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연식변경을 거친 2018 마쯔다 3의 가격이 공개됐다. 혼다 시빅보다 낮은 가격대로 책정, 첨단 안전 기술인 스마트 시티 브레이크 서포트(SCBS)를 기본 적용해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쯔다 3 세단은 18,970달러(한화 약 2,150만 원), 해치백은 20,220달러(한화 약 2,300만원)부터 시작하며, 경쟁 모델인 혼다 시빅보다 약간 낮은 가격대로 책정됐다. 혼다 시빅의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 세단 19,615달러, 해치백 20,575달러다. 



시내와 정체 주행시 저속에서의 전방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안전 기술 '시티 세이프티 서포트(SCBC)'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해당 기술은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와 비슷하지만, 작동 방식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상단 앞유리에 장착된 레이저 센서가 앞차량과 장애물을 인지하고, 충돌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면 운전자의 신속한 브레이크 조작을 돕는다. 운전자가 사고 회피 조작을 하지 않을 경우, 차량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하고 엔진 출력을 낮춰 사고를 예방하며, 작동 범위는 30~40km/h다. 



이 밖에도 고급 직물 시트,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원격 시동, 버튼식 엔진 스타트, 원터치 파워 윈도우 등의 편의 기능이 적용됐다. 



엔진은 2.0리터,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으로 구성되며, 각각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상위 트림인 GT 모델의 경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기능을 포함하는 그랜드 투어링 프리미엄 이큅먼트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마쯔다 3은 폭스바겐 골프나 현대 i30 크기의 차량으로, 예술적인 디자인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릴을 감싸며 헤드램프까지 이어지는 마쯔다의 코도패밀리룩이 강인한 인상을 풍기며, 경쟁 차종 대비 낮은 가격대로 실용성 면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 


<마쯔다 3 디테일 컷>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콤팩트 SUV 시장이 뜨겁다. 식을 줄 모르는 소형 SUV 인기에 힘입어 코나에 이어 스토닉까지 쾌속질주를 달리고 있고, 볼보, 테슬라, 재규어 등 다양한 브랜드들은 서둘러 새로운 콤팩트 SU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에 이어 새로운 콤팩트 SUV '티록(T-Roc)'으로 콤팩트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록은 지난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로 처음 등장했으며, 오는 8월 23일 양산형 버전이 세계 최초 공개된다. 



폭스바겐의 중형 SUV 티구안의 아랫급에 위치하게 되며, 골프에 적용된 폭스바겐의 차세대 모듈형 플랫폼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 순수 전기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폭스바겐 티록이 상대해야 할 경쟁 모델은 수두룩하다. 르노 캡처, 닛산 쥬크, 토요타 CH-R, 메르세데스 GLA, 푸조 2008 등은 물론이고 최근 출시된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과도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콤팩트 SUV 간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콤팩트 SUV 강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의 합작사 SAIC-GM-울링이 자사의 첫 번째 전기차 '바오준 E100(Baojun E100)'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초소형 경차 스마트 포투 정도의 작은 차체를 가졌고, 남녀불문 다 좋아할만큼 깜찍하고 매력적인 내·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휠은 외장 컬러와 동일한 색상을 입혀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전면부 엠블럼 안쪽에 충전구가 숨겨져있으며, 커버를 열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실내 인테리어도 꽤나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다. 라임그린, 스카이블루 등 화려한 컬러로 실내 곳곳에 포인트를 줬고, 7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시내 주행에 초점이 맞춰진 소형 전기차인 만큼 힘이 크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일상적인 주행을 하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최고출력 39마력, 최대토크 11.2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싱글 전기모터가 탑재됐고, 최고속도는 100km/h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54km거리를 주행 가능하고, 완속 충전 100%까지는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제너럴 모터스(GM) 소속의 차량인만큼 제너럴 모터스가 제공하는 4G LTE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도 탑재됐으며, 고사양 모델에는 터치 패드와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 주차 센서 등의 갖가지 편의기능도 적용됐다. 



이 차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저렴한 차량 가격이다. 중국서 정부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불과 5,325달러(한화 약 600만 원, 기본 모델 기준)에 구입 가능하다. 주차 센서와 와이파이, 세련된 내·외관을 갖춘 전기차를 600만 원에 가질 수 있다니, 매우 놀라울 뿐이다. 국내 출시가 간절한 중국자동차, 아니 중국 제품은 처음인 듯하다. 



실제로 저렴한 가격 대비 빵빵한 스펙 덕분인지,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다. 초기 물량 200대를 구입하기 위해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고, 이번 주에 추가 물량 500대를 판매할 예정이지만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한편, 국내에도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상륙했다. 역시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400만 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자랑하는 '렉서스 LX 슈페리어(LX Superior)'가 공개됐다. 



일반 LX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평범한 가로 줄무늬로 채워져있지만, LX 슈페리어는 좀 더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메시 그릴이 씌워졌다. 사이드 미러는 검게 칠했고, 리어 범퍼는 좀 더 날카로운 디자인이 채택됐으며, 21인치 전용 알로이 휠과 LED 헤드라이트를 특징으로 한다. 이 밖에도 어댑티브 쇼크 업서버를 적용해 반응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멋지게 꾸며줄 몇 가지 옵션도 마련됐다. 스포츠 알루미늄 페달과 새로운 우드 트림, 블랙 실링 헤드라이닝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엔진은 일반 모델과 동일한 5.7리터 V8 엔진이 그대로 탑재,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 383마력, 최대토크 55.7Kg.m의 힘을 발휘하며,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까지 적용돼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모두 갖췄다.



해당 모델은 올해 10월 러시아를 기점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중동 지역에서는 LX570S라는 명칭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easer]



닛산이 2세대 신형 리프의 바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닛산은 신형 리프의 디자인이 상당 부분 향상된 공기역학 디자인임을 강조했다. 항공기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주행 시 차량을 들어올리는 양력을 최소화 시켜(Zero Lift) 고속에서 더 나은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고, 이어 "효율을 높이고 개선된 공기 역학적 디자인으로 보다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아직 주행 가능 거리나 성능에 관한 세부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형 리프에는 60kWh 배터리팩이 탑재되어 주행가능거리가 300~400km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1세대 리프의 주행가능거리가 최대 132km인 사실을 감안하면, 상당 부분 개선된 수준이다. 



최첨단 반자율 주행 기술인 '프로파일럿(Propilot)도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프로파일럿 운전 보조 기술에는 차선유지 장치,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긴급제동 시스템, 차간거리보조 시스템 등의 다양한 최신 안전 보조 기능이 포함되며, 차량 스스로 가속, 제동, 조향하며 차선을 유지한다. 


한편, 신형 리프의 공식적인 공개일은 9월 6일이며,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테슬라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이 일평균 주문량 1,800대를 넘기며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모델 3 고객 인도 행사'를 열고 주요 제원과 가격을 공개한지 불과 1주일 만이며, 특별한 광고나 마케팅, 캠페인 없이도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 세계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주문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 그래도 밀려있던 대기자 목록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델3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며, 테슬라 CEO 엘론머스크는 이를 두고 '모델 3 생산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현재 테슬라 측이 밝힌 계획에 따르면, 오는 3분기에 1,500대를 생산하고 연말에 주당 5,000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말에는 주당 1만 대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엘론머스크는 '당장의 수요를 맞추기엔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내년말까지는 주당 1만 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생산 능력 향상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 

모델 S와 모델 X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두 모델에 대한 지난달 주문량도 2분기 평균 주문량보다 15%나 증가했고, 2개 차종을 합한 판매 대수는 2만 2,0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나 증가했다. 모델 3의 등장에 따라 판매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아 세 차종의 수요에 대한 간섭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테슬라의 전체적인 판매 호조에 따라 주가도 50% 이상 상승했다. 시가 총액이 포드자동차를 넘어섰고, 일시적으로 미국 최대 자동차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를 밀어내고 미국 자동차 시총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한편, 테슬라는 모델 3 인도 시작에 발맞춰 서비스 부문 강화에 나섰다. 현재 예약 대수만 50만 대 이상으로 집결된 모델 3의 본격적인 인도에 발맞춰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 센터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의도다. 테슬라는 100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하고 대대적인 서비스 규모 확장에 나설 계획이며, 올해 1,400명의 수리 엔지니어도 새롭게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모델 Y / 티저 이미지


테슬라가 개발 중인 전기 콤팩트 SUV '모델 Y'가 모델 3의 플랫폼을 채용함에 따라 출시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테슬라 CEO 엘론머스크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 자리에서 "모델 Y는 모델 3의 플랫폼을 채용해 출시 시기가 훨씬 앞당겨질 것"이라 전했으며, 이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밝혔던 '모델 Y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설계할 것'이라는 입장과 다소 상반된다. 이에 따라 모델 Y에는 모델 3에 적용된 플랫폼과 일부 부품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 3 / 테슬라 제공 


모델 3 개발 기간 때 설계된 수많은 서스펜션 시스템과 기타 부품들을 모델 Y에 그대로 적용하게 되면,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시간당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테슬라가 모델 S 세단 기반의 섀시를 모델 S SUV 모델에 그대로 채용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모델 Y가 모델 3의 플랫폼을 채용함에 따라, 모델 3과 비슷한 수치를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 


모델 Y는 테슬라 돌풍을 일으킬 핵심 주연으로 뽑히고 있다. 미국 투자 금융 회사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콤팩트 SUV 부문이 결국 세계 최대의 세그먼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언급하며, "모델 Y가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것"이라 전했다. 모델 Y는 넉넉한 내부 공간과 트렁크 공간, 모듈식 좌석 구성으로 테슬라 모빌리티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테슬라는 일전에 모델 Y의 생산 목표 시기를 2020년이라 밝힌 바 있지만, 엘론머스크가 새로운 계획을 밝힘에 따라 좀 더 가까운 미래에 모델 Y를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ETC]



시빅 타입 R은 튼튼한 근육질바디와 매서운 눈매,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고성능 핫해치다. 혼다는 이런 시빅 타입 R의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달궈줄 몇 가지 전용 악세사리를 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외관 악세사리는 전면부 그릴과 헤드라이트 위를 따라 이어지는 3피스 장식이다. 빨간색 장식을 더하니 더욱 강렬해진 느낌이며, 악세사리 가격은 272달러다. 외관 디자인에 약간의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를 자랑하는 흰색휠과 다운포스를 향상시켜줄 리어윙도 마련됐다. 휠 세트는 2,267달러, 리어 윙은 1,451달러다.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를 크게 바꿔줄 악세사리도 준비됐다. 고성능과 어울리는 빨간색으로 꾸며졌으며, 레드 컬러 매트는 543달러, 카본 세트(대시보드, 콘솔, 바닥 패널)는 971달러, LED 표시등은 91달러에 적용가능하다. 


해당 악세사리들은 오너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되며, 마음에 드는 악세사리만 따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시빅 타입 R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경신하며 '가장 빠른 전륜구동'으로 등극했다. 20.79km에 이르는 서킷에서 랩타임 7분 43.80초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폭스바겐 GTI 클럽 스포츠 S 보다도 5.41초나 빠르다. 


<혼다 시박 타입 R 전용 악세사리 디테일컷>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Twitter by user Julien Jodry (@JJODRY)


내달 공식 공개를 앞둔 닛산 신형 리프가 트위터의 개인 계정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화질이 그다지 좋지 않아 디테일한 부분까지 짐작해볼 수는 없지만,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은 충분히 엿볼 수 있는 수준이다. 


Twitter by user Julien Jodry (@JJODRY)


작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닛산의 소형차 미크라와 많이 닮은 모습이며, 닛산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된 사실을 살펴볼 수 있다. 확장된 V-모션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가 눈에 띄며, C 필러의 일부를 검게 처리하는 플로팅 루프를 적용해 차가 길고 낮게 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전반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닛산 리프 프로파일럿 / 티저 이미지


닛산 리프는 지난 2010년 이후 7년 만에 2세대로 접어들게 된다. 특히 2세대 신형 리프에는 최첨단 반자율 주행 기술 '프로파일럿(Propilot)'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의 기대를 사고 있다. 프로파일럿 운전 보조 기술에는 차선유지 장치,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긴급제동 시스템, 차간거리보조 시스템 등의 다양한 최신 안전 보조 기능이 포함되며, 차량 스스로 가속, 제동, 조향하며 차선을 유지한다. 


닛산 리프 스파이샷 1


이전 모델 대비 주행 가능 거리도 크게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1세대 리프의 경우, 24kWh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132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지만, 2세대 리프에는 60kWh 배터리가 탑재돼 주행 가능 거리가 350km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리프는 다가오는 9월 6일 공개되며,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닛산 리프 스파이샷 2


한편, 닛산 리프는 닛산이 2010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자동차다. 올해 1월까지 전 세계서 27만 5,000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신형 리프가 출시됨에 따라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다가오는 2019년부터 친환경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영국의 자동차 매체 오토카의 보도에 따르면, FCA 그룹의 세르지오 마르키온네(Sergio Marchionne) 회장은 최근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차 전략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마세라티의 전기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마세라티는 오는 2019년 자사의 첫 번째 SUV 르반떼를 기반으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EV)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세라티 최초의 순수 전기차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했던 알피에리 콘셉트카를 기반으로한 전기 스포츠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세라티가 2019~2020년에 선보일 두 전기 모델이 사실상 마세라티의 전환점이자 새로운 출발점인 셈이며, 이후 마세라티의 주력 모델에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될 전망이다. 


한편, 마세라티의 전기화 전략은 FCA 그룹 내 다른 브랜드(알파로메오,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며, FCA 산하 브랜드는 2022년을 목표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