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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가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현대차는 당초 지난해 7월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같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정부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친환경차 세제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않자 출시를 잠시 보류하고 장고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친환경차의 에너지소비효율(연비) 기준 등을 보완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고시했다.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기존에는 배기량과 연비로만 구분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차체 크기도 함께 고려하도록 바뀐 것이다.

해당 규정에 따라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정부가 정한 하이브리드카에 포함되자 현대차는 개정된 규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7월부터 판매하기로 하고 지난 4월 환경부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이달 1일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에는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1.49kW 리튬 이온 배터리, 최고출력 44.2kW의 전기구동모터, 스마트스트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230마력, 복합연비는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이다. 또 저속에서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 주행 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탑승객에게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익스클루시브 3,557 ~ 3,607만원 프레스티지 3,811 ~ 3,861만원, 캘리그래피 4,271 ~ 4,321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최종 가격은 본 계약 시점에 공개한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휠ㆍ타이어를 적용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을 기본 적용해 탑승객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캘리그래피 트림은 하이브리드 전용 19인치 휠·타이어, 프레스티지 트림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전면부 그릴ㆍ후면부 차량 하부 보호판,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클래딩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으며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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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벤틀리의 플라잉스퍼가 롭 리포트가 주최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의 '최고 자동차 인테리어' 부문을 수상했다.

롭 리포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지난 30년 간 뛰어난 장인 정신 및 디테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완벽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등으로 동종 업계의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기업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2005년 처음 출시된 플라잉스퍼는 전 세계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성공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인테리어에 있어 영국 최고의 장인정신과 혁신 기술이 조화롭게 디자인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크리스토프 조지 벤틀리 아메리카의 회장이자 CEO는 "플라잉스퍼는 럭셔리 리무진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의 기준을 높이면서 벤틀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인테리어를 창조해왔다"라고 말했다.

또 롭 리포트는 "플라잉스퍼는 매우 호화로운 인테리어로 탑승자가 차가 아닌 럭셔리 클럽 라운지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라고 평가했다.

벤틀리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라잉스퍼의 현대적인 실내와 혁신성은 운전자가 도어를 여는 순간부터 느낄 수 있다. 

벤틀리의 '날개 테마'를 적용한 하부 콘솔과 전체 페시아 및 매우 편안한 좌석이 운전자를 감싸고 있으며, 수평으로 펼쳐져 있는 베니어가 대시보드를 가로질러 도어 쪽으로 이어지며 앞 뒷좌석 탑승자로 하여금 실내를 더욱 세련되고 넓게 느껴지도록 한다.

3D 가죽 및 플로팅 센터 콘솔 등 동급 최고의 인테리어 디테일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어 한층 수준 높은 실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플라잉스퍼의 실내는 기술적으로도 매우 훌륭한 시스템들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차내 내장된 SIM을 통해 차량을 항상 '마이 벤틀리(My Bentley)' 커넥티드 카 기능을 연결할 수 있는 등 매우 높은 수준의 실내 테크놀로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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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쿤타치(Countach)는 아벤타도르, 우라칸, 시안, 우루스 등을 포함한 람보르기니의 인기 후속 모델들의 디자인 표본이 된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밋챠 보거트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 본부장는 "쿤타치의 디자인은 완벽한 비율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의 전면과 후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직선 라인이 특징이다"라며, "디자인적 관점에서 봤을때 람보르기니의 다른 모든 디자인적 요소가 수정되더라도 이 특유의 직선 라인이 남아있다면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 모델들은 시각적 연속성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쿤타치의 낮고 넓은 전면부는 후드의 대각선 라인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해당 라인은 운전석 뒤쪽에 위치한 엔진실에서도 반복돼 먼 거리에서도 쿤타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

앞 유리의 경사와 조화를 이루는 낮은 사각형 모양의 조수석 형태, 그리고 특수하게 컷팅 된 사이드 윈도우 디자인은 이 차가 람보르기니임을 식별할 수 있게 하며 쿤타치 이후 다양한 후속 모델 디자인에 영향을 미쳤다.

쿤타치는 1970년대 당시 시대를 앞서는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1970년대는 폭발적인 창조의 시대이자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평가되는데, 전 세계의 디자이너들과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중요한 변화들이 발생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우주 경쟁, 현대 컴퓨터의 발전과 함께 첨단 기술의 출현, 기하학 패턴, 화려한 선택, 밝은 색의 폭발적인 인기와 연결된 패션 경향, 개인주의와 제트 시대의 도래 등 이 모든 요소들은 쿤타치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마르첼로 간디니의 스타일리시한 선택에도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시저 도어를 포함해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선보여진 쿤타치는 여전히 미래의 람보르기니 모델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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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세단 신형 S클래스가 국내 시장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말 국내 출시된 벤츠 S클래스(7세대)는 첫 달인 4월 689대가 판매된 데 이어, 5월에는 1,643대를 기록, 두 달 동안 2,332대나 판매됐다.

이는 벤츠 S클래스(마이바흐 포함)의 1-5월 판매량인 2,754대의 약 85%에 해당하며, 구체적으로 S400d 4매틱은 749대, 최고급 모델인 S580 4매틱은 1,026대가 판매됐다.

이같은 판매량은 경쟁모델로 꼽히는 BMW의 7시리즈(1314대)와 8시리즈(158대)의 같은 기간 판매량인 1,472대보다 약 2배가 많은 수치다.

하지만 신형 S클래스의 출고량은 큰 의미가 없다. 계약대수가 갈수록 쌓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이 뒷받침되면 월 2-3천대도 판매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9월 께 판매가 시작되는 2022년형 400d는 6개월 치, 가솔린모델인 S580 역시 3천대 이상 계약이 몰리면서 역시 6개월 이상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4일 출시된 최상위급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계약 폭주에도 공급물량은 제한돼 있어 지금 계약을 해도 8개월 이상 출고가 밀려 있다.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로, 신형 마이바흐 S580 4매틱의 판매 가격은 2억6천만원을 넘어선다. 

벤츠 판매전시장 관계자는 신형 S클래스는 4매틱이 제외되면서 선호도가 떨어진 S350d만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올 5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23.2% 증가한 3만5342대를 판매,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8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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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이 오는 2035년 유럽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한다.

클라우스 젤머 폭스바겐의 영업 이사는 최근 독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33년에서 2035년 사이에 유럽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라며, "미국과 중국에서는 유럽보다 조금 늦게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미와 아프리카의 경우 정치 및 인프라 구조 조건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릴 것"이라며, "늦어도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폭스바겐그룹은 오는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6년에 마지막 내연기관차 플랫폼을 도입하고, 2040년에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이와 함께 오는 2024년까지 향후 5년간 전기이동성 및 디지털화 등 미래 핵심 분야에 약 600억 유로를 투자해 2029년까지 그룹 전체에서 약 75개 차종의 신형 EV와 60개 차종의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9년까지 2,600만대 이상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100% 전기차가 2,000만대, 하이브리드카가 약 600만대를 차지한다.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그 일환으로 차세대 엔진 개발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랄프 브랜드스테터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지난 3월 현지 언론에 "현재로서는 완전히 새로운 엔진 제품군이 다시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현재 사용 중인 엔진을 추가로 개발해 유럽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7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우디는 2026년부터 새로운 순수전기차만 출시하고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내연기관 엔진이 탑재된 차량의 생산을 중단하고 폭스바겐은 늦어도 2035년부터 유럽, 미국, 중국 등 순차적으로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부터 전세계 16개 공장 중 11곳을 신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로 가동하고 있으며 기존 생산공장을 탄소중립 공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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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출시했다.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후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모델로,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7세대 신형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이 더해졌다.

먼저 외관은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S클래스 패밀리 중 가장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리어 오버행과 커다란 휠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3박스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크롬 처리된 핀이 장착된 독특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수직으로 배열된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 마이바흐 전용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적용돼 특유의 웅장함을 드러낸다.

측면은 넓은 뒷좌석 도어와 크롬 처리된 B필러, C필러에 부착된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마이바흐 전용 휠, 삼각형 창,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이 어우러져 마이바흐만의 강인한 실루엣을 그려냈다.

후면부는 2개 섹션으로 나눠진 진보적인 디자인의 테일 라이트와 마이바흐 전용 리어 범퍼 및 배기 파이프가 장착돼 우아함을 강조했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7가지 조합의 투톤 컬러 마감으로 마이바흐 S클래스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완성할 수 있다.

실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럭셔리가 조화를 이루며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3D 계기반을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탑재됐다.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 시트는 정교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나파 가죽으로 마감되었고 루프 라이너는 고품질 다이나미카 극세섬유로 마감돼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신형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긴 휠베이스로 한층 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무릎 공간도 최대 12cm 더 증가했다. 여기에 고품질 우드 트림으로 둘러싸여 여유로운 라운지 느낌을 자아낸다.

64가지의 단일 컬러 혹은 멀티 컬러를 활용할 수 있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에 로즈 골드 화이트, 아메시스트 글로우와 같은 새로운 컬러 테마가 추가됐다.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6)이 탑재돼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발휘하는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특히, 주행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에 '마이바흐 전용 모드'가 추가돼 뒷좌석 탑승자에게 특별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마이바흐 차량에서만 볼 수 있는 해당 모드는 전적으로 뒷좌석 승차감에 초점을 맞춘 모드로 주행 시 쇼퍼 드라이브를 위해 가속이 더욱 부드러워진다. 또 한층 부드러운 저단 변속 배치 및 2단 기어 출발 덕분에 차체 움직임이 최소화되고 동력 공급이 원활해지며 서스펜션의 편안함을 극대화해 훨씬 더 안락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NVH(Noise, Vibration, Hardness)도 혁신적으로 감소시켰다. 유리 사이에 삽입된 필름 레이어인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가 기본 적용돼 주행 시 바람이나 도로에서 들리는 외부 소음은 물론 적외선을 차단해 향상된 정숙성과 안정적인 실내 온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타이어 트레드 내부의 폼 소재가 흡음재 역할을 하는 저소음 타이어를 기본으로 장착해 타이어 공명음을 최소화함으로써 더욱 안락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뒷좌석 탑승객에게 퍼스트 클래스에 버금가는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 및 럭셔리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200만 화소 이상의 픽셀로 전보다 더욱 더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 부터 충돌 시 뒷좌석 탑승객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뒷좌석 에어백, 진보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까지 기본 적용되어 보다 더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또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벨트 피더는 뒷좌석에 착석한 후 문을 닫으면 자동 돌출됐다가 벨트 착용 후 원래 자리로 돌아가 편리하고 안전한 벨트 착용을 도와준다.

뒷좌석 헤드레스트에는 쿠션과 함께 탑승자의 목, 어깨 히팅 기능이 내장돼 뒷좌석 탑승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적용돼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최대 5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다리 받침대도 탑재돼 버튼 하나로 시트에 편안하게 기대어 앉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쇼퍼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앞좌석 동반석 시트를 최대 77mm 앞으로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앞좌석 헤드레스트가 조절 가능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해준다.

앞좌석 동반석 아래에서 발 받침대를 펼쳐 뒷좌석 탑승자가 다리를 편 채로 누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가 장착돼 전기 모터가 도어를 제어해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쉽고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다.

앞좌석과 뒷좌석에 기본 적용된 에너자이징 패키지는 운전자 컨디션에 적절한 6가지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내 온도와 열선, 통풍 기능, 앰비언트 라이트, 음악 등을 조절하며 마사지 기능까지 제공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회전 궤적을 2m가량 줄여줘 도심 지역에서 쾌적한 승차감과 고속 주행 시 민첩함을 전달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적용돼 주행과 주차 시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이 밖에도 2세대 MBUX가 탑재돼 직관적으로 차량 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기본 적용된 어댑티브 뒷좌석 라이트를 통해 탑승자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실내 조명의 밝기와 위치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신형 마이바흐 S 580 4MATIC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6,060만 원이며, 출고는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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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끌어올린 '2022 모닝'을 출시했다.

모닝은 기아의 대표 경차로,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이후 개성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경제성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기아는 2022 모닝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신규 외장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를 추가해 컬러 선택폭을 넓혔다.

또 상위 트림에 적용됐던 내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를 전체 트림으로 확대해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났다.

 

뒷좌석 6:4 폴딩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유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Ⅱ' 선택품목을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2022 모닝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205만원, 프레스티지 1,355만원, 시그니처 1,520만원이며, 판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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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가 유럽에서 2개월 연속 3천대를 돌파하며 순항했다.

현대차 판매실적 자료 등에 따르면 아이오닉5의 지난달 유럽 판매량은 3,416대로, 4월 실적(3,091대)보다 325대 증가했다. 판매 개시 후 2개월 연속 3천대 돌파에 성공했으며, 아이오닉5의 유럽 누적 판매량은 6,507대를 기록했다.

아이오닉5는 한국에서 출고가 개시된 4월 첫 달 114대, 지난달 1,919대를 판매했다. 한국 판매량까지 합산하면 아이오닉5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8,554대다.

아이오닉5는 구동모터 공급 차질과 반도체 수급 문제로 4월 생산계획이 목표했던 것보다 4분의 1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생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판매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였다.

이러한 우려에도 4월과 5월에 3천대를 넘기며 예상외로 선전했다. 그러나 반도체 수급 문제가 여전해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아이오닉5의 월 생산량을 3,500대 이상 늘리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아이오닉5 등 전용 전기차를 배터리 공급 우선순위에 두고 코나 일렉트릭의 내수용 생산을 중단했다.

현대차가 코나EV 내수용 생산을 중단하면서까지 아이오닉5 생산량 늘리고 있으나 반도체 수급난이 하반기부터 서서히 풀려 4분기에나 해소될 것으로 예측돼 상황은 여의치 않다.

여기에 현대차가 북미형 아이오닉5 양산을 오는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어서 상황에 따라 생산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 모든 아이오닉5는 울산1공장에서 생산된다.

한편 아이오닉5는 유럽에서 한국과 같이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8.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드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유럽 공식주행거리는 WLTP 기준 스탠다드 2WD 모델이 400km, 4WD 모델이 362km, 롱레인지 2WD 19인치 휠 모델은 485km, 20인치 휠 적용 시 470km, 롱레인지 4WD 19인치 휠 모델은 462km, 20인치 휠 적용 시 432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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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첫 순수전기차 'G80e(G80 전동화 모델)'가 내달 국내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첫 공개부터 많은 이목을 끌었던 G80e는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아닌 내연기관 G80를 기반으로 설계된 전기차다.

특히 기존 G80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 뛰어난 정숙성과 승차감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탁월한 동력성능과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해 기대가 쏠린다.

디자인은 기존 G80와 유사하지만, 그릴에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전기차 이미지를 구현했고, 터빈 형상의 신규 19인치 전용 휠, 배기구를 없애고 공력성능을 고려한 범퍼를 적용하는 등 세심한 차별을 뒀다.

실내는 가구 제작 공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나무 조각으로 만든 ‘포지드 우드’ 장식, 천연염료를 사용한 가죽을 시트와 콘솔, 2열 암레스트에 적용했다. 또 재활용 PET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친환경 원단을 실내 곳곳에 활용해 지속가능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G80e는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 136kW, 최대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고출력 272kW(약 370마력), 합산 최대토크 700Nm(약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는 4.9초가 소요된다.

또 87.2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427km 주행 가능하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2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 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도 적용됐다.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은 차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 일반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케 한다.

이 외 최고 수준의 정숙성 확보를 위해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과 태양광을 이용해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도 적용됐다. 특히, 솔라루프를 통해 하루 평균 730Wh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약 1,150km의 추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G80e는 대형 럭셔리세단 G80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S보다 차체가 더 크고 무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G80e는 전장 4,995mm, 전폭 1,925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3,010mm인 반면, 테슬라 모델S는 전장 4,979mm, 전폭 1,964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960mm로 전폭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G80e보다 작다.

공차중량은 테슬라 모델S가 2,108kg(퍼포먼스 기준)이지만, G80e는 2,265kg으로 모델S보다 157kg 더 무겁고, 포르쉐 타이칸4S(2,270kg)와 유사하다.

G80e는 오는 7월 1일부터 계약 시작과 동시에 출고가 이뤄질 예정이며, 주문생산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G80e는 테슬라 모델S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순수전기차 ‘GV60(개발명 JW)’와 내년 GV70 기반의 순수전기차도 선보일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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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한 대당 수억원대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수퍼카 람보르기니의 올해 생산분이 모두 팔렸다. 

주문 생산되는 람보르기니는 올해 주문량이 폭주,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중고차 값 폭등도 예상된다.

슈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밀라노 몬자모터쇼에서 올해 람보르기니 공급이 거의 매진됐다고 밝혔다.

윙켈만 CEO는 "람보르기니 전 차종이 앞으로 10개월에 걸쳐 생산할 차량이 모두 예약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부터 11월 초까지 제작되는 람보르기니 차량 약 3,100대가 이미 대기 줄을 서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작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두 달간의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2020년 매출이 사상 두 번째로 좋았던 해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올해 생산량도 일찌감치 판매 완료됨에 따라 람보르기니는 올해도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람보르기니서울(레이싱홍그룹) 관계자는 "올해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라며 "그러나 예약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까지 람보르기니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의 115대보다 30.4% 증가한 150대가 판매됐으며, 이 가운데 구입가격 2억6천만 원짜리 우루스가 전체의 약 80%인 119대가 판매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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