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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3 닛산 알티마

부분변경을 거쳐 한층 새로워진 '2023 닛산 알티마'의 디자인·가격이 공개됐다.  

알티마는 한국 시장을 철수한 닛산의 중형급 세단 모델로, 상품성 강화를 마치고 미국 시장에 본격 투입된다. 

2023 알티마는 내외장 디자인 변화와 개선된 편의 장비 등을 특징으로 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 디자인이 꼽힌다. 닛산은 새로운 V-모션 그릴과 주간 주행등(DRL)과 방향 지시등이 통합된 LED 헤드라이트, 브랜드 새 로고 등을 적용해 뚜렷한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부 휠은 17~19인치 크기의 4가지 휠로 구성됐고, 후면부는 테일램프 그래픽에 변화를 줬다. 

알티마 SR 모델의 경우 15-스포크 19인치 휠을 장착하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장식 등에 블랙 컬러를 입혀 한층 스포티한 매력을 선사하도록 꾸몄다. 

이 외에도 그레이 스카이 펄(Gray Sky Pearl)과 가넷 펄 메탈릭(Garnett Pearl metallic) 등의 컬러를 새롭게 추가해 컬러 선택폭을 넓혔다. 

실내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기존의 8.0인치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커졌으며, 해상도를 높여 더욱 선명한 스크린을 제공한다.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를 포함하며, SV 등급에서는 옵션으로 제공, SL과 SR 등급에는 기본 탑재된다. 

이 외에도 프로파일럿 어시스트,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모니터링 기능, 비상 제동 시스템, 후방 교차로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보행자 감지 기능, 교통 표지판 인식 기능,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와이파이(WIFI) 핫스팟, 무중력 시트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등급별 적용 옵션 상이) 

차내에는 188마력(hp)의 2.5리터 4기통 엔진이 탑재되며, SR 모델에는 한층 강력한 248마력의 2.0리터 4기통 가변 압축비(VC-Turbo)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변속기는 두 엔진 모두 무단 자동 변속기(CVT)가 맞물린다. 

시각적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이 이뤄진 '2023 알티마'의 가격은 기본형 2만 6,385달러(한화 약 3,790만 원)부터 시작하며, SR 트림 2만 8,585달러(4,110만 원), SL 트림 3만 3,085달러(4,760만 원), FWD 최상위 SR VC-Turbo 트림의 경우 3만 6,085달러(한화 약 5,190만 원)로 책정됐다. 여기에 4륜 구동(AWD) 선택 시 약 1,500달러(한화 약 215만 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한편 닛산(NISSAN)은 지난 2020년 5월 한국 시장 철수를 발표하고 국내 사업을 종료했다.

한국 시장 철수 당시 중형 세단 알티마를 국내서 30% 이상 할인 판매(1,000만 원~1,400만 원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하루만에 알티마 재고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에 닛산의 신모델은 투입되지 않으며, 기존 닛산·인피니티 고객들을 위한 차량 품질 보증, 부품 관리 등 애프터세일즈 서비스(AS)는 오는 2028년까지 유지된다. 

< 닛산 2023 알티마 디테일 컷 >

2023 Nissan Altima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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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All-New Altima


한국닛산이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6세대 신형 알티마(All-New Altima)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5.5세대 알티마(2016-2018)는 국내 최초로 2천만 원대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알티마는 지난 1992년 글로벌 시장 데뷔 이후 현재까지 총 6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닛산의 베스트셀링카로, 탄탄한 기본기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국내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2016-2018년 판매된 5.5세대 알티마는 국내 최초로 2천만 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신형 알티마 역시 사전계약과 동시에 출시가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이전 세대 모델이 워낙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된 탓에, 신형 모델이 '2천만 원대 가성비 수입 중형 세단'의 타이틀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 것. 가격은 트림에 따라 2천만 원 대에서 4천만 원 대 초반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신형 알티마는 이전 세대와 달리 어떤 트림으로 구성되고, 또 어떻게 다를까? 5.5세대 알티마(2016-2018)와 신형 알티마의 트림과 옵션을 비교 분석했다. 


자료 출처 : 반포알견님 <https://m.cafe.naver.com/bestaltima/192181>


국내 출시된 트림은 기존 4개서 3개로 축소된다. 기존 5.5세대 알티마의 경우 보급형 2.5SL 스마트, 일반형 2.5SL, 고급형 2.5SL Tech, 3.5SL Tech로 구성됐지만, 신형 알티마는 보급형 2.5스마트, 일반형 2.5SL Tech, 2.0T 세 가지로 구성됐다. 기존 3.5자연흡기 엔진은 2.0리터 VC-터보 엔진으로 새롭게 대체되며, 주행 상황에 따라 압축비를 고성능인 8:1에서 고효율인 14:1까지 조절해 주행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2.5리터 엔진의 경우, 직분사 타입으로 새롭게 변경, 엔진 부품 및 디자인 등이 80% 이상 개선됐다. 이를 통해 더욱 향상된 주행성능은 물론, 소음진동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연료 효율도 소폭 상승했다. 특히 기존 3.5자연흡기 모델의 연비는 10.3으로 다소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이를 대체할 2.0T 모델은 성능도 살리면서 연비는 12.2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알티마 스마트 트림 전격 비교


신형 알티마의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 트림의 옵션 변경이다. 5.5세대 알티마는 국내 최초로 2천만 원대의 파격적 가격에 출시됐음에도 불구, 보급형인 스마트 트림이 상위 2.5SL 트림과 옵션 차이가 미미해(선루프, 내비게이션을 제외하고 동일)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신형 알티마의 경우 보급형 스마트 트림과 상위 2.5SL 트림의 옵션 차이가 꽤나 분명해져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 트림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옵션 차이. 자료 출처 : 자료 출처 : 반포알견님 <https://m.cafe.naver.com/bestaltima/192181>

먼저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부문의 옵션 차이다. 5.5세대 알티마 스마트 트림에 탑재됐던 옵션 사항은 LED 헤드 램프, 할로겐 안개등, 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 운전석 2방향 럼버 서포트, 가죽 마감 시트, 6:4 폴딩 리어 시트, 열선 내장 프론트 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상위 트림 대비 2개 옵션만 제외하곤 큰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6세대 알티마 스마트 트림에 탑재되는 옵션 사항은 할로겐 안개등, 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 6:4 폴딩 리어 시트 정도로 상위 트림과는 많은 옵션 차이가 존재한다. 




스마트 트림 편의 옵션 차이. 자료 출처 : 반포알견님 <https://m.cafe.naver.com/bestaltima/192181>


편의 옵션 사항 부문에서도 한 가지 기능이 제외됐다. 어드밴스드 드라이브 어시스트 디스플레이, 원격 시동, 인텔리전트키, 틸트 및 텔레스코핑 스티어링 컬럼 기능은 유지됐지만, 6세대 스마트 트림에서는 듀얼존 오토 에어컨디셔닝 시스템은 빠졌다. 


스마트 트림 안전 옵션 차이. 자료 출처 : 반포알견님 <https://m.cafe.naver.com/bestaltima/192181>




이처럼 이전 세대와 달리, 신형 알티마부터는 보급형 모델과 일반·고급형 모델의 차이가 더욱 분명해짐에 따라 가격 격차도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7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신형 알티마는 5세대 모델이 출시된 지 약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6세대 모델에 해당하며, 지난해 4월 뉴욕오토쇼서 처음 공개됐다. 닛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V-모션 2.0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풍부해진 편의 장비, 향상된 성능을 기반으로 국내서 큰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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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6세대 신형 알티마


마침내 신형 알티마가 2019 서울모터쇼서 국내 최초 공개됐다. 어느덧 6세대로 접어든 신형 알티마는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과 더 커진 차체로 상품성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며, 이미 해외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국내 출시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5.5세대 알티마


그렇다면, 곧 구형이 돼버릴 현세대 알티마(5.5세대)를 3년째 타고 있는 오너가 만나본 신형 알티마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알티마'라는 모델과 매일을 함께 하고 있는 실오너라 그런지 신형 알티마에 대한 기다림과 기대도 그 누구보다 컸던 것이 사실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얼굴로 등장한 신형 알티마, 올여름 출시 전 미리 만나 살펴봤다. 




더 젊어지고 잘생겨진 얼굴 



신형 알티마를 사진이 아닌 실물로 접했다. 오랜 기다림으로 쌓였던 궁금증과 갈증이 완전히 해소되는 순간 "역시 닛산"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했다. 신형 알티마는 앞서 공개됐던 콘셉트카 '닛산 브이모션 2.0'의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물려받아 더 역동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구형이 돼 버린 5.5세대 알티마가 최신 패밀리룩인 'V-그릴'을 억지로 꾸겨 넣어 어색한 부분이 졵했다면, 신형 알티마는 그렇지 않다. 다소 과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V-그릴을 완전히 제 것으로 소화해낸 분위기다. V-그릴이 더욱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과하거나 어색하다는 느낌을 느껴보기 힘들었고, 자신만의 정체성과 존재감을 제대로 확립한 듯 보였다. 



평소 알티마는 스포티한 성격이 가미된 중형 세단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신형 알티마는 스포티한 느낌이 더 강해졌다. 실제로 이전 세대 대비 차체가 더 낮고 긴 외형이 채택되면서 스포티 세단의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과거 알티마가 단순히 가정을 위한 패밀리 세단에 그쳤다면, 신형 알티마는 젊은 세대까지도 어우를 수 있는 진정한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말 많던 '못생긴' 외모도 한층 차분해졌다. 물론 필자를 포함한 현세대 오너들의 눈에는 5.5세대 알티마가 너무 이뻐 보이겠지만, 개성이 너무 강한 탓에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진 못했다. 하지만 모터쇼 무대서 살펴본 대중의 반응은 이전과는 크게 달랐다. 여기저기서 "진짜 이쁜데?", "이차 멋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너무나도 쉽게 살펴볼 수 있었는데, 이대로라면 출시 후 뜨거운 인기몰이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하다. 


신형 알티마 후면부

맥시마 후면부를 다듬어 놓은듯한 신형 알티마


후면부는 상급 모델인 맥시마와 많이 닮았는데, 맥시마보다는 볼륨감을 줄이고 직선을 살려 날렵한 모습을 좀 더 강조했다. 알티마 구매 시기에 맥시마의 잘 빠진 뒷모습이 너무나도 탐이 나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 알티마에서도 맥시마 버금가는 뒤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매우 흥분되는 순간이다. 




최신 트렌드를 그대로 물려받은 실내 디자인 


5.5세대 알티마 실내


현행 알티마를 타면서 느꼈던 가장 큰 아쉬움은 역시 실내 디자인이다. 있을 건 다 갖춘 실내 구성이지만, 스티어링 휠부터 센터패시아, 대시보드까지 이르는 실내 디자인이 많이 올드했다. 


신형 알티마 실내 

플로팅 타입으로 변화한 디스플레이


이러한 점에서 신형 알티마의 실내 디자인은 그야말로 '대환영'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대시보드 디자인은 젊고 트렌디해졌으며, 매우 간결하고 정돈된 느낌이 소유욕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낮게 포지셔닝 돼 보기 불편했던 매립형 내비게이션이 상단으로 배치됐는데, 닛산이 이전 세대 오너들이 외치던 아쉬운 점을 감안해 적극 개선한 듯하다. 크기는 8.0인치이며,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최신 커넥티드 기능도 탑재됐다. 



스티어링휠 디자인도 매우 젊어졌다. 

여전히 여유로운 알티마 실내 


실내 공간은 5.5세대 알티마와 마찬가지로 매우 안락하고 편안했다. 스포티한 감성을 살리기 위해 전고를 낮춰 헤드룸 공간이 답답하진 않을까 우려했지만, 그런 느낌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공간 자체는 5.5세대 알티마도 워낙 여유로웠던 탓에 더 넓어졌다거나 여유로워졌다는 느낌은 크게 들진 않았으며, 예나 지금이나 패밀리 세단답게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변함이 없는듯하다. 



진정한 베스트셀링카로 거듭나기 위한 성능 개선 



사진만으로만 봤던 신형 알티마를 직접 눈으로 살펴보니, 그간 갖고 있던 기대감이 배로 커졌다. 특히 신형 알티마에는 완전히 새로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된다. 기존 3.5리터 V6 엔진은 2.0리터 VC 터보 엔진으로 대체되며, 고성능 구간에서 8:1, 고효율 구간에서 14:1까지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조정해 파워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에 닛산은 'V6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4기통 엔진'이라 설명하긴 했지만, 기존 자연흡기 선호자들은 여전히 아쉽게 느껴질만한 부분인 듯하다. 





사실 현행 모델도 일상적인 주행에는 과분할 정도로 괜찮은 주행감을 선사하다. 2.5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가속 반응과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덕분에 소음 진동 부분에서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큰 만족감을 느끼며 타고 있는데, 신형 모델은 성능이 이보다 더 개선되고 향상됐다고 하니 기대가 더욱 쏠린다. 



구형 알티마 오너가 바라보기에 신형 알티마의 성공 조건은 가격에 달려있다고 판단된다. 신형 알티마는 풀체인지를 통해 기존 아쉬운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모두 좋게 바꿔버렸다. 모두가 수긍할만한 좋은 가격에 책정된다면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알티마를 타면서 느낀 분명한 사실은, 알티마라는 차종에 '닛산'이라는 브랜드의 성향과 추구하는 가치가 잘 담겨있다는 점이다. 그 진가는 입소문을 통해 퍼지면서 현재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패밀리카로 떠오르게 됐고, 직접 겪어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되는 만족감이 큰 차다.





알티마를 구입한지 어느덧 3년 차. 그간 알티마와 함께한 순간은 매순간이 행복했고, 만족감은 그 어떤 차보다 더 컸다. 신형 알티마를 바라보며, 어쩌면 '닛산 알티마'라는 차종에 더 깊게 빠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다. 4세대 알티마에서 5.5세대 알티마로 넘어와 10년 넘게 알티마만 타고 있는 그분처럼…


< 신형 알티마 디테일컷 >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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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6세대 신형 알티마


마침내 6세대 신형 알티마가 뉴욕 국제 오토쇼서 공개됐다. 곧구형이 돼버릴 현세대 알티마를 2년째 타고 있는 실오너라 그런지 신형 알티마에 대한 기다림과 기대도 컸다. 완전히 새로워진 얼굴로 등장한 신형 알티마, 사진으로 미리 만나본 신형 알티마에 대한 첫 느낌은 "역시 닛산"이다. 



〔 외관 디자인 (Exterior)


닛산 브이모션 2.0


신형 알티마는 앞서 공개된 닛산 콘셉트카 '닛산 브이모션 2.0'의 디자인 요소가 크게 반영됐다. 



평소 알티마를 타면서 스포티한 성격이 강한 차라고 느꼈지만, 세대교체를 거치면서 스포티한 느낌이 더 강해진 듯한 느낌이다. 전 세대보다 차체가 더 낮고 긴 외형이 채택돼 스포티 세단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며, 멋스러운 디자인의 19인치 휠도 눈에 띈다. 




현행 알티마


말 많았던 '못생긴' 외모도 한층 차분해진 듯하다. 물론 필자를 포함한 현세대 오너들의 눈에는 너무나 이뻐 보이겠지만, 개성이 너무 강한 탓에 많은이들의 눈을 사로잡지는 못했던 것 같다. 물론 개성이 강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어 보이며, 경쟁 모델인 신형 캠리나 어코드, 쏘나타 등의 차종 대비 매우 튄다는 느낌은 많이 사그라진 것 같다. 


上 : 신형 알티마 / 下 : 맥시마


후면부는 상급 모델인 맥시마와 많이 닮았다. 알티마 구매시기에 맥시마의 잘빠진 뒷모습이 너무 나도 탐이 나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 알티마에서도 맥시마 버금가는 뒤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게 됐다. 



〔 실내 디자인 (Interior)


현행 알티마 인테리어


현행 알티마를 타면서 느끼는 가장 큰 아쉬움은 역시 실내 디자인이다. 있을 건 다 갖춘 실내 구성이지만, 스티어링 휠부터 센터패시아, 대시보드까지 이르는 실내 디자인이 많이 올드하다. 물론 매우 파격적인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의 차를 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너무나도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쉬움은 여전히 남는다. 




신형 알티마 인테리어


이러한 점에서 신형 알티마의 실내 디자인은 그야말로 '대환영'이다. 대시보드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변경했다. 젊고 트렌디해졌고, 더욱이 매우 간결하고 정돈된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든다. 특히, 낮게 포지셔닝 돼 보기 불편했던 매립형 내비게이션이 상단으로 올라왔다. 닛산이 이전 세대 오너들이 외치던 아쉬운 점을 완벽하게 개선한 듯하다. 크기는 8.0인치이며,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탑재됐다. 



〔 엔진 〕



신형 알티마의 엔진은 두 종류로 구성된다. 기본 엔진은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인 2.5리터 직분사 엔진이 채택됐다. 닛산에 따르면, 이전보다 소음 진동이 크게 개선되고, 파워와 효율성은 크게 향상됐으며, 배출 가스는 감소했다. 




기존 3.5리터 V6엔진은 2.0리터 VC 터보엔진으로 대체된다. 닛산은 "4기통 엔진으로 V6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게될 것"이라 설명했지만, 자연흡기 선호자들은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현행 알티마 엔진룸


사실 현행 모델도 일상적인 주행에는 과분할 정도로 성능이 괜찮은 편이다. 2.5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좋고 잘 나가주며, 3.5모델은 그 이상이다. 소음 진동 부분에서도 크게 불편함을 느껴보지 못했다. 여기서 더 개선됐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신형 알티마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돼 단일 차선 주행 보조 기능을 사용 가능하며, SV, SL, 플래티넘 등급 모델에는 기본으로 적용된다. 



〔 신형 알티마, 이것만 갖추면 대박 예감



알티마를 구입한지 어느덧 2년 차가 되어간다. 그간 알티마와 함께한 순간은 정말 행복의 연속이었다. 갈수록 더해가는 만족감과 기쁨에 주변인들에게 "닛산 직원 아니냐"라는 말까지 들어봤다. 그만큼 알티마는 모든 부분에서 만족감을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차였다. 



닛산 브랜드를 처음 접하면서, '낫산'이라는 브랜드의 성향과 느낌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해준 차가 바로 알티마다. 물론 그 진가는 입소문을 통해 퍼지면서 현재까지도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직접 타보니 신뢰도 높고 만족감이 큰 차다. 





현세대 알티마 오너가 바라보기에 신형 알티마의 성공 조건은 가격에 달려있다고 판단된다. 신형 모델로 세대교체하면서 "알티마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던 부분은 모두 좋게 바뀌어버린 것 같다. 이제 정말 가격만 좋게 책정되면 모든 것이 완벽하다. 


착한 가격을 내세운 닛산 코리아


닛산 코리아는 국내 수입 중형 세단 최초로 2천만 원대(2990만 원)의 착한 가격을 내세우며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타이틀을 따냈고, 이는 고스란히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졌다. "코리아"만 붙으면 비싼 가격과 옵션 누락이 된다고 불만을 토로하던 고객들을 놀래킬만한 파격적인 가격정책이었음은 분명하다. 




물론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신형 모델인 만큼 이 정도 수준의 가격 정책을 기대하는 건 엄청난 욕심이다. 다만 모두가 납득할만한 가격에 책정이 된다면, 국내 중대형 세단의 수요층도 한 번쯤은 고려해볼만한 가격으로 책정된다면 새로운 성공신화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벌써부터 신형 알티마의 국내 출시가 크게 기다려진다. 도대체 얼마나, 또 어떻게 변화했을까? 현행 모델도 만족감이 큰데, 신형 모델은 어느 정도로 매력적일까? 올가을부터 북미 시장에 판매가 시작되며, 이후 전 세계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차량 교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면, 신형 알티마에 큰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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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wner Review]

♣ 독자 여러분께 알립니다. 이 글은 실제 구입 후 작성하는 '오너 시승기'임을 알립니다. 모델 : 2.5 SL ♣



지난해 8월, 닛산의 중형 세단 알티마를 애마로 맞이한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간의 시간은 알티마라는 차가 가진 매력을 온몸으로 느껴보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죠. 저번 글이 알티마 소개 및 시승기를 중점으로 다뤘다면, 이번 글에서는 1년 동안 알티마와 함께 하면서 느낀 소감과 카라이프를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차를 좋아하는 차덕후의 애마가 돼버린 알티마 이야기, 지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글은 시승소감을 중점으로 다루는 글이 아닙니다. 중복되는 내용은 생략합니다. 자세한 시승소감은 알티마 오너 시승기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클릭 시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579425&memberNo=11959051&vType=VERTICAL 시승기로 이동합니다. ※



알티마를 구입하기 불과 1년 전, 저는 국산 중형 세단을 앞서 구입했었습니다. 하지만 새 차를 구입하고 난 뒤의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중고차도 아닌 새 차에 있어서는 안될 갖가지 결함에 시달렸기 때문입니다. 정비 센터 입고를 수차례 반복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결국 단기간에 기변을 결심하게 됐고 알티마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런 일을 겪다 보니, 두 번째 차량 구입은 더욱, 매우 심사숙고하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차량 구입 시 주요 고려 사항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던 '내구성'이 우선순위로 자리하게 됐고, 예산이 오를지라도 국산이 아닌 수입으로 넘어가기로 결심하게 됐죠. 모든 조건과 마음에 딱 드는 차량 한 대를 발견하게 됐는데 그 차가 바로 지금의 알티마입니다. 



지난 시승기를 통해 말씀드린 바 있지만, 닛산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이면서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쳤습니다. 국내 수입 중형 세단 최초로 2천만 원대(2990만 원)의 착한 가격을 내세우면서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타이틀을 따낸 것이죠. 수입차라는 범주, 그리고 소형도 아닌 중형 세단을 3천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 큰 메리트일 것입니다. 페이스리프트나 풀체인지를 거치게 되면 가격이 오르는 게 일반적이지만, 알티마는 오히려 가격이 크게 낮춰져 출시됐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낮아졌다고 해서 성능이 저하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차량 구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상위 차종들과 비교했을 때 크게 성능이 뒤처지거나 단점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비교시승 후 오히려 더 좋았던 부분도 여럿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고민 없이 결정한 선택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쁨과 즐거운 카라이프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우선, 1년간 알티마와 함께 하면서 느낀 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너 입장에서 알티마를 바라보며 느낀점은 '이 차는 기본기에 매우 충실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잘 달리고, 잘 섭니다. 그리고 있을 건 다 갖추고 있죠. 탑승자를 모두 만족시킬 줄 아는 차라는 의미입니다. 닛산이 추구하는 스포티한 매력과 실용성이 잘 녹아들었고, 덕분에 안정적인 주행감과 펀드라이빙을 모두 즐기며 타고 있습니다. 차 가격 그 이상의 가치와 성능을 지닌 차이니,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크게 만족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저중력 시트'입니다. 처음 미항공우주국(NASA)의 중립 자세 연구를 참조해 만들어졌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크게 감흥이 없었지만, 긴 시간 함께 해보니 알겠더군요. 운전자의 골반에서 가슴까지 몸 전체를 감싸는 정교한 형태의 좌석과 몸의 압력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는 시트 쿠션이 탑승자의 피로를 최소화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장거리 운전에도 덜 피곤한 것이 시트가 큰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 취향이 크게 반영되는 부분이기 떄문에 짧게만 언급해보자면,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 멋집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매력이 달라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과감한 스타일 덕분인지 매일 봐도 질리지 않고 새로운 차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사진보다는 꼬옥 전시장에서 확인해보시길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알티마는 BMW나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급의 성능이나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차는 아닙니다. 가격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 차는 '기본기', '합리적'이라는 콘셉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가 제시하는 성능을 바라고자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성능과 기본기는 갖추고 있으니 구입후 후회하실 일은 없을 꺼라 생각됩니다. 



단점이라기보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존재합니다. 내비게이션 위치가 낮게 포지셔닝 되어 있어 운전하면서 보기 힘들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사이드 미러는 좀처럼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면 광각 미러로 교체하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스포티 세단이라 그런지 낮게 세팅되어있어 높은 방지턱이나 경사로 진입에 신경써야 합니다. (예상보다 바닥과 뽀뽀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네요)



참고로 짚어드릴 부분이 있다면, 핸들이 묵직하다는 점. 개인적으로 묵직한 핸들감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선호한다면 시승을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타차량 대비 확실히 묵직한 느낌이 강하고, 익숙해지면 안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긴 합니다. 



지금까지 16341km를 타면서 발생한 잔고장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신차인데 당연히 그래야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신차라고 해서 결함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갓 번호판을 단 차량에서도 결함이 발견되고 있으니 말이죠. 더 오래 타봐야 진가를 알 수 있겠지만, 처음 인수했을 때 그 느낌 그대로 컨디션을 유지해주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내구성이나 잔고장 측면에서는 우수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알티마는 극강의 가성비를 갖췄고, 타면 탈수록 기분 좋게 만드는 차량임이 틀림없습니다. 호화보다 합리적인 차량을 찾고 계신다면, 알티마 한 번 꼭 시승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닛산 알티마 > 















글 : 모터로이드 편집장 <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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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닛산이 맥시마 SR에 적용해 판매해왔던 '미드 나잇 에디션 (Midnight)' 패키지를 알티마, 무라노, 패쓰파인더, 로그, 센트라 총 6가지 모델에 확대 적용한다. 



미드 나잇 패키지는 휠, 스포일러, 사이드 미러, 리어 범퍼, 스플래쉬 가드 등에 블랙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고, 몇 가지 편의 장비가 추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래 맥시마 SR 전용으로 선보였던 패키지이지만, 현재 맥시마 SR 판매량의 85%정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다른 모델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닛산의 수석 부사장 Christian Meunier는 "맥시마 SR 미드나잇 에디션 매니아 고객이 다른 닛산 차량들에도 해당 패키지를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다른 닛산 차량 5대에도 미드 나잇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드 나잇 에디션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레드 색상 차량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모델에 따라 $490~1,190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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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닛산이 자사의 중형세단 알티마의 도어 잠금 장치 결함으로 341,005여대 차량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에 해당하는 차량은 2015년 9월 17일부터 2016년 10월 6일 사이에 생산된 알티마 차량이다. 



뒷좌석 도어에 장착된 잠금 캐이블이 잘못 연결되어, 창문을 내릴때 뒷좌석 도어가 예기치않게 열릴 수 있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리콜 수리 작업은 프로텍트 패치 부착이나 도어 래치 케이블 교체로 매우 간단하다. 


이번 결함으로 발생한 사고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며, 닛산은 리콜 해당 차주들에게 리콜 관련 메일을 즉각 발송하고, 무상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행히도, 자동차 창문을 열기 좋은 시기가 아닌 겨울에 결함이 발견되었고, 닛산은 리콜 신청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모든 차주들에게 통보해 즉각 대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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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view]

이른 아침부터 닛산의 성지라 불리는 니코클럽을 방문했다. 


니코클럽은 차량 DIY 및 정비와 인피니티-닛산의 순정 부품 판매, 전국 정비 네트워크를 통한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특히, 닛산 클럽의 협력업체로서 닛산 차량의 도어램프, 안개등, 광각 미러, 락폴딩, 뒷자리열선 등을 전문적으로 작업해주고 있기 때문에, 닛산차 오너라면 웬만하면 다 알만한 '닛산의 성지'같은 곳이다. 


차량 출고시 바로 니코클럽에서 탁송 받는 분도 있고, 지방에서 먼 길을 달려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찾아오는 분도 있을 정도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니코클럽에 도착하면 두 개의 파란 지붕 건물이 보인다. 왼쪽의 위치한 건물이 썬팅, 블랙박스, 틴팅 등 차량 관련한 모든 작업 전문 업체 '블랙아트'건물이고 오른쪽 건물이 '니코 클럽'이다. 유쾌한 사장님들과 가족 같은 분위기 덕분에 금세 내 집처럼 친근한 느낌이 든다. 



니코 클럽에 도착하면 커다란 문패가 잘 왔다는 듯이 반긴다.


 

내부로 들어가면, 닛산의 성지답게 수많은 닛산 부품들이 눈에 띈다. 알티마 그릴도 있고, 헤드라이트도 있고, 도어 램프도 있고 닛산로고가 박힌 부품들이 수 없이 많다. '닛산차 오너로서 와야 할 곳을 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차량 두 세대는 거뜬히 들어갈 작업장 크기다. 



니코클럽을 방문한 이유는 광각미러 때문이다. 출고시 알티마에 장착되어 있는 사이드 미러의 경우, '와이드 평면 미러'로 작고 시야가 좁아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 광각 미러로 교체할 필요성을 느꼈고, 최적의 시인성과 넓은 시야각으로 사각지대에서 탈출시켜줄 '광각 미러'로 교체하기 위해 차량을 입고시켰다. 



전문가의 손길답게 5분도 채 되지 않아 깔끔하게 교체 작업이 완료되었다. 광각 미러로 교체된 후 탁 트인 시야로 신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다만, 약간 굴절되어 보이는 광각 미러에 처음에 잠시 동안은 어색하거나 어지러울 수 있지만, 금세 적응된다. 


왼)교체 전 / 우)교체 후


기존에 장착된 사이드미러와 광각 미러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드러난다. 기존의 사이드미러를 달고 어떻게 운전했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안전 운전을 위해서 광각 미러 교체를 강력히 추천한다. 



니코 클럽 옆에 위치한 블랙아트 사장님이 다른 부분도 봐주시겠다며 차량 곳곳을 신경 써서 봐주시기도 했다. 특히, 볼트로 대충 고정 시켜놔서 덜렁거리던 번호판을 깔끔하게 부착시켜주셨다. 닛산 차량의 경우, 번호판을 양면테이프로 대충 붙여 출고되는 차량이 많아 한 번쯤 손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차량 전문가분들답게 세차 방법이나 차량관리법 등 유용한 정보도 많이 알려주신다. 닛산차 오너라면, 차량관리 및 여러 가지 정보를 얻기 위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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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wner Review]


♣글에 앞서, 독자 여러분들께 알립니다. 이 글은 실제로 구입 후 작성하는 '오너시승기'로, 다소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차량 모델 : 2.5SL


닛산의 중형 세단 알티마가 올해 4월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돌아왔다. 파격적인 외관변화는 물론이고 기존 알티마 오너들의 불편사항 개선 및 성능향상까지 이뤄졌다. 특히, 국내 수입 중형 세단 최초로 2천만원대(2990만원)의 착한 가격을 내세우면서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타이틀도 따냈다. 그리고 올해 8월, 완성도 높은 알티마에 반해 알티마 오너 대열에 합류했다. 구입후 이어지는 알티마의 인기상승으로 점점 더 많은 질문을 받게 되었다. "그 차 어때?","나도 알티마 사려고 하는데 정보 공유좀 부탁해"등 …. 매번 답변을 해주기보다 자세한 글 하나가 더 나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계획없던 '오너시승기'를 쓰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외관의 변화, 눈길을 사로잡다."



사람이나 사물이나 '겉모습'은 정말로 중요하다. 가장 먼저 눈으로 보여지는 부분이고, 호감을 얻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돌아온 알티마의 모습은 전에 알던 알티마가 아니었다. 개성있고, 젊어지고, 스포티해졌으며 심지어 이뻐보이기까지 했다. 한 마디로 매력이 넘쳤다.



앞에서 본 알티마의 모습이다. 닛산이 최근 밀고있는 디자인 언어 '에너제틱 플로우'를 계승하면서 기존 알티마 대비 시원시원한 외모 변화가 이뤄졌다. 지인에게 소개할때면, 우스갯 소리로 '성형받고 온 알티마'라고 말하기도 한다.



닛산 맥시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V-모션 그릴'이 눈에 띄며, 부메랑 LED주간 주행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이번 얼굴 변화로 젊고 스포티해졌다는 점이 구매까지 이어진 가장 큰 이유다. 디자인만 놓고 본다면, 패밀리세단과 스포츠세단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 하다. 평범한 디자인보다 개성있는 디자인을 선호하기 때문에 평소 닛산의 디자인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이 정도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



옆모습도 꽤나 매력적이다. 파도같은 굴곡으로 라인을 준 옆태는 얼핏 맥시마와 비슷하기도 하다.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휠의 변경도 한 몫 차지했다. 아래가 기존 알티마에 장착되던 17인치 알로이 휠이고 위가 페리 알티마에 장착되어 나오는 투톤 알로이 휠이다. 기존 알티마를 구입했다면, 구입 후 바로 휠 튜닝을 했을 것 이다. 하지만, 지금 장착된 휠의 경우 굳이 바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감각적이다.



뒷모습도 앞모습만큼이나 눈에 띄게 변했다. 입체감을 더욱 살렸고, 테일램프와 하단 범퍼 디자인 변경으로 둔더더기없이 깔끔해졌다.


*오른쪽 아래 부착된 'EXTRONIC CVT'엠블럼은 개인적으로 부착한 것으로 부착되어 출고되지 않습니다.



테일램프는 가로로 더욱 확장되어 차가 더 커진 듯한 효과를 주며, 헤드라이트에서 볼 수 있는 부메랑 LED가 마찬가지로 적용되었다.


이번 알티마의 디자인 변화는 '대성공'이다. 심지어 멋만 더한 것이 아니라, 차체 하부 와류흐름이 개선되어 공기역학 값이 기존 0.29에서 0.26으로 10%정도 향상되기까지 했다. 사진으로 봤을때와 달리, 실제로 보면 더욱 멋지니, 혹시나 알티마에 관심이 있다면 전시장에서 실물을 꼭 확인하길 권한다.


"안락한 실내, 실용성을 강조한 인테리어, 편안한 무중력 시트"



알티마의 인테리어는 큰 변화가 일어나진 않았지만, 큰 틀은 유지하되 소재 고급화와 신규 기능 투입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그로시로 은근히 멋도 부렸다. 크게 뛰어난 실내 디자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실용적이다. 개인적으로 베이지시트를 정말 선택하고 싶었지만, 향후 관리에 대한 두려움과 압박감으로 블랙을 선택했다. 차량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베이지시트를 강력 추천한다.



3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은 다소 올드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금새 익숙해진다. 크루즈 컨트롤이나 통화연결 등의 버튼 조작이 쉬워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조작할 수 있을 것 같다.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별도의 옵션추가없이 기본으로 탑재되는 기능으로 가장 저렴한 '스마트 모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풀 컬러 LCD가 적용된 계기판 클러스터는 화이트컬러를 기반으로 시인성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간단 명료하고 선명해 알아보기 쉽고 깔끔하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여 알아보기 쉽다. 7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아틀란 내비게이션이나 음악, DMB등을 조작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가 다소 낮은 위치에 포지셔닝되어 있어, 내비게이션 사용시 운전하면서 보기가 불편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간혈적으로 터치가 잘 되지 않는 것도 아쉬운 점 중 하나이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기어봉도 손에 착 잘 감기는 편.



크고 푹신푹신한 암레스트 덕분에 편하게 운전할 수 있다.



시트는 가장 큰 자랑거리다. 알티마 시트는 '저중력 시트'로,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항공우주국(NASA)의 중립 자세(Neutral Posture)연구를 참조해 만들어졌다. 닛산은 NASA의 연구를 기반으로 게이오 대학 야마자키 연구소와 함께 운전자의 골반에서 가슴까지 몸 전체를 감싸는 정교한 형태의 좌석과 몸의 압력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는 시트 쿠션을 디자인했는데 그게 바로 알티마의 시트다.



차에 지인을 태우면 하나같이 똑같은 말을 한다. "어머, 시트가 너무 푹신푹신해","시트가 왜이리 편하냐","내 몸에 딱 맞는 의자같아". 다 저중력 시트 덕분이다. 나이 많은 어르신을 태워도, 친구를 태워도, 지인을 태워도 어느새 당당해진다. 물론 저중력 시트로 가장 큰 덕을 볼 사람은 운전자 본인 일것이다. 자세를 바꾸지 않아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 장거리 운전을 해도 피곤함이 덜 하다.



내부 공간도 중형세단 답게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덩치큰 성인 남자 셋 타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좁다고 느껴질 일은 없다. 그야말로 아빠 엄마, 아이 둘셋 있는 집안의 안락한 패밀리 세단으로 제격이다. 뒷좌석 중앙에 위치한 암레스트를 내릴 수도 있고, 스플릿 폴딩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성이 뛰어나다.



알티마의 트렁크 공간은 436L로 부족하진 않지만, 동급 중형 세단과 비교해서 넓다고 말하긴 어렵다. 다만, 트렁크 게이트를 큼직하게 디자인 한 덕에 물건을 옮기기 쉽고, 2열 시트를 폴딩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적재 공간을 다양한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 자체는 높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트렁크를 사용할 일이 많지않아 더 넓은 공간을 필요하다고 느껴지진 않을 것 같다.


"만족스러운 주행 능력, 완벽한 코너링"


사실 직업상 다양한 자동차를 많이 타보게 되면서 눈이 높아졌다. 그래서 '내차'를 고르는 데 있어서 더욱 까다로워진 것도 사실이다. 그런 내가 바라보기에 알티마는 벤츠나 BMW에 비교할 성능은 못 되지만, 이 가격대의 차종 중 가장 만족스러운 주행감을 안겨줬다. 한 마디로 이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차량 중 '최고이자 최선'이었다.


패밀리 세단을 사고자 한다면 대부분 공간 활용도, 정숙성, 안정성, 연비를 중점으로 볼 것 이다. 알티마는 세가지 조건을 모두 갖췄고 동시에 가속능력과 코너링성능갖췄다. 이말은 운전의 재미도 보장할줄 안다는 것이다.



알티마 2.5SL에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4.5kg.m을 발휘하는 QR25DE엔진과 세계 최고 수준의 무단변속기로 뽑히는 닛산의 엑스트로닉 CVT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고속 주행시에도 2,000rpm미만의 저회전을 유지하고 평소엔 1,500rpm을 잘 넘어가지 않는다. CVT의 특성상 고정된 기어비가 없어 가속 시 최적의 변속 타이밍을 제공하며 부드럽게 치고 나간다. 처음엔 변속이 느껴지지 않아 어색하기도 했지만, 적응되면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알티마는 고속주행에도 흔들림없이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어느날 문득 혼자 말없이 달리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럴 땐 스포츠모드인 DS모드로 주행하면 숨겨진 질주본능을 깨울 수 있다. '내 차가 맞나?'의문이 들 정도다. 고회전까지 출력을 이끌어내는 DS모드는 가속 시, 고정기어비가 아닌 속도와 가속페달을 밟는 정도에 따른 최적화된 기어비를 설정하여 실제 출력보다 훨씬 강력한 가속을 이끌어내는 원리다. 주로 달리는 도로 특성상 DS모드를 사용할 일이 많이 없지만, 가끔씩 내 차가 얼마나 뛰어난 차인지 뽑내고 싶을 때, 답답할때 유용하게 쓰고 있다.



가속능력도 뛰어나지만, 알티마의 진가는 코너링에서 나타난다. 핸들링 하나만 놓고 보자면 동급 중형 세단 중 가장 민첩하고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속도를 크게 줄이지 않아도 차가 밀리는 느낌없이 안정적으로 잘 잡아준다. "전방에 급 커브 구간입니다"라는 알림이 더 이상 두려움으로 다가오지 않을 정도다.


실제로 알티마에는 코너에서 차체가 의도한 것보다 적게 회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AUC·Active Under-steer Control)' 시스템이 적용됐다. 덕분에 젖은 노면, 빙판길, 비포장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을 할 수 있다고 닛산은 설명했다.



또한, 유압식 스티어링의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의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전자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으로 민첩한 스티어링 반응성을 제공한다.


스티어링휠 자체는 묵직한 편. 개인적으로 묵직한 스티어링휠을 선호하기 때문에 마음에 쏙 든다. 일부는 여성 운전자가 운전하기엔 별로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딱 안정감을 줄 정도의 묵직함이다. 오히려 고속에서도 안정감을 선사해 더욱 마음에 든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시승을 마친 후 구입해보길 권한다.



서스펜션 시스템도 개선되어 웬만한 과속 방지턱은 느낌없이 넘어간다. 세팅은 물렁하지 않고 적당히 하드한 정도이며, 충격 흡수가 빠르게 잘 이루어져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감있는 느낌을 전한다.


소음에 대한 부분은 개인차도 크고 사람마다 중요시 여기는 정도가 다르지만, 패밀리 세단으로서 갖춰야할 정숙 수준 이상을 갖췄다. 지금껏 경험한 일본차들의 경우, 완벽한 정숙하고는 거리가 있었다. 노면소음이나 엔진음을 완벽차단하기 보다 어느정도는 받아들였다는 말이다. 알티마도 마찬가지다. 충분히 정숙하나 어느정도의 유입은 허락하는 듯한 느낌이다. 그 정도는 소음이라 여겨지지도 않고, 기분나쁘게 들리지도 않는 수준이라 생각이 든다.



차를 구입할 때 따져봐야할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연비다. 연비는 차량 유지비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출퇴근 주행거리가 많다면 더더욱 민감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알티마는 연비 걱정에서 해방시켜줬다.


알티마의 복합연비는 13.3km/ℓ(도심 11.5 고속 16.6)로 가솔린엔진 중형세단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연비 수치다. 몇 달간 운행해본 결과 도심 13km/l, 고속은 18km/l이상도 나온다. 다만, 도로조건과 구간, 개인의 운전습관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 잘나올 수도, 안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자세한 언급은 생략하겠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적용되어 꽤나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다만, 인피니티나 상급 모델들의 오디오 시스템보다는 살짝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도 잡음없이 풍부한 사운드로 음악을 즐기긴 충분하다.


"결론은?"


알티마를 구입 후 내린 결론은 단 하나다.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것이다. 알티마는 패밀리 세단으로서 갖춰야할 모든 조건이나 능력을 갖춘 팔방미인 자동차다. 물론, '사이드미러 시야'나 '내비게이션 개선'등의 부족한점이 몇가지 있지만 크게 문제될 부분이 아니다. 게다가 가격을 생각한다면 너그럽게 봐줄 수 있는 부분이다. 오래타도 피곤함이 느껴지지 않는 점, 뛰어난 가속능력과 코너링 능력, 편의 사항 등 오히려 단점보다 장점이 수두룩한 차량이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알티마 구입 후 단 한번도 후회해본 적이 없고, 오히려 시간이 갈 수록 만족감은 더 커지고 있다. 누군가에게 당당하게 자랑할 수 있고 추천할 수 있는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가진 차'다. 알티마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오너로서 지켜보는 재미와 뿌듯함이 더해간다.


글로 표현하기에 알티마의 모든 것을 담아내기가 쉽지가 않다. 더욱이 아직 1년도 채 타지 않은 상황에서 쓰는 시승기라 더더욱 그렇다. 다만 알티마가 '좋은 차'라는 사실은 글에 잘 담아졌을 것이라 생각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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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닛산의 중형 세단 알티마가 지난 10월 판매량 450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디자인, 안전사양, 성능 등을 풀체인지급으로 변화시켰음에도 가격은 오히려 400만원 정도가 낮아져, '가성비 좋은 수입차'의 타이틀을 거머진 것이 알티마의 인기몰이 비결이다. 수입차 중형 최초로 '2천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경쟁력까지 갖춘 진정한 베스트 셀링카로 거듭난 것이다. 


알티마 역대 최다 판매를 기념해 닛산 프리미어오토모빌이 11월 한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알티마 역대 최다 판매 기념 이벤트

닛산 프리미어오토모빌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버튼을 누른 뒤, 닛산의 다이내믹 세단 모델명(알티마)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선물로 지급되며 이벤트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19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23일이다. 


2. 닛산 공식 딜러 프리미어오토모빌 시승신청 이벤트

알티마 역대 최다 판매량 달성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시승신청을 한 분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CGV영화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닛산 자동차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이벤트를 참여하여 시승도 하고 경품도 노려볼 좋은 기회다. 


3. 닛산 알티마 최다 판매 기념 감사 프로모션 

11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알티마 2.5SL구매 시 파이낸스 이용시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3.5Tech 현금 구매시 400만원 상당 주유권을 증정한다. 또한 최고급 스포츠 세단인 맥시마를 구매하면 구매방법에 따라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쥬크SV구매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패스파인더 현금 구매시 3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주행 성능과 안전성이 우수하고 합리적 가격을 갖춘 알티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 더욱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보답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믿을만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알티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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