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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켄보 600 


중국 북기은상으로부터 수입 판매되던 중형 SUV 켄보600이 파격적인 할인 조건을 내세워 판매 돌입한다. 


켄보 600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국내 승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낸 중국산 SUV로, 현대 투싼과 싼타페 중간 정도 크기의 중형 SUV다. 



켄보 600은 동급 국산차보다 1000만 원 가량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며 내수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섰지만, 중국 자동차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 아직 미흡한 사후서비스(AS)망 등의 이유로 시장 정착에 실패했다. 또 지난해부터 현대·기아차가 저렴한 소형 SUV를 출시하면서 판매는 더욱 급감했다. 




이처럼 켄보 600의 실제 판매량이 신원CK모터스가 출시 초기 세운 판매 목표에 크게 못 미치자 재고차 대상으로 큰 할인 조건을 내세워 판매될 전망이다. 



켄보 600의 풀옵션 가격은 2,150만 원이지만, 재고 할인을 받게 되면 2천만 원 아래로 떨어져 대략 1,900만 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 풀옵션 모델에는 기본으로 탑재되는 편의·안전 기능 외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 사이드 커튼 에어백, 제논 헤드라이트, 블랙&브라운 칼라 최고급 인테리어, 고급 조명 도어 스커프, 눈부심 방지 룸미러(ECM), 빗물감지 와이퍼, 전동식 시트, 열선시트, 한국형 내비게이션 등이 추가로 탑재된다. 



켄보 600은 초고강도 강판 60% 적용, 1.5터보 엔진과 CVT 무단 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21.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은 켄보 600의 장점으로 꼽히며, 평상시 트렁크 공간은 1,063L, 2열 폴딩 시 2,738L까지 적재 가능하다. 연비는 도심 9.2km/l, 고속 10.6km/l, 복합연비는 9.7km/l다.





재고차 할인을 받게 되면 다양한 편의·안전 장비를 갖춘 켄보 600의 풀옵션 모델을 1,900만 원대에 구입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원CK모터스는 보다 원활한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20개 정비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중국 DFAC의 16인승 전기버스와 1톤 전기트럭, 중형트럭, 대형트럭, 대형 버스 등 다양한 상용차들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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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영화 <미션임파서블> 中 BMW M3


영화와 자동차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민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영화 속에 자동차를 등장시켜 간접 광고 효과를 누리기 위한 의도도 담겨있긴 하지만, 액션 장면에서 스릴을 더해주는 필수적인 수단으로 쓰이기도 한다. 최근 '앤트맨과 와스프' 영화 속 주인공이 벨로스터를 타고 등장하고,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에서 배우 톰크루즈가 BMW M5를 타고 액션을 펼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렇게 수많은 차량들이 영화 속에 등장해 대중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남겨왔다. 그중 어떤 차가 대중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을까? 




역대 최고 무비카 1~40위 / 원폴닷컴(Onepoll.com)


온라인 리서치 전문 회사인 원폴닷컴(onepoll.com)이 영국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임스 본드의 애마로 잘 알려진 '애스턴마틴 DB5'가 역대 최고의 무비카로 꼽혔다. 


애스턴마틴 DB5


애스턴마틴 DB5는 지난 1964년 영화 <007 골드핑커>에 처음으로 등장했고, 이후 7편의 영화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007 영화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해당 차량은 2006년 열린 007 시리즈 기념품 경매에서 스위스의 한 사업가에게 190만 달러(약 21억 5,000만 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영화 <다크나이트> 中 배트모빌


애스턴마틴 DB5에 이어, <치티치티 뱅뱅>에 등장한 '파라곤 팬더>가 인상적인 무비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3위로는 <백투더퓨처 트릴로지>의 '1981 드로리언 DMC-12', <러브버그>에 등장한 '1967 폭스바겐 비틀 타입 1'이 4위, <다크나이트> 배트모빌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제임스본드-나를 사랑한 스파이> 中 로터스 에스피리 S1


이어 <제임스본드-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한 로터스 에스피리 S1가 6위, <그리스> 1948 포드 디럭스가 7위, <이탈리안 잡> 1968 미니 쿠퍼 S가 8위, <블리트> 포드 머스탱 GT가 9위, <배트맨> 1960 배트모빌이 10위를 차지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中 BMW M3


자동차는 '영화 속 제3의 등장인물'이라 불릴 정도로 영화 전반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요한 도구로 쓰이고 있다. 또 질주본능을 자극하는 자동차를 소재로 영화가 제작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니드 포 스피드', '드리븐', '더 라이벌', '데스 레이스', '분노의 질주' 등이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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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un]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전설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가 또 한 번 르노의 홍보 대사로 지명됐다. 


티에리 앙리가 르노의 홍보대사로 재활약한다.


과거 앙리는 르노 클리오 광고에 출연하여 흥미롭고 섹시하다는 뜻의 '바바붐'이란 말을 탄생시키며 큰 활약을 펼쳤고, 이후 바바붐은 대중들에게 널리 퍼져 2004년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등재되기도 했다. 




르노는 자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티에리 앙리가 르노로 돌아온다"라며, 고성능 모델 메간 RS와 앙리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티에리 앙리는 "르노와 다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바바붐을 영국 축구리그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에리 앙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가장 훌륭한 스트라이커로 꼽힌 선수로, 지난 20년간 아스날,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 다양한 리그 클럽에서 800경기 이상을 뛰었다. 특히 스트라이커로서 탁월한 득점 능력을 갖추 아스널에서는 '킹(KING)'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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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 페라리가 세계 최초로 저온 도장 공정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한 도장 공정에는 글로벌 코팅 재료 공급업체 'PPG 인더스트리(PPGIndustries)'와 협력 개발한 특별한 도장 마감재가 사용된다. 




로우 큐어 클리어 코팅(Low Cure)라 불리는 새로운 마감재는 150도가 아닌, 100도에서도 구워 낼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클리어 코팅이다. 여기서 클리어 코팅이란, 제품 표면에 투명한 액상의 코팅액을 발라서 건조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도장의 광택과 평활성을 부여하고 탈색을 방지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중요한 단계다. 



상대적으로 더 낮은 온도에서도 처리 가능한 저온 도장 공정의 도입은 한층 개선된 도장 수준을 제공하고, 환경오염도까지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진다. 또 차체 도장 공정과 동시에 카본 파츠 및 합성 바디 파츠를 동시에 구워낼 수 있어 서로 다른 재질임에도 불구하고 이질감 없는 색상 연속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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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폭스바겐 그룹과 토요타 자동차, 제너럴 모터스를 제치고 2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정상을 차지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올해 상반기(1~6월) 글로벌 판매 실적 553만 8,532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나 증가한 수치다. 


폭스바겐 그룹


약 2만 대 차이로 2위로 밀려난 폭스바겐그룹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551만 9,000대를 기록했으며, 토요타 그룹은 1.6% 증가해 사상 최고치인 520만 9,000대를 기록했다. 


폭스바겐그룹이 배기가스 조작 문제 등 여러 가지 악재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다는 사실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하반기를 포함한 올해 글로벌 판매 실적 1위도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글로벌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미쓰비시 자동차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지난 2016년 한화 약 2조 6천억 원의 금액을 지불하며 미쓰비시 자동차의 지분 34%를 인수했다. 이로써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미쓰비시의 최대 주주가 됐고, 글로벌 자동차 그룹으로서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며 글로벌 판매 1위 기업으로 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닛산의 실적이 소폭 하락했지만, 르노와 미쓰비시 자동차의 실적이 상승하며 닛산의 부진을 만회했다. 닛산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85만 4,187대에 그쳤으며, 연비 측정 시험 부정 등이 판매량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르노는 9.8% 증가한 206만 7,695대, 미쓰비시자동차가 24.8% 증가한 61만 6,650대를 기록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카를로스곤 회장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 시장에서 매출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미쓰비시 자동차까지 등에 업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상반기에 이어, 올해 연간 글로벌 판매량에서도 1위를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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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난 2014년 등장한 포르쉐의 엔트리 SUV 마칸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스타일 변신에 성공했다. 



전면부는 프론트 범퍼와 공기 흡입구를 다듬는 정도의 미묘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후면부는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났다. 신형 카이엔과 파나메라와 마찬가지로 테일램프 사이를 길게 이어 차량의 크기가 커 보임은 물론 안정적이고 균형잡혀 보이는 효과를 이끌어냈다. 



새로운 외장 컬러도 추가됐다. 마이애미 블루(Miami Blue), 크레용(Crayon), 돌로마이트 실버 메탈릭(Dolomite Silver Metallic), 맘바 그린 메탈릭(Mamba Green Metallic) 총 4가지가 새롭게 추가돼 색상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실내 구성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대시보드 높이를 낮추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의 크기를 8.0인치에서 11.0인치까지 키워 한층 미래지향적인 실내를 완성시켰다. 또한 기존 스크린 좌우에 배치됐던 송풍구는 스크린 아래로 이동, 가로로 길게 이어붙였다. 이 밖에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 



커넥트 플러스라 불리는 포르쉐의 최신 네트워킹 서비스 추가 시 차내 완전한 네트워크화를 누릴 수 있다. 이는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콜센터 지원, 실시간 교통 정보 업데이트, 원격 액세스 등 다양한 네트워킹 옵션을 대거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음성 제어 시스템과 오프로드 프리시전 앱(Offroad Precision App)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포르쉐 마칸은 아우디 Q5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엔진은 2.0리터 V6 가솔린 바이 터보 엔진 또는 2.9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이 얹힐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35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효율성을 높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될 계획이다. 


< 2019 포르쉐 마칸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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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前 피아트 크라이슬러(FCA그룹)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66세 나이로 사망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은 얼마 전 건강 문제로 수술을 받았지만 예기치 못한 합병증이 발생하며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FCA 그룹은 마르치오네 회장의 업무 복귀가 불가할 것이라고 판단, 지난 21일 차기 CEO 후보로 지목받았던 마이크 멘리(Mike Manley)를 CEO로 긴급 임명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지난 2009년 파산 보호 신청을 한 크라이슬러를 부활시켰을 뿐만 아니라 닷지, 페라리, 지프 등을 연달아 인수하는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펼치며 지금의 FCA 그룹을 완성시킨 인물이다. 또 2004년에는 누적 적자가 무려 120억 달러에 달하는 피아트 브랜드를 맡아 불과 2년 만에 흑자 기업으로 완전히 바꿔놓기도 했다. 




올해 66세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난 탓에 업계에서는 매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르치오네 회장이 이룬 업적이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수준이기 때문. 마르치오네 회장이 사망하고 새로운 CEO가 FCA 그룹의 수장 자리를 맡게 됨에 따라 업계에도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前 회장은 로손 부사장을 거쳐 피아트 그룹의 이사로 자동차 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파산 직전의 두 개 회사를 살려내며 절대적인 역할을 인정받고 자동차 업계의 전설로 남게 됐다. 또 세계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CEO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주말도 반납하고 일에 매진하는 성실성과 책임감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기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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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놓여있는 현시점에서 전기차를 바라보는 우려사항 중 하나가 '충전 인프라 부족'이다. 



국내 자동차 부품 및 건설기계 전문 제조 기업 유현시스템즈는 충전 인프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특별한 전기차 급속충전 시스템을 19일 개막한 서울오토살롱서 선보였다. 



유현시스템즈가 개발한 해당 충전 시스템은 일반적인 전기차 충전 시스템과는 큰 차이가 있다. 렉스턴 스포츠 등의 양산 픽업트럭 모델에 장착하여 엔진 동력을 통해 얻은 전기로 급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차량 엔진 및 변속기의 동력을 활용한 자가 충전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여러대의 전기차 또는 가전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엔진과 연결되는 충전기와 발전기는 픽업트럭 트렁크에 설치된다. 또한 DC 콤보, DC 차데모 등 여러 규격의 충전기가 비치돼 전기차 모델에 상관없이 급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제조사는 해당 충전 시스템은 'P.T.O(Power Take Off)'라 부르고 있으며, 현재 쌍용차의 전기차 개발 목적으로 공급되기도 했다. 앞으로 전기차 충전뿐만 아니라 보수공사, 캠핑, 야외 레저, 농업, 조경 등 전기 공급이 필요한 여러 환경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시스템즈 천준영 대표는 "전기차 시장은 앞으로 분명 도래할 것이지만, 현재까지는 전기차를 타고 계시는 분들이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우리가 개발한 제품이 향후 전기 충전 인프라 문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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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현대 라페스타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사진 : 모터로이드 독자 : '김동현'님 


현대차의 중국 전략 준중형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Lafesta)'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라페스타는 지난 4월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된 모델로, 신주류로 부상하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다. 크기는 전고 1,425mm, 전장 4,660mm, 전폭 1,790mm, 휠베이스 2,700mm로 중형 세단 대비 조금 작은 준중형급 이상의 차체를 갖고 있으며, 트렌디한 외관에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이 접목돼 감각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이다. 


현대 라페스타


라페스타가 중국 전용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요인도 바로 디자인에 있다. 그간 현대차가 내놓았던 중국 전용 모델들은 크롬이 대거 부착되는 등 디자인 측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보였지만, 라페스타는 중국 전용 모델이라 보기엔 뛰어난 외관 디자인과 세련미를 갖췄다. 





특히 최근 유출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나 '쏘나타 뉴라이즈'의 디자인은 우리나라 네티즌으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한 반면, 라페스타는 국내 출시되지 않는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라페스타를 접한 네티즌들은 "디자인 인정. 뉴라이즈가 저렇게 나왔어야 했다", "정말 이쁘다", "국내서도 잘 먹힐 것 같다", "중국 전용 모델이라 하긴 아까운 디자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페스타가 국내 도로에서 모습을 드러낸 정확한 이유는 추측 불가하다. 하지만 앞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되는 테스트카와 함께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던 모습이 포착됐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현재 국내 출시 차종과 비교 시승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내수 시장에는 이미 포지셔닝이 겹치는 모델들이 포진해있는만큼 국내 출시를 감안한 테스트와는 거리가 있다. 





현대 라페스타 - 사진 : 모터로이드 독자 : '김동현'님


과연 라페스타가 한국 도로를 활보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또 라페스타가 정말 국내 출시된다면 큰 인기를 끌 수 있을까? 연이은 라페스타의 포착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라페스타는 1.4 / 1.6 터보 엔진과 7단 DCT 변속기가 탑재되며, ADAS, 스마트 시스템 등 첨단 지능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다. 또한 듀얼 머플러, 스포츠 시트, D 컷 스티어링 휠, 대형 디스플레이 등 젊은층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옵션 상품으로 중국 신주류 소비층인 85, 95세대를 적극 공략해나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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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어딘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멀미 증상을 겪은 사람은 이동하는 내내가 고통이다. 특히 장시간 교통수단을 이용해야만 하는 휴가철이나 명절에는 그 고통이 배가 된다. 

멀미 예방을 위한 특수 안경 - 시트로엥(Seetroen) 


멀미는 눈, 귀, 발바닥에서 뇌로 보내는 신호가 일치하지 않아 뇌가 혼란을 느껴 발생하는 증상이다. 평소와 달리 보다 몸이 심하게 흔들리는 차, 배, 버스 등에서 멀미를 앓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으며, 이는 구토나 어지럼증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멀미를 심하게 겪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시트로엥이 멀미 예방을 위한 특별한 안경을 개발해 선보인것. 시트로엥(Seetroen)이라는 해당 안경의 이름은 회사이름인 '시트로엥(Citroen)'과 보다(See)'라는 뜻의 단어가 더해져 지어졌다. 





시트로엥이 밝힌 안경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안경테에 액체를 넣어 수평선을 구현하고, '시각(눈)', '전정감각(귀)', '체성감각(발바닥)' 세 가지 신호를 체계화시킨다. 즉, 눈으로 보이는 움직임을 귀의 평형감각 기관에서 느끼는 움직임과 비슷하게 느끼게 하여 멀미 증상을 줄여주고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돕는다. 덕분에 신경계의 혼란을 완화시켜 뇌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95% 확률로 멀미 예방을 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보딩 링(Boarding Ring)이라는 프랑스 회사가 뱃멀미를 앓는 사람들을 위해 처음 고안해냈지만, 시트로엥이 새롭게 선보이면서 다른 이동 수단으로까지 그 범위가 확대됐다. 해당 안경은 멀미 증상을 심하게 겪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격은 116달러(한화 약 13만 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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