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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을 거친 '2022 GV80'를 새롭게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2 GV80는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5인승과 7인승 모델에서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모델이 추가돼 더욱 관심이 쏠린다.

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의 센터 콘솔을 비롯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수납함 등을 적용했으며, 2열 컴포트 패키지 선택 시 장착되는 윙 아웃 헤드레스트, 원터치 릴렉스 모드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2022 GV80는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주행시 안락감과 최적의 착좌감을 만들어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동승석에 장착했으며, 뒷좌석 듀얼 모니터를 탑재해 후석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시동을 끄고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키고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을 저감하는 애프터 블로우를 장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륜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를 가솔린 2.5 터보 모델과 3.0 디젤 모델에 확대 적용해 제동 안정성을 높였으며, 가솔린 3.5 터보 모델의 캘리퍼에 브라운 계열의 ‘코퍼’ 컬러를 새롭게 추가해 고급감을 더했다.

여기에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2022 GV80에 12.3인치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시스템도 탑재했다. 기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신규 테마, 헤드업 디스플레이 표시 기능 등을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해주는 것으로 길 안내의 정확성은 물론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켜준다.

또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을 제공하며, 트레일러 히치는 대형 SUV를 통한 아웃도어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2022 GV80에 12.3인치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시스템도 탑재했다. 기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신규 테마, 헤드업 디스플레이 표시 기능 등을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해주는 것으로 길 안내의 정확성은 물론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켜준다.

또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을 제공하며, 트레일러 히치는 대형 SUV를 통한 아웃도어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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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 규제가 크게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차 시대가 막을 열었다. 

세계 각국이 친환경차에 주목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전체 탄소배출량에서 교통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 이에따라 자동차 업계는 전동화 비전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앞다퉈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환경 규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디젤은 점차 입지가 줄고 있는 추세다.

반면 디젤차는 가솔린 모델대비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갖춰 인기를 끌었으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를 비롯해 질소산화물 등 여러 화합물 배출에 따른 인체 유해성과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점차 외면 받고 있다.

디젤을 주력으로 판매해왔던 BMW 코리아도 디젤 라인업 비중을 점차 줄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7월 BMW 코리아의 누적판매량은 4만2,283대를 기록, 이 가운데 디젤이 9,499대 판매돼 전체의 22.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246대 중 디젤이 1만4,645대(약 50%)를 기록했던 것보다 낮아진 수치다.

하지만 경쟁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비교하면 여전히 BMW코리아의 디젤 비율이 높다. 같은 기간 벤츠코리아는 4만 9,253대를 판매, 이중 디젤 비율은 8,459대(17.2%)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1,583대 중 디젤 6,659대(16.0%)와 비교해 소폭 늘어났다.

즉, 메르세데스-벤츠 디젤 판매 비율이 늘어났음에도 불구, 디젤 판매 비율이 낮아진 BMW가 여전히 더 높다.

BMW코리아는 전동화 모델 계획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투입해 시장 반응을 얻고 있지만, 수십여 종에 달하는 라인업 중 정작 친환경차는 세단 라인업 3, 5, 7시리즈와 SUV 라인업 X3, X5 등 총 5개 모델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도 현저히 뒤쳐진 상황이다. 지난달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8,190대로 3,086대를 기록했던 전년동월대비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 중 BMW i3는 올해 고작 81대 판매에 그쳤다. 같은 기간 라이벌 벤츠는 3배가량 증가한 621대를 판매했으며, 1억 원이 훌쩍 넘는 포르쉐 타이칸도 933대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특히 BMW는 글로벌 단종을 앞둔 i3만 판매하고 있는 반면, 벤츠코리아는 기존 'EQC'에 이어 지난달 컴팩트 전기SUV 'EQA'를 투입, 오는 11월에는 플래그십 전기세단 'EQS'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차질없이 강화하고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오는 12월 차세대 전기 SUV 'iX'를 출시, 내년 2월께 전기세단 'i4'를 선보일 예정이지만, 일각에선 타사 대비 많이 뒤쳐졌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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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서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린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2개, 본상 15개 총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인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은 필름&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현대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Jong-e'는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리틀빅 이모션은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케 하는 감정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의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으로, 지난달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21 미국 뉴욕 페스티발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은 기술과 사람의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기술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에 초점을 맞춰 4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 2017년 '재잘재잘 스쿨버스'가 칸 국제 광고제 동상을, 2019년 '조용한 택시'는 칸 국제 광고제 은상, 뉴욕 페스티벌 동상을 차지하는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Jong-e’는 친환경 소재인 ‘종이’라는 테마로 레드 닷 어워드 UX 부문에서 현대차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오닉 5에 처음 적용된 Jong-e UX 디자인은 녹색과 파란색의 그라데이션 컬러, 아이오닉 5 내외장 디자인에 사용된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가 가미된 디자인 등으로 전기차의 친환경 이미지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구현했다.

현대차그룹은 필름&애니메이션,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외에도 공간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 광고, 온라인, 디지털 솔루션 등 7개 디자인 부문에서 1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필름 &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과 책임을 담아낸 '아임 인 차지'브랜드 캠페인 영상이, 코로나19라는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희망과 연대를 그려낸 '디스 이즈 어스' 캠페인 영상이 본상을 수상했다.

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 부문에서는 현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된 '아쿠아 테마 디자인', 스마트 TV 플랫폼 '채널 현대'가, 어플리케이션 부문에서는 현대 커넥티드 카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블루링크’, ’채널 현대’, ‘마이 제네시스’가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현대차의 스마트 TV 플랫폼 ‘채널 현대’는 이번 레드 닷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상에서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디지털 솔루션’ 등 4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공간 디자인 부문에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 현대차그룹 영남권 연수원,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등 네 곳이 본상을 수상하며 공간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부여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광고 부문에서는 지난해 아이오닉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적 관광명소인 런던아이에서 진행된 ‘런던아이’ 아이오닉 브랜드 런칭 캠페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인 수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글로벌 수소커뮤니티 구축 프로젝트 ‘H2U’ 캠페인이 본상을 수상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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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내외장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GV60의 차명은 제네시스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 럭셔리 차량의 의미인 GV에 현존하는 제네시스 라인업 모델명 중 가장 낮은 숫자인 60를 부여해 명명됐다. 제네시스는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차명체계에서 숫자가 낮을수록 역동성, 숫자가 높을수록 우아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네이밍을 발전시키고 있다.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제네시스의 상징이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 램프 레벨 아래로 한층 와이드하고 역동적인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함으로써GV60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이는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GV60후드에는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이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엠블럼의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납작한 표면에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기요셰 패턴을 각인한 신규 엠블럼은 아날로그 감성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강조하는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고급스럽게 담았다. 

GV60는 제네시스 최초로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 후드’를 적용해 바디와 바디 사이 이음매를 없애 전용 전기차다운 깨끗한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매끄럽고 다이내믹한 프로파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실루엣에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는 입체적인 볼륨감을 더해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진일보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윈드 쉴드 글라스부터 윈도우라인 상단을 따라 흐르는 크롬라인은 특별한 EV 이미지를 형상화 한 C필러 가니쉬 디자인으로 이어져 전기차만의 독특한 멋을 더했고, 압도적인 크기의 21인치 휠은 측면 디자인의 완벽한 비율을 완성시켰다.

또 카메라와 모니터 시스템이 연결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스마트키를 가지고 다가가면 도어 손잡이가 자동으로 돌출되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로 첨단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감성적이고 절제된 바디 위에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투 라인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고 쿠페형 루프 끝단에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를 장착해 고성능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리어 펜더 부분의 숄더 볼륨을 강조해 낮고 와이드한 프로파일을 구현하고 각종 센서와 후진등, 리어 턴시그널 등 기술적인 기능이 있는 요소들을 하단에 대조적으로 구성해 정제된 고성능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GV60의 내장 디자인은 제네시스 내장 디자인 철학인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플로팅 아키텍처와 GV60 만의 디테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GV60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다.

크리스탈 스피어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고객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나 마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스피어는 탑승객에게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제네시스만의 세심한 배려이자 디테일로써 고객과 차량이 교감을 이뤄내는 감성 요소이기도 하다.

크리스탈 스피어가 위치한 플로팅 콘솔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을 적용해, 전용 전기차의 특징인 슬림 칵핏과 플랫 플로어와 함께 승객에게 극대화된 실내 공간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와이드하고 슬림한 조형으로 디자인된 크래쉬 패드는 쾌적한 실내 공간감을 더하고 대화면 통합 표시계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돼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GV60는 크리스탈 스피어와 경적 커버, 도어 핸들, 사이드 미러 조절기 등에 원 모양의 디테일을 적용해 실내 디자인의 통일성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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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브랜드 첫 전동화 모델인 '랭글러 4xe'의 사전계약 실시, 국내 8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랭글러 4xe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모델로, 지금까지 출시된 랭글러 중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친환경적인 모델로 꼽힌다.

지프는 제로에미션프리덤이라는 전동화 비전과 지난 80년간 계승해 온 4x4의 명성을 4xe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0 CES를 통해 첫 공개된 랭글러4xe는 공식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미국에서는 2021년 2분기 베스트셀링 PHEV 모델에 등극했다.

특히 미국의 혁신기술산업 정보 조사기관 테크브레이크스루가 주관하는 ‘오토테크브레이크스루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기술 솔루션'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자동차와 환경을 아우르는 권위지그린카저널로부터 '2021 올해의 친환경 SUV'로 선정되기도 했다. 

차내에는 GDI 2.0 I4 DOHC Turbo PHEV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엔진에 전기모터가 추가됨으로써 더욱 정숙한 오픈-에어링이 가능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험로 주행시에도 더 즉각적이고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기존 랭글러의 오프로드 성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여기에 360V 리튬이온배터리가 2열시트 하단에 위치해 트렁크 적재공간 또한 줄지 않고 넉넉하게 그대로 유지시켰으며, 총 3가지 주행모드(하이브리드, 일렉트릭, e세이브)로 주행 시 모터를 발전기로 사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을 통해 뛰어난 연비효율성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랭글러 4xe는 삼성SDI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국내 완속 충전 표준 커넥터인 AC 단상(5핀)을 지원한다.

차량에 비치된 휴대용 충전기나 외부 공용충전기 및 고객용 홈 충전기 등을 사용해 충전이 가능하며, 평균 충전시간은 2.47시간으로 1회 충전시 전기모드로만 약 32km를 주행할 수 있다.

지프는 랭글러 4xe 출시를 기념해 80명의 사전계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환경보호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강원산림기능 생태복구 숲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랭글러 4xe 차량 1대당 100그루의 나무를 소유주의 이름으로 기부해 제조사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에게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기부인증서’와 함께 4xe 모델 전용으로 특별 디자인된 넘버플레이트, 30만원 상당의 지프 로고가 브랜딩 된 유명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캠핑용품으로 구성된 ‘랭글러4xe 전용 웰컴패키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지프고객만을 위해 허락된 국내 최초, 최고 난이도의 오프로드 트레일 프로그램 ‘지프와일드트레일’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가기회도 주어진다.

지프 랭글러 4xe는 ‘랭글러오버랜드 4xe’와 ‘랭글러오버랜드파워탑 4xe’ 두 가지 트림으로 오는 9월 공식 출시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8천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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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환경차 누적 등록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자동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2,470만대로 지난해 말보다 34만 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가 18만여대 늘어난 100만 3,539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누적 등록 대수 50만대를 돌파했던 친환경차는 2년 만에 2배가량 증가한 100만대를 돌파했다.

친환경차 등록대수 중 하이브리드가 80만 6,808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차가 18만 966대, 수소차가 1만5,765대로 집계됐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지난 2019년 말 9만대에서 1년 반 만에 2배가량 증가했으며, 누적 등록대수 20만대를 앞두고 있다. 수소차는 판매가 시작된 지 5년 만인 지난해 1만대를 돌파, 올해 2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등록된 전기차가 3만1,820대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2만9,325대, 제주도가 2만3,262대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57%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19.4%, 30대가 16.6%를 차지했다.

제조사별로는 현대차가 44.6%, 기아가 20.3%, 테슬라가 14.8%를 각각 차지했다. 현대차의 1톤 전기트럭인 포터2 일렉트릭이 9,793대로 가장 많은 대수를 차지했고, 현대차 아이오닉5 8,628대, 테슬라 모델3가 6,291대, 기아 봉고3가 6,047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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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람보르기니가 한국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한정판 모델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는 이탈리아 본사가 특별히 기획해 람보르기니 서울과 공동으로 제작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 헌정하는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인 만큼 태극기 문양, 전통창호의 격자 무늬 등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과 색을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는 한국과 이탈리아, 두 나라의 정신을 하나로 이어주는 상징적인 모델을 탄생시킨다는 목표 하에 한정판 V12 모델의 디자인을 전담했으며,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풍부한 전통과 고유의 아름다움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먼저 외장 컬러는 따뜻한 한국인의 정서를 반영한 그린 오크노, 정의를 상징하는 붉은 빛의 레드 파이라 , 지성과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블루 에메라, 그리고 순수함을 상징하는 브론즈 셀라가 적용됐다.

실내는 한국의 민족 정신인 백의 민족을 상징하는 흰색의 비앙코 레다가 적용돼 외장과 내장의 대비를 돋보이도록 꾸몄다.

또 프론트 본닛, 좌측과 우측의 도어 패널과 리어 휀더에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임을 상징하는 전통 창호의 격자 무늬가 새겨졌다. 각 차량의 엔진 본닛 위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가 각각 디자인되어 한정판임을 증명하며, 한국인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느끼도록 디자인됐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갈수록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자연흡기 V12 엔진의 매력과 오픈톱 슈퍼 스포츠 카 만이 제공하는 드라이빙의 짜릿한 즐거움이 한층 더 배가되었다.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는 최고 출력 740마력, 최대토크 70.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출력 대 중량비는 무려 2.2kg/hp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9초만에 주파하며,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m밖에 되지 않는다. 또 최고속도는 시속 350km를 넘는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한국의 문화와 유산을 상징하는 디자인적 요소들이 돋보이는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는 한국의 도로 위에 있을 때 자긍심을 드러내며 비로소 그 진가를 자랑하는 모델"이라고 전했다.

또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이 특별한 한정판 모델의 제작을 주도한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본사와 디자인 팀 덕분에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가 탄생할 수 있었으며, 이 시리즈를 개념화하는 것부터 생산하기까지 모든 개발 과정이 특별했다"라며,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 이후에도 한국에 안목 있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특별판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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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인 볼트EUV와 볼트EV가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신형 볼트EV와 볼트EUV는 지난 2월 미국 디즈니 월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볼트EV는 쉐보레의 순수전기차 볼트EV의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하며, 볼트EUV는 신형 볼트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브랜드 최초 전기 SUV다.

먼저 신형 볼트EV의 제원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전장 4,140mm, 전폭 1,765mm, 전고 1,595mm, 휠베이스는 2,600mm다.

SUV인 볼트 EUV는 전장과 휠베이스가 신형 볼트EV보다 더 길다. 전장 4,305mm, 전폭 1,770mm, 전고 1,615mm, 휠베이스는 2,675mm다.

그러나 경쟁모델보다는 작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 아이오닉5의 제원은 전장 4,635mm, 전폭 1,890mm, 전고 1,605mm, 휠베이스는 3,000mm다.

아이오닉5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기아 EV6는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 휠베이스가 2,900mm다.

특히 볼트와 같은 국적인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보다도 작다. 테슬라 모델 3은 전장 4,694mm, 전폭 1,849mm, 전고 1,443mm, 휠베이스 2,875mm이며, 모델Y는 전장 4,751mm, 전폭 1,921mm, 전고 1,624mm, 휠베이스가 2,890mm다.

또 주행거리의 경우, 볼트EUV는 1회 충전 시 403km, 볼트EV는 41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는 경쟁모델보다 짧은 것으로 아이오닉5의 주행거리는 최대 429km, 기아 EV6는 최대 475km, 테슬라 모델Y는 최대 511km, 모델3는 최대 496km다.

볼트EV와 볼트EUV의 주행거리가 경쟁 모델보다 짧은 것은 배터리 용량이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볼트EUV와 볼트EV에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개발한 얼티움 배터리 대신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배터리가 탑재되며, 용량은 66kWh이다.

반면 아이오닉5 롱레인지에는 72.6kWh, EV6 롱레인지에는 77.4kWh, 모델Y 롱레인지와 퍼포먼스에는 84.96kWh 용량의 배터리가 각각 탑재됐다.

볼트 EV와 볼트 EUV의 크기와 주행거리가 경쟁모델들보다 짧지만 가격경쟁력은 우세하다. 볼트EUV와 볼트EV는 프리미어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볼트EUV가 4,490만원, 볼트EV가 4,130만원이다.

가격이 6천만원 이하인데다 복합전비가 4.7km/kWh 이상이기 때문에 전기차 구매 국고보조금 100%인 800만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볼트EUV의 복합전비는 5.5km/kWh, 볼트EV는 5.4km/kWh다.

볼트EUV와 볼트EV가 국고보조금 100%인 800만원을 받을 경우 서울에서 1천만원의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볼트EUV와 볼트EV를 3천만원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쉐보레는 오는 18일부터 볼트EUV와 볼트EV의 사전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출고 시점은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이 확정될 때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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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여러 전기차 스타트업과 기존 자동차 업체들의 거센 추격에도 불구, 전기차 분야서 여전히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내놓은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1-6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38만2,831대를 판매, 전기차 시장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이는 22만1,486대로 점유율 12%를 기록한 2위 GM과는 점유율에서 9%나 차이가 나는 수치다. 

테슬라를 넘어선다는 목표로 맹렬한 기세로 추격하고 있는 독일 폭스바겐은 상반기에만 18만3,197대롤 판매, 점유율 10%로 3위에 그쳤다.

6월 단월 판매량은 테슬라가 10만6천대를 판매, 점유율 26%로 전월의 19%보다 7%나 상승했다. 또 폭스바겐은 4만6천대, GM은 3만5천대를 각각 판매했다. 이 외 포드는 지난 6월 머스탱 마하 E 5,971대를 판매했다.

2021년 6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순수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42% 증가한 41만5,688대를 기록했다. 이는 5월의 31만6,634대에 비해 31%가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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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 전동화 모델인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국내 들여왔다. 

마세라티는 전동화 전략이 늦어지자 가장 대중적인 모델로 꼽히는 기블리에 배터리를 추가한 하이브리드모델을 내놨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등 여러 완성차 업체들은 국내 배기가스 규제를 맞추기 위해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마일드하이브리드 차량 투입을 대폭 늘리고 있으며, 마세라티 역시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도입한 것이다. 

마세라티 브랜드가 처음으로 내놓은 하이브리드 모델인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2.0리터 가솔린 터보차저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된 구조다.

최고출력은 330마력, 최대토크는 45.9kg.m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5.7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5km/h다. 

하지만 하이브리드의 장점인 연비와 Co2 배출은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8.9km, CO2 배출량은 186g/km로 3.0 가솔린 모델의 7.9km, 212g보다 연비는 1km, CO2는 26g 개선되는데 그쳤다.

특히 실주행연비가 여전히 7-8km대여서 하이브리드모델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관은 현행 기블리와 동일하지만, 3개의 상징적인 측면 에어덕트, 브레이크 캘리퍼, C필러 로고 등 곳곳에 파란색을 입혀 차별화를 뒀다.

실내는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기존 8.4인치에서 10.1인치로 늘었으며, 해당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또 그래픽과 디지털 요소가 개선된 새로운 디지털 클러스터가 탑재됐다.

마세라티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마세라티 커넥트 프로그램이 최초로 적용됐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이 시스템은 이동 중에도 정보 교환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실시간 소프트웨어 패키지 업데이트, 차량 상태 확인, 비상 시 안전 보안 서비스 모니터링 등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기본형인 기블리 하이브리드가 1억1,450만원, 그란루소가 1억2,150만원, 그란스포트가 1억2,050만원으로 3.0가솔린 모델의 1억2,257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마세라티 기블리는 모델 진부화로 올 상반기 판매량이 131대에 그치고 있고 마세라티 전체 판매량도 전년대비 1.5% 증가한 405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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