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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선두로 거듭나기 위해 자율주행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현대차 그룹은 지난 3월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앱티브와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을 설립, 오는 2022년 세계 첫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 상용화를 새로운 목표로 내세웠다. 

모셔널은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차량공유 업체 '비아(Via)'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2021년 미국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양사는 자율주행기술과 예약 서비스, 경로 설정, 승객 및 차량 배정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로보택시 조기 상용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또 모셔널은 올해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과 기술을 상용화를 위한 각종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모셔널은 첫 자율주행차 미 대륙 횡단(2015년), 세계 첫 로보택시 시범 사업(싱가포르 2016년), 지난 2018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일반인 대상 로보택시 사업을 운영하는 등 경쟁 업체로 꼽히는 구글 웨이모, GM 크루즈 등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 모셔널 현대차그룹과 앱티브가 각각 20억 달러(약 2조3720억원)를 투자해 지분을 절반씩 갖고 있으며, 세계 최다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 기록을 보유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할 합작법인 모셔널에 그룹 핵심 인력을 대거 파견하는 등 자율주행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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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현대자동차가 도전정신으로 일군 ‘최초’와 연관된 상징적 모델 ‘포니’와 ‘갤로퍼’ 차량을 주제로 ‘현대 헤리티지’에 대한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창업시기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근간이 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현대차의 도전의 헤리티지가 미래까지 이어질 것임을 이야기하고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헤리티지 차량 시승 프로그램 및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


먼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헤리티지 차량 상설 시승 프로그램 ‘헤리티지 드라이브(Heritage Drive)’는 1차로 27일에 포니2 세단, 그랜저(1세대), 스쿠프 차량을, 2차로 11월 3일에 포니2 픽업, 갤로퍼 차량을 추가해 총 5대의 택시 드라이빙 체험 기회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단, 시승은 담당 구루가 운전하며 구루 제외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 차량 사정에 따라 운영방식 변동 가능)

헤리티지 드라이브 시승 프로그램은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시 도심을 중심으로 약 7.2km의 주행 코스로 운영되며, 1회 탑승 시 약 6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승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공식 홈페이지 내 테마시승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또 현대차는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약 2주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L층 쇼케이스에서 헤리티지 특별 전시 ‘현대 헤리티지 위크(‘Hyundai Heritage’ week)’를 진행한다.

현대 헤리티지 위크 특별 전시에는 국내 최초 고유 모델 포니, 현대차 최초의 SUV 차량인 갤로퍼 차량 총 5대가 전시되며, 두 차종에 관한 헤리티지 스토리가 대형 미디어 월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된 포니,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디지털 키 기술을 활용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해, 헤리티지 굿즈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고객 경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8회 째를 맞은 현대차 헤리티지 관련 토크쇼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현대 헤리티지 위크 기간인 11월 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이어 11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하며 ‘현대 헤리티지’와 관련한 고객 소통을 이어간다.


이번 '헤리티지 라이브'는 포니와 갤로퍼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티켓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현대 헤리티지 시승 프로그램과 특별 전시를 통해, 고객분들께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현대자동차 도전의 헤리티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통해 헤리티지 시승 차량 확충 등 다양한 고객 경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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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쉐보레가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The New Camaro SS)’를 선보이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는 연식변경을 통해 전면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유광 블랙 컬러가 적용됐던 전면 범퍼는 바디컬러와 동일한 컬러를 사용해 일체감을 줬으며, 범퍼 중앙에 자리했던 플로우타이 엠블럼을 블랙보타이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라디에이터그릴로 위치를 이동하는 변화를 적용, 보다 강렬한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인상을 완성했다.


바디 컬러는 무채색인 기존 애쉬그레이 컬러 대신 유채색의 리버사이드 블루(Riverside Blue) 컬러를 신규 도입해 플레이밍 레드(Flaming Red), 다크 쉐도우 그레이(Dark Shadow Grey), 턱시도 블랙(Tuxedo Black)과 함께 보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바디컬러를 제공한다.

고급 편의사양도 새롭게 추가됐다. 먼저 별도의 USB케이블 연결 없이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Wireless Phone Projection) 시스템이 신규 탑재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무선으로도 스마트폰을 연결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디지털 후방카메라를 통해 차량 뒤쪽 상황을 룸미러 LCD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가 적용됐다. 업계 최초로 캐딜락에 적용돼 화제를 모은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는 시야에 방해 없이 와이드뷰로 후방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ECM 룸미러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신형 카마로는 보다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기존 스포일러에 위치했던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전용 디지털 카메라를 차량 루프에 위치한 샤크핀 안테나로 옮기는 등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다.


동급 최강 성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8기통 6.2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하이드라매틱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만에 도달한다.

또한 라인락(Line Lock) 기능이 포함된 커스텀 론치 컨트롤 시스템이 탑재돼 초반 가속력을 극대화했으며, 투어(Tour), 스포츠 (Sport), 트랙(Track), 스노우/아이스(Snow/Ice) 등의 주행 모드를 제공해 운전자가 도로 상황에 맞춰 최상의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1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브레이크의 독립적 컨트롤을 통해 코너링 제어력을 최적화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Torque Vectoring System) 등 첨단 기술이 적용돼 레이싱 머신에게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의 가격은 5,450만 원이며, 스콜피온 레드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된 볼케이노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5,529만 원이다. (3.5% 개소세 인하분 반영)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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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오는 2021년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매년 감소세를 보이는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 반등을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 투입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26일 열린 3분기 경영성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내년 중국 시장에 공식 런칭할 예정"이라며 "올해 11월 중국국제수입차박함회(CIIE)에 참가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본격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에 출범한 제네시스는 북미, 중동,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 지난해 4월 중국에 브랜드 독립 법인인 '제네시스 모터 차이나'를 설립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제네시스 모터 차이나는 기존 제네시스 중국 사업을 담당해 온 제네시스 중국사업관리팀과 별도로 신설, 작년 12월 메르세데스 벤츠 출신인 마커스 헨네를 중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는 등 공식 런칭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현대차는 내달 초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여해 제네시스를 사전 소개하고, 브랜드 빌딩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내년 중 브랜드를 공식 런칭할 예정이다.

제네시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고급차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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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스위스 태그호이어가 전설적인 F1 그랑프리 세계챔피언 '아일톤 세나(Ayrton Senna)'를 기념하는 새로운 세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태그호이어는 아일톤 세나를 시작으로 F1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1988년부터 태그호이어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아일톤 세나를 기리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세나 스페셜 에디션은 모두 '포뮬러1' 컬렉션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오토매틱과 쿼츠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태그호이어 포뮬러1 컬렉션은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60여 가지에 이르는 품질 검증을 거쳐 외부 충격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스피드와 모험을 즐기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타임피스로 꼽힌다.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세나를 상징하는 레이싱 헬멧 색상인 '옐로 컬러'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다이얼은 썬레이 효과가 가미된 다크 그레이 컬러가 적용됐다. 

쿼츠와 오토매틱 모델 공통적으로 블랙 세라믹 소재로 제작된 타키미터 고정 베젤과 원형 브러싱 처리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고, 인덱스와 핸즈는 화이트 수퍼루미노바® 처리를 통해 어떤 스피드나 밝기에도 상관없이 탁월한 가독성을 선사하도록 제작됐다.


한 가지 독특한 점은 타키미터 스케일이 새겨진 베젤이 260km/h가 아닌 400km/h까지 새겨져 있다는 점이다.  

또 케이스백은 아일톤 세나의 아이코닉한 헬멧을 새겨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먼저 스틸 브레이슬릿이 장착된 쿼츠 모델(Ref.CAZ101AF.BA0637)은 직경 43mm 크기로, 타키미터 스케일이 돋보이는 세라믹 베젤의 1시 방향에는 세나(Senna)의 이름이 새겨 있으며, 아일톤 세나가 즐겨 착용했던 상징적 디자인을 재해석한 '더블 S형' 브레이슬릿이 장착돼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 

무브먼트는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아닌, 쿼츠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방수 기능은 200m. 


반면 소가죽 스트랩이 장착된 오토매틱 모델(CAZ201B.FC6487)은 직경 44mm 크기로, 스트랩에 '더블 S' 패턴을 양각 처리, 옐로우 스티치 디테일을 더해 브라질 출신인 아일톤 세나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 스틸 폴딩 버클은 이중 안전장치를 갖춰 레이싱 슈트 위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파일럿 익스텐션이 장착됐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16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되며, 진동수는 4Hz, 파워 리저브는 42시간이다. 마찬가지로 방수 기능은 200m. 


태그호이어는 해당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했던 스피드의 전설을 기념하는 모델"이라며, "더블 S형 브레이슬릿과 다이얼 컬러 등으로 아일톤 세나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포뮬러 1 세나 스페셜 에디션 2종의 예상 국내 출시가는 브레이슬릿 쿼츠 모델 266만 원, 오토매틱 모델 402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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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자사의 첫 순수전기차 'UX300e'의 내수 판매를 22일부터 시작했다. 

UX300e는 100%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로, 토요타의 전기차 전용 통합 플랫폼 ‘e-TNGA’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많은 부분에서 렉서스 UX 모델과 공유한다. 전면부 디자인은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 보는 각도에 따라 입체적으로 보이는 패턴이 적용돼 역동적인 분위기다. 
 
또 날렵하고 슬림한 LED 헤드램프 상단의 화살촉 형태의 주간주행등은 더욱 공격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차체 비율과 후면부의 커넥티트 테일램프가 미레지향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후면에는 ‘ELECTRIC' 레터링이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7인치 디스플레이, 가죽 스티어링 휠, 원격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자식 변속기(shift-by-wire system)가 적용됐다.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UX300e는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적응형 하이빔 시스템 및 도로표지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 최신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를 갖췄다. 

UX300e는 차내 프론트 액슬에 장착된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203마력, 최대토크 30.5kg.m의 힘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토요타와 파나소닉의 합작 배터리회사에서 생산하는 54.4kWh급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367km(WLTC기준), 50k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항속거리는 현대자동차의 코나 EV(406km), 테슬라 모델 3(423km)보다 훨씬 짧은 수준이다. 

시판가격은 ‘버전(version) C’가 580만 엔(6,286만 원), ‘버전(version) L’이 635만 엔(6,882만 원)으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UX 하아브리드 버전인 UV 250h의 4,540만 원보다는 1,700만 원 가량 비싸다.


UX300e는 올해 생산 분이 겨우 135대에 불과해 추첨을 통해 구매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한국시장 투입은 아직 미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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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기아자동차의 인도 전용 소형 SUV '쏘넷(sonet)'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기아차 셀토스와 함께 인도 시장을 공략하는 소형 엔트리 SUV 쏘넷(Sonet)은 계약 개시 두 달 만에 5만 대가 넘는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쏘넷의 예약접수를 개시한 이후 3분마다 평균 2건의 주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인도법인은 "쏘넷의 놀라운 실적은 지난 8월 20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단 2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이는 예약 접수를 시작한 이후 3분마다 평균 2건의 주문을 받은 셈"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된 쏘넷은 단 2주만에 9,266대가 판매, 출시 12일 만에 소형 SUV 부문의 선두 자리에 올랐다. 이는 기아차 인도 판매를 이끌던 셀토스의 판매 대수 보다 187대나 더 높은 수치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넷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지난달 4일 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인도 고객에게 먼저 공급되고 이어 중동 및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 70개 이상의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쏘넷은 기아차가 인도 현지에 선보이는 세 번째 차종으로, 기아차는 셀토스, 카니발에 이은 쏘넷을 투입해 올해 인도 시장 점유율 5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쏘넷은 1.2 가솔린, 1.0 터보 가솔린 및 1.5 터보 디젤 등 3가지 엔진이 장착되며, 5단 수동변속기, 6단 DCT, 신형 6단 iMT 기어 박스와 결합된다.

또 6단 iMT 기어 박스는 수동 변속 레벨 제어로 클러치 없는 변속을 가능케 하며, 인도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의 베뉴에도 장착되고 있다.

쏘넷은 6개의 에어백, EBD ABS, ESC, HAC, VSM 및 브레이크 어시스트, 프로젝터 안개등 및 Isofix 어린이 앵커 등이 적용됐으며, 
이 외에 썬루프, 가죽시트, 1열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 공기청정기, 보스 오디오시스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장착된 10.25인치 터치스크린, 'UVO' 커넥트 기술 등도 갖췄다. 



기아 쏘넷은 현대차 베뉴, 마루티 스즈키 비타라 브레자, 닛산 마그 나이트와 같은 B-세그먼트 SUV들과 경쟁을 펼치며, 기아차는 쏘넷 흥행을 계기로 인도 시장 공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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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2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1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트림(기본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했으며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역시 기본화했다.

이어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운전석 통풍시트,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 트림도,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화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추가했다. 이번 2021베뉴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컵홀더 토이(1/2열 공용목줄과 리드줄,포터블 포켓과 멀티파우치,일상 생활용 하네스로 이루어진 펫 패키지3’를 신규 추가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둔 혼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1 베뉴 판매가격은 스마트 1,662만원(IVT, 무단변속기),모던 1,861만원,플럭스(FLUX) 2,14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차량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많이 고려했다 “2021 베뉴의 개선된 주행 환경은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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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브랜드 최초의 1,000마력 슈퍼트럭 허머(Hummer) EV’를 21일 공개했다. 

허머 EV GM 산하 브랜드 중, SUV와 픽업 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다. 

GM 차세대 EV 구동 기술을 근간으로 전례 없는 오프로드 기능과 탁월한 온로드 성능,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마크 로이스(Mark Reuss) 제너럴모터스(GM) 사장은  혁신적인 트럭은 GM 완전한 전기차(all-electric) 시대에  걸음  다가갈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광범위한 성능을 제공하는 GM 얼티엄 드라이브 아키텍쳐를 토대로  허머 EV 언제, 어디든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솔루션이 되어  이라고 덧붙였다.  

허머 EV GM 최신 얼티엄(Ultium) 배터리 제공하는 전력 에너지를 기반으로 GM 자체 개발한EV 드라이브 유닛인 얼티엄 드라이브로부터 추진 동력을 공급받는다.

얼티엄 드라이브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며 유닛 내에 있는 3개의 개별 모터로 동급 최고의 1,000마력 11,500lb.ft  토크 발휘하며, e4WD 불리는 허머 EV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에 탁월한 온로드  오프로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350kW 고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된 800 볼트급 대용량 배터리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충전 능력을 비롯, 한번 완충으로 350 마일(563km) 이상의 내부 테스트 주행거리 결과를 기록하는  픽업 트럭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전비 효율을 자랑한다.

GMC 허머 EV 모든 장애물과 지형지물을 정복할  있게 하는 첨단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궁극의 오프로드 EV 슈퍼트럭을 지향할 뿐만 아니라 주행거리와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엔지니어링 됐다. 

허머 EV에는 거침없는 오프로더로 거듭나기 위한 첨단 기능도 대거 탑재돼 주목된다. 

탁월한 기동성을 발휘하기 위해 전륜과 후륜의 꺾임 각을 같게  차량의 대각선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세그먼트 유일의 크랩워크(CrabWalk)' 사륜 스티어링 시스템과 서스펜션 높이를  6인치(149mm) 들어올려 바위 지형, 도강  극단적인 오프로드 상황을 돌파하도록 해주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견고한 언더 바디 아머(underbody armor)를 적용해 극한의 오프로드 조건에서도 배터리  차체를 보호할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했으며, 첨단 가상 탐지 기능이 적용된 전면  하부 카메라를 기반으로 운전자가 손쉽게 장애물을 탐지할  있게 지원해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돕는 '울트라 비전(UltraVision)'도 갖췄다. 

이밖에도 토크 출력값, 디퍼렌셜 로커 체결, 타이어 공기압, 피치  롤링 각도, 드리프트 게이지, 토크 벡터링  다양한 인포메이션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하는 '오프로드 위젯(Off-road widgets)',  18인치(4,500mm) 높이의 지형물과 2피트(6,100mm) 이상 깊이의 도강 상황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있도록 돕는 35인치 높이의 '굳이어(Goodyear) 랭글러 다목적 MT 타이어' 등이 적용됐다.


GM 첨단 얼티엄 배터리 시스템에 의해 구동되는 허머 EV 디트로이트 햄트래믹에 위치한 GM 팩토리 제로(Factory Zero)에서 2021 말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팩토리 제로는 GM 22 달러를 투자해 40 이상  설비들을 개조한 전기차 생산 전용 공장으로  공장에서 생산된 모든 차량들은 일체의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 

한편, GM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 표방하는 GM ‘3 제로 비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3제로 비전에 맞춰 2023년까지 20여 개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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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의 8세대 신형 골프   번째 순수 전기차 ID. 3 컴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각각 ‘2021 독일 올해의 (German Car of the Year)’ 선정됐다.


2021 독일 올해의  18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72 신차들을 테스트한   5 카테고리(25 유로 이하의 컴팩트 모델, 5 유로 이하의 프리미엄 모델, 5 유로 이상의 럭셔리 모델,친환경 모델,스포츠카 모델) 나눠 각각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동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Jens Meiners) 올해 테스트에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라며 신형 골프와 ID. 3  세그먼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수상 결과를 발표했.


폭스바겐 브랜드 승용 부문 세일즈, 마케팅, AS 부문 최고책임자  이사회 임원인 클라우스 젤머(Klaus Zellmer) 심사원들의 결정에 대해 신형 골프와 ID. 3 이미 수많은 비교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컴팩트 세그먼트 부분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신형 골프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엔진 효율을 갖춘 골프는 순수 전기  무공해 차량인 ID.3로의 전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해치백 시장을 개척한 8세대 신형 골프는 오는 2021년 하반기 국내서 출시, 해치백 시장 재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2021 독일 올해의   부문에서는 컴팩트 부문에서 폭스바겐 신형 골프, 프리미엄 부문에서 폭스바겐 ID.3, 럭셔리 부문에서 볼보 폴스타2, 친환경 부문에서 혼다 E, 퍼포먼스 부문에서 BMW 알피나 B3 각각 선정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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