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4G LTE WiFi 사용량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
WORLD NEWS 2017. 2. 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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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제너럴 모터스(GM)가 2014년부터 일부 지역에 도입한 4G LTE 통신 기능 사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미국 쉐보레 차량에서 사용된 데이터 사용량은 4,000TB(테라바이트)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015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는 거의 동일한 증가율을 보였고, 이후 900TB에서 1,300TB로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 시점이 쉐보레 Wi-Fi 핫스팟 기능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사용화되기 시작한 시점으로 보이고 있다.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한 사실이 인상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4G LTE기능이 탑재된 차량의 판매 대수도 함께 증가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아 신빙성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진정으로 유용하고 인기 있는 기능으로 평가되어 사용량이 증가했다면, 4G LTE 기능이 탑재된 차량의 판매대수와 차량 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도 제공돼야 한다.
한편, 쉐보레가 제공하는 차량 내 4G LTE WiFi 서비스는 최대 7개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으며, 차량 핫스팟을 통해 이동 중에도 영화나 TV, 게임 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첫 3개월 동안은 3기가 바이트의 무료 데이터가 제공되며, 이후 휴대 전화처럼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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