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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메르세데스-벤츠가 험로도 거침없이 돌파하는 전기 오프로더 'EQC 4×4²'를 공개했다.

EQC 4×4²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첫 번째 전기차인 'EQC'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EQC에 섀시 등 일부 사양을 수정해 강력한 전기 오프로드로 변신했다.


차량을 제작한 다임러측은 해당 차량을 '모험용 차량(adventure vehicles)'이라고 설명, 양산까지는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EQC 4×4²는 EQC의 한계를 테스트하고, e-모빌리티가 도시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차는 스터드 타이어 장착과 함께 지상고 확대, 넓어진 휠 아치 등이 특징이다.


지상고는 293mm로 EQC 시리즈의 140mm보다 두 배 이상 높아져 현재의 G-클래스보다 훨씬 높아졌다.

또 EQC 4x4² 섀시는 표준 섀시와 동일한 본체의 장착 지점에 연결됐지만, 포털 차축을 통해 지지될 수 있도록 했다.

지상고가 높아짐에 따라 경사각도 전면에서 31.8도, 후면에서 33도로 증대됐다. 이는 기존 EQC보다 두 배 이상, G-클래스보다 훨씬 높은 값이다.

블랙 휀더 플레어는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됐으며 '건메탈 메탈릭 매트(Gunmetal Metallic matt)' 컬러로 칠해졌다.


구동 시스템은 기존 EQC와 같은 두 개의 150kW 전기모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만 재 프로그래밍됐다.

또 다른 새로운 기능은 이 차량을 위해 특별히 구성된 자체 사운드 시스템 'AVAS(Acoustic Vehicle Alert System)'이다. 더욱 강력해진 AVAS는 전면 헤드라이트에 설치된 외부 스피커로 재현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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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하반기 들어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등 세계 혜택이 축소되며 내수 판매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자동차업계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내수판매 유지를 위해서는 개별소비세 70% 인하 유지를 주장해 왔고, 일부 의원들이 입법발의를 했으나 몇 개월째 국회에 계류돼 감감무소식이다. 


자동차업계는 올해가 두 달 보름가량 남은 상황임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자동차업계의 어려움 지속 등을 고려해 국회에 계류 중인 개별소비세 70% 인하 관련 법률 개정안을 조속 통과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폭을 기존 70%에서 30%로 축소한 7월 이후에는 전월대비 7월 18.2%, 8월 22.5% 감소 등 내수판매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해외시장에서도 지난 8월 미국시장 내 한국 브랜드 판매량은 13.6% 증가하며 시장점유율 8.8%를 달성했으나, 9월에는 해외 경쟁업체들이 정상 가동, 판매에 나서면서 시장점유율이 8.3%로 다시 하락하는 추세다. 

자동차산업협회는 당분간 내수가 일정 역할을 하는 것이 자동차 산업의 위기 극복에 절실하다고 판단, 개별소비세 70% 인하가 이뤄지도록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산업협회는 국산차 판매는 개별소비세 70% 인하 전 2개월 동안에는 전년 대비 18.2% 감소(4만558대)했으나, 개별소비세 70% 인하 후에는 전년 동기대비 15.9% 증가(8만5,021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액으로는 약 2조 6,178억 원의 판매증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개별소비세 70% 인하가 내수 진작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법안 통과가 되더라도 겨우 두 달 가량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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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코리아가 2000만 원대 콤팩트 세단 7세대 신형 제타를 10월 출시, 이와 더불어 내년까지 총 7개 핵심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연례행사인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를 개최, 지난 3분기까지의 성과와 브랜드 핵심 전략이 담긴 중장기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세단으로 꼽히는 아테온, 그리고 금일 발표한 신형 제타에 이어, 12월 중형 프리미엄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연이어 출시해 세단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신형 제타는 '수입차 시장 대중화'라는 폭스바겐 코리아의 주요 과제를 수행할 핵심 모델로 꼽힌다. 

1970년 첫 출시된 폭스바겐 제타는 40여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1,75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카로, 국내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1만 7천 여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로 평가된다. 


7세대 신형 제타는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번째 제타로, 완전히 새로운 차체구조와 함께 더욱 풍부해진 사양을 채택했다. 

특히 신형 제타는 국내에서 1 5천 여대 이상 판매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6세대 모델 대비 실내 공간은 넓어지고 상품성은 대폭 개선되었음에도 프리미엄 모델은 최대 약 400만 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약 700만 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돼 더욱 주목을 받는다.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 반영 시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 9,000, 프레스티지 모델이 2,951만 6,000원이며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4%의 추가 할인 효과로 2,329만 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부가세 포함)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부터 신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실시, 내년 2월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에는 중형 프리미엄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잇따라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더욱 새로워진 8세대 신형 파사트 GT를 12월 출시, 내년 1월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테온을 시작으로 제타, 파사트로 이어지는 세단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내년 초 콤팩트 SUV 티록(T-ROC)을 출시해 국내 콤팩트 SUV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며, 국내 시장에서 해치백 시장을 개척한 8세대 신형 골프도 오는 2021년 가을 국내 출시,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선다. 

2022년을 목표로는 새로운 대형 패밀리 SUV 테라몬트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넓은 공간의 대형 SUV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 


전기차 출시 계획도 밝혔다.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와 국내 시장 환경을 고려해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D. 4가 첫 번째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며, 2022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 패밀리의 도입이 검토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코리아는 2022년까지 해치백에서부터 세단, SUV 모델에 이르는 다양한 세그먼트로 라인업을 확장하고디젤가솔린 및 순수 전기차 등 드라이브트레인에 대한 선택의 폭 역시 넓힐 계획이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차종과 파워트레인을 투입,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매우 포괄적이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진정으로 한국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뤄내는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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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 13일 국내 출시됐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프리미엄 세그먼트 리더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 


해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E-클래스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E-클래스는 벤츠에게 '수입차 판매량 1위' 타이틀을 안겨준 일명 '효자 모델'로 꼽힌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인 작년 7월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E-클래스의 수요 역시 벤츠코리아의 성장과 더불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003년 출시된 8세대 E-클래스의 연간 판매량은 1,388대에 불과했지만, 2019년 37,717대를 기록하며 큰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진행했던 'E-클래스 소셜 빅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E-클래스의 인기는 한국의 사회적 변화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고소득 맞벌이 부부의 등장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및 가치의 변화, 그리고 이에 따른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E-클래스의 고객층은 더욱 확대되었고, 더 많은 고객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객층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신차소비자조사(New Car Buyer Survey)에 따르면 E-클래스를 구입한 30대 고객의 비율은 2011년 27%에서 10세대 E-클래스 출시 직후인 2017년 36%까지 늘어났고, 고객들의 평균 연령은 2011년 45.9세에서 2017년 43.4세로 낮아졌다.

그 결과 E-클래스는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3년 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한국 시장이 E-클래스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다 보니,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개발한 '에어 퀄리티 패키지'를 더 뉴 E-클래스에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도에 크게 힘쓰고 있다. 


또 2003년  E-클래스의 라인업은 4개 모델에 불과했지만, 새로운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 모델을 포함해 10개가 넘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국내 선택폭을 대폭 늘렸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 특별한 발자취를 남기고, 한국 고객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E-클래스가 또 다른 진화를 이뤄냈다"며, " 이번에 소개해드릴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은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과 더욱 똑똑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술, 더 많은 혁신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또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클래스는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라며, "정밀함과 완벽함은 물론, 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고급스러움은 세그먼트 내 그 어떤 모델과도 차별화된다"고 더 뉴 E-클래스의 뛰어난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부분 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더 뉴 E-클래스'는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신형 S90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며, 변화된 얼굴로 더 큰 인기몰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의 모델별 가격은 6천450만~1억 1천940만 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더 뉴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더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를 금일부터 11월 3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E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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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3일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의 디지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프리미엄 세그먼트 리더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 

이 날 행사는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총괄 부사장의 더 뉴 E-클래스 언베일링 및 제품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1995년 7세대 E-클래스 모델(W210)을 론칭했던 순간이 불과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에 소개하는 새로운 E-클래스는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과 더욱 똑똑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술, 더 많은 혁신을 자랑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E-클래스는 2003년 연간 판매량 1,388대에서 2019년 37,717대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2003년 당시 4개 모델에 불과했던 E-클래스의 라인업은 오늘날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모델을 포함해 10개가 넘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마크 레인 제품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클래스의 파워트레인 및 내외관 핵심 개선점에 대해 강조했다.  

먼저 엔진 라인업 구성에 대해서는 "더 뉴 E-클래스는 효율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완벽한 기술을 갖췄다"며, "E250, E220D 4MATIC, 하이브리드 모델인 E300e 4매틱, E350 4매틱, E450 4매틱, 그리고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E 53 4매틱+를 포함하여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객들은 194마력부터 435마력의 모델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더 뉴 E-클래스의 전 모델은 연비 당 10km 이상의 효율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E350 4매틱 모델에 탑재된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대부분의 엔진 라인업에 탑재된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통해 기술적인 정교함을 완성시켰다"고 덧붙였다. 

더 뉴 E-래스가 갖는 또 다른 강점으로는 차량에 탑재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꼽았다. 

더 뉴 E-클래스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E350 4매틱과 그 이상의 라인업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 DAP+)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기존 30초였던 재출발 시간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되고,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인식률을 개선한 액티브 스탑 앤 고 어시스트(Stop &amp; Go Assist)가 포함됐다. 


또 측면 충돌의 위험을 감지하여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 기능도 추가됐다.

이 외에도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Active Lane Keeping Assist),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가 모두 적용됐다.

실내 변화에 대해서는 "디지털화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E-클래스 실내는 개선된 커넥티비티 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6개의 모드로 제공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가 마치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더 뉴 E-클래스의 실내는 12.3인치의 와이드 스크린, AR 기술을 탑재한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 정전식 핸즈-오프(Capacitive Hands-Off) 감지 기능,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 등을 갖췄다. 

이밖에도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개발한 '에어 퀄리티 패키지'를 더 뉴 E-클래스에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위한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다. 

부분 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더 뉴 E-클래스'는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신형 S90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며, 변화된 얼굴로 더 큰 인기몰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의 모델별 가격은 6천450만~1억 1천940만 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더 뉴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더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를 금일부터 11월 3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E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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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모두 두 자릿 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임러 벤츠는 올해 1-9월 기간 동안 글로벌 신차 판매량 157만865대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13.4%나 급감했다.


이 중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는 154만8,859대로 전년 동기대비 10.2%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54만7,578대로 20.9%가 감소했고, 미국은 19만6,838 대로 12.2%가 감소했다.

특히 안방인 독일에서 16.6%나 줄어든 19만843대를 기록,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판매는 74만6,603대로 전년 동기대비 2.1% 가량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은 56만9,698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가 증가, 한국은 5만3,571대로 2.4% 감소, 일본은 4만645대로 17.2% 감소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의 승용차부문 판매량은 245 만6343대로, 9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 왔으나 올해는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BMW그룹은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3개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대수가 163만8,316 대로 전년 동기대비 12.5%가 감소, 2009년 이후 11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BMW 브랜드는 11.2% 감소한 142만7,521 대로 메르세데스 벤츠와12만1,300여대의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가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70만 4,523대로 호조를 보였다.


이 가운데 중국은 6.4% 증가한 55만9,681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한국도 4만1,773대로 전년 동기대비 38.0%나 급증했다.

반면, 미국은 24.6% 감소한 19만9,571대로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유럽도 19.7 % 감소한 64만8,107대에 그쳤다.

미니브랜드의 2020년 1-9월 글로벌 신차 판매량은 약20% 감소한 20만8,144대를 기록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1-9월 글로벌 판매량은 같은 기간 19.4%가 감소한 현대자동차나 17%가 줄어든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비해서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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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고배기량 차량을 구입할 경우, 더 많은 환경세(환경 부담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프랑스 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독일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시장으로 꼽히는 프랑스 의회는 최근 2022년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최대 5만 유로까지 환경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제의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이산화탄소(CO2) 등을 내뿜는 고배기량 수퍼카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최대 5만 유로(한화 6,800만 원)에 달하는 환경세를 물게 된다. 


이번 조치는 수퍼카 등 고배기량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내연기관의 종말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유럽연합(EU)의 2030년 CO2 감축 목표에도 영향을 미쳐 자동차업체들에 가해지는 압력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벨기에와 이탈리아 등 EU의 다른 국가들도 CO2 배출량과 관련, 최대 2500유로의 특별세를 적용하고 있다.

또 유럽에서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 부과되는 세금은 최대 2만 유로 수준이며, km당 225g 이상 이산화탄소 배출 시 2021년 4만 유로, 2022년 5만 유로의 세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전체 세액이 적용되는 모델로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및 아벤타도르, 페라리의 포르토 피노와 812, 포르쉐의 718 스파이더와 911, 롤스로이스 고스트와 컬리넌, 벤틀리 플라잉 스퍼와 메르세데스 AMG 및 G클래스 등이 해당된다. 


반면 국내서도 포르쉐 등 고성능·고배기량 차량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과 연계된 벌금 부과는 전혀 검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9월까지 포르쉐는 국내에서 88.4% 증가한 6,395대, 람보르기니는 114% 늘어난 251대, 페라리는 144대가 각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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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E-Class)’의 10세대 부분 변경 모델 13일 국내 공식 출시했. 

더 뉴 E클래스는 지난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지난 3월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지난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명실상부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모델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평가받는 E클래스는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선택과 지지를 받아왔다.

분변경을 거친 더  E-클래스의 핵심은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의 조화로 한층 안락하고 편안해진 실내,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진화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정교한 디지털화로 안전  편의 사양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E-클래스는 모든 영역에 걸친 업그레이드로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동안 E-래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쌓아온 기록들을 이어갈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E클래스의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헤드램프로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자아낸다. 후면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넉넉한 공간을 갖춘 실내는 고품질 소재 및 기술 혁신으로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핵심 요소는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있다.


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를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비롯한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전 모델에는 자동 9단 변속기가 기본 탑재되며,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에는 AMG 스피드시프트 DCT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신형 E클래스는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한층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를 선보이며 보다 능동적으로 안전 주행을 지원한다.

벤츠 코리아는 이달 중 더 뉴 E 220 d 4MATIC, 더 뉴 E 250, 더 뉴 E 350 4MATIC 모델을 시작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등 다양한 모델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모델별 판매가격은 6천450만~1억1천94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aine) “10세대에 걸친 오랜 역사와 풍성한 헤리티지를 가진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며, E-클래스는  자체로 혁신과, 기술, 편안함과 안전성, 디자인과 럭셔리 그리고 범접할  없는 장인정신을 의미한다”라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로 더욱 진화된   E-클래스는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new form of luxury)’ 정의하며 수준 높은 국내 고객들이 선택하는 럭셔리 세단이  것이라 자신한다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있는 체험 공간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 금일부터 11 3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E 사전 예약  방문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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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국기기관 최초로 현대차가 개발한 수소전기버스를 셔틀버스용으로 구매했다.


12일 국회는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친환경 국회’라는 타이틀을 달고 시승식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방병석 국회의장,김영춘 국회사무총장 등 국회 관계자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참석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는 작년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한데 이어 금년에 수소버스를 도입, 운행하게 됐다”며 “국회로서는 작은 시작이자 또한 하나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국회가 현대자동차로부터 구매한 수소전기버스는 국가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1호 양산형 수소전기버스다.


해당 수소전기 버스는 1회 충전으로 434㎞거리를 주행 가능하며, 13분 만에 충전을 완료(상용 충전소 기준)할 수 있다. 

특히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해주는 공기 정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1시간 달릴 때마다 516명 분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는 현재까지 울산, 창원, 부산, 전주 등에 10대가량이 공급됐으며, 연말까지 10대 이상을 추가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전기버스의 공급 가격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대략 7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첫 개발 당시 공급가격은 8억 원을 웃돌았으나 공급량 확대와 단가 낮추기 노력으로 지금은 1억 원가량이 낮아졌다.

현재 노선버스로 공급되고 있는 디젤 버스나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보다 5배 이상 비싼 수준이다.  

다만 수소전기버스는 환경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1억 5천만 원과 국토교통부 보조금 9,200만 원, 제작사 구매 장려금 2억 원 등 4억4천200만 원 정도의 보조금이 주어지기 때문에 실제 버스업체의 구입가격은 대당 2억5,800만 원 정도다.

단 국회의 경우, 노선버스 사업자가 아닌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국토부 보조금이 제외된다.


한편 국회는 작년 9월 국회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며 인프라를 구축하고, 올해 초 수소경제육성법을 제정했다. 또 '국가기관 제1호' 양산형 수소버스 도입을 통해 수소차 보급에 선도적으로 나서면서 대한민국이 수소경제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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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출시된 신형 4세대 카니발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출시 3개월 만에 리콜이 발생하면서 초기 품질 문제가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형 카니발을 비롯해 싼타페, 쏘렌토 등 현대·기아자동차의 3개 인기 차종에서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먼저 올해 7-10월에 제작된 신형 싼타페, 카니발, 쏘렌토 등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3개 차종 7,427대는 연료 공급호스 연결 부품이 느슨하게 체결돼 연결부로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중 카니발이 4,978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싼타페 1,907대, 쏘렌토가 542대로 집계됐다.

화재 위험성이 발견된 리콜 대상 차량은 10월 23일부터 현대·기아자동차의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또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35개 차종 3만 5,420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 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 체인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BMW 530e iPerformance 등 6개 차종 880대는 고전압 배터리 팩 제작 시 발생한 이물질이 배터리 팩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배터리 내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GLK 220 CDI 4MATIC 등 4개 차종 3,154대는 앞쪽 동력 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 연결부품(유니버설 조인트)의 경도 부족으로 지속 운행 시 해당 부품이 파손되고, 이로 인해 동력 전달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4 40 TFSI Premium 등 14개 차종 2,854대는 좌석 안전띠 해제 시 경고음이 한 번만 울리고 경고등이 꺼지는 현상이 확인됐다. 

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D150 154대는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이번에 리콜 조치된 차량 대수는 국내외 총 64개 차종의 4만 9,959대로 집계됐으며,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 

또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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