시한 미래 전략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각 자동차의 탄소 배출량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환경 분야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공급망, 자원 관리 등의 분야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올리버 집세 BMW CEO는 "프리미엄 자동차 회사로서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BMW는 이러한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우리가 나아갈 미래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BMW의 이 같은 전략은 매년 강화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친환경 전동화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미래 비전이기도 하지만, 전통 강자 토요타를 제치고 자동차 업계 시가총액 1위로 떠오른 테슬라 추격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숨은 의도로도 해석된다. 



또 BMW의 친환경 전기 모델들의 라인업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한층 의욕적인 목표치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BMW는 오는 2021년 말까지 'BMW i3', 'BMW iX3', 'BMW i 넥스트', 'BMW i4', '미니쿠퍼 SE' 등 5종의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아울러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한 전기차 'BMW i5' 출시 및 X1 크로스오버의 파워트레인 전동화 소식도 함께 전했으며, 향후 '7시리즈 전기 모델'까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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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사진 = Vlud Forum-Peugeot


푸조의 준중형 SUV '푸조 3008'의 부분변경 모습이 담긴 이미지가 유출됐다. 

푸조의 온라인 커뮤니티(Vlud Forum-Peugeot)를 통해 공개된 해당 이미지는 변화된 내·외관의 모습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푸조 3008 SUV는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핵심 전략 모델이다. 

특히 ‘2017 올해의 차(2017 Car of the year)’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63건 이상의 수상을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갖췄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출시 이후 부분변경을 기대하는 수요도 꾸준했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푸조 3008 부분변경 모델은 푸조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세련미를 강조했다. 특히 입체적인 크롬 패턴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과 사자의 날카로운 발톱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해 푸조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계승했다. 

부분 변경 모델인 만큼 후면부와 인테리어의 변화는 크지 않다. 

후면부는 배기 머플러 디자인과 테일램프의 디자인을 살짝 다듬은 정도의 변화가 일어났다.


上 : 페이스리프트 전 / 下 : 페이스리프트 후 


또 실내는 더 커진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새롭게 적용됐으며, 이 외 시트, 스티어링 휠, 계기판 등의 다른 부분은 기존 디자인을 유지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3008'은 이르면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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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사진 = 로건 트위터 (Logan Jamal)


빗속을 달리던 테슬라 모델 3 차량의 범퍼가 떨어져 나가는 황당한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테슬라 모델 3 차량을 타고 있는 미국 고객 '로건(Logan Jamal)'이 자신의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에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을 공유하며 화제가 됐다. 

지난 14일 게재된 녹화 영상의 조회수는 불과 2주 만에 120만 뷰를 넘어섰고,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도 퍼져나갔다. 



황당한 사건을 겪은 차주는 "빗속을 달리는데 갑자기 큰 소리가 들렸다. 후방 추돌사고가 난 줄 알았지만,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확인해보니 차 뒷부분이 통째로 떨어져 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고 발생 차량은 지난 2019년 3월 출고돼 누적 주행 거리 1만4000마일(약 2만2,000km)을 주행한 '테슬라 모델 3(스탠다드 레인지 풀러스)' 차량으로 밝혀졌다. 


로건 트위터 (Logan Jamal) 캡쳐 


해당 차주는 테슬라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테슬라 차량 지원팀)에 전화로 연락을 취했고, 돌아온 대답은 더욱 황당했다.


테슬라측으로 부터 "천재지변(Act of God)에 의한 사고로, 보증수리가 어려우며, 얼마의 수리 비용이 들 것이지에 대한 견적을 보내주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결국 피해 차주의 변호사 개입으로 테슬라 측은 사고 차량을 견인하고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Rahul Nowlakha 트위터 캡쳐 


주행 중 테슬라 모델 3 범퍼가 떨어져 나가는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테슬라 모델 3를 구입한 한 차주(Rahul Nowlakha)는 "비로 인해 모델 3의 범퍼가 떨어져 나갔다"며 테슬라 차량의 형편없는 품질수준을 비난했다. 

당시 피해 차주 역시 '천재지변(Act of God)에 의한 사고'라는 답변을 들었으며, 테슬라에 차량의 결함을 인정하고 차량을 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이들 테슬라 차량이 범퍼 커버를 고정하는 나사가 느슨해지면서 빗물이 고이고 무게가 더해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범퍼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내다봤다. 

연이은 황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차량의 구조적 결함에 대한 문제와 테슬라의 낮은 품질에 대한 우려 역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주행 중 범퍼 같은 대형 구조물이 떨어지게 되면 뒤따르는 차량과의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테슬라 차량의 품질에 대한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JD 파워가 발표한 '2020 신차초기품질연구(Initial Quality Study)' 조사서 전체 32개 브랜드 중 최하위를 기록하며 불명예를 안았다. 테슬라 차량 구매 후 최초 90 동안 불만 제기 건수는 차량 100대당 250건으로 집계, 조사 대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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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테슬라 모델 3


유튜브 채널 야생마 TV의 '야생마'가 테슬라 차량 조작 방송에 대한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버 야생마는 자동차, 바이크, 운동 등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폭넓은 콘텐츠를 다루며 4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영향력을 과시해왔다. 


조작으로 밝혀진 테슬라 영상


지난 15일 유튜버 야생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생마 TV'를 통해 '배터리가 조루인 테슬라?! 잘못된 상황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후 타 유튜버가 '영상 조작 의혹'과 '유료 광고 미표기'에 모두 해당한다고 의혹을 제기하자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 야생마가 테슬라 전기차를 이용하다가 배터리가 급방전돼 견인 조치되는 거짓 상황이 담겼으며, 이는 곧 테슬라 브랜드에 타격을 주는 조작 영상으로 밝혀졌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기 위해 테슬라 차량이 '주행 중 배터리 이상 문제로 멈추는 차'라는 인식을 주는 거짓 상황을 연출해 많은 시청자들을 속인 것이다. 


유튜브 '야생마 TV' 사과영상 캡쳐


논란이 커지자 유튜버 야생마는 27일 "서론을 막론하고 테슬라 브랜드에 피해를 입혔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과 영상을 게재했으며, "다른 유튜버의 스토리를 마치 내가 경험한 것처럼 모방한 것과 영상을 통해 지인 업체를 홍보한 점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유튜버 야생마의 사과 영상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차량을 대상으로 한 거짓 상황 연출에 대해 여론은 여전히 비판적이다. 


야생마 TV의 사과 영상 게재 이후에도 구독자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조작 논란에 휩싸이기 전 43만 명 이상의 구독자수는 불과 며칠 만에 7만 명 이상 감소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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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코리아가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SUV '더 뉴 아우디 SQ5 TDI (The new Audi SQ5 TDI)'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SQ5 TDI (The new Audi SQ5 TDI)’는 일상생활에서 다목적 차량 SUV의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면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고성능 SUV이다.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 모델은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라는 설명에 걸맞게 패밀리카의 안락함과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다. 

차내에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은 347 마력과 최대 토크는 71.4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며, 복합 연비 기준 11.5km/l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도심연비: 10.4km/l, 고속도로 연비 13.1km/l) 
또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다이내믹한 코너링에도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더욱 뛰어난 민첩성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차체는 기존 Q5보다 30mm 낮으며 차체의 충격을 흡수 제어하는 S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5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두었으며 싱글프레임,측면 공기흡입구, 윈도우 몰딩, 전후방 범퍼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S 모델만의 날카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파노라믹 선루프와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0인치 5-더블스포크 스타 디자인 휠이 ‘더 뉴 아우디 SQ5 TDI’의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특히,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 스포크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와 S 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등 실내의 디테일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앞/뒷좌석에 열선이 장착된 발코나 가죽 S 스포트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하며, 엠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및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알루미늄 페달, 도어 암레스트 및 센터콘솔의 가죽 패키지 등이 아우디의 스포티하고 선도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 차량 SUV의 특징을 살려 최대 적재 공간 1,510L의 실용성을 갖추었다.


  아우디 SQ5 TDI 높은 수준의 안전  편의 시스템이 탑재돼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주차  차량의 /후방  측면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360° 서라운드  디스플레이, 후면 주차 혹은 평행 주차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 주는 파크 어시스트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주행   차량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주행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방 시야의 상황에 따라 필요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이 적용되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버츄얼 콕핏’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고해상도 풀 컬러 LCD 스크린으로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유리에 직접 투사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되어 선명하고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운전자 친친화적 레이아웃으로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 SQ5’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16채널, 19 스피커, 755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최상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SQ5 TDI’은 오는 8월 3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91,145,000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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