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한국지엠의 9월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89.5%나 급증한 가운데, 전체 실적을 견인한 인기차종 '트레일블레이저'의 마케팅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9월 총 1,593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으며,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 함께  20,053대가 수출돼 선적 개시 이후  최대 기록을 세웠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금까지  10만 대 이상의 누적 수출 실적을 올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회사의 경영 정상화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에 힘입어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RS Midnight)' 패키지의 뮤즈로 힙합 뮤지션 박재범을 위촉, 본격 마케팅 활동 강화에 돌입했다. 


쉐보레는 7일 한국지엠 부평 홍보관에서 카허 카젬 사장, 시저 톨레도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지며 차량 뮤즈로 위촉된 힙합 뮤지션 박재범에게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모델을 전달했다.

박재범이 타게 될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은 기존 트레일블레이저 RS모델에 블랙 컬러의 루프,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 프론트 그릴, 블랙 알로이 휠 등 올 블랙 컬러를 적용해 시크함을 강조한 모델이다.

음악을 통한 마케팅도 함께 진행된다. 박재범을 비롯해 pH-1, 식케이, Golden 등이 속한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은 쉐보레와의 협업을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에 영감을 받은 음원 ‘Gotta Go’를 16일 발표했다. 해당 음원에서는 개척자를 뜻하는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와 같이 거침없이 나아가는 개척자 정신을 가사에 녹여냈다.

쉐보레는 ‘Gotta Go’의 뮤직비디오를 사용한 TV CF 방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모델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항상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그리고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박재범씨가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의 이미지와 매우 잘 부합한다고 생각했다”며,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를 정찬성 선수에 전달한 데 이어 뮤즈 박재범씨까지 보다 젊은 감각으로 트레일블레이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은 RS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192만원(개소세 인하 적용 가격)을 추가하면 적용할 수 있다.

한국지엠이 RS 미드나잇 패키지 출시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의 뜨거운 시장 반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지엠은 1-9월 누적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26만 8,961대를 기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Inside] 

스웨덴 볼보가 국내 수입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장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볼보는 전통적 자동차 회사로선 처음으로 내연기관으로만 구동되는 차량의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결과 하이브리드 시장 판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그간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은 토요타, 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가 군림해왔다. 

특히 렉서스 ES300h는 일본차 불매 운동 분위기 속에서도 벌써 수 개월 째 하이브리드 부문 '부동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입지가 굳건했다. 

하지만 상품성 높은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무기로 내세운 볼보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어 일본차 브랜드의 아성이 위협받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볼보는 국내 하이브리드 판매 순위 톱10에 가장 많은 모델을 올린 브랜드로 꼽혔다. 

1위는 역시 439대가 판매된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차지했지만, 하이브리드 심장을 품은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 B5가 344를 기록하며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 외에도 볼보 V60CC B4는 256대로 4위를 차지하며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201대)를 5위로 밀어냈다. 

또 볼보 XC40 B4는 181대가 판매되며 톱10 중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볼보는 S90 B5, V60CC, XC40 B4 등 3개 모델의 이름을 올리며 하이브리드 순위 톱10에 가장 많은 모델을 올린 브랜드로 등극했다.

이 외 메르세데스-벤츠 E 300 e 4MATIC이 486대로 3위,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가 201대로 5위, 메릇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이 6위(187대), 토요타 라브4-HV(146대)가 8위, 아우디 A7 5TDI 콰트로(145대)가 9위, 아우디 A6 45 TDI 콰트로(99대)가 마지막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보는 일찌감치 친환경 전동화 바람에 발맞춰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의 전면 전환을 추진해왔다. 

볼보 본사는 오는 2025년까지 자사 차종의 수명 주기 전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볼보코리아는 2021년형 모델부터 전 차종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먼저 디젤 엔진을 전면 배제키로 했다. 

친환경 전략에 발맞춰 새롭게 국내 선보인 'B 엔진'은  2.0ℓ 가솔린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S60, V60CC, XC40 등 3개 차종에 탑재됐다. 


연비 효율을 높이고 정숙한 주행과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친환경차의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올해로 브랜드 출범 5주년을 맞는 제네시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월까지 제네시스 브랜드의 내수 판매량은 총 7만7,358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73.6%나 급증했다. 


제네시스가 주요 경쟁자로 지목한 메르세데스 벤츠보다도 2만4천여대를 더 판매한 셈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침체에도 제네시스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올해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가 내건 야심찬 목표가 바로 제네시스의 연간 10만 대 판매 돌파다.

그간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중형 세단 G80와 대형 G90, 그리고 준중형급 G70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돼 연간 판매량이 5-6만 대 수준에 그쳤다. 


제네시스가 '10만 대 클럽' 달성을 위해 내린 처방은 공격적인 신차 투입 및 모델 라인업의 다양화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신형 SUV 모델인 'GV80'과 G80 풀체인지 모델 등 신차 투입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시장 탈환에 나섰다. 또 제네시스 라인업의 다섯 번째 차량인 중형 SUV 'GV70'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남은 건 연초 목표로 세운 '10만 대 돌파' 여부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9월까지 월평균 판매량은 8,500여 대. 


남은 석 달 동안 평균치만 판매하더라도 10만 3천여 대로 목표치를 넘어서게 되며, 큰 이변이 없다면 10만 대 클럽 달성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G80와 GV80의 출고 대기물량이 여전히 몇 개월 치 쌓여 있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10월-12월)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의 대당 평균 가격은 6,200만 원대로 메르세데세-벤츠, BMW 등과 동등한 수준이며, 현대차 수익성 향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미국 테슬라가 한국시장에서 9개월 만에 1만대를 넘어서는 등 고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10월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의 10월 신차 등록대수는 전월대비 55.9% 증가한 2,056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코리아의 1-9월 누적 등록대수는 1만518대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016년 8월부터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테슬라코리아는 2018년 연간 판매량이 겨우 587대에 불과했었으나 2019년에는 2,430대로 급증, 올해는 9개월 만에 1만대를 훨쩍 넘어섰다.

국내에 공급되는 테슬라 차량은 미국 프레몬트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으로,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의 인기로 인해 공급량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다.

테슬라는 남은 4분기(10-12월)에 모델3의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 올해 연간 판매량은 1만5천대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코리아는 누적 판매량에서 메르세데스 벤츠(5만3,771대), BMW(4만1,791대), 아우디(1만7,004대)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테슬라의 주력차종인 모델3는 9,969대로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2만2,471대), BMW 5시리즈(1만5,230대)에 이어 차종별 순위 3위에 올라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국내 출시를 앞둔 포르쉐의 첫 번째 전기차 '타이칸(Tycan)'이 모든 인증절차를 완료하고 본격 출격을 앞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 4S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최근 완료했으며, 이르면 올 연말부터 본격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포르쉐코리아가 국내 출시할 '타이칸 4S'는 타이칸의 엔트리 모델로 꼽히며, 가격은 1억 4,560만 원으로 테슬라 '모델 S'와 직접적인 경쟁을 펼친다. 

특히 타이칸은 지난 8월 유럽시장서 포르쉐의 효자 모델로 꼽히던 '911(1,097대)', '카이엔(771대)', '마칸(646대)' 등을 꺾고 '가장 잘 팔리는 포르쉐'로 등극해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졌다. 

지난달 포르쉐는 쏟아지는 타이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기업인 아우디에서 생산 지원을 요청, 아우디는 타이칸의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400명 이상의 직원을 포르쉐에 파견하기까지 했다. 

국내 반응도 뜨겁다. 타이칸은 국내 출시 발표 전부터 많은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올해 배정된 물량은 이미 계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특히 타이칸의 전기차 보조금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도 대기열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에서 타이칸의 폭발적 인기를 체감해볼 수 있다. 


포르쉐 딜러 관계자에 따르면 "타이칸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타이칸에 대한 문의가 많은 것은 물론이고 계약이 상당량 밀려있어 지금 계약하더라도 1년 정도의 대기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 타이칸이 직접적인 경쟁 모델로 꼽히는 테슬라 모델S의 수요는 물론, 브랜드 내 경쟁차로 꼽히는 파나메라의 수요도 일부 흡수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특히 테슬라 모델 S의 경우, 끊이지 않는 품질 이슈와 모델 노후화로 제품 경쟁력이 많이 약화돼 타이칸 판매가 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의 성공적인 출시와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마트 성수점·양재점을 포함해, 전국 10여개의 주요 장소와 전국 9개 포르쉐 센터에 국내 최초 320kW 초급속 충전기를 준비 중이며, 전국 120여 장소에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포르쉐코리아는 엔트리 모델 '타이칸 4S'의 하반기 출시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타이칸 터보'와 '터보 S'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타이칸 4S의 가격은 1억 4천560만 원이며, 타이칸 터보는 1억 9천550만 원, 타이칸 터보S는 2억 3천360만 원이다.

한편 고출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4도어 스포츠 세단으로 제작됐으며, 국내 우선 들여올 '타이칸 4S'는 퍼포먼스 배터리로 최대 530마력,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로는 최대 57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0초가 소요되며, 주행가능 거리는 WLTP 기준 퍼포먼스 배터리가 407km,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463km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Drive & Test]

바야흐로 'SUV 전성시대'다. 소형부터 고급차 시장까지 SUV가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 

최근 아웃도어, 캠핑, 낚시 등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춰 활용도가 높은 SUV의 수요가 급증했고, 여기에 수년 전부터 레트로 감성의 올드카가 선풍적 인기를 끌자 자동차 브랜드들이 과거 헤리티지가 깃든 SUV 모델들을 하나둘씩 부활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현대차 포니, 포드 브롱코 등이 꼽히며, 최근 프리미엄 SUV 브랜드 랜드로버도 72년 역사의 개척 정신과 오리지널 디펜더 DNA를 그대로 계승한 '올 뉴 디펜더'를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1948년 '시리즈1'으로 데뷔한 디펜더는 농업용 차로 쓰이다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영국 군용차로 채택, '시리즈2','시리즈3'으로 개량됐다. 이후 민간용으로 출시되면서 1990년 '디펜더'란 차명을 처음 도입했다. 

하지만 1세대 디펜더는 점차 강화되는 배출가스 및 안전규제를 만족하지 못하고 2015년을 끝으로 단종을 맞이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디펜더의 역사가 완전한 막을 내린 것은 아니었다. 랜드로버는 지난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1세대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올 뉴 디펜더'를 공개했다. 

랜드로버가 야심 차게 선보인 올 뉴 디펜더는 매력적 디자인으로 큰 이목을 끌었고, 전 세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국내 반응도 뜨겁다. 올 뉴 디펜더는 지난 1일 국내 정식 출시된 이후 무량이 부족할 정도의 폭발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랜드로버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나선 랜드로버 디펜더의 인기 비결로는 1세대 모델의 오리지널 DNA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매력적인 내·외관 디자인이 꼽힌다. 

신형 디펜더는 독창적인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로 견고함을 자랑하며, 인테리어 역시 내구성을 강조한 모듈형 구조를 채용해 랜드로버의 상징이자 고유 DNA인 '모험 정신'을 계승한다.  

실제로 마주한 디펜더는 큼직하고 박시한 덩어리에 직선미와 곡선미를 조화롭게 매만진 근육질 차체가 돋보였으며, 기대 이상의 웅장한 차체를 지녔다. 어떠한 험로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덕분이다. 또 과거 클래식 감성과 모던함, 컨셉트가 같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동시에 느껴졌다.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됐으며, 사각형의 휠 아치 및 스트롱 숄더와 함께 조작된 펜더는 차량의 강인함을 부각시킨다. 또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와 사이드 오픈 테일 게이트, 그리고 노출형으로 외부에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대표적 요소다. 


디펜더 외관 디자인에 대해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올 뉴 디펜더는 현대의 디펜더에 대한 우리의 비전이다. 깔끔한 측면은 전면 및 후면의 완벽한 수직과 극명하게 대조돼 극적이고 웅장한 자세를 만든다”며, ”전체적인 인상은 근본적인 디자인에 기인한 것이지만, 깨끗하고 간결한 디자인은 정교한 곡면 처리에 의해 구현된다”고 설명했다. 

헤드램프는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한 사각 형태를 띠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안쪽에 원형 형태의 아웃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램프 그래픽은 큰 반원형태와 양옆의 듀얼 사각형 주간주행등이 독특한 모습이다.

여기에 상위 SE트림에는 블랙베젤이 더해져 더 묵직한 멋을 더해준다. 프론트범퍼는 스키드플레이트와 일체형으로 볼드하고 강인한 스타일링과 타공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측면부로 넘어가면 1세대 디펜더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직선으로 이뤄진 각진 차체와 역동적인 비율, 높은 전고, 극단적으로 짧은 앞, 뒤 오버행, 사각형 휠 아치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신형 디펜더가 타고난 오프로더임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준다. 특히, 앞은 38도의 접근각, 뒤는 40도의 이탈각을 자랑한다.

또 직선의 수평 윈도우라인과 벨트라인, 불필요한 선을 배제하고 면으로 다듬어낸 표면은 정중하면서도 깔끔한 멋과 볼륨 넘치는 오버펜더, 보닛과 앞, 뒤 범퍼 등에 적용한 클래딩 파츠, C필러의 독특한 바디컬러 사각형 패널,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 등 역동적이고 견고한 멋의 조화도 돋보인다.

여기에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한 앞바퀴 뒤 덕트와 큼직한 사이드미러도 시원스럽고, 투톤 루프컬러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해 준다. 다만 시승모델의 휠 디자인은 차체 디자인에 비해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후면부는 면을 절단한 것 같은 단단한 박시함의 끝을 보여준다. 또 테일램프는 상당히 입체적인 디테일을 갖췄으며, 테일게이트에 부착된 스페어타이어와 사이드 오픈 개폐 방식이 클래식한 감성을 짙게 자극한다.

인테리어도 외장 못지않게 디펜더만의 독특한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구성주의 컨셉에 맞춰 모듈화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며, 단순함과 내구성을 강조함으로써 디펜더만의 실용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다. 이는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차량의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실내 디자인 일부로 구성한 것으로, 마치 최근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노출 콘크리트처럼 굉장히 신선하고 조화로운 것이 인상적이다. 아울러 소프트한 직물 소재로 마감해 시각적, 촉각적인 만족도까지 높였다.


이러한 노출 구조형 인테리어는 새롭고 놀라울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또한 노출 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반적인 실내 인테리어의 통일감을 형성한다.

여기에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도 그래픽, 시인성이 뛰어나고, 센터패시아의 10인치 와이트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도 위치, 크기가 조금 아쉬울 뿐 조작감 모두 만족스러웠다.

2열도 대체로 만족스러운 거주성을 보였다. 특히,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에게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의 레그룸은 1m에 가까운 992mm의 길이를 자랑하며, 동시에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2열 중간 바닥이 거의 평평할 정도로 낮아 가운데 앉아도 큰 불편함이 없었고, 트렁크는 기본 1,075L의 적재 공간을 제공, 2열 폴딩 시 최대 2,380L로 확장된다. 적재량은 최대 900kg이며, 루프 하중도 300kg으로 루프탑 텐트 다양한 아웃도어 장비도 설치할 수 있다.

랜드로버 디펜더의 본격적인 성능을 테스트 하기 위해 시동버튼을 눌렀다. V6 3.0L 엔진이 탑재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부드러운 회전질감과 아이들링 시 뛰어난 정숙성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 덕분이다.

디펜더는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를 품고 있으며,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43.9kg.m 최대 토크를 갖췄다. 특히 8단 ZF 변속기와 2단 변속기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며, 여기에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돼,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가 가능하며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이날 시승코스는 디펜더의 오프로드 성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도록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해발 864m의 유명산 정상으로 꾸려졌다. 

10년 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곳이란 설명에 기대감은 한껏 고조됐으며, 과연 디펜더가 날카로운 돌과 쓰러진 나무, 비탈진 험로를 무리없이 통과할 수 있을지 긴장감이 함께 고조됐다. 

본격 주행을 위해 오프로드 모드로 변경하고 에어 서스펜션은 최고 높이로 올렸다. 또 낮은 속도에서도 고른 토크 분배를 위한 로우 기어로 변경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산길은 말 그대로 험로 그 자체였다. 본격 산행이 시작된 초반부터 거칠고 커다란 자갈, 바위들이 난무했다. 하지만 신형 디펜더는 아랑곳 않고, 거침없는 주파능력을 보여줬다. 

또 중간에 진흙과 모래 코스가 있었는데, 이 역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을 통해 자갈, 바위, 진흙, 모래 등 다양한 모드 변경을 통해 수월하게 빠져나갔다. 신형 디펜더가 무늬만 '오프로더'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순간이다. 

신형 디펜더는 도심형 SUV로는 꿈도 꾸지 못할 산길을 제 집 드나들 듯 돌파하며 한 껏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흔들림 없는 오프로드 주행에는 새로운 플랫폼이 큰 몫을 차지한다.

신형 디펜더는 알루미늄 D7x 플랫폼을 적용,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바디 온 프레임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프레임 바디보다 견고한데도 충격 흡수까지 뛰어나 탑승자가 느끼는 피로도가 현저히 적다. 

여기에 신형 디펜더는 프론트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인테그럴 멀티 링크 리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성능을 최적화하면서도 뛰어난 핸들링과 4x4의 완벽한 토대를 제공했다. 또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지상고의 높이를 75mm까지 높여주고, 극한 험지의 오프로드 상황에서 70mm를 더 높여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다.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인데, 시승 중 도강코스가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디펜더는 최신 기술을 통해 새로운 수준의 연결성, 기능  편의성을 제공하는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랜드로버의 대표 모델로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디자인과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성능, 뛰어난 정숙성 및 실용성까지 정통 SUV가 지녀야할 기본기를 모두 갖췄다. 

특히, 최근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트렌드로 자리 잡은 레저,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는 신형 디펜더만한 차가 없다.

최근 즐비하게 쏟아지고 있는 도심형 SUV 속에서 정통 SUV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의 등장은 가히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새롭게 부활한 신형 디펜더가 랜드로버 브랜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D240 S 8,590만 원, D240 SE 9,560만 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미국 내 공장 재가동 후 3개월간(6-8월) 한국브랜드 미국시장 점유율이 8.9%로 크게 상승, 9년 만에 한국차 전성기 시장점유율(‘11년 8.9%)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시장의 76.8%를 차지하는 경트럭(SUV, 미니밴, 소형픽업트럭 등) 차종에서 현대·기아차 시장점유율이 공장 가동중단 전 5.6%(‘19.12-‘20.2)에서 재가동 후 6.9%(‘20.6-8)로 급증했다.

반면 GM(-1.8%p), 도요타(-0.3%p), 닛산(-1.2%p), 미쓰비시(-0.4%p) 등은 가동중단 이후 시장점유율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차의 시장점유율 확대에는 선호도가 커지고 있는 SUV 위주의 신차출시와 최고등급의 안전도 등 품질경쟁력 확보, 한국산차 수출물량 조정을 통한 효율적 재고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기아차는 신규 SUV 라인업에 팰리세이드(’19.6), 베뉴(’19.11), 셀토스(’20.1)를 추가하는 등 미국시장에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경트럭 차종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왔다.

현대차 넥쏘, 제네시스 G70과 G80은 ’20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으며, 총 17개의 현대·기아차 모델이 TSP+ 또는 TSP 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자동차업체 중 가장 많은 모델이 선정되는 등 미국시장에서 품질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3-5월 코로나19 확산시기에도 한국 내 공장가동을 지속하는 등 생산능력을 유지한 결과 주요국 봉쇄조치 해제 후 수요급증에 대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해외업체들도 정상가동에 돌입해 향후 미국시장에서의 판매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만기 회장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될 전망임을 감안해 업계로서는 노사안정과 생산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정부로서는 기업의 이러한 노력을 적극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한국GM의 중형 SUV 이쿼녹스가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이쿼녹스는 8월 국내 시장에서 71대, 9월에는 78대가 판매되는데 그쳤으며, 두 달 연속 100대 미만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패밀리카로써 수요가 많은 중형 SUV 중 100대를 채 달성하지 못한 차량으로는 이쿼녹스가 유일무이하다. 

이는 중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싼타페(9월 4,520대)와 쏘렌토(9,151대)는 고사하고 르노삼성 QM6(3,187대) 에도 견주기 어려운 저조한 실적이다. 

또 최근 일상과 레저 활동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SUV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진은 더욱 심각하다. 


이쿼녹스는 지난 2018년 한국지엠 실적 반등의 기대를 안고 출시됐지만, 수입판매 방식의 한계에 부딪힌 탓에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예상 밖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여기에 '가성비'를 겨냥한 르노삼성 QM6가 수요층을 일부 흡수하면서 판매량은 더욱 급감했다. 

이쿼녹스 판매 부진을 극복할 돌파구로는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이쿼녹스의 출시가 꼽힌다. 


올 초 쉐보레는 2020시카고 오토쇼서 이쿼녹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 올가을 북미 시장에 투입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출시가 다소 지연됐다. 

신형 이쿼녹스는 변경된 외장 디자인이 적용, RS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현행 모델에서 판매 중인 1.6 터보 디젤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신형 이쿼녹스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외장 디자인으로 일찍부터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기대를 샀다. 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 등이 편의·안전 사양을 높여 상품성을 끌어올렸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특히 1.6디젤 엔진을 단종하고, 1.5 및 2.0 가솔린 터보 라인업으로만 구성돼 국내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국내 출시 시기에 대해 한국지엠 관계자는 "아직 이쿼녹스 페이스리프트 국내 출시의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것이 없다"라며, "국내서도 고객들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된 이쿼녹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한국지엠이 세 달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 9월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89.5% 급증했다. 

한국지엠은 9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4만 544대(내수 6,097대, 수출 34,447대)판매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9월 내수시장에서 6,097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했다. 

특히 경차 스파크가 2,689대가 판매되며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1,593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스파크는 더욱 치열해진 국내 경차 시장 경쟁에도 불구하고 경차를 뛰어넘는 안전성과 밝고 선명한 10가지 외장 컬러 등을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블랙컬러 루프,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의 프론트 그릴, 블랙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한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출시, 뜨거운 시장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수입차종인 트래버스는 9월 국내 시장에서 279대가 판매됐고, 국내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콜로라도는 124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7월부터 세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12.3%나 급증한 3만 4,447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내수 판매는 물론 수출에서도 실적 개선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 함께  20,053대가 수출돼 선적 개시 이후  최대 기록을 세웠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금까지  10만 대 이상의 누적 수출 실적을 올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회사의 경영 정상화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1-9월 누적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26만 8,961대를 기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테슬라의 판매 실적도 크게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3분기 13만 9,30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나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보급형 전기차 모델3와 SUV차량 모델 Y가 12만 4,100대가 판매된 것이 주효했으며, 모델 S와 모델 Y도 1만 5,200대가 팔리면서 판매 증가에 힘을 보탰다. 

테슬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을 2달여간 폐쇄하며 생산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생산 능력이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내 신차 판매도 급증함에 따라, 테슬라는 중국에서의 판매 호조에 힙입어 5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게 됐다. 


앞서 엘론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달 열린 배터리 데이에서 올해 전기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30-40% 증가한 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도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히며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