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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NIO)가 급성장을 이룩하고 있어 주목된다. 


3일 니오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니오의 10월 신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5,055대를 기록,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니오의 신차 판매량은 8월 3,965대, 9월 4,708대, 10월 5,055대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 내년에 주행거리 900km급 신형 배터리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높은 판매량을 보인 인기 모델로는 5인승 SUV인 ES6가 2,695 대로 전체의 53%를 차지했고, ES8 6인승 및 7인승 버전이 1,477대로 29%를 차지, 프리미엄 전기 쿠페 EC6가 883대 판매됐다. 이에 따라 2020년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만1,430대를 기록했다.

니오는 오는 11월 17일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니오는 지난 9월 전년 동기대비 133% 증가한 4,708 대, 3분기 판매량은 154 % 증가한 1만2,206 대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EC6 출시로 니오가 올해 3-4분기에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니오는 내년에 충전거리가 900km가 넘는 신형 배터리를 내년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니오 설립자인 윌리엄 리빈(William Li Bin)은 9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150kWh급 배터리 팩을 개발중이며, 이는 2021년 유럽에 출시할 신차종에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배터리의 화학적 성질이나 배터리 셀 공급자, 크기와 무게 또는 배터리 팩의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니오는 2021년 1월 9일 중국 청두에서 'Nio Day'를 개최, 차세대 배터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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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지난 30년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발이 돼왔던 '다마스'와 '라보'가 내년 1분기 중 생산이 중단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마스와 라보는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로 지난 1991년 출시 이후 지난 30년 동안 37만대 이상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최장기 스테디 셀링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다마스와 라보는 편리한 적재공간을 비롯해 경상용차만이 가질 수 있는 뛰어난 기동성,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개별소비세 및 취등록세 면제 등 각종 세제혜택, 공영주차요금 및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까지 압도적인 경제성을 바탕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출시 이후 갈수록 강화되는 배출가스 및 안전규제 허용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차례 단종 위기를 겪어왔다.

다마스와 라보는 지난 2007년 정부의 강화된 배기가스 허용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1년여 간 생산이 중단된바 있으며,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수백억 원의 개발비용을 투자, 환경규제를 맞춰 2008년부터 생산이 재개됐다.


더불어 2013년 국토부와 환경부가 시행한 새로운 배출가스 및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두 번째로 생산을 중단, 이번에도 용달연합회와 유통상인연합회 등 영세사업자들의 반발로 국토부와 환경부는 일정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을 전제로 2019년 말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지엠은 다마스와 라보의 안전성과 상품성을 개선해 생산을 유지했고 지난해 단종 여부 또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지속되는 수요 및 자동차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 연장 생산을 결정, 지금까지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다마스와 라보가 1년 뒤인 내년 1분기 생산 중단이 기정사실화됐다. 수출이 어려운 상황 속, 채산성을 맞추기 어려운데다 정부의 안전기준을 맞출 수 없어서다.

한국지엠은 다마스와 라보 생산 종료 이후, GM의 차세대 글로벌 CUV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과 차체공장 신설 및 라인 개조작업에 돌입,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차세대 글로벌 전략 차종 CUV 생산을 위해 다마스와 라보 생산을 예정보다 앞당겨 중단한다"며, "기존 다마스와 라보 생산라인 여부는 내부적으로 검토 후 결정되겠지만, 향후 신모델 생산을 위해 활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다마스와 라보 생산이 중단되면 가격이 2∼3배나 비싼 스타렉스와 포터, 봉고트럭을 구입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다마스와 라보 구매를 서둘러야한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다마스와 라보 구매 시 현금지원 및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더불어 내년 1분기 생산 종료 전까지 해당 고객들의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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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등 신차효과 및 수출 증가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올해 월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2일 쌍용자동차가 발표한 10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내수는 7,612대, 수출은 2,585대를 판매했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전월 대비 3.7% 상승했다. 특히 스페셜 모델 및 신모델 출시와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내수판매의 경우, 티볼리 에어 출시에 따른 티볼리 판매증가와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에 따른 계약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모델 출시에 따른 일시적 생산조정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 감소세를 나타냈다.

티볼리는 전년 동월대비 10.2% 증가한 2,377대를 기록, 코란도는 1,687대, G4 렉스턴이 555대, 렉스턴 스포츠가 2,993대 판매됐다.


더불어 오는 4일 플래그십 SUV 올 뉴 렉스턴의 정식 출시가 예정돼있는 만큼 7월 이후 지속돼왔던 판매 회복세는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출 역시 올해 전월 대비 59%, 전년 동월대비 20.2% 등 뚜렷한 회복세와 함께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 강화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나가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와 제품 믹스 다각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까지 3개의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던 쌍용차는 지난 달 국내 업계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올 뉴 렉스턴을 렌선 쇼케이스로 출시하는 등 신모델 론칭과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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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일 현대차가 발표한 10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글로벌 판매가 내수 6만5,669대, 수출 32만278대 등 총 38만5,94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4.2%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판매량과 비교하면 내수 판매는 1.2% 증가한 반면, 수출은 5.2% 감소했다.

내수 시장은 승용모델인 신형 그랜저가 1만926대로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56.4% 증가한 12만4,736대로 집계됐다. 

지금과 같은 판매량이 이어진다면 신형 그랜저는 올 연간 판매량이 단일모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신형 아반떼 8,316대, 신형 쏘나타 5,670대, 아이오닉 234대, 벨로스터 207대, i30 37대가 뒤를 이었다.

또 레저용차량(RV모델)은 팰리세이드가 6,514대로 부동의 1위를 기록, 이어 싼타페 4,003대, 투싼 3,063대, 코나 1,793대, 베뉴 1,015대, 넥쏘 640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가 3,254대, 포터가 8,523대 총 1만1,777대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더한 대형 상용차는 2,315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신형 G80가 5,268대로 상승곡선을 그고, GV80 2,743대, G90 915대, G70 233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5% 늘어난 총 9,159대를 판매했다.

이밖에 해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 해외 공장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5.2% 감소한 32만278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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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발표한 10월 내수 판매량에 따르면 기아차 신형 카니발이 판매 개시 3개월 만에 1만1,979대를 기록하며 신차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8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신형 카니발은 판매 첫달에 4,736대를 기록하더니 지난 9월 9,931대, 10월 11,979대를 기록하며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니발과 함께 신차 효과에 힘입은 쏘렌토는 전년동월대비 58.5% 늘어난 7,261대를 기록, 기아차 전체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이 기간 기아차의 전체 RV 판매는 25.2% 늘었다. 다만 쏘렌토는 4월부터 9천대 가량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최근에 한 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10.7% 늘어난 1만926대를 기록하며 3월부터 7개월 연속 월1만 대를 돌파했다. 이를 통해 그랜져의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56.4% 오른 12만4,736대를 기록했다.

지금과 같은 판매량이 이어진다면 신형 그랜저는 올 연간 판매량이 단일모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는 지난달 8,316대가 판매되며 9,136대를 기록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달 26일 출고가 시작된 4세대 신형 투싼은 일주일 동안 842대가 판매했으며, 코나는 지난달 15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투입됐음에도 59.4% 줄어든 1,793대에 그쳤다. 다만 투싼과 코나는 신형 모델 출고가 시작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증가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또 현대차의 대형 플래그십 SUV인 팰리세이드가 전년동월대비 두 배 가량 늘어난 6,514대를 기록했다. 


신형 G80은 전년 동월 대비 3배 가량 늘어난 5,268대를, GV80은 전월대비 6% 감소한 2,743대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차의 대표 소형 SUV인 XM3는 10월 한 달간 2,034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 회복을 이끌었다. XM3의 10월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17.6% 증가했다. 

XM3의 경쟁 차종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월대비 11.4% 늘어난 1,774대를 기록하며 쉐보레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또 트래버스가 7.9% 늘어난 301대, 콜로라도가 3배가량 늘어난 515대를 기록하며 한국 지엠의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


쌍용차 티볼리는 티볼리 에어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0.2% 증가한 2,377대를 기록했다. 이 중 티볼리 에어는 819대가 판매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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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달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7,533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했다. 

이 기간 내수는 7,141대, 수출은 392대로 각각 15%, 93.9% 감소했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10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더 뉴 QM6'였다. 

더 뉴 QM6는 전월 대비 35.6% 증가한 4,323대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하반기 판매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 GDe 모델이 2,191대로 전체 QM6 판매의 50.7%를 차지하며 전체 QM6 판매증가를 견인했다. 

또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 역시 10월 2,120대가 판매, 전체 QM6 판매의 49.0%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강세를 유지했다.


르노삼성차의 대표 소형 SUV인 XM3는 10월 한달간 2,034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7.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성능 모델인 TCe 260이 전체 XM3 판매의 59.2%를 차지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운 1.6 GTe도 최상위 트림인 LE 플러스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XM3는 지난 8월 이후 10월까지 3개월 연속 월간 판매대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중형세단 더 뉴 SM6는 10월 판매량 390대에 그쳤다. 

이 외 르노 브랜드 모델로는 르노 캡처가 189대, 르노 마스터 120대, 르노 조에가 36대 각각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10월 한달간 총 345대 팔렸다. 

르노삼성자동차 수출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29대, 르노 트위지 262대 등 총 392대를 기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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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2020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 소비자체험평가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체험평가 ‘올해의 차’는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의 평가부분 중 하나로,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평가되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1년 이내 새 차 구입자의 제품만족도(TGR)와 초기품질(TGW-i), 3년 이내 새 차 구입자의 비용대비가치(VFM), 향후 2년내 구입 예정자의 디자인경쟁력(Design) 항목에 대해 62,6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올해의 차’ 선정을 기념하여 전국 렉서스 전시장 및 시승센터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승회를 실시하며, 시승하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선물로 렉서스 홍보대사의 사인 골프공 세트를 증정한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이번 결과는 무엇보다 고객분들로부터 직접 렉서스의 브랜드 가치와 ES 하이브리드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뜻깊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0월, 2020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 자동차기획조사결과 AS서비스 만족도(CSI)와 내구품질 만족도(TGW-d)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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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국내 완성차 업계가 국내 최대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로 현대기아차는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국가적 축제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으로 승용ㆍRV 8개 차종 약 13,000대를 수량 소진시까지 최소 2%에서 최대 10%까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원 등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아이오닉 HEVㆍ쏘나타ㆍ더 뉴 그랜저ㆍ투싼ㆍ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를 대상으로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저금리 선택 시 할인금액 일부 차감)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아이오닉 HEV 285만원, 쏘나타 157만원, 쏘나타 HEV 102만원, 더 뉴 그랜저 101만원, 투싼 250만원, 더 뉴 싼타페 105만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1월 출고 시 추가 30만원 혜택까지 가능하다.

상용 차량은 파비스,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유니버스 등 5개 차종 약 65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1%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최대 파비스 2.3%, 카운티(18MY) 1%, 뉴파워트럭 8%, 엑시언트 20%, 유니버스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1일(일)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승용ㆍRV 차종 약 13,000대, 상용 차종 약 65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1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재고 한정 혜택)


기아차 역시 총 8개 인기 차종 총 8천대(선착순)를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다. (※ 일부 재고 한정 혜택, K5와 K7은 2020년형 모델 대상) 

모닝·K3·K5·K7·니로 HEV·스포티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저 1.0%(36개월) 최장 60개월(3.0%)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 저금리 선택 시 할인금액 일부 차감)

또한 기아차는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차종 기간별 조기 구매 우대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모닝·K3·스포티지·니로 HEV·모하비 등 5개 차종에 대해 출고 시기에 따라 최대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아 세일 페스타’ 기간 내 구매 고객은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모닝 84만원, K3 118만원, K5 139만원, K5 HEV 157만원, K7 245만원, K7 HEV 266만원, 니로 HEV 231만원, 스포티지 217만원, 모하비 218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울 EV 2~5%, 니로 EV 2~3%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쏘울 EV 50대, 니로 EV 150대 限)

쉐보레(Chevrolet)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하고, 5년 혹은 10만 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올해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쉐보레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는 1,500대 한정으로 차량가의 10%를 지원한다.(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이용 시)

또 고객이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추가로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해 5년 혹은 10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도 5년 혹은 10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할부 이용 시 200만원의 현금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LT, Premier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할부 선택 시 120만원의 현금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제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스파크가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자 연말에 준하는 연중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차량 가격 지원과 무상 보증 연장 등 파격적인 조건을 마련한 만큼 11월은 고객들이 쉐보레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쉐보레는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와 쌍용차 역시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 타이어업계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대대적인 타이어 할인과 기념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대 30% 타이어 할인과 무료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20% 할인 등을 실시한다. 또 넥센타이어는 최대 40% 할인과 사은품 증정, 비대면 방문교체 서비스 무상 제공(수도권 한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자동차 내수 판매가 증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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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르노삼성자동차의 ‘XM3’ 출시 이후, 올해 1~9월 국내 소형 SUV 시장이 전년동기 대비 28.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XM3 판매대수(2만7,607대)가 전체 소형 SUV 증가 물량(3만6,837대)의 75%를 차지해 소형 SUV 시장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국내 5개 완성차 제조사가 선보인 소형 SUV는 9개 차종이었다. 그리고 이들 9개 차종의 2019년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2만9,913대였다. 이 기간 국내 5개 제조사의 전체 판매대수는 93만5,750대였으며, 이에 따라 2019년 1~9월 소형 SUV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13.9%였다.

그에 비해, 올해 같은 기간 국내 5개 완성차 제조사의 소형 SUV 시장규모는 코로나19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판매대수나 경쟁차종 등 모든 면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소형 SUV 시장은 11개 모델의 경쟁 구도로 확대되었다.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5개 제조사의 소형 SUV 판매대수는 모두 16만6,750대로, 전년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 

이 기간 5개 제조사의 전체 승용시장은 102만1,822대 규모였고 소형 SUV의 점유율은 16.3%로 올라섰다. 같은 기간 국내 5개 제조사의 중형 SUV는 전년동기 대비 0.6% 성장에 그쳤고 중형세단과 준중형 세단은 각각 0.4%,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6월까지 4개월만에 2만2,525대를 판매해 출시 첫 4개월간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한 소형 SUV로 이름을 올렸으며, 1~2월 판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소형 SUV 시장 판매 2위에 등극했다. 


올해 9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도 2만7,607대로 소형 SUV 시장 판매 2위를 유지했다. 총 11개 차종이 경쟁 중인 치열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출시 첫해 상대적으로 짧은 판매기간을 극복하고 거둔 성과다.

XM3의 인기요인은 경쟁차종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디자인이다. 국산차 중 유일한 프리미엄 디자인을 갖춘 데다, 다임러와 엔진을 공유하는 유일한 국산 소형 SUV라는 점은 프리미엄 SUV를 기다리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XM3는 오는 2021년 초부터 유럽 전역 및 중남미, 일본, 호주 등 세계각지로 수출될 예정이다. 올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던 XM3는, 내년 유럽수출이 본격화할 경우 자동차 생태계에 더욱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XM3가 국내 소형 SUV 시장 도약의 주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프리미엄 디자인 SUV를 지지해준 고객들 덕분이다”라며, “내년에도 유럽수출과 더불어 소형 SUV 전성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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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혼다코리아가 지난 29일 안호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에서 ‘혼다 마일리지 클럽(Honda Mileage Club)’ 최장거리 고객 기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 마일리지 클럽’은 혼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장거리 이용 고객을 위한 혼다코리아의 새로운 고객 감사 프로그램으로,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및 제품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6일 새롭게 출범했다. 
 
‘혼다 마일리지 클럽’ 최장거리 고객으로 선정된 김용대 씨(69세, 건축업)는 2008년식 CR-V 4WD 신차를 최초 구매하고, 차량 운행을 시작한 이후 515,552km(20년 10월 22일 기준)의 주행거리를 달성하여 이번 기념품 전달식의 주인공이 됐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마일리지 클럽’ 최장거리 고객 기념품 전달식을 진행하면서 고객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 및 엔진오일 교환과 차량 내·외관 클리닝, 광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축하 꽃다발과 함께 주유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혼다 마일리지 클럽’ 최장거리 고객으로 선정된 김용대 씨는 “출장 차 전국을 누비고 하루 최대 1,200km를 달리는 등, 지난 10여 년간 뛰어난 내구성과 탁월한 주행성능으로 정평난 혼다 CR-V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하면서, “혼다 CR-V와 만든 수 많은 추억 위에 오늘 좋은 기억 하나를 더해 준 혼다코리아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혼다 고객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마일리지 클럽은 처음 고객을 만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을 다해 고객이 안심하고 혼다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출범하게 된 고객 감사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고객 접점 활동을 확대하고, 진심을 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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