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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슈퍼 크루즈(Super Cruise)'라는 반 자율 주행 시스템을 선보인다. 고속도로 주행 중 속도와 조향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해당 시스템은 올가을 2018 캐딜락 CT6 모델에 처음 도입 및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슈퍼크루즈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두 시스템이 완전히 동일하다고는 볼 수 없다. 캐딜락은 슈퍼크루즈가 '센서, 카메라, GPS 기술, LiDAR 센서를 사용하는 최초의 제품'이라 언급하며, '다른 반 자율 주행 시스템과는 달리,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앞으로 차가 나아갈 방향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한다'고 설명했다. 


캐딜락 CEO 요한 데 니첸(Johan de Nysschen)은 '캐딜락의 철학은 운전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슈퍼크루즈는 고속도로에서 안전하고 간편한 핸즈프리 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슈퍼크루즈에 대해서는 '고객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둔 자율 주행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적외선과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작은 카메라가 운전자의 머리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전자가 도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감지되면, 운전자가 다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경보를 통해 알린다. 경보 발령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슈퍼크루즈는 안전을 위해 차량을 정차시킨다. 또한 LiDAR 기반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는 차량 제어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최신 GPS 기술은 기존 시스템보다 운전자의 위치를 4~8배 가량 더 정확하게 측정한다. 



한편, 자동차 업계들의 자율 주행차 개발·연구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하드웨어 2를 출시하며 완전 자율주행차에 한발 더 다가섰고, 포르쉐와 아우디는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는 자율 주행 부문에 10억 달러를 투입했고, 구글과 혼다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폭스바겐과 BMW도 완전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승용차 개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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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4월 14일~16일까지 F1 바레인 그랑프리가 열린다. 맥라렌 레이싱팀은 해당 경기를 위해 3D프린터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맥라렌 레이싱팀은 3D 프린트 전문 업체인 'Stratasys'와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맥라렌 레이스카 'MCL32'전용 부품을 인쇄하여 신속한 설계 변경 사항 통합 및 경량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터로 제작되는 부품은 카본 소재의 유압 브래킷, 라디오 케이블, 브레이크 쿨링 에어 덕트, 리어 윙 플랩 등을 포함하며, 3D 프린트로 제작 시 제조 시간이 몇 주에서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며칠로 크게 줄어 차량 테스트나 실제 레이싱 경기 준비에 유리한 조건을 갖게 된다. 실제로 맥라렌이 3D프린터를 사용하여 리어 윙 제작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48시간으로 알려졌다. 



맥라렌 레이싱의 디자인 및 개발 책임자 닐 오 틀리(Neil Oatley)는 '우리는 F1 자동차 설계를 지속적으로 수정 및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설계를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시 여겨진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단기간에 실제(부품)로 옮길 수 있다면, 이것은 맥라렌 MCL32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린팅 기술의 활용 범위는 새로운 자동차 모델의 프로토타입 및 부품 제작 등으로 크게 확대되는 추세이며, 맥라렌은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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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 애스턴마틴이 2019년 자사의 첫 번째 럭셔리 SUV - DBX 크로스오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DBX 크로스오버는 향후 10년간 애스턴마틴의 운명을 뒤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모델로 여겨진다. 애스턴마틴은 이 차를 두고 '애스턴마틴 103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역동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애스터마틴 CEO 앤디팔머(Andy Palmer)는 'DBX는 앞으로 애스턴마틴이 선보일 미래의 자동차 7대 중 한대로, 미국과 중국 시장을 주로 겨냥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그만큼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도약과 도전 정신이 깃든 핵심 모델이라 할 수 있다. 



DBX 크로스오버는 애스턴마틴이 2억 파운드(한화 약 3천 350억 원)를 투자해 사우스 웨일스에 새롭게 건설한 세인트 아탄 공장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당시 전 세계 20여 곳의 후보지 중, 웨일스가 공장 시설이 들어갈 가장 적합한 위치로 선정됐다. 이 공장에서는 DBX뿐만 아니라 라곤다고 함께 생산된다. 



애스턴마틴의 세인트 아탄 공장 건설 투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여겨진다. 2020년까지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웨일스의 공급망 및 현지 비즈니스 분야서도 약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애스턴마틴 공장에 고용된 기술자는 현재 Gaydon 공장에서 교육을 받고 최근 출시된 DB11 스포츠카 제작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웨일스 총리 '카륀 존스(Carwyn Jones)'는 '애스턴 마틴이 웨스턴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40명 이상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세인트 아탄 공장 생산 시작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취업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DBX를 비롯한 다양한 차종 개발에 2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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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머릿속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 페라리'를 떠올려보자. 어떤 차종을 떠올렸든 간에, 대부분 옐로우 컬러나 레드 컬러의 페라리를 떠올렸을 것이다. 옐로우 페라리와 레드 페라리가 가장 인기 있기 때문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색상이기도 하다. 



혹시나 핑크 페라리를 떠올린 사람이 있다면, 아쉬움을 대신 전해야겠다. 페라리를 사기 위한 충분한 돈이 있다고 해도, 페라리의 컬러로 핑크를 선택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페라리 CEO 'Herbert Appleroth'는 '가장 인기 있는 페라리 색상'과 '핑크 페라리를 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브랜드 규칙 상, 핑크 페라리는 없을 것'이라며, 'No Pink'라 단정 지었다. 


"페라리의 DNA에 없는 색상도 있다"고 언급하며, '멋진 페인트 색상이지만 페라리보다는 다른 브랜드에 더 적합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따라 적어도 페라리에서는 핑크 페라리를 선택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페라리는 '연간 7,000대 한정 생산'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고객 개객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제작 방식을 고수하고 있지만, 적어도 '핑크 페라리'는 브랜드 규칙 상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페라리 중동 지역 총괄 CEO '디터 넥텔(Dieter Knechtel)'은 페라리의 명성 유지 비결로 '페라리만의 특별함'을 꼽으며 '페라리는 궁극적으로 더 많은 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들에게 무엇을 더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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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내년 중국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를 출시하고, 향후 5년간 SUV타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심각한 대기 오염을 해결하고 기술 혁신 촉진을 위해 전기차 구입을 장려하고자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 모델 구입 시 보조금 지급을 활성화하고 있는 데, 이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포드 최고 경영자 마크 필드스(Mark Fields)는 "포드가 EV(전기 자동차)라인업과 중국 투자를 확대할 때가 왔다"고 언급하며, '다가오는 2025년까지 중국서 판매되는 포드 차량의 70%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로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드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 라인업 강화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포드는 자사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Sync3'에 중국어 필기 인식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중국 고객을 위해 '포드 F-150'을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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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시론이 갖는 의미는 크다. 부가티 베이론의 뒤를 잇는 슈퍼카답게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동시에 아름답고 고급스럽다. 



8.0리터 W16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W16 쿼드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5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420km/h다. 제로백(0→100km/h)은 2.5초에 불과하며, 200km/h까지는 6.3초, 300km/h까지는 단 13.6초 만에 도달한다. 고속주행을 위해 우주항공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대거 투입됐다고 하지만, 다소 비현실적이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 영상 보기 : 링크 클릭 

https://www.facebook.com/evomagazine/videos/10158567178795121/


이런 폭발적인 성능을 조금이라도 믿기 힘들다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 방법밖에 없다. 정말 운 좋게도, 비현실적인 수치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영국의 'EVO'매거진은 부가티 시론이 351km/h까지 가속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순식간에 100km/h를 돌파하고, 속도계는 어느새 200km/h를 넘어 300km/h을 향한다. 영상을 통해, 부가티 시론의 엄청난 가속능력과 폭발적인 성능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부가티 시론은 프랑스의 몰샤임(Molsheim)에 위치한 부가티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고객이 외장 컬러와 실내 인테리어를 구성한 뒤에도 무려 9개월이라는 긴 제작기간을 거친 뒤, 주인의 품으로 인도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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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는 '모델 X'보다 작은 전기 콤팩트 SUV로, 올해 하반기 '모델 3'의 데뷔 이후 출격을 준비 중이다. 


2015년 가을, 모델 Y에 대한 정보가 슬슬 공개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명확한 세부 사항은 크게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 Y는 출시 전부터 테슬라 돌풍의 핵심 주연으로 뽑히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투자금융 회사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모델 Y가 결국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콤팩트 SUV부문이 결국 모든 OEM 업체에서 세계 최대 세그먼트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모델 Y가 넉넉한 내부 공간 및 트렁크 공간, 모듈식 좌석 구성으로 인해 테슬라 모빌리티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 Y가 등장하게 되면, 테슬라의 전기차 이름(모델 S, 모델 3, 모델 X, 모델 Y)이 'S3XY(SEXY)'라는 단어로 완벽하게 완성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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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때문에 자동차에 있어서 크게 중요시 여겨지는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다. 그렇다면, 어떤 차가 안전 문제와 관련된 불만 사항이 가장 적게 접수됐을까?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포털 <아이시카스닷컴(iSeeCars.com)>이 미국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접수된 50만 건의 안전 문제 관련 불만 사항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2005-2016년 사이에 생산된 차종 400대다. 안전 관련 불만이 가장 적게 접수된 자동차 'Best Top 10'은 어떤 차가 차지했을까? 



10. 닛산 로그 


닛산의 콤팩트 SUV - 닛산 로그가 1만 대당 11.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10위를 차지했다. 평균 불만 접수가 1만 대당 26.8건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9. 토요타 4러너 



랜드크루저에 버금가는 오프로드 주행 실력을 갖춘 토요타의 중형 SUV - 4러너가 1만 대당 10.8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9위를 차지했다. 에어백 결함 리콜을 제외하고 특별히 안전 관련 리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 



8. 렉서스 RX 



프리미엄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렉서스 RX가 1만 대당 10.6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8위를 차지했다. 렉서스 4세대 RX는 미국 IISH가 실시한 충돌 안전 테스트서 전 영역 만점을 받으며 안전성을 증명한 바 있다. 



7. 스바루 포레스터 



국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바루의 콤팩트 SUV 포레스터가 1만 대당 9.4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7위를 차지했다. 이 차는 작년 '미국 소비자들이 10년 이상 오래 보유하는 자동차 8위'에 오르기도 했다. 



6. 포드 F-150 



픽업트럭의 대명사 포드 F-150이 1만 대당 9.3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6위를 차지했다. 포드 F-150은 '미국 카즈닷컴 선정 2017 최고의 픽업 트럭'에 오른바 있다. 



5. 닛산 센트라 

닛산의 소형차 센트라가 1만 대당 9.3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5위를 차지했다. 차체 크기 대비 넓은 내부 공간과 만족스러운 승차감, 높은 연비까지 겸비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4. GMC 시에라 1500



포드 F-시리즈, 램 시리즈와 더불어 미국 풀 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을 이끌고 있는 시에라 1500이 1만 대당 8.6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4위를 차지했다. 



3. 쉐보레 실버라도 1500 



아메리칸 대표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가 1만 대당 6.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3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실버라도는 'J.D 파워 2017 내구품질조사'의 픽업트럭 부문에서 가장 적은 불만 건수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 기아 소울 

기아 소울이 1만 대당 6.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2위를 차지했다. 기아 소울은 미국 내 판매되는 차량의 품질과 가치 평가 결과에서 '최고의 콤팩트 카'에 오르기도 했고, 동시에 '최고 가족용 차량'에 선정되기도 헀다. 



1. 기아 포르테 (국내 K3)

기아 포르테(국내 K3)가 1만 대당 3.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포르테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상승을 이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기업의 차량이 1,2위를 모두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끈다. 


400대의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량 1대당 26.8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으며, 가장 적은 불만 사항이 접수된 차량 10대 중 5대는 일본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가장 많은 불만 사항이 접수된 차량 10대 중 8대는 미국차가 차지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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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때문에 자동차에 있어서 크게 중요시 여겨지는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다. 그렇다면, 어떤 차가 안전 문제와 관련된 불만 사항이 가장 많이 접수됐을까?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포털 <아이시카스닷컴(iSeeCars.com)>이 미국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접수된 50만 건의 안전 문제 관련 불만 사항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2005-2016년 사이에 생산된 차종 400대다. 안전 관련 불만이 가장 많이 제기된 자동차 'Worst Top 10'은 어떤 차가 차지했을까? 



10. 닛산 무라노 

닛산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무라노가 1만 대당 38.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10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고압 호스의 결함으로 최악의 경우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리콜이 실시되기도 했다. 



9. 포드 퓨전 

포드의 중형 세단 퓨전이 1만 대당 42.4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9위를 차지했다. 작년 말, 치명적인 브레이크 결함이 발생되면서 조사에 착수된 바 있으며, 타카타 에어백 결함 등으로 '리콜 단골'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다. 



8. 닷지 챌린저 



정통 아메리카 머슬카인 닷지 챌린저가 1만 대당 48.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8위를 차지했다. 머슬카 매니아나 닷지 챌린저가 드림카인 사람들에게는 다소 슬픈 소식이다. 2013년식 차량은 누전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발생되어 긴급 리콜 조치 및 운행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7. 포드 엣지 



포드의 대형 SUV 엣지가 1만 대당 49.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7위를 차지했다. 국내서 판매되지 않는 차종이라 생소할 수도 있다. 리콜도 다양한 사유로 많이 실시됐다. 연료 탱크 부식 가능성으로 리콜이 실시되기도 했고, 이 밖에도 차축 문제, 스티어링 휠 기어 모터 문제, 전기 과열 발생 문제, 타카타 에어백 결함 등으로 리콜된 바 있다. 



6. 닷지 카라반 

미국 내 판매되는 저렴한 미니밴 닷지 카라반이 1만 대당 49.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6위를 차지했다.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이 실시된 바 있으며, 변속이 거칠고, 불편한 3열 좌석, 형편없는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구입이 후회되는 자동차 5위'에 오르기도 했다.



5. 토요타 프리우스 

'괴물 연비' 토요타 프리우스가 1만 대당 51.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5위를 차지했다. 다소 믿기 힘들지만, 2006-2010년 사이에 생산된 프리우스 차량의 브레이크 문제가 두드러지게 제기됐다. 



4. 지프 랭글러 



'오프로드 대명사' 지프 랭글러가 1만 대당 60.9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4위를 차지했다. 작년 말, 올해 초에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3.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 

'크라이슬러의 미니밴' 타운 앤 컨트리가 1만 대당 63,3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점화 스위치 결함으로 주행 중 시동 꺼짐이나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대규모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2.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 중에서도 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1만 대당 63.6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2위를 차지했다. 작년, 운전자가 기어봉을 주차 위치에 둬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되었고, 안톤 옐친의 안타까운 죽음으로까지 이어져 화두가 되기도 했다. 



1. 크라이슬러 300



정통 아메리칸 세단의 중심에 서 있는 크라이슬러 300이 1만 대당 66.7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평균보다 2.5배 높은 불만사항이 접수된 수준이다. 결함도 꽤나 치명적이다. 주행 중 시동 꺼짐, 계기판 고장을 비롯하여 발전기 폭발과 같은 전기적 문제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 


400대의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량 1대당 26.8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으며, 가장 많은 불만 사항이 접수된 차량 10대 중 8대는 미국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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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차량 공기역학 제어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 에어로 다이나믹 특허는 작년 5월에 GM이 제출한 특허로, 신형 C7 콜벳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허에서 언급된 가변식 스포일러, 프런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등을 포함하는 에어로 다이나믹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주행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는 즉각적 대응으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기역학 제어 시스템에 관한 특허 출원은 GM이 처음이 아니다. 람보르기니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특허기술 'ALA(Aerodinamica Lamborghini Attiva) 시스템'을 우라칸 모델에 적용한 바 있다. 이는 주행 상황에 따라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기술이며, 다운 포스를 높이고 공기저항을 줄여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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